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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남도416

천안 다가동 동남구 차돌로 90 사거리식당 / 041-573-3850 무려 15가지의 반찬이 나오는 백반 최고의 반찬을 자랑하는 곳으로 오랫동안 한자리에서 백반 맛을 지키고 있는 맛집이며 워낙 오래된 집이라 천안 토박이는 물론이고 이제는 이 집을 모르는 이가 없을 만큼 백반집 하면 천고사거리에 있는 ‘사거리식당’을 말할 정도가 됐다. 메뉴는 찌개류 백반인데 정말 집에서 먹는 밥이 그리울 때 가면 어머니의 밥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주인장 역시 편안한 마음으로 밥상을 차려 낸다. 이 집이 좋은 점은 앉자마자 주문과 동시에 반찬이 차려진다는 것이다. 주로 우렁쌈장, 순두부찌개, 김치찌개를 주문해 먹는데 반찬이 많다 보니 어디에 먼저 손이 갈 줄 모르는데 먹다 보면 반찬이 부족해 더 달라고 하면 무한으로 반찬을 먹을 수 .. 2022. 1. 13.
천안 유량동 유량동 397-1 봉평장터 / 041 556 6272 메밀은 몸을 차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니 더울 때 맛있게 즐길 수 있고, 더불어 수육과 총떡까지 곁들여 먹으면 좀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탄지 오래되는 맛집이다. 많은 사람이 찾는 맛집으로 소문난 ‘봉평장터’는 막국수, 석갈비, 메밀총떡, 수육 등을 주메뉴로 구성하고 있다. 막국수는 두 가지 맛이 한 그릇에 같이 나오는데 두 개의 사리가 구분되어 있다. 그중에서 다대기가 들어있는 사리를 먼저 비벼 먹으면 비빔국수의 오묘한 맛을 느낄 수 있고, 나머지 사리는 주전자에 살얼음이 언 시원한 육수가 담겨 있는데 부어 먹으면 물 막국수의 또 다른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천안신문 진수학기자] 2022. 1. 13.
연기면 세종리 은행나무공원 연기면 세종리 88-5 은행나무 세종시는 "연기면 세종리에 있는 은행나무 2그루(암수 각 1그루)를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해 주도록 2021.11.5일까지 문화재청에 요청할 방침"이라고 최근 밝혔다. 2012년 12월 세종시 기념물(8호)로 지정된 이들 나무는 650여년전 고려말 시대에 부안 임씨 전서공파(扶安林氏 典書公派) 파조(派祖)인 임난수(林蘭秀·1342∼1407) 장군이 심었다고 전해진다. 2022. 1. 10.
부여 능산리고분 백제왕릉원 능산리고분은 깔끔하게 정리된 너른 잔디밭 위쪽에 7기의 무덤이 있다. 높지 않은 야산 중턱에 나란히 있다. 모든 무덤의 주인은 알 수 없으며 사비백제의 왕릉으로 추정된다. 무덤 내부는 횡혈식석실분(굴식동방무덤)이다. 7기의 무덤 옆에는 백제의 마지막 왕 의자왕과 그의 아들인 세자 '융'의 무덤이 있다. 이 2기의 무덤(릉,원)을 합쳐서 '백제왕릉원'이라 한다. 의자왕릉 옆 백제금동대항로가 발견된 자리에는 절을 만들고 있는것 같다. 흙으로 만든 긴 토성이 '나성'이다. 나성은 궁궐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사비궁성의 외성이다. [출처 : 시니어매일(http://www.seniormaeil.com)] 2022. 1. 5.
안면도 신야리 샛별해수욕장 야영장 숙박펜션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안면읍 터미널을 거쳐 영목방향으로 15분 남짓 가다보면 중장이라는 마을에 다다른다. 여기에서 신야리로 가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신야리 방향으로 10분 남짓 가다보면 샛별해수욕장이 나온다. 샛별해수욕장 / 안면읍 샛별길 184-2 ☎041-673-3081 안면읍에서 15분 정도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혜성과 같이 나타나는 샛별해수욕장의 안내판을 맞이하게 된다. 개장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 잘 알려지지 않은 면도 있지만 처음 방문한 사람들은 여느 해수욕장과 다른 색다른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는데, 파도에 밀려온 조약돌 때문이다. 조약돌이 깔린 넓은 해변은 마치 동해의 해변을 보는 듯하며, 맑고 푸른 바다는 깨끗하고 조용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다. 해수욕장의 길이는 약 1.5km, 폭은 .. 2021. 12. 15.
