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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남구-숭의동 범패박물관 숭의가든 호야네

by 구석구석 2014.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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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동 한식전문점 숭의가든 032-884-2266

 

규모가 커서 주차대행을 해주며 조경도 잘해놓아 식후에 커피한잔 하기에도 좋다.

제물포에서 숭의로타리방향으로 좌측에 위치한 한식전문점으로 예전에 동경스텐드바자리였는데 불이 난 이후로 음식점으로 바뀐곳이다.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고 직원들도 친절한 곳으로 들러볼 만하다.

 

골목으로 100미터가량 들어가면 원불교 인천교당이 자리한 곳으로 단체회식은 물론 별관이 있어 간단한 세미나같은 것을 할 수도 있으며 식육점이 있어 고기를 사갈 수도 있다.

 

인천교당에서 많이 이용하기도 하지만 교당에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교당행사일에는 가든주차장을 이용하도록 배려를 해주는 아주 착한음식점이다.  

 

점심메뉴인 불고기낙지 전골 20,000원

 

 

숭의2동 182-3 호야네 손칼국수 032 882 9808

우연찮게 들어 갔다가 맘에 들어 숭의동에 있다가 식사때가 되면 이곳에서 칼국수한그릇을 먹을 정도로 반찬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나게 나오며 칼국수에 바지락도 듬뿍 들어간다. 실은 칼국수보다는 먼저 나오는 보리밥때문에 이곳에 가기도 한다.

 

칼국수가 나오기전에 맛배기로 나오는 보리밥으로 식사시간대에는 번잡하니 이른시간이나 피해서 가는 것이 좋다. 참고로 신용카드는 안받음

 

나물을 좋아하기에 모두 다 넣고 고추장에 쓱쓱비벼서 먹는 맛이란.... 인천에서 소문난 칼국수집이라고 합니다. 주차장이 있는지는 모르고 늘상 도로에 세워 놓고 들어가는데 주차위반딱지는 못봤어요.

 

가족단위로 많이 오기에 더러 시끄러울 때가 많아서 흠이라면 흠....

 

밑반찬으로 배추겉절이와 순무김치가 나오는데 알싸한 맛이 감도는 순무김치를 곁들여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칼국수가 5,500원으로 보리밥을 먹고 남은 각종 나물을 칼국수에 넣어 먹어도 괜찮아요.

 

최근엔 예전보다 바지락이 좀 덜 나오는 듯...

 

숭의4동 구양사

 

 

 주택가에 2층으로 올려진 구양사 범패박물관은 외관은 볼품이 없으며 박물관을 생각하고 찾아 간다면 실망을 하게 되나 우리나라의 유일한 범패박물관이다.

 

 

 

구양사 범패박물관 제1전시실에서는 바라춤, 나비춤, 법고춤, 살풀이춤 등 승무 장면을 그린 한윤기 화백의 작품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제2전시실에는 150년 전의 바라, 범종, 윤판, 목어 등 유물 800점과 인간문화재 1세대(송암, 벽응 스님)의 춤사위 등 승무 관련 사진자료 3만 점이 전시돼 있다. 

[동아일보 2009.4 박희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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