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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11공수특전여단 황금박쥐부대

by 구석구석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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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공수특전여단 / 황금박쥐부대 / 담양주둔 

1977년 화천 오음리에서 창설되어 1982년 담양으로 이전하고 그자리에 702특공연대가 창설되었다. 

직할대에 특임대 장비정비대 정보통신대 수송중대가 있으며 예하에 61 62 63(버팔로) 65특전대대가 있다.

5.18민주화운동 당시 유혈진압의 주력부대로 참여했다. 대피 명령을 따르지 않고 물놀이하던 어린이들에게 소총을 난사해 사살하는 사건을 벌이는 등, 아무런 접촉도 하지 않은 민간인들을 그저 화가 난다는 이유로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한 일도 있었다. 당시 공수부대 대대장이 직접 시민을 사살하는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고 한다.

11특전여단 홍보영상

황금박쥐부대는 2024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하나로 전남 장성종합훈련장과 담양군 일대에서 미 육군1특전단 장병들과 한미연합 특수작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미 특수작전 부대 간 상호 운용성 및 전시 작전수행능력을 키우고, 민감지역 탐색 및 산악·건물 지역작전 등 비정규전 작전에 필요한 전투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자유의 방패 연합연습의 하나로 진행된 한미연합 특수작전 훈련에서 한미 특전대원들이 인명구조 작전 중 대항군과 쌍방 자유기동식 교전을 벌이고 있다.   부대 제공

첫날 작전지역 정찰과 근접전투 사격훈련으로 전투기술 노하우를 공유한 한미 특전대원은 도시지역 일대 적 침투상황에서 전시 임무수행에 필요한 특수작전 역량을 키웠다. 이어진 종합 훈련에서는 고립된 특전대원을 구출하는 상황이 주어졌다. 양국 장병들은 완벽한 팀워크로 대항군과 쌍방 자유 기동식 교전을 벌이는 가운데 안전하게 과제를 수행했다. / 국방일보 2024.3 배지열기자

ㅇ 황금박쥐부대 김성현 중사와 조용배 하사가 육군특수전사령부(특전사) 최고의 스나이퍼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특전사는 부대 저격수사격장에서 저격요원 임무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2023년 특전사 최정예 저격수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예하 부대별 선발전을 통과한 7개 팀 14명의 저격수가 출전했다. 이들은 저격수·관측수 2인 1조로 임무를 수행하며 제한된 시간과 탄약으로 수백 m의 표적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맞히는지를 평가받았다.

육군특수전사령부 최정예 저격수 선발대회에 출전한 저격수와 관측수가 표적을 조준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성동 군무무주관

심사위원들은 △관측수 개인화기 사격 △주야간 정밀사격 △원거리 사격 △임기표적 사격 △사격술 이론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특히 저격수 임무 특성상 ‘일발필중’ 능력이 중요한 만큼 초탄 명중 때 점수를 높게 부여했으며, 수정탄을 사격할수록 점수를 낮게 배점했다.

그 결과 황금박쥐부대 김성현 중사와 조용배 하사가 최우수팀에 선정돼 특수전사령관 상장을 받았다. 이들은 오는 10월 열리는 ‘육군 최정예 300전투원’ 저격수 부문에 특전사를 대표해 참가할 예정이다. 김 중사는 “최우수팀이라는 열매를 수확한 것은 조 하사와 호흡을 맞췄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훈련에 매진 또 매진해 육군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국방일보 2023 박상원 기자

11공수특전여단 코인

황금박쥐부대 새해 첫 전술 강하훈련 1900피트 상공에서 적지 침투 대체 불가능한 최강 전투력 유감없이 발휘

 "모두 안전강하 하자!"

"옛!"

장성군 강하훈련장에 육군특수전사령부 황금박쥐부대 번개대대 장병들의 우렁찬 목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혹한기훈련과 연계한 새해 첫 전술 강하훈련에 참가한 특전장병들은 시누크 헬기에 몸을 싣기 전 서로의 안전장비를 꼼꼼하게 확인했습니다. 헬기는 이륙한 뒤 구름 한 점 없는 차가운 겨울 하늘을 가르며 1900피트(약 580m) 상공까지 상승했습니다.

