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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인천광역시213

미추홀구 시민회관4거리주변 성서박물관 세계사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옛 시민회관 뒤편의 주안감리교회 교육관에 있는 성서박물관이다. 5백여 평의 전시실에는 2100년 전 손으로 필사한 성경, 1456년 독일의 구텐베르크가 발명한 인쇄기로 찍은 중세기의 성서 원본, 같은 시기에 양피지로 만든 찬송가 악보, 전세계 147개 국에서 사용하는 포켓용 성경 등 1만여 점의 각종 희귀한 성경과 8천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1887년에 나온 우리나라 최초의 성경이나 제주 향토연구소가 발행한 제주방언 성경, 북한의 성경도 볼 수 있다. 이곳에는 한경수 목사가 33년 동안 44개국을 돌며 수집한 1만여 점의 성경과 유물, 아프리카 선교사였던 미국의 성서연구가 데이비드 웨이커필드 박사가 57년간 모은 8천여 점의 유물이 전시돼 .. 2012. 11. 5.
인천 운연동 이여발 짐재로 추어마을 인천허브랜드 이여발 묘지(인천광역시 기념물 제50호, 2002.2.4 지정) 이여발(1621~1683)은 조선 숙종때 무관으로 효종2년(1651) 무과에 급제하여 비변랑, 숙천부사, 충청병마절도사를 거쳐 회령부사를 역임하고 한흥군(韓興君)에 봉해졌다. 현종때에는 병조 및 공조참판과 어영대장, 한성좌·우윤을 역임하였.. 2012. 10. 13.
인천 남촌동 소담골 곰탕 남촌국수 남촌동150-3 소담골 032-435-7959 옛날전통방식으로 육계장을 내오는 전문점으로 큰길옆에 자리하고 있어 접근성과 주차공간이 여유로우며 40여석에 별도로 30여석의 룸을 갖추고 있다. 육계장은 보통과 약간 매콤한 것의 2가지 메뉴로 나오는데 매콤한 것이 얼큰하고 양도 적당하여 가족단위.. 2012. 8. 6.
인천 서구-금곡동 금곡동339 방일해장국 검단점032-568-6733 인천에서 김포를 가다가 해병대 2사단 못미쳐 금곡종합상가 맞은편에 위치한 음식점으로 배가 고파서 무작정 들렀던 해장국집인데 체인점이나 음식이 깔끔하고 얼큰해서 시장기도 있었지만 맛있게 먹었던 집으로 깍두기가 맛이 있다. 시골음식점.. 2012. 7. 24.
인천 남구-용현동 물텀벙이거리 토지금고 수인역 남구 용현동에 가면 인천 음식특화거리로 지정된 물텀벙거리가 있다. 이 일대에만 10여 곳의 물텀벙 전문식당들이 있어 인천의 음식문화를 한 단계 끓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인천은 일찍이 번성했던 도시답게 고유한 먹거리문화를 지니고 있다. 인천이 자장면의 발상지라는 사실은 이제.. 2012. 1. 21.
인천 학익동맛집 손두부 칼국수 학익동 패왕조개 문학구길에서 학익동고개넘어 SK주유소옆에 위치한 인천에서 몇안되는 조개전문점으로 토지금고에서 영업을 하다 이곳으로 이전을 했다. 조개구이(28~48,000원)는 키조개와 가리비가 많이 나오고 2인분이상 주문받는 칼국수(6,000원)는 조개찜을 하고 나오는 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국물이 끝내준다. 최근에는 철판에 조개와 낙지 새우가 곁들여진 조개한판(40,000원~) 매뉴를 개발하여 야채와 더불어 나오는데 국물에 칼국수사리를 넣으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새벽 1시까지 영업을 하며 메뉴로는 가리비회, 관자회, 석화, 낙조탕(25~35,000원), 해물라면은 2인분이상가능(1인분6,000원) 등이 있으며 해물과 갈비가 볶음으로 나오는 건 아이들도 잘먹는다. 서해해물칼국수 인천남구 매소홀로4.. 2012. 1. 21.
