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7513 8기동사단 / 기갑수색대 정보대대 ■ 8기동사단 / 포천 양주 8사단이 해체되고 26사단이 남는 것이 초안이었는데 8사단의 상징성으로 26사단이 해체되었다. 26사단이 해체되면서 8사단의 직할대는 26사단의 직할대를 흡수하였고 2021년 1월에 기동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예하에 60기보여단 / 73여단(불무리) 맹호 / 1기갑기보여단 / 정보대(26사단 8사단 정찰대통합) / 기갑수색대대 1949.6 10연대를 기반으로 창설 2010. 6번째로 기계화보병사단으로 개편 2018. 11 26사단흡수 합병하고 포천에서 26사단 부지인 양주로 사단이 이동 2020.5 천둥대대 서화정하사 백혈병환자에게 조혈모세포기증 https://youtu.be/5wOgFltcz4s 기갑수색대에서 시범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화디펜스의 `레드백`(Redbac.. 2023. 10. 16. 평창 평창강 백일홍 효석문학관 평창강 1만여평 꽃밭에 붉은 백일홍 천만송이 활짝 ‘행복’한 꽃밭 속으로 들어가 서둘러 온 가을 만끽 올해 메밀꽃은 없지만 효석달빛언덕엔 소설의 향기 물씬 붉고 하얀 꽃송이 바람 따라 춤춘다. 때론 팜므파탈처럼 농염하고, 때론 무한대의 순수함과 수줍음 지닌 소녀 같은 예쁜 꽃. 머리 위로 파란 하늘 점점 높아지고 하얀 뭉게구름까지 나들이 나섰으니 그래, 어느덧 가을이다. 천만송이 백일홍 지천으로 핀 평창강에 서서 서둘러 온 가을 사뿐히 맞는다. #천만송이 백일홍 활짝 핀 평창강 따라 가을 오다 이 세상에 잡초는 없다. 원래 있어야할 자리에 있지 않기 때문일 뿐. 멕시코가 고향인 백일홍도 원래 들판에 피어난 이름 모를 꽃이었지만 화훼농가들이 개량을 거듭하면서 지금의 백일홍이란 이름까지 얻었다. 백일동안 피.. 2023. 10. 13. 11기동사단 9기보여단 / 127기보대대 돌격대대 ■ 11기동사단 / 제9기계화보병여단 / 투호부대 / 홍천 시동주둔 1946년 11월에 제주도에서 9연대로 창설(현재 해병 6196부대가 주둔)되어 3사단의 모체가 되었다. 1950년 한국전쟁시에 최초로 38선을 돌파하였다. 2019.12월에 양기사로 잘 알려진 20사단이 11사단과 통폐합되며 2개여단이 11기보사로 배속되었다. 훈련이나 부조리가 많아서 육지의 해병대로 불리는 사단인데 개편이 되었으니 예전과는 분위기가 다를것이다. 2015년에는 여단장이 여군 하사를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싸우면 이기는 함께 행복한 부대' ■ 127기보대대 / 돌격대대 / 홍천 신동2리 ㅇ 128기보대대와 울타리 하나를 두고 붙어있으며 여단 본부가 길 건너편에 있다보니 부대 위치가 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막사, 취사.. 2023. 10. 13. 1기갑여단 628포병대대 천둥대대 전격포병 ■ 제1기갑여단 1st Armored Brigade 전격부대 5군단 예하의 독립전투여단으로 포천(보병), 철원(포병)일대에 주둔하며 한국최초의 기갑여단으로 한국에는 6개의 기갑여단이 있다. 여단본부를 사령부라 칭하며 포천 운천리에 사령부가 있고 여단이지만 사단급에 맞먹는 규모이고 면적(3.174km²/96 만평)이 여의도만하단다. 제1기갑여단 사령부 부지로 사용하는 곳은, 주한미군 제7보병사단 제1여단 사령부 캠프 카이저가 사용하던 곳으로, 캠프 카이저가 철수하면서 제1기갑여단에게 1977년 5월 25일 부지를 인수·인계하게 되었다. 덕분에 각 사단 예하 여단이나 타 독립 여단보다 부지가 매우 넓은 데 비해, 기갑부대 특성상 건물 수도 적고 인원도 적다 그야말로 정통 기갑부대이다. 