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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5794

군위 화북리 인각사~압곡사 아미산 삼국유사 유적지 '인각사' 인각사는 일연스님이 다섯 해(1284~1289) 동안 계시면서 를 쓰셨고, 여기에서 입적했으며 일연삼국유사문화제가 매년 8월 인각사에서 열린다. 추모다례제, 백일장, 국제학술 심포지엄, 음악회 등 수많은 행사가 이어진다. 초암문화체험학교(의흥면 연계리)에서는 천연염색, 디딜방아 찧기, 탈춤·사물놀이·차전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과 별자리 관찰 등 과학탐구도 할 수 있다. 경내에서는 ‘삼국유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일연선사가 살아온 이야기를 따로 적어놓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고, 단군신화부터 혁거세왕, 탈해왕, 동해 용의 일곱 아들 가운데 하나인 처용이야기…. 우리가 학교 다닐 때에 교과서로 배우기도 했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로 갈무리하여 전시를 하고 있으며 또 복사본을 엮은.. 2007. 11. 7.
정선 415번지방도-구절리 레이바이크 아우라지 용천회집 구절리 → 노추산 가는길 해발 1,322m인 노추산은 산위에 운무가 끼면 기암괴석과 한데 어울려 절경을 이루는데 마치 하늘나라에 오른 듯하고 이성대와 길이 209m나 되는 오장폭포,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난 구절리역 등이 있어 등산과 함께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멋진 산이다. 구절.. 2007. 11. 7.
보성 851번지방도 오봉리 오봉산 강골마을 전통한옥 수도권에서 갈 경우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 동광주나들목에서 나간다. 29번 국도 따라 화순 거쳐 보성으로 간다. 보성읍내에서 2번 국도 타고 벌교·순천 쪽으로 가다 군두사거리에서 득량 쪽으로 우회전(845번 지방도)한다. 득량 삼거리 주유소 앞에서 좌회전(851번 지방도)한 뒤 1킬.. 2007. 11. 7.
완주 대아리 대아수목원 곶감마을 대아리 경옥봉 전주에서 약 35km 거리인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의 경치좋은 산기슭에 전라북도 산림환경 연구소가 관리 운영하는 대아수목원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이 산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다. 수목원에서 한시간 거리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 여름에도 시원하며 80.. 2007. 11. 7.
순천 18번국도-신평리 주암호 송광사 조계산 천자암 주암 상사호는 전남 순천시, 보성군, 화순군에 걸쳐 만들어진 인공호수다. 1984~1992년까지 8년간에 걸쳐 완성되어 7억7만 톤의 물을 담수하고 있다. 광주. 전남권의 용수조절 기능 외에 145.5㎞의 아름다운 호반도로를 끼고 있다. 호남고속도로를 정점으로 국도 15, 18, 27호선이 송광사와 고인.. 2007. 11. 7.
순천6대관광지 낙안읍성 금전산 금둔사 납월매 낙안온천 순천6대관광지인 낙안읍성 낙안읍성 살구꽃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樂安邑城) 민속마을은 4월에 살구꽃이 한창이다. 낙안읍성을 두르고 지나가는 지방도로변에도 살구꽃이 흐드러진다. 살구꽃은 벚꽃이나 매화와 구분이 쉽지 않다. 살구꽃이라고 하면 으레 분홍색으로 알지만, 실은 매화나 벚꽃처럼 분홍빛을 띈 흰색이다. 꽃 모양도 비슷하다. 매화가 조금 일찍, 그 다음이 살구, 이어 벚꽃이 핀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마을. 1983년 민속마을(사적)으로 지정돼 민가가 복원됐고, 1996년까지 성곽과 성문 등 주요 건축물이 보수·복원됐다. 성곽 높이 4m, 총길이 1410m. 천천히 걸어도 20분이면 한 바퀴 충분히 돈다. 108세대가 실제로 생활하는, 살아있는 마을이다. 남문과 서문 사이에 있는 .. 2007. 11. 7.
