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칼국수 코스요리전문점 / 수산동169-1 빛고을 맑은촌 032-466-0110
빛고을 맑은촌이 보통 여느 음식점과 가장 큰 차별화를 둔 곳은 바로 유리창 천정으로 햇살 한가득 담은 2층의 푸른 공간이다. 잔잔한 클래식이나 70, 80세대가 사랑하는 음악이 은은히 흐르는 이곳은 푹신한 소파와 무릎덮개용 작은 담요까지 준비돼 고객의 마음까지 따스하게 만들어 준다.
음식궁합을 맞춘 코스요리는 매일 바뀌는 죽을 시작으로,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웰빙 샐러드, 토속적인 맛을 그대로 재연한 해물파전, 직접 만들어 도토리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다이어트 건강 음식인 도토리묵, 돼지고기 보쌈, 새우, 모시조개, 백합, 미더덕, 싱싱한 생물 낙지, 가리비 등 해산물이 듬뿍 들어가 있어 바다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해물모듬 손칼국수, 영양보리밥, 웰빙 건강떡, 식혜가 제공된다. (1인 기준 9,900원. 7세~초등학생은 7,000원.)
해물 손칼국수 코스 요리 말고도 빛고을 맑은촌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 산지에서 직송해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해물탕, 직접 담가 3년 이상 된 묵은지로 만든 묵은지 전골, 해물파전, 보쌈 외에도 산낙지와 활전복도 사랑받는 인기메뉴.
어린이를 위한 수제 돈까스도 호응이 좋다. 주안에서 수제 돈까스 전문점을 경영했던 정대표는 그 경험을 살려 생고기를 사용한 웰빙 돈까스를 개발,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어린이들도 맛있게 먹고 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빛고을 맑은촌에서 사용하는 그릇은 도자기그릇으로 가마에서 1,250도 소성한 고품격의 특별한 도기로 음식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으로 특별히 제작한 것이다.
점심 AM12:00~PM2:00(예약제) / PM2:00~3:30(일반손님) / 저녁 PM6:00~PM7:30(예약제) / PM7:30~9:30(일반손님)
송도신문2009.1 이민정기자
ㅇ 남동구 찬우물로 5 (수산동) / 오대산산채 쭈꾸미전문점 032-432-1331
오픈 11:30 - 20:30 /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농산물센터 뒤편에 텃밭에서 땀흘리고 일하고 오면서 저녁겸 식사하기 좋은 곳
수산동182 산너머남촌 032-466-3016~7
구월선수촌아파트4거리에서 매소홀터널방향길가에 위치한 강원도 토속음식전문점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이나 늘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며 일요일은 쉰다. 1층은 식당이고 2층은 손님들만 이용하는 휴게실로 되어 있으며 2층 테라스가 좋으며 주차장이 넓어 차량을 이용하기에 좋다.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손님들이 많아 조용하게 식사하기 위해서는 다소 무리가 따르지만 편한사람들과 1인당 만천원으로 가격부담없이 편하게 먹기에는 그만인 곳이다. 메뉴는 코스정식한가지만 있으며 반찬은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다. 예약을 하더라도 대게가 그렇듯이 한참을 기다리는 경우가 다반사라 대접을 하기위한 장소로는 다소 부적한 곳이다.
처음에 내오는 녹두전이 먹을 만했으며 이어 나온 삽겹살이 아주 연해서 좋았다. 젊은사람들보다는 40대이상의 손님들이 주로 많으며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다.
인천 남동구 매소홀로 894(수산동 199) / 영월애(愛) 곤드레 인천본점 032 466 3077
불고기정식 21,000 / 오삼정식 18,000
고추마늘보쌈 16,000
곤드레정식10,000 평일3시이전 점심메뉴
경희유치원옆에 위치한 곤드레나물전문점 영월애. 주차장이 넓직하나 산넘어남촌과 같이 사용하고 있어 늘 부족하다. 식사를 한후에는 산넘어남촌 2층에서 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예전엔 야산이었으나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남동경기장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만들어져 산허리가 잘리는 바람에 인근의 음식점들이 많이 없어진 곳으로 산넘어남촌입구에 곤드레나물전문점으로 새로 생겼다.
정식오픈하기전에 소불고기곤드레정식(17,000)을 먹었는데 큰 놋쇠그릇에 밥이 한 주먹나오나 차림대에 무한리필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손님이 많아서 그렇겠지만 실내가 상당히 소란스럽다.
접근성이 좋아 손님들이 늘 붐비고 실내가 구획되어 있지 않아 어수선한고 비닐포장된 곤드레나물을 구입할 수 있고 일요일에는 쉰다.
찬우물고개정상에서 노르웨이숲쪽으로 가다보면 우측에 정자농원(032-467-0366)이 있다.
별관이 있어 손님맞이하기에도 괜찮은 오리전문점으로 옻오리가 먹을만하며 요즘에는 미리 약을 안먹어도 무방하게 옻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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