인천 송도유원지주변의 먹거리 장독집 ㅇ연수구 동춘동 817-1/ 장독집 032 834 2500 라마다호텔앞에 위치한 장독집은 소고기국밥과 장육쌈이 인기메뉴이다. '장육쌈'은 장국밥과 더불어 장독집의 대표 메뉴다. 채소에 고기를 싸서 먹는 방식이 아니라 1㎜두께로 얇게 썬 소의 '뽈 살'을 삶아서 냉장한 고기에 양배추와 양파, 부추 등을 싸 먹도록 고안된 게 장육쌈이다. 연수구 청량로46번길 30 / 청량산단상 032-851-0900 '청량산단상'은 인천에 있는 세 곳의 장독집 가운데 가장 나중에 문을 연 식당이다. 이곳 대표 메뉴인 '장국밥'을 인천 대표 국밥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인천 토박이 강현구(58) 대표가 미래를 내다보고 세운 장독집의 사옥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송도스마트밸리에 있는 직영점은 강 대표의 아들이, 라마다송도호.. 2011. 12. 14.
인천 구월동먹자골목 밴뎅이골목 예술회관 경인고속도로 가좌IC로 빠져나와 동암역 방면으로 진행한다. 동암역에서 간석5거리를 지나 길병원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한미은행 인천지점 건물이 나온다. 은행을 지나자마자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왼편에 예술회관이 있다.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IC에서 시청방면으로 나온다. 2km쯤 직진해 길병원 사거리에서 좌회전하고 1km 지나 다시 좌회전하면 왼편에 예술회관이 있다. 인천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예술회관역에서 내리면 5분안에 도착한다. 지난 94년 1월 12일 건립된 종합문화예술회관은 지역예술활동의 산실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끊임없이 벌어진다. 1천5백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524석의 소공연장, 440석의 야외공연장, 3개의 전시실, 144석의 국제회의장 등이 있어 각종 공연과 더불어 전시, 회의 등이 .. 2011. 12. 12.
인천 남동-간석동 만월산 간석오거리주변 간석3동 176-5 삼화정 032-433-5959 / 24시간영업 삼화정의 가스불은 지난 83년 문을 연 뒤 하루도 꺼지지 않았다. 밤낮없이 영업하기때문이기도 하려니와 불 끌 틈 없이 고기를 고아대는 탓이다. 사골과 등뼈는 기본이고 갈비살과 등심살도 함께 넣고 센불에서 뽀얗게 우윳빛이 돌때가지 계속 끓여낸다. 이곳에서 쓰는 고기는 한우중에서도 ‘애소’다. 새끼를 낳지 않은 암소만 쓰기 때문에 육질이 연하디 연하다. 애소 한 마리를 들여오면 30% 정도 되는 순살코기는 생등심으로 판다. 언제 입속에 들어왔나 싶게 입에서 살살 녹아 사라진다. 나머지는 모두 해장국행이다. 해장국에 아낌없이 고기를 투자하니 그 맛이 다를 수 밖에. 고기뿐이랴, 함께 들어가는 시레기도 벌레먹은 구멍이 숭숭 뚫려 있어 보기에는 좀.. 2011. 2. 21.
인천 남동-월곶해안도로에서 보는 일몰 월곶 수산시장에 회뜨러 갔다가 마침 일몰시간이라 논현동을 배경으로 몇커트 찍어 봅니다. 손시러워서 쎠트누르기에 바쁘게 찍어왔네요 2011. 1. 9.
