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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충청남도416

천안 23번지방도로-남창저수지 보명사 송남리 남창저수지 성거산 보명사 2016. 1. 13.
천안 성거읍-천흥사지 성거산 만일사 성거산은 고려 태조가 이 산을 바라보니 산 위에 오색구름이 떠있어 신이 계시는 산이라 했다하여 생긴 이름이라 한다. 또 조선조 이태조와 세종이 온양온천에 갈 때면 이 산에서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 천흥저수지에서 본 성거산. 왼쪽이 구량골, 저수지 오른쪽이 절골 방.. 2016. 1. 13.
서산 29번국도 장요리 천장사 고북저수지 장요리 전통사찰 제42호 천장사 041-663-2074 고북면 소재지에서 동쪽 장요리 방향으로 약3.5km정도에 연암산이 위치한다. 천장사는 장요리의 뒷산 연암산의 남쪽 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천장사는 산기슭의 경사가 심하여 앞에는 축대를 2단으로 높이 쌓아 사찰을 조성하였는데 경내에는 대웅전과 산신각 그리고 요사체가 있다. 사찰에 전하는 말에 의하면 천장사는 서기 633년 백제의 담화선사에 의하여 초창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기록문이나 유물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조선말 고승 경허선사와 근세의 고승 송만공(1871-1946) 대사가 이곳에서 불법을 계승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 비록 사찰의 규모는 작지만 연암산의 경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불교 신자 뿐 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6. 1. 8.
보령 주포면 보령읍성 보령향교 ■ 주포면 보령리262-2 보령관아문 조선시대 보령현의 외곽에 쌓았던 보령읍성의 남문 문루 건물로, 세종 13년(1431)에 현감 박효성이 지은 것이라고 전한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인 화려한 팔작지붕집이다. 1층은 양편의 기둥을 성벽 위에 걸쳐 세워 성곽의 일반 문루처럼 가운데 1칸만 통행하도록 되어있다. 기둥과 같이 긴 주춧돌 위에 원기둥을 세웠으며, 2층은 누각을 설치하고 간단한 난간을 사방에 둘렀다. 보령관아(保寧官衙)내의 객사 10칸, 관사동헌(官舍東軒) 10칸만이 있었다고 하며 건물의 전면에 해산루(海山樓)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보령읍성은 둘레가 630m, 높이가 3.5m로 남·북·동에 3개의 문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지금은 남문인 해산루(海山樓).. 2016. 1. 8.
세종시 연기리 연기향교 연기향교 燕岐鄕校 ☎ 044-863-4219 연기면 교촌3길 10(연기리) 세종시기념물제6호(2012. 12. 31) 건립 - 1416년(태종16) / 1887년 현재위치 이전 규모 - 2,579평방미터 소유 - 충남향교재단 관리 - 연기향교 연기향교의 창건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연대를 확인할 수가 없다. 다만 조선초 대부분의 각 지방 군.현에 향교가 건립되었던 1407년(태종 7)~1413년(태종 13)사이에 창건되었을 것으로 추측될 따름이며, 창건 당시의 위치도 현재의 위치가 아니었다. 1530년(중종 25)에 완성된『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의 ‘(향교가) 현에서 서쪽으로 1리 떨어져 있다’는 기록과 1824년에 간행된 『연기지(燕岐誌)』의 ‘향교가 현의 동쪽 2리에 있다’는 기록의 차이에.. 2015. 11. 24.
세종시 금남면-1번국도-임난수장군 독락정 나성길10-48 세종문화재자료제8호 독락정 독락정은 경부국도 대전방향 금남교 좌측 100m 지점에 자리잡고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금강8경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금강팔경의 하나인 독락정 세조 19년 부안임씨 중시조 전서공 난수장군의 차자 부사공 임목이 건립하였다고 한다. 장군은 .. 2015. 11. 24.
아산 석곡리 기쁜두배마을 함박눈 내린듯 소담한… 억만송이 꽃터널 만춘에 접어들며 피는 과일 꽃이 부려대는 색채의 마술은 가을의 풍성한 과실 못지않다. 이즈음은 따사로운 봄 햇살 아래 탐스런 꽃망울을 터뜨려 대는 아이보리 빛 배꽃이 한창이다. 수도권에서는 온천으로 유명한 충남 아산을 찾으면 배꽃천지 속으로 빠져 들 수 있다. 이른바 '아산 배마을'은 수백만평 동네 전답이 온통 배밭으로 광활한 과수원 꽃길을 걷다보면 정녕 봄의 한가운데 서 있음을 실감한다. 아름드리 솔숲이 굽이굽이 이어진 봉곡사 진입로의 운치 또한 배밭 길 못지않다. 완만한 경사로를 따라 이어지는 솔 숲길을 한걸음씩 옮기자면 급한 세상 '느림의 미학'이 절로 느껴진다. 흔히들 배밭 하면 전라도 나주나 경기도 안성, 성환 쯤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서울 코 밑인 충.. 2014. 10. 10.