보령 77번국도 보령해저터널 부산에서 경산남도 해안 - 전라남북도 해안 - 서해안을 따라 경기도 파주로 이어지는 77번국도가 보령 대천과 원산도를 잇는 세계에서 다섯번째로 긴 6.9km 해저터널이 2010. 11월 착공 11년만에 개통으로 완성되었는데 총 4853억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국가재정사업으로 현대건설이 시공했으며 통행료는 무료다. 인천 북항에서 김포를 잇는 5.46km북항해저터널이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길었다. 보령해저터널(보령 신흑동 - 태안 고남리)은 총연장 6.92km 중 순수하게 바닷속을 달리는 구간만 5.2km에 달하며 해수면에서 최대 80m, 해저면으로부터 최대 55m 깊이로 건설됐다. 상·하행선 각각 2차선으로 분리된 터널은 경사가 4~5도쯤으로 완만한 내리막길로 만들어졌다. 터널 안에는 교통사고나 화재 위험에.. 2021. 11. 26.
서산 지산리 봄날 부석면 지산철장길 37-7(지산리) 농가맛집 '봄날' 663 3115 서산의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농가맛집 ‘봄날’ 이 도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산시에 따르면 부석면 지산리에 있는 봄날에는 요즘 하루 평균 50~70명의 손님이 꾸준히 다녀간다. 이 곳은 서울의 호텔에서 근무했던 유환근(56)씨가 아내 권태숙(48)씨와 함께 지난해 12월 문을 연 농가맛집이다. 남편인 유씨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아내가 요리해 손님에게 제공하고, 부족한 재료는 인근 지역의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다. 소박한 농부의 밥상이다. 메뉴는 ‘황발이 정식’(1인 1만 5000원)과 ‘봄날정식’(1인 3만원) 두 가지로 구성됐다. 갯벌에서 잡은 황발이(농게의 사투리)와 제철 해산물도 맛볼 수 있고, 들.. 2020. 11. 16.
한국관광공사100선 세종리 세종중앙공원 세종호수 세종호수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하는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뽑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볼 만한 대표관광지 100곳으로,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세종호수공원은 세종시를 상징하는 호수공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중앙공원 및 오는 7월 준공예정인 금강보행교까지 포함하고 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은 도심에 설치된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로, 축제섬·무대섬·물놀이섬·물꽃섬·습지섬 등 다양한 테마의 인공섬이 조성돼 있어 시민 접근성 및 활용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 세종의소리] ■ 세종호수공원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한 이듬해인 2013년에 세종호수공원이 열렸다. 총 면적이 .. 2020. 11. 13.
천안 호당리 위례성지 서북구 입장면 호당리 위례성지 천안에서 경기도 안성으로 향하는 693번 국도로 나가다가 효계리에서 진천으로 가는 지방도로에 있는 우물목고개의 전방에 이 산성이 있다.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직산위례성이라고 불려지고 있는 이곳은 그 동안의 일부 학자들에 의하여 부정된 바 있었던 백제의 첫 도읍지로, 최근에 와서 재조명되고 있다. 백제의 첫 도읍지가 위례성이라고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 명기되어 있는데 직산의 구호가 바로 위례성인 것이다. 따라서 이곳은 위례성의 백성들을 전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성으로 백제의 시조 온조가 만주지방의 고구려를 떠나 이곳 직산까지 와서 처음으로 도읍을 정하고, 개국한 곳이 현재의 직산면과 성환읍, 입장면, 성거읍 지방이었고 위례산성은 난시소용의 것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다. 동국여.. 2020. 11. 11.
아산 신정리 밤소리글램핑 음봉면 신정리길 109-9 / 밤소리글램핑 041 544 6004 글램핑의 목적이 ‘휴식’이라면 아산 을 추천한다.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은 인공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글램핑장이다. 인공호수와 조경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유유자적한 시간을 보내기에 더없이 좋다. 여행을 좋아하는 부부가 함께 운영 중인 이곳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도심과 일상을 벗어나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는 여유를 느끼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그래서 글램핑장 안에는 쉬어갈 수 있는 공간들을 곳곳에 마련해 두고 있다. 사계절 푸른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온실에는 일상에서 쉽게 보지 못하는 바나나, 파파야, 커피나무 등 볼 수 있고.. 2020. 11. 11.
