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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륜형지휘소용차량 차륜형장갑차 K808 육군·해병대 사단 대대급 이상 배치기동 중 어디서나 유기적 전투 지휘 가능 달리는 첨단 지휘통제실이 야전에 배치된다.방위사업청(방사청)은 12일 “미래형 전투체계 핵심인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의 최초 전력화를 공식 발표한다”며 “육군25보병사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전 배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차륜형지휘소용차량 사업은 우리 군이 추진하는 아미타이거(Army TIGER) 4.0의 핵심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된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을 육군·해병대 사단의 대대급 이상 부대에 전력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군이 운용해온 천막형 야전지휘소는 설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고, 적의 화기와 화생방 위협으로부터 방호가 불가한 상태로 작전을 수행하게 돼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왔다.이에 차륜형지휘소용차량은 적의 화기와 .. 2024. 3. 15.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 MUAV 적 전략 표적 영상정보 실시간 확인고난도 임무 무인화로 생존성 향상 우리 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MUAV·Medium Altitude Unmanned Aerial Vehicle)가 양산사업에 들어간다. 양산된 MUAV는 공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방위사업청(방사청)은 “24·25일 부산 대한항공 항공기술연구원에서 합동참모본부, 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MUAV 양산사업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MUAV는 종심지역 표적 정보 수집 및 정찰 등의 임무 수행을 위해 원거리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전송하는 무인 항공기다.특히 적 전략 표적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작전지휘.. 2024. 3. 15.
남해 관음포 노량해전 이순신의 마직막 바다 - 관음포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새해 극장가를 달구고 있다. 노량해전이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라는 건 전 국민이 아는 상식이다. 그런데 노량이 어디에 있는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경남 남해군과 하동군 사이 좁은 해협이 노량 바다다. 남해군의 두 큰 섬 남해도와 창선도 곳곳에 이순신 장군과 노량해전을 기억하는 공간이 있다. 노량 바다는 어쩔 수 없이 슬픔을 동반한다. 승리의 영광을 기억하는 동시에, 이순신의 최후를 마주하는 장소다. ‘그날의 바다’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 △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이순신 명언 쓰기, 갑옷 체험, 북 치기 등을 할 수 있다. ‘사천·남해·고성에 있던 왜군의 배 300여 척이 노량에 도착하자, 통제사 이순신이 수군을 거느리고 나아갔다. (중략) .. 2024. 3. 14.
완도 생일도 혼돈의 봄이다. 남녘에는 매화가 절정이고,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렸다. 꽃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달뜨기 마련이다. 봄을 찾아 멀고 먼 전남 완도 생일도로 달렸다. 소사나무 빽빽한 백운산은 이미 봄 기운이 가득했고, 생일도 둘레길의 ‘돌강(암괴류)’에는 동백꽃이 만개했다. 내 생일은 가을이지만, 생일도를 여행하니 마치 봄날에 생일을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 산일도에서 생일도로 바뀐 사연 완도군은 265개 섬으로 이뤄졌다. 강진·장흥·고흥 앞바다까지 완도의 섬들이 흩어져 있다. 생일도는 강진이 들머리다. 강진 마량에서 다리로 연결된 섬으로 들어가 배를 탄다. △ 완도 약산도에서 배 타고 가면서 바라본 생일도는 백운산이 우뚝하다. 차를 몰고 고금대교를 건넜다. 고금도에 들어서자 화사한 봄 풍경이 펼쳐진다. 완만한.. 2024. 3. 14.
한미연합훈련 수기사 육군수기사, 연합·합동통합화력 훈련 미 무인항공기, 적기 좌표 전송하자 K30 비호복합, 사격 30여 초 만에 격멸 지뢰·대전차장애물 기갑 기동 막자 양국 전투공병차량 출격 돌파구 확보 제병협동 연합전투단 일사불란 활약 전시 작전 수행 능력·상호운용성 향상 전쟁의 승패는 사소한 차이가 쌓이고 쌓여 결정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여러 병과와 동맹국이 힘을 합치면 승리는 더욱더 가시화된다. 특히 기계화부대는 특성상 신속한 기동에 앞서 각종 자산으로 적을 무력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국과 연합작전, 타군과 합동작전, 타병과와 협동작전이 불과분인 이유다. 육군7기동군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11공병대대와 ‘연합 통합화력훈련’을 하며 이 사실을 체감했다. 양국 부대와 각.. 2024. 3. 14.