당진9경-왜목일출 서해대교 난지섬 제방질주 쇠뫼성지 도비도 함상공원 아미망루 줄다리기 1. 서해바다 일출의 명소 당진 왜목마을 왜목마을은 충남 당진시 서해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의 이름 ‘왜목’은 마을의 지형이 바다로 왜가리 목처럼 가늘고 길게 뻗어나갔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마을이름에서 상상할 수 있듯이 이 마을은 지형적으로 바다를 동서로 양분하면서 당진시의 최북단 서해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간 특이한 지형을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리적 특성 때문에 해 뜰 무렵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서해바다의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출, 일몰, 월출 광경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왜목마을은 장고항 용무치부터 경기도 화성시 국화도를 사이에 두고 시기별로 위치가 바뀌면서 일출과 월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일몰은 당진시 석문면 대난지섬와 소난지섬 사이의 .. 2014. 9. 17.
부여 부여읍-구아리 부여5일장 부여읍 구아리 420번지 부여5일장 2014. 8. 16.
태안 태안읍-동문리 태안상설시장 태안읍 동문리 286 태안상설시장 한참 고속도로를 달리다 서산이 나오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이다. 군 단위 지역이지만 서해바다를 끼고 반도 형태로 튀어나온 지역적 특성상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로 늘 북적이는 곳, 태안이 코 앞에 온 것이다. 태안해안국립공원과 함께 여름철 휴가지로 명성 높은 곳, 짭조름한 바닷바 람의 향수가 여름이면 시원함으로 겨울이면 추억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인다. 갈 곳도 많고, 볼 곳, 놀 곳, 먹을 것도 많은 곳, 이 많은 거리들을 즐기려면 1박2일로는 턱도 없다. 지역색이 담뿍 묻어나는 소박한 시장이 성곽과 휴양림까지 다채로운 관광코스와 묶여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준다. 시장 근처에 주차장이 널찍하게 잘 마련돼 있고 서부시장의 경우에는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까지 크게 있어 단체.. 2014. 8. 10.
부여 홍산면-상천리 천보산 작지만 아름다운 산! 그 진가를 확인하고자 낯선 곳 오지까지 산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그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이름 없는 생소한 산들이 세상에 이름을 드러내고 있다. 부여 천보산(天寶山`325m)과 천덕산(天德山`343m)도 그 중의 하나다. 서대산과 대둔산을 제외하고 충남의 산들은 .. 2014. 4. 26.
태안 방갈리 학암포해벽트래킹 원풍식당 절경에 취하고 너덜겅 덕지덕지 굴따는 재미의 해벽트래킹 서해의 통념을 깬다. 보이는 건 오직 망망대해, 그곳에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 자리한다. 시원한 파도에 순결하다시피 맑고 고운 모래 결이 가득한 해수욕장이 3개나 연결된다. 이름하여 학암포, 구례포, 먼동 해수욕장이.. 2014. 4. 18.
당진 고대-용두리 수복회관 고대면 용두리(농협하나로마트옆) 수복회관 354-3255 메뉴는 소머리국밥(5,000)과 소머리 수육(20~30,000) 두 가지가 전부. 밑반찬도 김치와 깍두기 뿐이다. 간소한 상차림과 메뉴에 실망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향긋한 파와 도톰한 소머리고기를 뜨거운 육수에 담아 밥 한 공기를 후루룩 말아 먹.. 2014. 3. 31.
당진9미 우렁이쌈밥촌 대아우렁이식당 당진8미에서 우렁쌈밥이 추가되어 당진9미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우렁을 사용한 우렁쌈밥은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우렁무침, 덕장, 쌈장 등 다양한 메뉴로 독특한 맛을 자랑하며 당진 우렁이쌈밥은 본래 칼슘과 철분이 장어의 10배, 5배인 고칼슘 저지방의 대표적인 다이어트 영양식품으로 웰빙 바람을 타고 인기를 끌면서 20여 년 전부터 34번국도 도성사거리(신당교차로)에 하나둘씩 생겨나 현재 우렁이 음식 집성촌으로 형성됐다. 삽교방조제 건설당시에 인부들 입소문으로 차츰차츰 번져서 우렁이음식점촌이 형성된곳이다. 당진시 추천식당 대아우렁이(041-362-6544) 우렁이박사(041-362-9554) 신평면 서해로 7437 (도성리 499-2)김동명, 김길례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서산, 홍성.. 2014. 3. 31.