태안 파도리 파도해수욕장 통계항 파도리 / 파도해수욕장 파도가 아름답고 예쁘다 하여 " 파도리"라고 한다. 바닷가에 모래가 아닌 작은 돌로 덮혀 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운치있고 풍경이 아름다우며 바위가 많아서 경치는 좋으나 해수욕은 초보자에겐 어렵다. 서해안에서도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해옥이 유명하니 입구 상가에서 하나쯤 구입하여 몸에 지녀봄 직하다. 또한 파도리에는 민박집과 횟집이 즐비하고, 실속 있을 듯싶다. 횟집에서 생선회를 푸짐하게 먹을 수도 있다. 숙박시설 제일민박 041-672-9247 24실 / 찬양민박 041-672-9254 5실 / 그린민박 041-672-9559 2실 파도리 / 통계해수욕장 주변의 만리포, 파도리에 감춰져 통개란 이름조차도 생소하나 그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어 한번 찾은 이들은 언제나 이 곳을 찾.. 2020. 11. 5.
계룡 입암리 입암저수지 한국관광공사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두마면 입암리의 입암저수지 입암(立巖)이라는 뜻은 우리말로 ‘선바위’다. 저수지가 있는 입암리는 과거 선바위 마을로 불리던 곳으로 마을 사람들은 입암저수지를 아직도 선바위 저수지라 부른다고 한다. 입암저수지는 전체 면적이 약 2만5000㎡에 불과하다. 하지만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환경과 수면에 비친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다. 저수지 댐을 중심으로는 둘레길(965m)이 있다. 길이는 짧지만 지루하지 않은 산책을 약속한다. 소요시간은 약 40분 정도다. 왼쪽 호숫가에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일렬종대로 서 있다. 가을 오기가 무섭게 주황, 빨강, 갈색 옷으로 갈아입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둘레길 끝자락에는 빨간색 하트 조형물도 있다. 울긋불긋한.. 2020. 11. 5.
예산 상중리 봉수산 임존산성 임존산성은 사적제90호로 봉수산을 둘러 쌓아 봉수산성이라고도 불린다.백제 멸망후 달솔 복신, 스님 도침 장군 흑치상치 등이 부흥운동을 벌인 유서 깊은 성으로 백제 유민들의 충혼이 담겨 있는 임존성은 사적 90호로 지정됐다. 봉수산은 예당저수지 바로 곁에 있으며 저수지의 서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대흥면 사람들은 대흥산이라 부른다. 봉수산은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산행을 하며 산성에서 산역사의 교훈을 얻을 수 있고, 효제비에서 효도와 형제우애의 생생한 윤리교육도 할 수 있는 곳이다. 봉수산 산성안의 산마루에는 억새가 많아 한껏 가을 정취를 느낄 수도 있다. 봄이면 봉수산은 충남의 진달래산으로. 산 중턱에 있는 임존산성 성곽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은 완만한 경사지만 지루하지 않고, 정상 부근에는 빛바랜 갈대.. 2020. 10. 17.
예산 후사리 예당호 어죽 출렁다리 본래 어죽이란 음식이 그렇다. 농사일 바쁜 한여름에 하루 짬을 내, 마을 사람들이 개울에 모여 물놀이도 하고 천렵도 좀 하다가, 커다란 솥단지 걸고 잡은 물고기에 대파, 양파, 생강,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불린 쌀이랑 국수, 수제비까지 끼니 될 만한 것 몽땅 넣고, 푹푹 끓여서 흐물흐물해진 생선 살에 밥과 국수, 수제비가 들어가 걸쭉해진 국물 한 사발 푸짐하게 나눠 먹는 것. 한겨울에는 얼음 깨고 물고기를 낚아 뜨끈한 국물 한 사발로 동장군을 물리치기도 했다. 예당저수지에서 잡아 올리는 민물고기로 만든 ‘충남식 어죽’ 그러니 조선 팔도 어디나 물고기가 사는 곳이라면 어죽이 있었다. 된장을 푸는지 고추장을 푸는지 맑은 국물을 내는지, 밥만 넣는지 수제비도 넣는지 국수까지 몽땅 넣는지에 따라 강원도식,.. 2020. 10. 5.