인천 중구-연안부두 해수탕 밴뎅이회 유람선 시원한 바닷바람 맞고 … 뜨끈한 바닷물에 '쑤욱~' 연안부두 유람선&해수탕 겨울바다. 절기는 이미 경칩을 지나 춘분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인천 앞바다엔 아직 봄이 깃들지 않았다. 3월 초순, 연안부두. 촘촘히 붙은 채 두둥실 떠 있는 어선들의 모습이 처연하다. 소리를 내며, 마스터 위에서 팽팽하게 펄럭이는 태극기가 바닷바람의 세기를 가늠하게 해준다. 저 만치, 바다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유람선 '하모니호'를 향해 발걸음을 뗀다. 유람선 문을 열고 들어서자 여인의 포옹 같은 실내온기가 몸을 감싼다. 곧 1시간20분의 인천앞바다 여행이 시작될 것이다. "잠시 후부터 중국기예단의 묘기가 펼쳐집니다". 선내 방송과 함께 배가 출항하자 몇 분 안돼 원색의 반짝이 옷을 입은 사람들이 강중강중 뛰어나온다. 그들.. 2010. 5. 28.
인천 계양-용종동 용종동 221-8 김정옥손칼국수 032-541-5431 인천 계양구 용종동 계양고등학교옆 음식마을 내에 위치한 김정옥손칼국수는 칼국수와 밀면으로 이름난 집이다. 유명세를 탄 이후에도 세를 확장하거나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꾸준하게 영업을 하고 있다.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대형음식점이겠거니 하지만 실은 전체 좌석이래봐야 40석에 불과한 작은 음식점이다. 김정옥 손칼국수에서는 우선 부산의 명물 밀면의 쫄깃함을 맛봐야 한다. 차가운 밀면의 통통한 면발이 일품이다. 밀면의 면발은 일반 냉면보다는 조금 두툼하고 쫄깃하지만 잘 잘라져서 먹기 편하다. 냉면을 잘라먹기 불편해서 두어번 가위질을 해서 먹었던 사람들도 밀면은 가위로 자르지 않고도 먹을만하다. 양도 푸짐해서 한 그릇 제대로 비우면 한 끼 식사 푸짐하게 먹은.. 2010. 3. 17.
인천 연수-동춘동-동춘사거리 동춘동 933-5 김밥속의단무지 032-821-9798 김밥 속에 단무지는 하루에 쌀 다섯 포대의 김밥을 판매한다고 해서 유명한 김밥 전문점이다. 위치는 동춘역 인근 롯데마트(구 한화마트) 앞 파리바게트 옆 건물 1층이다. 일반 김밥은 1,000원 모듬 김밥을 제외한 참치, 누드, 샐러드, 소고기 김밥 등.. 2010. 3. 17.
인천 중앙동 예술인촌 혜명단청박물관 혜명단청박물관 032-868-5898 국내 처음으로 단청을 주제로 한 ‘혜명단청박물관’(중구 중앙동3가)이 다음 달 4일 근대 개항장 일대의 인천 예술인촌(10월 개장 예정) 주변에 개관한다. 인천시무형문화재 14호 단청장 기능보유자인 정성길 씨(52)가 30여 년간 수집해 온 단청 목재와 불화, 불상, 무속도 등 2000여 점을 전시하기 위해 상가건물 1, 2층을 박물관으로 꾸몄다. 혜명은 그의 호. 전시품에는 천년 고찰을 보수하다 서까래 부위에서 나온 길이 80cm, 높이 25cm 크기의 연꽃 문양 목재가 있다. 너무 오래돼 단청은 퇴색했지만 목재 양쪽 끝에 새겨진 연꽃 조각이 아주 섬세하고 아름답다. 정 씨는 “‘연봉형 두공첨자’라고 불리는 이 서까래 목재 부재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것”이라고 설명.. 2009. 4. 16.
인천 연수-송도동 인천세계도시축전 인천세계도시축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8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80일간 열리는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은 지구촌이 주목할 만한 국제적인 도시박람회 겸 문화축제다. 2009개 나래연이 창공을 수놓으면서 시작되는 세계도시축전은 인간과 자연,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미래 도시의 모델을 제시하게 된다. 인천세계도시축전에는 국내외 160개 주요 도시와 도시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유명 도시의 역사와 개발 과정을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성공적인 도시 개발 사례를 보여준다. 도시축전 기간에는 세계의 석학들이 인천에 모여 인류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댄다. 8월 6, 7일 열릴 도시재생 국제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 세계환경포럼,.. 2009. 4. 15.