당진 채운동-강령 당진2동은 구읍내자리로 현재 도심외곽에 자리잡고 있다. 채운동(당진2동주민센터옆) 생선구이전문점 강령 352-9255 소박한 공간이지만 먹음직한 생선구이로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는 곳으로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 2001년부터 부부가 운영중에 있는데 점심시간이면 가득 찬 손님들로 북.. 2014. 3. 28.
당진 32번국도 당진버스터미널 옛맛한정식 원당동 1239 장수꽃게장 041-355-3014 강한 양념 없이 간장에 숙성시켜 원재료의 맛을 더욱 잘 살려낸 꽃게장(18,000)은 탱탱한 게살을 뜨거운 밥 위에 척 얹어 입에 넣으면 순수하고 향긋한 게 맛이 입 안에 가득하다. 간장게장을 담근 간장에 밥을 슥슥 비벼, 곁들여 나오는 김에 싸먹는 것도 .. 2014. 3. 28.
당진 고대-615번지방도-장항리 대촌리 고대면 장항리 고산초교인근 묵밥집인 '최정재시인의마을' 010-4002-1874 도토리묵과 시원한 육수가 제맛인 묵밥은 여름철의 또다른 별미다. 귀향한 시인이 자신이 자랐던 옛집에서 묵밥을 만들고 있다. 그 옛집은 최정재 시인이 살았던 몇십년 전 모습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묵.. 2014. 3. 28.
당진 32번국도 거산리 구공구이 서해안관광농원 신평면 거산리 구공구이 362-9092 거산삼거리 신평서울치과의원 옆 골목에 위치하며 신평을 비롯한 당진, 합덕 등에 이름난 구공구이는 연탄불에 초벌해 기름기를 제거한 고기 맛으로 지역민들 사이에 이름이 나있다. 초라한 듯 보이는 내부시설이지만 70, 80년대 서민들이 모여 식사와 함께 가볍게 술잔을 기울이던 조촐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10여년째 구공구이를 운영하고 있는 유근국 대표는 연탄 애호가 중 하나다. 구공구이에서는 매운등갈비찜을 제외한 모든 육류는 식당 밖에서 유 대표가 직접 연탄불에 초벌해 제공된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사용하는 연탄량도 상당한데 연탄에 고기를 구우면 기름기는 빠지고 육즙은 살아 있어 담백한 맛이 난다. 송악읍 본청길 111(청금리) / 가족휴양 서해안관광농원(에덴랜드) 04.. 2014. 3. 28.
당진 32번국도 시곡동 동춘옥 시곡동 37년 경력의 수타면 동춘옥 355-0702 당진시 서해로 6294(시곡동82-9) 현대아파트사거리에 위치한 동춘옥은 체인점이나 지역 손님들은 물론이고 서울, 인천, 대전에서 일부러 찾아와 식사를 하고 가는 손님들도 많다. 전통방식 그대로의 맛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전통방식 그대.. 2014. 3. 28.
당진 송악-한진리 송악읍 한진리 중외제약 정문 맞은편 상가지역 내 '자연담은쌈밥' 352-3892 자연담은 쌈밥은 20여 가지의 쌈 채소로 웰빙 건강식을 선보이고 있다. 쌈밥종류는 불고기 쌈밥과 삼겹살 쌈밥이 15,000원, 제육 쌈밥(12,000원)으로 채소를 골고루 골라 그 위에 밥을 얹어 식성에 맞게 음식을 곁들여 .. 2014. 3. 27.
당진 송악-오곡리 상록수밥상 송악읍 오곡리(중흥리에서 상록초교방향) 조희숙의 상록수밥상 358-8110 상록수의 배경인 당진의 향토음식을 맛보며 조용하고 편안한 시골전원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송악읍 오곡리의 '조희숙의상록수밥상'에서는 당진의 향토음식을 전문으로 손님들에게 식사와 음식조리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체험코너를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8인이상이면 가능하다. KBS 한국인의 밥상에도 방송된바 있어 전국에서 식사와 음식체험을 위해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늦가을 무청을 염장해 이듬해 5월 쯤 쌀뜨물로 염분을 빼고 볶아낸 꺼먹지와 가을철 늙은 호박으로 김치를 담는 호박지, 통팥인절미, 간장게장 및 박하지 등 다양한 당진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상 가득 차려지는 향토음식의 가지 수만해도 약 16.. 2014. 3. 27.
당진 읍내동-당진시장 재래시장은 오고가는 사람들 틈에서 음식, 찬거리,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들이 거래 되는 곳이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만큼 사람 사는 냄새가 가장 진한 곳 중 하나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역시 먹거리가 빠질 수 없다. 서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시장인 만큼 서민적인 먹거리가 자리.. 2014. 3. 24.