신안 흑산도 육로관광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 흑산도 흑산도는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이며, 면적은 49.25Km²이며, 울릉도의 크기와 비슷하다. 100개의 섬이 있으며 섬들은 유인도 11개 무인도 89개로 이루어져있고, 인구는 4858명이다. 흑산도는 목포에서 서남단으로 92.7Km (동경 125° 25" 북위 34° 41.. 2007. 11. 7.
김천 운수리 직지사~황악산 직지문화공원 세계도자박물관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을 지나 대구방향으로 황간을 지나면 추풍령휴게소이다. 추풍령휴게소 교차로에서 김천방향으로 4번 국도를 타고 8.2km 가면 쌍용 직지사주유소가 있는 우측으로 977번 지방도가 열린다. 좌측으로 직지농협을 끼고 1km 쯤 가서, 복전1교를 건너 호젓한 군 도로로 진.. 2007. 11. 6.
울주 영남알프스 밝얼산 하얀 갈대가 천지사방에 눈처럼 펼쳐져 있어 스위스의 알프스를 연상시킨다는 영남 알프스. 산등성이의 능선들은 처녀의 가는 허리마냥 호리낭창하게 뻗어 있고, 그 능선을 따라 2박 3일 동안 걷다 보면 경남지역의 웬만한 명산들을 거의 만난다는 영남 알프스. 양산 통도사를 둘러싼 영취산에서 시작하여 신불산, 간월산을 지나면 밀양의 재약산과 천황산이 나타난다. 여기서 다시 발걸음을 옮겨서 청도 운문사까지 나아가면 비로소 영남 알프스의 여정이 끝나게 된다. 지나온 산세는 화려하면서도 소박하고, 소박하면서도 영험하다. 말이 필요 없는 장엄한 여정. 서리서리 맺혀 있는 산의 기운을 올곧게 받으면 그것으로 족할 뿐이다. 이 영남 알프스의 자락 중에 이름처럼 독특한 산이 하나 있으니, 그게 바로 밝얼산이다. 울주군 언양읍.. 2007. 11. 6.
파주 교하-23번국지도(자유로) 출판단지 갈대축제 교하읍 문발리 출판인쇄정보산업단지 - 어린이 책한마당 031-955-0050 500여 어린이책 출판사들이 한데 모여 출판의 근본 목적을 서로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시작된 이 행사는 어린이 책 2만 종과 인형극·피아노마당·책출간과정 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어린이들이 참여자.. 2007. 11. 6.
수원 광교산 광교저수지 옛골토성 백운농장 ■ 영통구 이의동 광교저수지 경기대 정문을 시작으로 주차장을 지나면 광교저수지 입구와 마주보고 있는 반딧불이 화장실이 나온다. 이곳은 몇 년 전 우수화장실로 상을 받아 더욱 유명해진 곳인데, 산길을 걸을 때 나오는 야외의 간이 화장실과의 차별화로 등산객들의 명소로 꼽힌다. 광교저수지는 산책로가 두 가지 코스로 나뉜다. 저수지를 중심으로 왼쪽으로는 나지막한 산길 산책로가 쭉 뻗어있고, 오른쪽 산책로는 왼편으로 펼쳐진 저수지의 풍광을 보며 걸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두 코스모두 느린 걸음으로 1시간정도면 상쾌한 기분으로 느리게 걷기를 마칠 수 있다. 물론 1,2코스로 끝나는 걷기는 광교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유리한 길이다. ■ 수원팔색길 / 지게길 수원의 대표적인 걷기길인 수원팔색길은 8가지 주제로 수.. 2007. 11. 6.
의성 79번국지도 사촌마을 옛 전통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사촌마을' 고려 충렬공 김방경의 후예인 감목공 김자첨이 1392년에 안동 회곡에서 이곳으로 들어와 중국 사진촌(沙眞村)을 본떠 사촌(沙村)이라 불렀다는 사촌마을. 송은 김광수, 서애 유성룡, 천사 김종덕 등 많은 유현들이 태어난 마을이다. 1750년 무렵에.. 2007. 11. 6.