인천 제물포 수봉공원주변 숭의4동 8-7번지 수봉공원 인천의 문화권은 크게 세 지역으로 나뉜다. 첫째는 응봉산을 중심으로 한 동일천 일대의 개항문화권이다. 둘째는 계양산을 중심으로 한 부평 일대의 계양문화권이다. 셋째는 문학산을 중심으로 한 문학문화권이다. 문학문화권은 비류백제의 도읍지 미추홀로 시작하여 인천도호부, 인천부, 인천시로 내려오기까지 옛 인천의 중심지 노릇을 해왔다. 남구가 바로 옛 인천의 중심지이다. 수봉공원은 공원자체가 문화공간이다. 자연학습장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궁도장 등 다양한 레저시설이 있어 운동을 위해 찾는 이들도 많다. 공원 안에는 문화회관이 있어 언제나 크고 작은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민속공연이 열리는 전통민속놀이마당도 있다. 공원 내의 은율탈춤 전수관에서는 무형문화재공연이 연중(상반기 6~7월.. 2009. 4. 6.
인천 연수동 대동월드주변 금복동 학운정 연수구 샘말로8번길 9 / 금복돈 / 032-821-7779 육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인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 맛집이다. 금복돈의 대표메뉴는 오겹살이다. 금복돈의 주인장 이영규(43) 대표는 "우리 집은 국내산 암퇘지만 쓰고 있다"며 "고기가 질기지 않고, 잡내가 나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을 더 많이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 기간 은은하게 온도가 유지되는 연탄불을 사용하는 것도 고기를 맛있게 만드는 비법"이라고 했다. 연탄불에 한 번 직화로 초벌한 뒤 주물 판에 다시 구워낸 오겹살은 특유의 고소한 맛은 남아있으면서도 질긴 식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등겹살(가브리살)도 많이 팔리는 메뉴 중 하나다. 육즙을 잔뜩 머금은 등겹살은 소고기 등심 못지 않게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며 먹을.. 2009. 2. 14.
인천 수산동 산넘어남촌 영월애 오대산산채 손칼국수 코스요리전문점 / 수산동169-1 빛고을 맑은촌 032-466-0110빛고을 맑은촌이 보통 여느 음식점과 가장 큰 차별화를 둔 곳은 바로 유리창 천정으로 햇살 한가득 담은 2층의 푸른 공간이다. 잔잔한 클래식이나 70, 80세대가 사랑하는 음악이 은은히 흐르는 이곳은 푹신한.. 2009. 2. 14.
인천 남구-주안동 신기사거리주변 일품갈비 경동시장옆 주안4동1472-3 일품갈비 032-424-5240 일품갈비가 최고로 꼽는 것은 고기의 질. 유명 식당에서 고기를 다뤘던 주방장이 운영하는 정육 납품점의 고기를 쓰고 있다. 선홍색을 띠는 신선함과 탄탄한 육질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일품갈비의 도톰한 고기엔 여느 돼지갈비 집.. 2009. 2. 13.
인천 중구-신생동 가교세꼬시 신생동 2의33 ‘가교 세꼬시’ 032-763-8900 세꼬시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꾀나 유명한 곳이다. ‘인생은 즐겁게, 세꼬시는 맛있게’를 외치는 조경자 사장은 삼겹살 만큼이나 세꼬시를 우리 생활 속 친근한 먹을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싶어 한다. ‘가교세꼬시’는 지난 2002년 11월에 처음 문을 열며 인천지역에서 몇 안되는 세꼬시 전문점으로 출발했다. 세꼬시란 말 조차 흔하지 않던 시절, 새로운 맛과 질감으로 승부를 걸겠다며 시작한 것이다. 세꼬시 전문점이란 이름의 간판들이 후후죽순 늘었다 사라졌지만 ‘가교세꼬시’는 수년 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꼬시란 광어새끼나 도다리, 가자미 새끼 등 어린 생선을 뼈째 얇게 썰어서 조리한 회를 말한다. 어느 회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회를 즐겨먹는 매니아들을 .. 2009. 2. 13.