이제 특전장병들이 나설 차례. 푸른 하늘을 향해 몸을 던진 무적의 특전장병들은 펼쳐진 낙하산에 몸을 의지한 채 강하했습니다. 유사시 낙하산으로 적지에 침투하는 전술 강하는 특전사의 상징이자, 특전장병이 반드시 갖춰야 할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이날 전술 강하훈련에는 소영민(중장) 특수전사령관과 김환필(준장) 황금박쥐부대장 등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2022년 전남 장성군 강하훈련장에서 조종원기자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 대합소에서 테러 진압 작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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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말라는 외침과 함께 연막탄에서 노란색 연기가 피어올랐고 제11공수특전여단 특수임무대와 해경특공대(SSAT) 대원 10여 명이 대합소에 침투,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3명을 제압했다.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서 육군 31사단과 경찰, 소방, 여수시, 환경청 등 8개 유관기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테러 대응 합동훈련이 실시됐다. <육군 SNS 필진 정승익 작가 제공>

상황실에는 ‘폭발물 의심 물체를 포착했다’는 무전이 접수됐다.

대합실 중앙 정수기 옆에 높인 ‘검정색 가방’이 바로 그것으로, 대원들은 해당 가방에 이상 물체를 표시하는 형광봉을 설치한 뒤 31사단 EHCT(위험성 폭발물 개척팀)와 해양경찰 EOD(폭발물 처리반)에 폭발물 발견을 알렸다. 위험물 처리를 요청 받은 요원들은 방호복을 착용하고 여객선터미널로 이동, 대합실 내부 진입 전 가로 60㎝·세로 1m 크기의 주파수 교란 장비를 입구에 설치했다. 이는 폭발물을 설치한 이가 무선으로 폭발을 시도하지 못하도록 교란시키기 위함이다.

이어 요원들은 박스가 들어있는 가방(폭발물) 내부를 내시경 카메라로 스캔하고 전자 청진기로 아날로그 방식 초침 소리를 확인, 타이머 설치 여부를 체크한 후 해경 특공대에 ‘타이머 설치 등 위험 없음’을 전달했다. 우주복을 연상케하는 방호장비를 착용한 해경 특공대원은 출동 후 폭발물에 방사선 판을 대고 열 발자국 정도 떨어져 방사선 촬영을 실시했다.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옮겨진 폭발물은 “폭발물 해체 완료합니다! 폭파 작업 실시합니다”라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10초 정도 지나 굉음을 내며 폭파됐다. 육군 31사단과 제11공수특전여단, 해군 3함대사, 경찰, 소방, 여수시,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정원, 환경청 등 8개 기관의 400여 명이 테러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이날 ‘민관군경소방 통합 대테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 광주매일신문 오복 기자

산악극복훈련

ㅇ 서암산 일대에서 한ㆍ미 연합 국지도발 대비훈련을 실시하였다.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발맞춰 전투지휘체계에 기초한 전투참모단 훈련 및 작전 제 가용요소를 통합한 탐색 격멸작전 수행능력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전적인 훈련이 펼쳐졌다.

또한 미군(19특전단)도 함께 참가해 상호 국지도발 대비작전 개념 및 작전수행 방법에 대해 공유하며 임무수행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훈련은 국지도발 대비 계획에 의거 출동준비태세, 회전익 항공기를 이용한 탐색격멸, 매복작전 등이 펼쳐졌다. 특히, 미측 공중기동 항공자산(UH-60)을 활용해 한ㆍ미 연합으로 적 은거 예상지역으로 신속히 공중기동한 후 하향식 탐색격멸작전을 펼쳤다.

적 예상 은거지를 탐색하고 격멸하는 절차를 숙달하는 등 각 제대간 유·무선 통신체계를 구축한 가운데 초기대응부터 탐색격멸작전까지 국지도발 대비작전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훈련을 지휘한 대대장 김형수 중령은 “만약 적이 도발한다면 완전히 굴복할 때까지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복 숙달훈련을 통해 완벽한 국지도발 대비작전 수행 능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국타임스 담양 주유현기자

ㅇ 집중 인성교육 기간을 맞아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대대적인 환경정리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주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1공수여단은 특전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한재요양원’, ‘매니의료원’, ‘기쁨원’ 등을 찾아 휠체어 수리를 비롯 외부 환경정리부터 양로원 내부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한편 요양중인 어르신들과 다정한 말벗이 되어주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담양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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