독립 여단급 부대이지만.. 2023. 10. 12. 12보병사단 백룡수색대대 ■ 보병12사단 / 을지부대 강원도 인제 양구 고성 한국전쟁중인 1952년 11월 창설되었고 동부전선 향로봉과 산악지역을 담당하는 산악부대로 원통에 사단본부가 있고 별칭은 이승만대통령이 을지문덕의 정신을 계승하라는 취지로 을지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3월에도 눈이 오며 겨울내내 눈치우는 제설작업을 하다 판난다. ㅇ17여단 (쌍호) / 1대대가 신병교육대 - 인제군 북면 월학리501-2 / 네비는 월학쉼터 51여단 (향로봉) / 52여단 (쌍용) / 포병여단 (왕벌) 1952년 11월 8일 15사단과 함께 양양 전전리에서 창설. 초대 윤춘근준장 1989년 3월 51연대 4대대 16중대 김태식일병 월북 1996년 9월 18일 강릉 잠수함사건때 12사단 51연대 수색중대원 강민성병장 전사 △ 인제군 비무장지대(.. 2023. 10. 12. 철원 코스모스10리길 고석정꽃밭 맨드라미공원 철원에서 열린 DMZ국제마라톤대회와 함께 고석정 코스모스 10리길 걷기대회 올해 대회는 △DMZ풀코스(42.195㎞)와 △DMZ하프코스(21.095㎞) △10㎞ △5㎞ △코스모스 10리길 걷기로 나눠 열린다. 대회 코스는 수십만 년 전 용솟음친 지질활동이 선사한 한탄강 주상절리와 철원평야의 황금들녘, 철새도래지, 70년 넘게 일반인의 접근을 거부한 민간인통제선(민통선)을 아우른다. 아직도 총탄의 흔적이 선명한 노동당사와 하프코스 출발지점인 최북단 월정리역 등 가슴 아픈 현대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비무장지대(DMZ)와 맞닿은 국내 접경지역 가운데 가장 먼저 대한육상연맹 공인을 받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코스다. 마라톤뿐 아니라 코스모스 10리길 걷기 코스도 명품이란 말이 잘 어울린다. 가.. 2023. 10. 12. 5보병사단 비마수색대대 ㅁ 5보병사단 천하무적 열쇠부대 / 연천 백의리리1948년 4월 29일 수색에서 제5여단으로 처음창설되었으며 6군단이 해체예정이기에 28보병사단의 일부가 5사단으로 올 것으로 보이며 재배치때 최전방을 맡게 된다.27연대 표범 GOP / 35연대 사자 / 36연대 독수리 GOP / 포병여단 백곰 GOP철책이 뚫린 사건이 3번이나 있었기에 인근 GOP사단인 청성사단과 태풍부대원들에게 북에 문을 열어주는 열쇠라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5사단 / 비마수색대대 706특공연대의 일부가 배속되어 1989년 10월에 5사단 정찰대창설되었으나 현재 정찰대는 폐지되었다.2016년 말에는 수색대대 탐지소대 인원이 DMZ내 작전 중 수류탄으로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ㅇ 본부 및 3개중대로 편성시온교회 뒷편본부에는 수.. 2023. 10. 11. 1보병사단 수색대대 전진수색대대 DMZ 한국군 최초의 수색대 1사단 수색대대 / 장단면 노상리최초로 창설된 전투사단(송호성초대사단장)이며 평양에 1사단 15연대가 제일 먼저 입성하여 이승만으로부터 전진휘호를 받았으며 백두산에도 제일착한 사단 1949년 5월 송악산전투 서부덕상사등 10인이 박격포탄을 가슴에 안고 벙커격파. 육탄10용사1979년 10월 전두환사단장 당시 제3땅굴발견2000년 6월 수색대대장으로 근무하던 이종명 중령은 후임자인 설동섭 (44ㆍ육사 40기) 중령에게 DMZ에서 수색정찰 임무를 인수 인계하던 중 설 중령이 지뢰를 밟고 쓰러지자 부하장병들을 물러나게 한 후 혼자 구출하러 접근했다가 다른 지뢰가 터져 두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2015년 8월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육군 1사단 소속 장병들이 수색작전을 하.. 2023. 