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인천광역시

인천 신기촌 쭈꾸미일당백

by 구석구석 2015. 12. 17.
728x90

 

쭈꾸미 일당백

 

인천 남구 미추홀대로575번길 33(주안동 1436-7)

032.866.6600

신기시장 소방본부방향 길건너에 위치

주변이 복잡하고 주차장없음

쭈꾸미 1인분 15,000

볶음밥 2,000

 

쭈꾸미 일당백이 체인점이라 어디든 맛은 비슷한데 로데오거리에 있는 일당백이 쫌더 매콤하고 기억에 오래 남아 있지만 그것은 취향이라 어느쪽이 더 맛나다고는 할 수 없다. 일당백은 쭈꾸미도 맛나지만 뭐니뭐니해도 볶음밥이 최고~~

 

▲쭈꾸미의 효능

 

예전엔 쭈꾸미라면 만석고가밑이 맛도 맛이지만 푸짐하게 나오고 인천 쭈꾸미의 대명사였는데 이젠 쇠락하고 주변에 맛난집들이 널려 있는 실정이다.

 

▲ 쭈꾸미일당백 주방

 

일당백은 불판에 담겨져 나오는 비쥬얼이 좋아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럽게 만들기에 입맛이 없을 수가 없다. 가장자리를 얇게 썰은 목살로 두르고 쭈꾸미위에 야채가 담겨져 나온다.

 

▲쭈꾸미철판 셋팅

 

운동을 마치면 출출할 시간이라 저녁에 먹는 음식은 뭐든지 땡기지만 비쥬얼에서 느껴지는 식욕과 깻잎의 아삭거림에 쏘스의 매콤함이 느껴지는 혀의 감촉이 좋다.  

 

 

쭈꾸미는 적당히 익혀서 먹어야 식감이 좋으며 돼지목살이 익을 무렵에는 야채에서 물이 나와 철판볶음의 맛을 제대로 느끼게 되는데 목살이 얇게 나오기에 기다릴것도 없다.

 

매콤한 것을 좋아하기에 주문을 그리 했으나 생김에 콩나물을 얹어서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된다.

 

▲콩나물 마른김 깻잎

 

감초같이 나오는 뚝배기의 계란찜. 새우젓의 짭쪼름한 맛을 좋아하기에 콩나물국밥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곳의 계란찜은 좀 밋밋하다.

 

▲서빙쭘마의 현란한 손놀림

 

▲속에 치즈가 들어간 볶음밥

 

▲쭈꾸미일당백 메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