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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덕면 안현로 115 '청담' / 031-681-7624
평택호를 아산만으로 부르던 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안중에서 평택호로 가는 오래된 옛길을 알 것이다. 이 길을 달리다가 현덕우체국을 조금 지나 속도를 늦추면 도로 오른편에 청담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주차창이 넉넉하고 이 길을 다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봤을 상호도 큼직하다.
이 집의 모든 메뉴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것은 예전 어머니의 가마솥밥을 재현한 찰솥밥이다. 왕갈비탕이나 갈비찜 등을 먹을 때 곁들어지는 찰진 가마솥밥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밥이라는 말처럼 입에 착착 붙는다. 밥을 덜고 솥에 물을 부어 놓으면 음식을 다 먹을 때쯤 구수한 숭늉을 맛볼 수 있다.
[출처 : 평택시민신문 2021.1 이인재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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