10. 11. 강화 석모도 칠면초 민머루해변 ‘섬속의 섬’ 강화 석모도 칠면초 군락지 붉은 카펫 깔아 놓은 듯 환상 어머니 품 닮은 민머루해변 갯벌 맨발로 걸으며 ‘힐링’ 석모도수목원엔 ‘영원한 행복’ 꽃말 지닌 하늘바라기 활짝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갯벌에 붉은 카펫을 깔아 놓았나 보다. 썰물로 푸른 바다가 저 멀리 밀려 나가면서 드러난 속살은 온통 빨갛다. 그 위에 높은 하늘이 더해지니 세상은 블루와 레드, 두 가지 색밖에 없는 듯하다. 바다의 단풍, 칠면초 군락지. 석모대교를 지나자 그곳은 이미 가을이다. ◆바다의 단풍 만나러 석모도 갑니다 봄과 가을은 성급한 벚나무 타고 온다. 4월이 오면 연분홍 꽃 팝콘처럼 터뜨리며 화사한 봄의 시작을 알리더니 찬 바람 불자마자 뒤처질세라 가장 먼저 이파리마다 노란 옷으로 갈아입는다. 추석이 지나도 아직 한.. 2023. 10. 11. 완주여행 오성한옥마을 마애석불 고산자연휴양림 소양고택·아원고택 등 한옥 22채 어머니 품처럼 포근 미술관·카페·책방 등 어우러진 완주여행 핫플레이스 가파른 산길 올라 만나는 수만리 마애석불 신비한 미소로 반겨 고산자연휴양림에선 별이 쏟아지는 가을밤 낭만 만끽 이제 막 사랑을 시작했나 보다. 20대 남자와 여자는 서로 살짝 눈만 마주쳐도 수줍은 미소로 얼굴을 붉힌다. 커플룩으로 멋을 부린 것을 보면 많이 좋아하는 눈치다. 산수국도 저물어 가는 완주 소양고택 계단을 둘이 손잡고 걷는다. 수백년 세월이 담긴 한옥 툇마루에 앉아 도란도란 사랑의 언어를 나누는 청춘. 꽃보다 참 예쁜 가을 풍경이다. ◆사랑 꽃피는 오성한옥마을 전북 완주시 소양면 종남산(終南山). 더 남쪽으로 내려갈 필요가 없다는 뜻을 담았을 정도로 산자락이 포근하다. 서방산, 위봉산, 원등.. 2023. 10. 11. 통영 정량동 이순신공원 통영시 멘데해안길 205 (정량동) / 이순신공원 / 055 652 4737 충무공 이순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지역은 통영이다.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도대첩의 전장이자, 삼도수군통제사 임명과 함께 통제영이 설치된 곳. 옛 지명(충무)과 현 지명(통영) 모두 이순신과의 각별한 인연을 말해 준다. 전국 곳곳에 이순신 동상이 있지만 통영 한산도 앞바다가 훤히 내려다 보이는 이순신공원의 충무공 동상은 그래서 더 특별하다. 이순신공원 주차장에서 조금만 오르막길을 걸으면 오른쪽으로 충무공 동상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장군은 왼손으로 장검을 짚고 오른손으로 한산도대첩의 전장을 가리키고 있다. 동상 아래 기단엔 충무공의 친필 휘호 ‘必死則生 必生則死’(필사즉생 필생즉사)가 적혀 있다. ‘죽고자 하.. 2023. 10. 9. 22보병사단 53여단 2대대 가진대대 ■ 53여단 / 북진여단 8군단 22보병사단(율곡부대) 예하부대로 강원도 고성의 해안을 담당하고 있으며 공현진리에 본부가 있다. 22사단(5861부대)은 최북방 해안과 산악지역을 담당하는 사단으로 다른 여단은 산악지대라 이에 비해 넓은 범위를 담당하고 있으며 책임구역내에 유명한 화진포해수욕장도 있어 여름철에는 고역이라 하나 산악지대보다는 근무하기가 수월하여 22사단내에서는 제일 조건이 좋다고 한다. 53여단의 해안경계는 인원부족으로 주간에는 상근예비역이 하고 있고 평화무드조성으로 해안1소초인근에는 둘레길이 만들어져서 장병들의 피로도가 더 심하다고 하는데 인접사단인 23사단이 해체예정이어서 22사단의 경계지역은 더 늘어 날 것으로 보인다. ㅇ군수지원대대와 1대대(동호대대. 