여성동아-아이와 함께 가을에 걷기 좋은 서울길 아이와 함께 가을에 걷기 좋은 서울길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아이와 함께 운동화를 신고 서울 거리로 나서는 건 어떨까. 6백년 도읍지 서울 곳곳에는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가득한 걷기 좋은 길이 많다. 여름 동안 더위에 지쳐 있던 몸에 활력을 불어넣고, 꼬불꼬불 이어지는.. 2007. 11. 6.
안동 35번국도-오천유적지 탁청정 후조당 유교문화박물관 소득식물생태숲 와룡면 오천리 오천유적지 안동시내에서 35번국도를 타고 도산방면으로 가다가 안동호 못미쳐 오른쪽으로 보인다. 약 500~600년 전 광산김씨 김효로가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 일명 '군자마을' 또는 '군자리'라고도 불리는 이 유적지는 산 중턱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다. 군자리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곳에서 후조당 김부필, 읍청정 김부의, 산남 김부인, 양정당 김부신, 설월당 김부륜, 일휴당 금응협, 면진제 금응훈 등 당대의 도학 군자가 나란히 나왔는데 당시 안동부사였던 한강 정구 선생이 "오천 한 마을에는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라고 하여 선성지에 도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퇴계 선생의 문도이고, 군자리란 말은 여기서 연유되었는데 정말 군자마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먼저 계단을 올라가면 왼.. 2007. 11. 6.
보은 505번지방도-삼가저수지 만수계곡 만수리마을 충청북도 보은 / 내속리면 속리산 만수리 만수계곡 온 계곡이 울창한 산림으로 덮여 있어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는 계곡이 있다. 보통 계곡이라고 해도 계곡물만 흐를 뿐 그늘이 없는 계곡이 많이 있다. 하지만, 이곳은 계곡 입구에서부터 발원지인 삼가천에 이르는 약 4km가 모두 .. 2007. 11. 5.
영주 소백산-금선계곡 희방계곡 옥녀봉자연휴양림 죽계구곡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공원 관내에는 찬란했던 신라 불교 문화의 화엄종찰인 부석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며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을뿐만 아니라 영남제일의 희방폭포와 아흔아홉구비의 죽령등이 아름답게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소백산(小白山)은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겨울이면 소백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눈과 바람, 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내며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고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하여 많은.. 2007. 11. 5.
김해 장유온천 장유교당 굴암산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면 58번국도 장유면은 남해고속도로와 창원터널로 인하여 인근 주변도시와 연계한 교통의 중심지. 신시가지 개발로 인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조성과 유통시설의 집중지조성에 따른 인구유입이 늘고 있는 면단위 치고는 꽤 큰 지역이다. 부산과 창원, 마산과 진해를 .. 2007. 11. 5.
포항 영일만해안도로-호미곶 장기곶 등대박물관 구만들 돌문어축제 낭만의 영일만 드라이브코스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 영일만 일대에는 전통 마을과 산사(山寺), 온천, 등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널려 있다. 따라서 입맛에 맞는 곳을 골라 다녀 볼 수 있는 부페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본격적인 여정은 신라의 고도(古都) 경주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경주에서 동해 남부선 철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7호 국도를 따라 40리 정도를 거슬러 올라가면 양동마을에 이른다. 경주시 강동면의 양동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양반 마을의 전형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입구부터 관람료를 받는 하회마을과는 달리 관광객들의 수선스런 발길이 채 미치지 않은 양동마을은 수수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장 번창했던 조선 중종 .. 2007. 11. 4.
구례 865번지방도-내동리 연곡사 피아골 지리산 단풍은 웅장한 산세로 인해 남성적이다는 평가다. 가장 유명세를 타는 단풍지는 누가 뭐래도 피아골과 뱀사골. 지리10경에 들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을이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붐빈다. 주말에는 붐비는 정도가 아니라 혼잡하다는 표현이 맞다. 피아골 단.. 2007. 11. 4.
진도 18번국도 사천리 사명대사 첨찰산 쌍계사 운림산방 소치기념관 빗기내운림촌 전라남도 진도군 첨찰산 첨찰산 아래에는 아름다운 유적지가 2곳이 있다. 하나는 운림산방이요, 또 다른 하나는 쌍계사이다. 절경(絶景)이라기보다 은은한 아름다움으로서 세인들을 매혹한다. 진도는 참 넓다. 진도대교를 건너는 순간 이곳이 섬이라는 생각을 잊게 한다. 차로 한참을 달.. 2007. 11. 4.
