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호계동-호포수질정화공원

 

양산천변 호포수질정화공원

 

양산천 생태환경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양산의 중심부를 관통하여 흐르는 양산천변에 2007년 노인일자리창출 및 기간제근로자,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원 등 전시민이 참여하는 공익형 사업으로 꽃의 도시 양산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산책로를 따라 가꾸어진 30리 유채꽃길이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양산천변(호계천~호포수질정화공원) 26㏊에 조성된 유채단지에서 유채축제가 열린다. 유채꽃축제행사 후 유채씨앗은 채취하여 바이오에너지로 활용, 줄기 부분은 가축사료값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가축사료로 활용한다.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행사로는 봄꽃심기와 연만들기, 특색행사로는 병아리나누어주기, 허수아비, 동물유등설치, 무료시식행사 운영을 통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