천안 교천리 화수목정원 ■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지산길 175 / 한국 민간정원 1호 화수목 / 041-585-4200 천안 화수목의 드넓은 주차장에는 그에 걸맞게 끊임없이 차량이 몰려들었다. 매표소를 지나면 1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가 떡하니 서 있다. 실내정원 결혼식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곳이다. 맞은편에서는 분재와 기념품 등을 팔고 있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잔디광장이 나오는데 분수가 솟아 아이들이 물에 흠뻑 젖는다. 다양한 나무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무 놀이터도 있다. 화수목을 둘러보기 위해 잔디광장 왼쪽 길을 따라 석부작길로 오른다. 용머리처럼 생긴 거대한 바위가 위용을 자랑한다. 조명도 달려있어 야간에는 빛축제가 펼쳐진다. 꼭대기에는 사파리정원이 펼쳐진다. 염소 미니돼지 양 토끼 공작 등이 낮.. 2020. 9. 25.
부여 799번지방도 금백로 현내리 양송이마을 부여 석성면 금백로 425(현내리) 양송이마을 찬란한 문화를 꽃피웠던 백제의 고도(古都)로서, 금강의 허리에 자리 잡고 계룡산 금남정맥이 지나는 곳에 터를 잡고 있는 역사가 깃든 마을로, 전국 생산량의 65%를 점유하고 있는 양질의 양송이버섯을 활용한 다양한 인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C.O [Eco-friendly(친환경), Cyclical nature(순환성), oneself(스스로)] 컨셉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인성을 함양하고, 농촌의 생태성을 이해하며, 자립성과 협동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 2020. 5. 8.
천안 57번도로 목천 용화사 원불교여성회 전국훈련을 천안청소년수련원에서 하기에 교도님들을 모시고 내려갔다가 시간여유가 있어 인근의 사찰을 둘러 봅니다. 용화사주지스님께서 환대해 주시어 몸도 녹이고 마음의 여유도 갖는 시간이었어요. 감사드립니다. 대웅전앞의 석조여래입상이 문화재인데 처음에는 .. 2017. 10. 29.
공주 사곡 629번지방도-고당유원지 솥뚜껑매운탕 마곡사가는길의 냇가유원지인 고당솔밭유원지 충남 공주시 사곡면 고당리 388-1 마곡사진입로 위치하기에 이곳에서 휴식을 하면서 마곡사를 둘러보기에 더 없이 좋은 곳이다. 고당솔밭가든유원지캠핑장. 이집의 백숙이 일품이라고 한다. 비수기라 출입문에 연락처만 남겨두고 집은 잠겨.. 2016. 10. 31.
공주 신풍 공주북캠프 글램핑 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한 공주북캠프 070-8888-3005 충남 공주시 신풍면 영정길 155-3 / 글램핑, 캠핑, 세미나, 바베큐, 수영장 10월의 마지막을 공주북캠프에서 하루 묶으며 신년을 기약하고 설계를 하며, 동지들과 법정을 나누는 뜻깊은 워크샵을 이곳에서 갖었어요. 폐교된 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올초에 오픈을 해서 시설이 깨긋하고 모든 것이 새로운 느낌입니다. 운동장의 잘 자란 잔디를 배경으로 잘 정리된 환경이 무엇보다 맘에 듭니다. 본관은 북캠프로 이용되고 책을 구입할수도 있고 독서를 할 수도 있게 꾸며져 있으며 커피숍도 갖추어졌어요. 펜션에서 아침에 식사를 하고 커피타임도 하며 기념촬영을 합니다. 복스럽게 생긴 길고양이 한마리가 커피타임 내내 같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합니다.. 2016. 10. 31.