경주 월성지구-반월성 계림 첨성대 안압지 유네스코문화유산 월성지구 대릉원 앞은 넓은 잔디위에 왕릉들이 잘 다듬어져 있고 그 뒤로 원시의 숲이 펼쳐져 있다. 반월성과 계림 숲이다. 이곳은 신라를 세우고 다스린 왕들과 신라인들이 잠들어 있는 신성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계림 숲과 함께 오랜 시간의 흐름을 반추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 반월성이다. 반월성은 반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은 궁성으로 남쪽으로 남천을 끼고 쌓아올린 성이다. 숲이 무성하여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케 하는 자연공원처럼 느껴진다. 계림과 반월성 이곳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자리라고 하며 이 때문인지 신라왕조가 태어나고 멸망할 때까지 천년동안 영고성쇠를 이어간 곳이다. 반월성의 숲을 지나다 보면 석빙고도 만날 수 있다. 반월성의 동쪽으로는 안압지가 있다. 궁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풍류.. 2007. 11. 3.
군포 47번국도-군포8경 수리산 산신제 수리사 수리산 (태乙日出. 군포8경 - 태을일출) 수리산 지형은 청계산(618m), 광교산(582m), 관악산(629m), 백운산(564m)등 광주산맥을 구성하고 있는 중요한 산지중의 하나로 수리산은 평지에서 갑자기 솟아 오른듯한 산계를 이루고, 봉우리 및 절벽은 대체로 규암이고 계곡지대에는 풍화에 약한 흑운.. 2007. 11. 3.
구미 인덕리 의우총 구미역(구미버스터미널)에서 인동방향, 구미대교를 지나 4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상주방향)하여 구포동, 양포동사무소를 지나, 옥계동 재를 넘어 2차선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상주↔대구방향 삼거리가 나오는데, 대구방향 우회전, 계속직진하면 왼편에 경운대학교가 나오는데, 경운대 정문, 신호등 가기전(약 50m전방)의 왼편, 상가 뒤편 인덕리 104-1 경북민속자료106호 '의우총'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있는 '의우총(경상북도 민속자료 106호)'은 산동 '경운대학' 둘레에 있고 길가에 알림판이 있어 길 찾기가 매우 쉽다. 무덤 앞에 작은 빗돌이 있고, 무덤 뒤로는 돌에 새긴 그림 여덟 폭이 병풍처럼 서서 의로운 소의 죽음을 기린다. 의우총 / 오마이뉴스 손현희 산동면 인덕리에 사는 '김기년'이란 사람이 집에서 .. 2007. 11. 3.
합천 율지리 오광대 밤마리마을 오광대의 발상지 율지리 '밤마리마을' 밤마리오광대 벽화로 마을벽이 온통오광대벽화로 되어 있다./오마이뉴스 김정수 조선시대 중엽 이곳에 홍수가 났는데, 상자 하나가 떠내려와 이를 건져보니 그 안에서 다섯 개의 탈과 광대의 옷이 나왔다고 한다. 마을사람들이 이를 이용해 탈춤을 만들어 추기 시작한 것이 오광대의 기원이라고 전해져 온다. 이후 고성, 진주, 마산, 부산 등지로 오광대가 퍼져나갔다고 한다. 현재 고성오광대, 통영오광대, 가산오광대가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진주오광대는 경남 도 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상태다. 합천 밤마리오광대는 60~70세 전후의 마을 주민과 합천군민이 복원 작업을 진행 중인데, 매주 첫째주 화요일과 셋째주 금요일 저녁에 모여 연습을 한다고 한다. 밤마리오광대는 오방신방.. 2007. 11. 3.
