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방곡곡/전라북도318 부안 710번지방도-줄포자연생태공원 김상만가옥 곰소만갯벌 710번지방도로는 두숭산에서 서해안고속도로(15번고속국도)를 가로질러 곰소만으로 이어지며 줄포나들목과 연결되는 도로이다. 세계에서 가장 긴 새만금방조제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해안 노을이 있는 바람의 땅 부안 하면 오랜 시간 곰삭은 젓갈로 유명한 곰소항을 떠올리게 된.. 2007. 12. 4. 부안 30번국도-진서리 곰소항 휘목아트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진서리 곰삭은 시간, 속 깊은 美學 '곰소항' 눈 내린 곰소항. 아름다운 노을이 있는 바다, 그 바다를 끼고 달리는 멋진 드라이브, 유서 깊은 사찰 등 볼거리도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오랜 세월을 묵묵하게 견뎌낸 끝에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 2007. 12. 4. 남원 어현동 요천변 남원관광단지 광한루 오작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의 서북쪽 관문인 남원은 옛날부터 정치, 군사상 중요한 거점이었다. 남원은 우리 고전문학 작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춘향전의 무대이기도 하다. 매월당 김시습의 한문 단편소설인 만복사저포기도 남원을 배경으로 삼고 있다. 남원은 전라북도의 교통 중심지로 지리산, 덕유산, .. 2007. 11. 28. 가을에 가보는 남원-흥부마을 혼불마을 뱀사골트래킹 적령치드라이브 추어탕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737번 지방도로 - 적령치 만추에 떠나는 지리산 기행은 가을걷이만큼이나 풍성하다. 만산홍엽 단풍 구경에 골골이 담겨 있는 삶의 풍경들이 정겹기만 하다. 특히 지리산 관광의 허브격인 전북 남원은 '소설'의 고장으로 가을의 서정을 듬뿍 채울 수 있는 소재 또한.. 2007. 11. 28. 정읍 1번국도-피향정 성황산 태인미륵불교 호남고속도로와 나란히 이어지는 1번국도 태인면 태창리 1-6 피향정은 호남 제일의 정자를 자처하는 곳이다. '이불 피' 자에 '향기 향' 자를 써서 피향정이라 부른다. 이불을 덮어도 연꽃 향기가 난다는 뜻인가? 옛적엔 이 정자에 딸린 연지가 두 곳이 있었다는데 지금은 하연지 밖에 남아 있지 않다. 하연지도 그리 작은 연지는 아니다. 꽃이 진 연지가 쓸쓸해 보인다. 신라 시대 최치원이 태산 군수로 있을 때, 이곳 연지가를 소요하며 풍월을 읊었다는 전설이 있지만 이 정자가 언제 세워진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조선 시대 중기의 건물이다. 정면 5칸, 측면 4칸 크기의 팔작집이다. 4면이 모두 개방되어 있고 주위에는 계자난간이 둘러져 있다. '호남제일정'이라는 현판이 있는 남쪽에 정자로.. 2007. 11. 22. 전주 1번국도-아중유원지 카페촌 모텔촌 견훤성터 재즈처럼 부드러운 호반길 '아중유원지' 도심 속의 쉼터로 통하는 아중유원지. 만수 면적 7만5,000평에 이르는 저수지를 중심으로 숙박촌, 카페촌이 형성되어 있다. 저수지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느낌. 제방 쪽은 물이 찰랑찰랑한 호수이고, 제방의 반대쪽 끝은 물 속에서 버드나.. 2007. 11. 22. 김제 702번지방도로-심포항 망해사 심포항에서 보는 진봉산, 능선에 동그라미부분이 망해사위치/안병기 망해사. 