구 마좌리대대) 2대대(가진대대).. 2023. 10. 6. 5기갑여단 철풍부대 기계화보병대대 ■ 5기갑여단 / 철풍부대 / 양주 봉양동, 연천1990년 12월 1일에 대한민국 육군의 네 번째 독립 기갑여단으로서 창설되었으며 양주에 주둔하고 있는 5군단 예하의 독립전투여단으로 3기갑여단의 장비를 물려 받아 창설되었으며 연천평야 방어한다. 위수지역이 포천 파주 의정부에서 도봉구 노원구 강북구 성북구 중랑구로 확대되었다. '철풍'을 경례구호로 쓰고 있다가 2008년 즈음 독립여단 경례구호를 통일하라는 상급부대 지시에 의해 '충성'으로 강제로 변경되었던 역사가 있다. 이후 2014년 초에 여단장이 새로 부임하면서 현재 '통일'로 변경되었다. ㅇ 본부 - 수색 방공 공병 통신 보수 의무 ㅇ 전차대대 - 38전차대대 / 불사조 / 전곡, 39전차대대 / 번개, 55전차대대 / 폭풍 / 양주 용암리ㅇ 기.. 2023. 10. 6. 목포 고하도 해상케이블카 해안동굴탐방로 잠시 덜컹거리더니 사뿐하게 날아오른 해상케이블카. 순식간에 고도를 높여 산보다 높이 솟구치자 간담이 서늘하다. 더구나 투명한 유리바닥으로 시퍼런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아찔한 풍경이라니. 용처럼 길게 누운 고하도의 신비한 섬 자락과 학처럼 솟아오른 목포대교의 부드러운 곡선. 그리고 조금씩 고운 단풍으로 물들어갈 유달산 일등바위와 이등바위가 다가왔다 멀어지는 모습까지. 새처럼 훨훨 날아 즐기는 ‘낭만항구’ 목포의 바다는 아찔하고도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추억이 살아 숨 쉬는 낭만 항구 목포에 간다고 하자 아내가 학창시절 아지트였던 오거리의 빵집을 꼭 들러보란다. 목포 여행을 하는데 홍어나 세발낙지가 아니고 빵이라니. 목포역에서 나와 왼쪽 영산로로 접어들자 걸어서 5분 만에 목포오거리가 등장한다. 일제강점기에.. 2023. 10. 5. 완주 만경강길 1~7코스 비비정 만경강202리 호남평야 젖줄 따라 걷는 ‘완주 만경강길’ 가을 풍경 완연발원지 ‘밤샘’ 가는 길 동상편백나무숲 거닐며 ‘힐링’세심정서 마음 씻고 비비정에 올라 환상적인 만경강 낙조 즐겨 끼룩끼룩. 찬바람 들기 무섭게 쇠기러기 한 무리 요란하게 울며 창공을 날아오더니 강가 모래사장에 멋지게 착륙한다. 어느새 핀 갈대와 억새를 금빛으로 비추던 해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떨어지는 낙조의 시간, 완주 8경 비비정에 앉았다. 쇠기러기 날아드는 습지와 강물을 빨갛게 물들이며 미끄러져 들어가는 저녁노을이라니. 오래오래 가슴에 간직하고 싶은 님의 가을 편지를 닮았다.◆기러기 날아드는 만경강 따라 가을 오시네만경강은 호남평야의 젖줄이다. 전북 완주군 동상면 밤샘에서 발원해 전주, 익산, 김제, 군산을 거쳐 서해로 흘러든다. 약.. 2023. 10. 5. 남해 물건리 독일마을 맥주축제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1154-1 / 남해 독일마을 / 055-867-8897 남해독일마을.com 매년 독일맥주축제 열리는 맥주마니아들의 성지 파독 광부·간호사들 독일서 직접 건축자재 공수해 전통 독일식 집 60여채 지어 정원이 예쁜 펜션·바다가 보이는 카페...‘예쁜 감성 뿜뿜 주의보’ 키다리 병정의 퍼레이드. 후각을 자극하는 소시지 굽는 냄새. 독일식 족발과 슈바인학센. 그리고 왁자지껄한 여행자들의 수다까지. 유럽의 마을로 점프한 듯, 알록달록한 동화속 세상 남해 독일마을로 들어서니 여행자들 가슴은 온통 예쁜 감성으로 물든다. 