강화 48번국도 고려산낙조 진달래축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산 131-1 / 고려산 032-930-3468 일출에 동해 정동진이 있다면 일몰에는 강화 낙조봉이 있다. 적석사의 낙조봉은 서울 경북궁을 기준으로 직선을 그어 정 동쪽이 강원도에 위치한 모래시계의 주인공 정동진이며 정 서쪽이 적석사 낙조봉으로 정서진 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 3대 낙조 조망지로 유명하다. 낙조봉은 혈구산과 고비고개를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마주보고 있는 고려산의 한 봉우리이다. 낙조봉에서 바라보는 일몰은 강화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힌다. 낙조봉과 고려산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등산기점인 적석사는 고구려 장수왕 14년(416년)에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오련지 설화에 따르면 적석사의 옛이름은 적련사이다. 고려 시대에는 선원사에서 팔만대장경을 제작하여 적석사에서 봉안.. 2007. 11. 2.
여수 낭도리 사도해수욕장 모세의기적 공룡화석지 화정면 낭도리에 위치한 사도는 바다 한 가운데 모래로 쌓은 섬 같다하여 모래사(沙)자를 써 사도라 한다. 사도는 천연기념물 제434호인 공룡화석지와 바닷길이 열리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공룡발자국 화석이 많은 '사도'도 대개의 섬처럼.. 2007. 11. 2.
화순 물염리 화순적벽 이서적벽 물염정 물염적벽 광주에서 너릿재터널을 지나 화순읍까지(국도 22.29호선)온 후 벌교, 고흥 방면으로 국도 22호선을 따라 동면, 구암삼거리까지 가서 좌회전하여 국도(15.22호선)를 따라가다 경치리 삼거리(묘치고개)에서 좌회전하여 동복댐 우회도로를 따라 6km쯤 가면 오른쪽으로 적벽가는 임도가 있고 철.. 2007. 11. 2.
화순 노치리 백아산 천불봉 백아산자연휴양림 천불봉 기암 어울린 지리산 전망대 백아산 걷는데 소요된 시간은 3시간이었으나 휴식시간을 포함해 4시간쯤 잡으면 산행계획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구체적 경로는 덕고개~관광목장갈림길~마당바위~약수터~바위굴~백아산~문바위갈림길~팔각정~남릉~휴양림~매표소~휴양림입구 순이다. .. 2007. 11. 2.
인천 연수구-옥련동 시립박물관 상륙작전기념관 꽃게탕거리 청량산자락에 자리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1950년 한국전쟁 당시 풍전등화와 같았던 전황을 타개하기 위해 U.N군 사령관인 맥아더 장군에 의해 수립된 작전으로 극심한 조수간만의 차와 협소한 수로, 병력, 탄약, 보급품의 운송 등 제반 악조건을 극복하고 상륙작전을 전개하여 수도 서울을 수복하고 한반도의 전세를 역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한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전적 기념관이다. 인천의 직할시 승격과 개항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1984년 9월 15일 개관하였으며,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문화적 차원에서 기념 보존함과 동시 참전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자유민주 수호의 실증적 교육장으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연수구 옥련동 청량산 기슭에 위치한 본 기념관은 대지 .. 2007. 11. 1.
인천 연안여객터미널-팔미도 팔미등대 팔미도는 서울 시청역에서 전철로 50분, 다시 배를 타고 50여분 남짓이면 닿을 수 있다. 넉넉잡고 두어 시간 발품을 팔면 한나절 바닷바람을 쐴만한 호젓한 섬이다. 인천연안여객터미널 현대유람선 선착장에서 팔미도까지는 유람선(199t급 '용주 2호')을 이용한다. 뱃길 중간에는 서해의 명물 인천대교를 만난다. 전국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포함된 '팔미도등대'사주에 의해 연결된 두개의 섬이 마치 여덟팔자처럼 양족으로 뻗어 내린 꼬리와 같아 팔미도라 불려졌다고 한다. 팔미도는 '조선왕조실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익명의 섬이었다. 그러나 고산자 김정호의 '청구도'에는 팔미로 '대동여지도'에는 팔산으로 불리어 왔고, 인천사람들에게는 팔미귀선, 즉 낙조에 팔미도를 돌아드는 범선의 자취가 아름다워 인천8경으로 .. 2007.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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