인천 계양구-작전시장 풍천민물장어 인천지하철 작전역에서 걸어서 5분. 최적의 교통 요충지로 인근 아파트단지와 대규모 빌라가 형성, 상권으로 최고인 이곳이 계양구 작전동 862번지 일대에 자리잡은 ‘작전시장’이다. 지난 1985년경 조성, 2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작전시장은 1천500여 평의 면적에 120여 개 점포가 들어서 있다. 시장의 겉 모습을 평범하나 여느 시장보다 넓은 중앙로는 향후 작전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말해주는 중요한 대목이다. 승용차는 물론 웬만한 화물차량도 드나들기 편한 중앙로가 있어 더욱 쾌적한 쇼핑공간이 되는 것이다. 작전동 901-1 한림병원 옆 천지연사우나 1층 풍천민물장어 032-556-7390 풍천장어라고 하면 풍천이란 곳에서 난 장어인줄 아는 사람들이 있다. 또한 풍천이 고창에 있는 강으로 착각하기도 .. 2009. 2. 13.
인천 고잔동 앵고개 트인먹거리타운 남동구 고잔길과 앵고개길이 만나는 논고개길 사거리에서 쌍용자동차 사잇길로 들어가면 왼쪽에 '트인먹거리타운' 032-437-2400 앵고개로 672-2 6천원 순대국밥부터 장어 홍어삼합까지, '트인 먹거리타운'은 여러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있는 곳으로 2007년도에 건축을 시작하여 2008년 9월 22일 개업한 회사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300대를 세울 수 있는 대형 주차장 앞에 건물 4동이 나란히 서 있고 건물마다 담당 메뉴가 있다. 처음 오픈했을 당시와 지금은 메뉴가 많이 다른데 부산복집은 바뀌었다. 오두막 느낌의 목조 건물은 찾아온 손님을 편히 맞아준다. 각각 메뉴에 정통한 담당 주방장이 있어 따로 운영하고 있지만 옆 건물의 요리도 주문해 여러 메뉴를 함께 맛볼 수 있다. 4~16인실의 방은 물론 .. 2009. 2. 13.
인천 계양구-경인교대역주변 소바우 계산동 웰빙고기전문점 소바우본점 소바우가 계양구 계산동에 본점을 열었다. 4년전 인하대에서 첫 선을 보인 소바우가 남구 신기촌에 2호점을, 용현5동에 3호점을 계양구 장기동에 4호점을 내며 맛을 다듬으며 노하우를 쌓더니 이제 계산동에 소바우의 모든 것이 녹아 있는 본점을 차린 .. 2009. 2. 13.
인천 동춘동 BYC사거리 먹자골목 수인선철길주변 깔끔하고 정갈한 양념 맛이 깃든 갈비 '이학면옥' ☎032-815-4664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박 집’의 비결은 단 하나. 바로 ‘남다른 맛’ 때문이다. 저마다 최고를 고집하는 갈비 맛을 자랑하는 이들 ‘맛 집’은 저마다 특유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물론, 양념을 내는 재료와 혼합비율 등 맛을 내는 비법은 대외비. 옛 연수구청 맞은편에 위치한 이학면옥은 깔끔하고 정갈한 양념맛과 고기육질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현재 운영되는 이학면옥만 전국적으로 6곳. 한때는 18곳이나 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갈비 프랜차이즈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학갈비의 맛은 35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해온 이학면옥 윤희원(51)대표의 손끝에서 나온다. 윤 대표는 요즘도 매일 아침 주방에 들어가 양념갈.. 2008. 11. 18.