첫날 남해살사, 위니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연 축제는 이병주 밴드의 공연에 이어 오후 6시 키다리독일병정과 마술사 해피준이 참여한 퍼레이드로 절정에 올랐다. 흥겨운 색소폰 연주와.. 2023. 10. 5. 인천 부평동 인천가족공원 세월호추모관 부모님을 가족공원에 모셨기에 추석명절에 방문하여 만월당 위쪽으로 새로 조성된 잔디장 묘역과 세월호 일반인 추모관을 아이들과 함께 둘러본다.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먼 발치에서만 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들어간다. 추모관에는 그 당시의 상황을 알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안치단에는 벽쪽에 영정이 있고 헌화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인천 광학산 인천가족공원 (tistory.com) 인천 광학산 인천가족공원 아버님이 계신 인천가족공원의 추석풍경 2023.5월의 인천가족공원 만월산과 광학산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와 남동구의 경계지점에 있는 나즈막한 산으로 광학산의 좌측 능선은 U자 형태로 왼쪽을 choogal.tistory.com 인천 부평동 인천가족공원 승화원 (tistory.com) 인천 부평동.. 2023. 10. 5. 11공수특전여단 황금박쥐부대 ■ 11공수특전여단 / 황금박쥐부대 / 담양주둔 1977년 화천 오음리에서 창설되어 1982년 담양으로 이전하고 그자리에 702특공연대가 창설되었다. 직할대에 특임대 장비정비대 정보통신대 수송중대가 있으며 예하에 61 62 63(버팔로) 65특전대대가 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유혈진압의 주력부대로 참여했다. 대피 명령을 따르지 않고 물놀이하던 어린이들에게 소총을 난사해 사살하는 사건을 벌이는 등, 아무런 접촉도 하지 않은 민간인들을 그저 화가 난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한 일도 있었다. 당시 공수부대 대대장이 직접 시민을 사살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11특전여단 홍보영상ㅇ 황금박쥐부대는 2024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하나로 전남 장성종합훈련장과 담양군 일대에서 미 육군1특전.. 2023. 10. 5. 산청 동의보감 둘레길 허준의 스승 유의태와 가락국 구형왕 흔적이 서린 길 / 산청 동의보감 둘레길 통영-대전고속도로는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경호강 줄기를 따라 이어진다.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 주변에 농경지가 형성되고 여러 마을이 둥지를 틀었다. 경호강은 지리산 북쪽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모여 만든 엄천강과 합류해 덩치를 키운다. 통영-대전고속도로는 경호강을 따라 남쪽으로 이어지고, 우리는 생초IC를 빠져나가 동의보감촌으로 향한다. 동의보감촌은 왕산(925m)과 필봉산(858m) 자락 해발고도 370-380m 높이에 둥지를 틀었다. 필봉산은 산봉우리가 붓끝처럼 뾰족해 붙여진 이름이다. 필봉산이 산의 생김새를 따라 지어진 이름이라면, 왕산은 산이 가지고 있는 내력에 따라 붙여진 이름이다. 왕산은 지리산 왕등재, 국골, 두지.. 2023. 10. 4. 고흥 남파랑길 66코스 미르마르길 우주의 기상 안고, 아름다운 다도해 풍경을 바라보다 / 고흥 남파랑길 66코스 언제 봐도 아름다운 산, 팔영산은 고흥을 상징하는 산이다. 