바다를 바라보는 절이라는 뜻이다. 망해사의 종루는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하다. 그 위에 서서 서해를 바라보는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 세상을 가슴에 안았다는 푸근함을 느낄 수 있다. 세상을 담았으니.. 2007. 11. 21. 임실 27번국도-옥정호 물안개길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27번국도 - 옥정호주변 옥정호는 임실과 정읍의 경계에 걸쳐 있다. 섬진강의 물을 막아 생겼기에 섬진저수지, 임실 운암면, 정읍 산내면에 걸쳐 있기에 운암저수지, 산내저수지로도 불린다. 붕어 모양의 섬(외안날)을 안고 있고, 호수를 뒤덮은 새벽 운무가 운치가 있어 사진작가들의 단골 출사지로 꼽힌다. 일본의 강점기인 1926년에 동진 농지개량 조합에 의해서 1차 준공된 섬진강댐은 제1차경제개발 5개년 계획사업으로 1965년에 준공된 댐이 섬진강 다목적 댐이다. 유역면적이 7백 63㎢ 저수면적 26.5㎢ 총저수량 4억 3천만 톤에 달하는 옥정호(운암저수지)는 노령산맥 줄기사이 임실군 운암면 일대를 흘러가는 섬진강 상류 물을 옥정리에서 댐을 막아 반대쪽인 서쪽 정읍군 칠보로 넘겨 계화.. 2007. 11. 21. 정읍 29번국도-금붕동 은혜의집 정읍전통공예관 정읍시 금붕동 1082-4번지의 정읍 은혜의집은 칠보산 산기슭에 노후의 건강을 위해 준비된 맑고 편안한 요양시설이다. 노인전문병원이 단지 내에 있어 언제나 편리한 요양치료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정읍은혜의집은 장기요양치료와 보호를 필요로 하는 노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의료복지.. 2007. 11. 20. 진안 13번국도 진안인삼 감동마을 진안 인삼시장 - 전북인삼협동조합 상설판매장·진안 5일장 진안 인삼은 금산의 인접 지역인 용담에서 재배되기 시작했다. 진안 인삼은 특수성분인 사포닌 함량이 뛰어나며 청정 고랭지에서 저농약 무비료농법으로 생산되는 특징이 있다. 전북인삼협동조합의 인삼상설시장에는 수삼유.. 2007. 11. 19. 장수 19번국도-죽산리 장수온천 방화동계곡 오토캠핑장 경부고속도로(부산 방면)→비룡분기점→대전통영고속도로 이용→장수IC→19번 국도 장수 방면으로 좌회전→수분령휴게소 지나 5km 정도 진행→죽산삼거리 왼쪽으로 방화동 계곡 이정표→방화동가족휴가촌 매표소 지나 오른쪽으로 돌아 내려가면 오토캠핑장이 있다. 죽산리 255-10 장수온.. 2007. 11. 16. 무주 37번국도 귀목리 덕유산자연휴양림 1. 무주에서 727번 지방도(무주 양수발전소 경유)를 이용하여 11km 오면 괴목 사거리가 나오며, 이 곳에서 좌회전하여 8km 정도 가면 무주 구천동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거창(신풍령)쪽 방향으로 4km를 가면 도로변에 덕유산 자연휴양림 안내판이 보이며, 이곳에서 왼쪽으로 500m 오면 덕유산 .. 2007. 11. 13. 김제 신용리 벽골제 아리랑문학관 지평선축제 벽골제 단지 내에는 벽천 나상목 선생의 그림을 만날 수 있는 벽천미술관과 수리민속유물관이 있다. 특히 수리민속유물전시관에서는 농경문화와 관련된 유물과 수리시설, 벽골제의 축조과정 등을 엿볼 수 있으며 김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축제 참가자들이 지평선 .. 2007. 11. 11. 