인천시청주변 담담 명동보리밥 진미촌 빕스 시옌 ■ 인천시청광장 시청 근처는 예전부터 한정식과 횟집 등 대형 음식점들이 곳곳에 포진해 어느 곳보다 경쟁이 심한 지역. 특히 입맛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공무원의 발길을 잡기는 그야말로 하늘에 별 따기다. 남동구 구월남로 127 / 담담 032 431 8787 인천시청 광장왼편에 있는 한우 육회 덮밥 전문점 '담담'은 20년 동안 한정식집을 운영했던 주인장이 2019년 말 차렸다. ■20년 전통의 명동보리밥, 9가지 나물에 슥슥 비벼먹는 고향의 맛 032-435-3392 인천광역시청이 빤히 바라다 보이는 남동구 구월동 '명동보리밥'이다. 식당 출입문이나 방으로 들어서는 문턱은 세월의 흔적이 가득하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이곳은 1988년 처음 문을 연 이곳에서 벌써 20년째 계속하고 있어 인천 토박이라면 모르.. 2008. 11. 18.
인천 남동-가을에 걸어볼 만한 인천대공원·수도권해양생태공원·소래포구 주말걷기 - 바람에 실려오는 갈대숲의 가을 노래 인천대공원·수도권해양생태공원·소래포구 갈대숲 긴 천변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면 가을을 품고 있는 바다, 그 포구가 어느새 나를 반긴다. ● 알고 가면 더 좋아요 총 걷는 거리: 8.6㎞ 총 걷는 시간: 2시간10분(쉬는 시간, 견학시간은 포.. 2008. 9. 16.
인천 송도신도시공원 달빛공원 해돋이공원 중앙공원 미추홀공원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 국제공항을 잇는 인천대교가 개통되면서 송도국제도시가 다시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다. 철저한 계획도시인 이곳은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고층 빌딩 외에 공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모두 6곳의 공원들은 저마다 특색 있게 꾸며져 있다. 산책로와 자전거길은 물론, 주변의 모양새 있는 여러 건물도 볼 수 있어 휴식과 구경을 함께하기에 좋다. 이 공원들은 제법 넓어 모두를 걸어서 돌아보기는 쉽지 않고, 중앙공원을 빼면 주차장도 없다. 그래서 자전거를 이용해 돌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송도신도시 달빛공원 신도시초입에 위치한 달빛공원은 수변공간을 이용하여 조성하였으며 동춘동 풍림아파트에서 신도시로 이어지는 고가도로 우측변에 위치하고 있다. 신도시형성에 따라 만들어진 공원이라 .. 2008. 5. 31.
인천 대우자동차서문 멧돼지 엄마손식당 멧돼지삼겹살전문점 '엄마손식당' 2003년부터 인천시 부평구 GM대우 서문에 자리잡은 엄마손 식당은 멧돼지 삼겹살을 즐길 수 있는 인천지역에서 몇 안되는 곳이다. 멧돼지 삼겹살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비법은 양파무침이다. 파무침이나 소스가 멧돼지 삼겹살의 특유의 맛을 떨어뜨.. 2008. 4. 1.
인천 도원동 순대골목 이화찹쌀순대 찹쌀순대골목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와 함께 먹는 것으로 알았던 순대. 그 순대를 간판으로 내걸고 있는 집에 항상 사람이 바글바글 한 것은 차라리 진풍경에 가깝다. 도원동 찹쌀순대골목은 인천시립수영장 아래편 숭의동 공구상가를 지나다 보면 마주치게 된다. 골목이라고 해야 이화찹쌀순대와 시정찹쌀순대 두 곳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을 뿐이다. 이곳 순대는 평양식 찹쌀순대다. 특이한 비법으로 삶아내기 때문에 보통 순대에서 나는 느끼한 맛이 없다. 순대와 삶은 내장 등을 곁들여 내는 모듬순대, 순대국, 수육 등의 메뉴가 있다. 두 곳 모두 주차공간은 넉넉하다. 모듬순대 1인분 7천원, 순대 4천원이다. 인천 토박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이화찹쌀순대다. 이화찹쌀순대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점으로 40년 전통을 .. 2008. 3. 11.
인천 동춘동 가스과학관 송도자원환경센터 송도자원환경센터 송도 해안도로의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 푯말이 있는 곳에서 바다로 난 길을 따라 9㎞쯤 들어가면 송도자원환경센터(ser.incheon.go.kr)가 나온다. 인천 남부지역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퇴비로 재생산도 하는 환경시설이다. 20명 이상 단체로 예약을 .. 200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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