여덟 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뤄진 독특한 산세가 팔영산을 명산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팔영산은 고흥사람들이 항상 의지하는 산이자 외부인들도 즐겨 찾는 산이다. 팔영산을 기준으로 지명도 정해졌다. 팔영산(八影山) 남쪽 지역의 영남면(影南面)이 그러하다. 남파랑길 66코스는 고흥군 영남면 땅을 걷는 길이다. 남파랑길 66코스 출발점인 고흥군 영남면 간천마을은 팔영산 줄기에서 뻗어나간 우각산과 우미산 사이 골짜기에 자리했다. 우각산(牛角山)은 소 뿔에 해당하고, 우미산(牛尾山)은 소의 꼬리에 해당한다. 우각산 아래 해변에 우두(牛頭)마을이 있는데, 이는 소 머리에 해당한다. 천.. 2023. 10. 4. 옥천 향수호수길 전북 무주와 장수를 지난 금강은 잠시 금산과 영동을 거친 후 북쪽으로 흘러 충북 옥천 땅을 적시며 흘러간다. 금강은 옥천 땅을 지날 때 깊은 산골짜기를 굽이쳐 흐르면서 감입곡류(嵌入曲流) 하천을 이룬다. 첩첩한 산봉우리들 사이로 굽이굽이 흐르던 금강은 대청댐이 생기면서 물 흐름을 멈췄다. 거대한 대청호를 바라보며 걷는 대표적인 트레킹 코스로는 250㎞에 이르는 ‘대청호 오백리길’이 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대전과 청주, 옥천과 보은 등 네 개 지역을 지나는 21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이에 비해 ‘옥천 향수호수길’은 거리도 짧고 완만해 가볍게 걸을 수 있는 길이다. 대청호 오백리길과 겹치지 않는 대청호 최상류에 조성됐다. ‘향수호수길’은 옥천 출신 시인 정지용의 대표작 ‘향수’와 대청호의 ‘호수’를 조.. 2023. 10. 4. 남원여행 남원20경 남원20경 1경 광한루원 춘향전의 배경으로 유명한 광한루원은 우리 선조들이 자연에 순응하고 자연을 닮고자 하는 생각을 표현해낸 공간으로, 신선이 사는 이상향을 지상에 건설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으로 명승 제33호이다. 경회루, 촉석루,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 4대누각에 들 정도로 만듦새가 뛰어나다. 광한루는 원래 1419년 황희 정승이 남원으로 유배되어 왔을 때 "광통루"란 작은 누각을 지어 산수를 즐기던 곳이다. 이후 세종 26년(1444)에 하동 부원군 정인지가 이곳의 아름다운 경치에 반해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를 본따 '광한루'라 바꿔 부르게 되었다. 광한은 달나라 궁전을 뜻한다. 춘향과 이몽룡도 바로 이곳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맺게 되었다. (보물 제 281호) 선조15.. 2023. 10. 3. 남원 호경리 용호구곡 구룡폭포 구룡계곡 순환길 아홉마리 용이 노닐다 승천했다는 지리산 구룡계곡 지리산둘레길이 시작되는 남원시 주천면은 구룡계곡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골짜기를 품고 있다. 구룡계곡 상류에는 구룡폭포라 부르는 폭포가 자리하고 있다. 구룡폭포까지만 왕복으로 다녀올 수 있지만 지리산둘레길 1코스 일부와 연계해 구룡계곡을 따라 순환하는 코스가 있다. ‘구룡폭포 순환길’이다. ‘구룡폭포 순환길’은 내송마을 입구에서 출발한다. 도로에서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지리산둘레길’이정표가 서 있다. 구룡폭포 순환길은 내송마을을 출발해 구룡계곡을 만날 때까지 지리산둘레길과 동행한다. 