완주 대아리 대아수목원 곶감마을 대아리 경옥봉 전주에서 약 35km 거리인 완주군 동상면 대아리의 경치좋은 산기슭에 전라북도 산림환경 연구소가 관리 운영하는 대아수목원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이 산은 울창한 숲과 아름다운 계곡을 안고 있다. 수목원에서 한시간 거리의 전망대에 오르면 한 여름에도 시원하며 80.. 2007. 11. 7. 전주 덕진동 덕진공원 가련산공원 전주동물원 덕진공원(063-279-6871)에는 전주의 명물 덕진연못과 연꽃이 있으며 고려시대에 형성된 자연호수를 도시공원으로 조성한 것으로 취향정과 더불어 유서깊은 곳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4만5천평의 경내에는 남쪽으로 2/3를 차지하고 있는 연못과 북쪽의 보트장을 동서로 가로지른 현수교가 그 사이를 양분하고 있다. 연못중앙으로 아치형 현수교가 가로지르고 있으며, 전통 정자와 창포늪을 조성하여 놓았다. 천년고도 전주에서 펼쳐지는 맛과 멋, 풍류의 한마당 잔치인 단오제는 단오의 전통과 풍속을 복원함은 물론 예향 전주의 예술문화 발전을 가져오는 예술제다. 단오제는 단오날(음력5월5일) 창포물에 머리감던 풍습이 다시 살아나는 전통문화축제이다. 공원에는 인공폭포와 목교를 설치하여 자연과 친화된 시설로 시민의 정서에 맞.. 2007. 10. 31. 고창 22번국도 하전리갯벌체험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 IC에서 선운사 방향으로 진입, 선운사 입구 삼거리를 지나 직진하면 심원면으로 용기-하전-심원-주산으로 이어진다. 우당탕탕 바다 체험, 하전리 갯벌 체험장 길을 따라 달리다가 도로변의 ‘하전리 갯벌체험마을’이라는 이정표를 따라 우회전하면 정자나무 옆 .. 2007. 10. 30. 고창 23번국도-신재효고택 동리국악당 판소리박물관 고창읍성 박미애자수전수관 읍내리 453-2 신재효고택 중요민속자료39호 063-560-2761 판소리를 집대성, 국문학사에 뛰어난 족적을 남긴 동리 신재효 선생(1812~1884)의 고택이다. 판소리박물관 바로 뒷편으로, 뒷뜰은 동리국악당(동리는 신재효의 호)과 모양성(왜구침입에 대비, 1453년 세운 자연석 성곽. 일명 고창읍성)에 대고 있다. 중요 민속자료 제 39호로 지정된 신재효의 고택은 1850년 경에 지어졌으며, 현재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로 지어진 사랑채와 오동나무, 우물 등이 남아 있다. 판소리문학의 이론가, 연출가이자 광대의 지휘자라는 평을 듣고 있는 신재효 선생은 1812년에 신광흡의 1남 3녀 중 외아들로 이곳 읍내리에서 태어났다. 동리 신재효는 애초 소리꾼이 아니라 재산이 넉넉한 중인 출신이었다. 아버지.. 2007. 10. 30. 전주 신리역 호림이네 죽림투어하우스 상관면 신리역인근 호림이네 063-285-4007 같은 식재료가 일단 전주사람들 손에 들어가면 또 다른 별미가 탄생한다. 다슬기로는 탕만 끓이는 줄 알았더니 글쎄 돌솥밥까지 다 지어 먹는다. 신리역 인근에 자리한 '호림이네집'을 찾으면 다슬기돌솥밥을 맛 볼 수 있다. 이 집은 정말 꼭꼭 감춰진 맛집이다. 전주 미식가들끼리 알음알음 아껴가며 찾는 집이다. 주인(이호림씨ㆍ44)의 이름이 밥집의 명칭. 이 집의 특징은 웬만한 식재료는 직접 재배 내지는 채취를 해다가 쓰고, 모든 장류는 주인이 직접 담근다. 우선 다슬기는 주인 이씨가 섬진강, 순창 쌍치 등에서 직접 잡아다 쓴다. 해감 시킨 다슬기를 삶아 속살을 빼낸 것을 돌솥에 한 움큼 집어넣고 쌀, 옥수수, 당근과 함께 은근한 불에 35분 정도 밥을 짓는다... 2007. 10. 27. 이전 1 ··· 8 9 10 1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