당진 대덕동-615번지방도-먹자골목 대덕동 냉면맛이 일품인 구이한판 354-9797 시원한 냉면육수를 자랑하는 대덕동 먹자골목의 구이한판은 한우사태와 양지로 육수를 우려내 맛이 깊고 담백한데 처음 한 젓가락에서부터 끝까지 변함없는 맛을 자랑한다. 주인이 초대리에서 농사를 짓고 있어 쌀, 마늘, 고추, 대파, 양파 등 다.. 2014. 3. 24.
당진 무수리 홍어명가 파인스톤CC ■ 송산면 무수들길 90 / 파인스톤컨트리클럽 18 Hole (PAR 72, 6,710 M) 파인코스 - 9 Hole (PAR 36, 3,407 M) 스톤코스 - 9 Hole (PAR 36, 3,303 M) ■ 송악면 무수리(송산면사무소에서 현대제철 방향) 홍어명가 358-8834 삼합. 삭힌 홍어와 삶은 돼지고기, 묵은 김치가 어울어져 최고의 궁합을 이룬다는 음식이다. 전라도 지방에서는 경조사에 반드시 홍어를 준비하는 풍습이 있어 아무리 다른 음식을 잘 차렸어도 ‘홍어가 오르지 않으면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홍어의 ‘홍’자와 탁주(막걸리)의 ‘탁’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 홍탁(洪濁)이다. 홍어를 제대로 먹을 줄 아는 사람들은 여기다가 삶은 돼지고기 수육과 김치까지 곁들여 먹는데 이.. 2014. 3. 21.
당진 대호지-적서리 오산사 차천로선생 대호만 물길이 맞닿은 대호지면 끝자락 조용한 마을 적서리 봄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 소리와 농번기를 맞아 분주한 손길들이 오가는 논밭 위로 왜가리들이 날으는 풍경이 ‘강촌별곡’의 그곳과 참 많이 닮았다. 조선 당대 문인이자 가사문학의 대가였던 차천로 선생의 영당이 모셔진 .. 2014. 3. 21.
당진-원당리 입한재 농업기술센터 뒤에 자리 잡은 원당2리 입한재 조선시대 불운의 천재, 구봉 송익필 선생은 임진왜란 당시 면천군 마양촌(현 송산면 매곡리)에서 노년을 보낸 뒤 이곳 원당2리에 잠들었다. 타고난 멍에를 짊어지고 산 조선시대 철학자 구봉 선생. 그의 묘는 원당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관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양팔로 감싸 안은 듯한 산자락 안에 위치해 묘에 오르면 원당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잘 정돈된 잔디와 소나무들이 병풍처럼 둘러싼 묘소와 깔끔히 정돈된 사당 입한재에서 후손들의 정성이 엿보였다. 매년 음력 10월1일에는 후손과 당진유림들이 함께 묘제와 제향을 지낸다. 같은 시대를 살았던 율곡 이이나 이순신 장군은 우리에게 아주 익숙하지만 구봉 선생은 생전 처음 들어보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2014. 3. 21.
당진 우강-강문리 내포문화권 조세양곡의 집적지 지금으로부터 600여년전 우강에는 서산, 태안, 면천, 예산 등지에서 올라온 군·현세미들이 줄을 이었다. 충청도 일대에서 거둬 드린 조세양곡은 북창과 남창에 보관되었다가 지금의 남원천을 비롯한 개천을 이용, 배로 범근내포 조창으로 보내졌다. 그리고.. 2014. 3. 21.
논산 강산동-동신칼국수 강산동 동신칼국수 논산시 강산동 부영, 동신 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파리바게트 제과점) 논산농협 방향으로 50여m 가면 기업은행 자동화코너 부근에 동신칼국수라는 작은 음식점이 있다. 문을 열고 들어 가면 아담하게 놓은 상 몇개가 전부이고 신발을 벗고 올라가 앉으면, 마음씨 좋은.. 2014. 3. 5.
부여 내산-저동리 미암사 내산면 저동리 마을입구의 좌측 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미암사 창건년대 등 사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최대 청동와불((臥佛)열반상)이 있고 소원을 빌면 소원성취를 이룰 수 있다는 쌀바위가 유명하다.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371호로 지정되어 있는 미암사(米岩寺)는.. 2014. 2. 27.
논산 등화동-맛집 함지박 쫄깃쫄깃 살얼음 동동 … 논산 별미 막국수 등화동 막국수 전문 음식점 함지박. 이곳의 메인 메뉴는 살얼음 동동 띄워진 막국수다. 주인장이 직접 뽑은 메밀면은 쫄깃쫄깃 입안에 착 찰지게 감겨들어 간다. 국물은 개운하니 상큼과 매콤함이 느껴진다. 막국수를 다 먹은 후 살짝 맵싸한 .. 201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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