넓은 분지를 이룬 남원시 주천면 들판 남동쪽으로 지리산 서북능선이 펼쳐진다. 내송마을은 주변에 솔숲이 무성해 솔고개라 불렀던 마을이다. 내송마을 뒤편 농로를 따라 걷다가 호젓한.. 2023. 10. 3. 거창 금원산 유안청계곡 지재미골 거창 금원산 유안청계곡 산 높으니 골 깊다고 했던가. 거창에 솟은 높은 산은 수많은 골짜기를 이루게 했다. 특히 덕유산과 금원산이 자리하고 있는 북부와 서부지역에는 깊고 아름다운 계곡이 많다. 위천면소재지를 지나자 현성산이 솟아있다. 현성산은 금원산 북동쪽으로 이어진 산줄기에 솟은 산이다. 현성산은 화강암으로 이뤄져 아기자기하다. 금원산휴양림주차장에 도착하자 계곡에서 들려오는 물소리가 시원하다. 주차장 옆 금원산자연휴양림을 안내하는 상징물에는 원숭이상이 있다. 옛날 이 산속에 금빛 나는 원숭이가 날뛰곤 해 한 도사가 바위 속에 가뒀다는 전설에 따라 금원산(金猿山)이라 부르게 됐다고 한다. 금원산자연휴양림주차장 입구 금원교에서 계곡을 바라본다. 깔끔한 암반을 타고 내려오는 물은 티없이 맑다. 오늘 만날 유.. 2023. 10. 3. 인천 문학동 인천도호부 🍂 인천도호부관아에서 10월 3일 화요일 [2023 추석맞이 민속문화 체험마당]을 개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족, 친구들과 함께 인천도호부관아에서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도호부관아 관람과 모든 체험은 무료입니다 일 시 : 2023년 10월 3일(화) 12:00 ~ 17:00 장 소 : 인천도호부관아 문의 : 032-422-3492 2023. 10. 3. 청송 목계솔밭 신기리느티나무 청송정원 송강리 목계솔밭 청송읍소재지 - 중평솔밭(4km) - 파천면(5km) - 목계솔밭(3km) 15분 소요 청송군 소재지에서 진보면으로 이어지는 국도 31호 선상에 위치한 9,917m²의 솔밭에는 높이 15~20m의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도로를 따라 200여 그루의 소나무가 숲을 이루는 목계솔밭은 드라이브를 하는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마련해 주고 있다. 파천면 신기리 728 / 청송정원 054 870 6321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고속도로 청송나들목에서 진보면 방향으로 10분 정도 차를 몰면 만날 수 있다. 정원 옆에 넉넉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서 차를 쉽게 주차하고 꽃놀이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연간 20만명이 찾는 전국 최대 규모(14만㎡)의 백일홍 정원이다. 정원의 .. 2023. 10. 2. 보성 봉산리 봇재 한국차박물관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 보성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 산자락에 녹차밭이 자리한 활성산성을 따라 걷는 길이다. 과거 보부상이 등짐 짊어지고 넘던 고개였고, 지금은 편백나무숲이 울창해 ‘활성산성 편백숲 보부상길’이라 부른다. ※코스 : 한국차박물관-턱골고개-활성산성 동문-남문-서문-북문-동문-턱골고개-한국차박물관 ※거리, 소요시간 : 4.4㎞, 2시간 소요 ※출발지 내비게이션 주소 : 한국차박물관(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 보성은 녹차의 고장이다. 요즘은 커피에 밀려 녹차의 수요가 현격하게 줄었지만 보성녹차의 명성은 여전하다. 보성은 녹차의 대표적 산지로, 우리나라 녹차 생산량의 1/3을 차지한다. 