공주 629번지방도 마곡사단풍 2016 원불교 경인교구 청운회 공주워크샵에 참석하여 아침에 둘러본 마곡사풍경 충남 공주시 사곡면 마곡사로 966(사곡면 운암리 567) / 041-841-6221 집단상업지구에 주차를 하고 표를 끊어야 하는데 이른시간에 가면 직원이 없기에 차를 타고 절입구까지 갈수 있다. 아침공기가 싸늘해서 손이 시러운 날이 었으나 상큼한 공기를 마시며 쉬엄쉬엄 사찰을 둘러봅니다. ▲ 해탈문 마곡사 사적기에 따르면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640년(백제 무왕 41년)에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고려 명종 때인 1172년 보조국사가 중수하고 범일대사가 재건하였다. 이후 도선국사가 다시 중수하고 각순대사가 보수했다고 하며 마곡사라는 이름은 신라 보철화상이 설법 전도할 때 모인 신도가 삼밭의 삼대 같다고 하여 지은.. 2016. 10. 31.
보령 대천재래시장 중앙시장 한내시장 중부시장 대천의 전통재래시장 보령문화의전당길건너편으로 중앙시장 한내시장 중부시장이 몰려 있다. 5일장이 서는 날이라 봉고차를 이용하여 가봤으며 중앙시장내에 주차장이 있고 매장에서 주차권을 받으면 1시간 무료로 이용가능한데 오전시간이라 사람들이 북적거리지 않는 평상시의 모습이었다. 대천시장도 5일장이 서기에 사람들이 그리 몰린다고 한다. 인천 독쟁이고개의 용현시장정도로 보면 얼추 맞을 듯.... 장날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이지 못했다. 수수부꾸미를 파는 곳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중앙시장에서 1장에 천원씩에 팔고 있네요. 보통 송편모양으로 굽는데 이곳은 호떡같이 만들어서 팔고 있으며 잠시 지켜보는데도 몇사람이나 사갔어요. 중앙시장이 끝나고 차도넘어에 한내시장이 있으며 한내시장 오른쪽으로 돌아나오면 중부시장이 자리한다... 2016. 10. 19.
당진9미 면천두견주 진달래축제 면천 진달래민속축제 중요무형문화재 제86호인 면천 두견주를 비롯한 진달래문화유적을 토대로 진달래 민속놀이, 전설, 민담 등과 진달래 시나 소설 등 진달래문학을 소재로 진달래민속축제를 개최하여 진달래와 함께 해온 민족 정서를 젊은이들과 세계인에게 널리 알리고, 진달래 술, 화전, 진달래 식혜, 진달래 떡 등 다채로운 진달래음식을 즐기는 축제이다. 면천진달래민속축제는 민족정서와 지역적인 특성을 소재로 한 축제로 전국 어디에나 있는 진달래꽃축제의 성격을 벗어나 진달래에 얽혀진 선인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살아 숨쉬도록 하고자 하는 축제이다. 면천은 백제시대 군사적인 요충지인 몽산성이 있어 백제 부흥운동 당시 백제유민의 피성(避城)역할을 했고, KBS 대하드라마 왕건에 나왔던 고려 개국공신 복지겸과 박술희가 살.. 2016. 7. 1.
태안해안 파도리 어은돌해수욕장 드라이브 한국관광공사선정 7월에 가볼만한 어촌해변 어은돌어은돌해수욕장 041-670-2544 폭 250미터 1키로길이의 모래사장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연상할 수 있는 전통적인 해변을 연상 시켜 준다. 특히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좋으리라 생각되며 가족단위로 민박을 이용하면서 쉴 수 있는 곳이다. 서해안의 끝으로 보이는 석양이 그야말로 장관이며 마을입구엔 십여가구의 민박집이 있으며, 물에서 막 끌어 올린 어획물을 바로 공급할 수 있는 횟집이 있다. 소원면 파도리 543-572 어은돌오토캠핑장 예약010-6435-9340 / 041-675-9340 실시간예약이며 오후1시~익일12시까지 이용을 원칙으로 하고 주중 주말구분없이 4인기준하여 통상 3만원이나 7월말부터 8월초까지는 4만원임, 무료이용시설로 음수대 남녀화.. 2016. 6. 29.