보성 녹차밭은 규모도 크고 곡선미 넘치는 단지로 조성이 돼있어 관광지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보성이 녹차의 대표적인 생산지가 된 것.. 2023. 10. 2. 전북 옥정호 물안개길 구름바위길 옥정호 물안개길 1코스 - 구름바위길 가을들판은 사람들의 마음도 풍성하게 해준다. 전북 순창에서 전주로 가는 27번 국도를 따라 달려간다. 회문산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나 섬진강을 만난다. 섬진강 상류지역을 적시며 흐르는 강물이 유유하다. 강변에는 작은 마을들이 자연스럽게 둥지를 틀었다. 마을사람들은 섬진강 주변에 형성된 농경지를 기반으로 조상대대로 살아왔다. 임실군 덕치면에서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거대한 호수를 만난다. 섬진강 본류에 설치된 유일한 인공호수인 옥정호다. 옥정호는 호반 폭이 다른 호수에 비해 넓지 않고 좁고 길게 이어진다. 그래서 호수는 굽이굽이 흐르는 강의 형상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옥정호 호반을 따라 걷는 길이 있다. ‘옥정호 물안개길’이다. 오늘은 옥정호 물안개길 1코스(구름바위길).. 2023. 10. 2. 신안 병풍도 맨드라미공원 맨드라미 섬으로 알려진 신안 병풍도 오전 9시 출발한 송도선착장을 출발한 여객선은 25분 만에 병풍도 보기선착장에 도착했다. 주변 바다는 썰물 때라서 갯벌이 드넓게 드러나 있다. 길을 따라 걷는데 섬 동쪽 갯벌 위에 고막껍질을 엎어놓은 것처럼 두 개의 작은 섬이 눈인사를 건넨다. 그 뒤로 선도가 우뚝 솟아 섬을 이루고 있다. 병풍도가 맨드라미 섬이라면 선도는 수선화 섬이다.10가구쯤 되어 보이는 마을 앞길을 따라 걷다가 신추도 방향으로 우회전한다. 황금빛 논과 염전이 병풍도의 가을을 풍요롭게 해준다. 신추도로 통하는 210m에 이르는 노두길 앞에 선다. 신추도는 병풍도 본섬과의 사이에 곡선을 이룬 노두길이 놓여있다. 원래는 갯벌 위에 노둣돌을 놓아 썰물 때만 건넜던 노두길을 승용차 한 대 다닐 수 있을.. 2023. 10. 2. 서귀포 서홍동 서귀포향토오일시장 고근산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오일장은 근대의 상설 시장이 들어서기 전의 상거래 장소였다. 조선 전기에는 지역마다 장이 서는 간격이 일정하지 않았지만, 조선 후기에 들어서면서 '닷새에 한번'이 일반적인 형태로 자리잡았다. 옛 문헌에는 19세기에 전국에 1000개가 넘는 오일장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오늘날에도 지방에서는 오일장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제주에선 전통 오일장이 지역마다 서면서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준다. 서귀포시는 1970년대 이후 관광과 감귤 경제의 성장에 힘입어 서귀포 지역 상권이 확대됐다. 또 소비 활성화와 서귀포 시장권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 집하·판매·유통·정보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서 오일장 건립 필요성이 대두했다. 이때 형성된 시장이 바로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이다. .. 2023. 10. 2.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25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