서산 아라메길1코스 유기방가옥 수선화동산 서산 아라메길 1구간은 유기방 가옥~용현계곡 마애삼존불과 보원사지~일락사~해미읍성으로 이어진다. 해미읍성은 세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하여 1491년(성종 22년)에 완성됐다. 정문 격인 진남문으로 들어서니 드넓은 잔디가 시원하고 옛 건물과 나무들이 어울려 평화롭다. 동헌으로 가는 길에 300년 넘은 거대한 호야나무(회화나무의 충청도 방언)가 우뚝하다. 동헌 뒤의 야산은 가야산 줄기가 마을까지 내려온 지점이다. 해미읍성은 전부 돌로 쌓은 것이 아니라 이 부분은 자연 지형을 그대로 이용했다. 야산의 구불구불한 소나무의 곡선미와 분위기가 가히 일품이다. 여기서부터 성벽을 따라 진남문까지 반 바퀴 도는 것이 좋다. 해미읍성을 나와 일락사로 가는 길은 신작로 수준이다. 차 한 대가 겨우 지나갈 좁은 시.. 2016. 6. 28.
서산9경 서산9품 서산9미 제1경 사적제116호 해미읍성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있는 읍성으로, 성의 둘레에 탱자나무를 돌려 심었기 때문에 탱자성이라고도 했다. 읍성은 지방 행정 관청이 있는 마을에 들어서며, 행정적인 기능과 군사적인 기능을 함께 갖는 형태로서, 평시에는 행정중심지가 되고 비상시에는 방어기지가 되었다. 해미는 태종 14년(1414)부터 효종 2년(1651)까지 군사의 중심지였는데, 이 성은 태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하여, 세종 3년(1421)에 완성된 것으로 보이며 동문,서문,남문의 3문 가운데 남문인 진남루만 원래의 모습이고 동문과 서문은 1974년에 다시 만들어진 것이다. 성안의 시설은 1980~81년에 일부가 발굴ㆍ조사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 1,000여 명을 처형시켰던 곳으로 .. 2016. 6. 28.
서산 삼길포 우럭축제 황금산 대호방조제 끝에 위치한 서산 삼길포항 서산 아라메길 3코스의 출발점이어서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트레킹족이 모여들고, 풍성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짜릿한 손맛을 기대하며 모여든 강태공들로 활기가 가득하다. 해변수산식당 : 우럭찜‧우럭젓국‧우럭매운탕 /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4길 6 / 041-663-7180 삼길포횟집 : 생선회‧조개구이 /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34 / 041-669-9297 우리수산 : 생선회‧게장정식‧매운탕 /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55 / 041-663-0245 소나무펜션 :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3길 18-5 / 041-669-8522 씨앤텔펜션 :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1로 57 / 041-681-9440 / www.seaandtel.com 해양.. 2016. 5. 16.
논산 송정리 범내골 양지서당 정겨운 한옥 기와집에서 훈장님과 배우는 송정리 '양지서당 전통예절체험' 041-734-3057 / yangjischool.kr 계룡산 줄기의 논산 범내골에는 일년 내내 하늘 천 따지 글 읽는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지덕체와 인성을 배우는 양지서당. 산골마을에서 아이들에게 우주의 원리를 깨우쳐주자. 충남 논.. 2016. 2. 29.
금산 635번지방도로 하금리 태영민속박물관 남이면 하금평촌길26(하금리364-2) 태영민속박물관 041-757-7942 www.tfmuseum.org 산 좋고 물 맑기로 유명한 금산에 있는 태영박물관(관장 임태영)에 가면 전라도 항아리, 충청도 항아리의 사연을 들을 수 있다. 개인이 운영하는 박물관으로 처음에 입장료가 좀 비싸다 하겠지만 입장료 속에는 박.. 2016. 1. 29.
천안 23번지방도로-안서동 각원사 20여년만에 다시가본 각원사(천안시 동남구 각원사길 245) 아이 백석대학교에서 미술실기를 보는 시간에 둘러본 각원사로 동양최대의 청동좌불이 있으며 천안12경중 하나이다. 그당시에는 청동좌불을 보러 왔기에 절집들이 이처럼 많았는지 어떤지는 기억이 안나는 것으로 보아 각원사초.. 2016. 1. 13.
천안 23번지방도로-안서동 성불사 태조산 성불사 2005년부터 2008년 사이에 일주문, 사천왕상, 설법전 등을 짓는 대규모 불사가 단행되어 절의 모습이 한층 갖추어지게 되었다. 성불사일주문 성불사 입구에 위치한 문수암. 고목으로 유명한 태조산 성불사 고려 시대에 하늘에서 내려온 백학 한 쌍이 태조산인근을 날며 배회.. 2016.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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