서귀포 성읍리 정의성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30 / 정의읍성 정의현의 도읍지는 본래 성산읍 고성이었는데 왜구의 침범이 잦아 중심지로는 좋지 못하여 읍성의 중심을 지금의 성읍으로 옮겼다. 정의성 내에는 현감이 집무하였던 일관헌과 정의향교 및 여러 관서들이 들어서 있다. 제주도의 다공질현무암으로 쌓았다. △ 정의읍성의 주 출입문으로 사용되고 있는 남문. 남문을 지키듯 세워져 있는 돌하르방이 이곳이 제주도임을 알려주는 것 같다. ■ 성읍민속마을이 있는 곳 제주도 동남쪽 내륙 지역에 위치한 정의읍성은 제주도의 성 중에 유일하게 성곽과 함께 동문·서문·남문, 그리고 모든 문 위에 문루(門樓)가 복원돼 있다. 성 안에는 성읍민속마을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정의현성이라고도 불리는 정의읍성은 1416년(태종 1.. 2024. 3. 14.
27여단 3대대 통일대대 GOP대대 ㅁ 5보병사단 / 열쇠부대 / 연천 백의리 ㅇ 27여단 표범부대 / 35여단 사자부대 / 36여단 독수리부대 / 포병여단 백곰부대 ㅇ 1948년 수색에서 제3, 4, 9연대를 기반으로 제5여단으로 창설되었고 창설 후 여단 주둔지가 전라남도 광주로 변경 되었고, 1949년 5보병사단으로 승격되었다. 이때 제15, 20연대가 사단으로 배속되었으며 20연대가 빨치산 토벌을 담당했다. 한국전쟁 초기에 괴멸정도라 해체되었다가 1950년 10월 대구의 27연대, 마산에 주둔 중인 35연대, 부산에 주둔 중인 36연대를 근간으로 대구에서 5보병사단을 재창설하였고, 이 연대들이 지금까지 이르게 된다. 재창설된 5사단은 이후 수많은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그 중 36연대가 미 2사단 예속으로 양구에서 치른 피의능선전투와.. 2024. 3. 13.
제주 명월리 명월성지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2237 / 명월성지 전형적인 조선시대 성문의 모습 제주도 동쪽 한림읍 동명리에 있는 명월진성은 바닷가에 접해 있지 않고 약간 내륙 쪽에 쌓은 석성이다. 타원형인 성의 규모는 둘레 1,360m, 높이가 4.2m며 동·서·남쪽에 성문이 있었는데 현재는 남문과 문 위의 누각, 일부 성벽이 복원된 상태다. 남문 앞쪽으로 옹성이 둘러져 있는 등 전형적인 조선 시대 성문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운 성 명월진성은 처음 1510년(중종 5) 제주 목사 장림이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명월포에 나무로 쌓은 목성(木城)이었다. 이후 1592년(선조 25) 제주 목사 이경록이 석성으로 개축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성내에 역대 만호(萬戶)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이 있다. 성.. 2024. 3. 13.
제주 하도리 별방진 왜적에게서 우도 지키던 동쪽 큰 성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3354 / 별방진 / 064-728-8662 별방진(성)은 제주시 동쪽으로 우도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옛날 이곳에 출몰하는 왜적을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것으로 전해진다. 바닷가에 있는 이 성은 타원형으로 성곽 둘레는 1008m, 높이는 3.5m 정도며 내부에 보축벽이 쌓여 있는 등 제주도 동쪽 지역에서는 가장 큰 진성이다. 동·서·남쪽으로 문 3개와 7개소의 치성이 있는데 성곽과 치성은 잘 보존된 편이지만 문과 문루는 볼 수 없다. ■ 옛 문헌에 기록된 별방성 '별방성'에 대해 ‘동국여지승람’ 따르면 1510년(중종 5) 제주 목사 장림이 처음 성을 쌓았으며 1848년(헌종 14)에 제주 목사 장인식이 다시 손질하여 고쳤다고 알려.. 2024. 3. 13.
육군정보학교 ㅁ 육군교육사령부 ㅁ 육군정보학교 / 이천시 상승대 육군교육사 예하의 정보병과 교육을 담당하는 병과학교 1949년 5월 20일 수색에서 창설되어 6월에 남산동으로 이전했고, 7월에 남산학교로 개칭되었으며 한국전쟁으로 임시로 해체되기도 했다. 재창설되어 1951년 1월 27일에 육군본부 정보국 소속으로 이전되었고, 학교 명칭은 '제7훈련소'로 개칭되고 1952년 다시 육군정보학교라는 이름으로 환원되었다. 핵심 군부대들이 정보학교 인근에 집결해 있는데 특전사, 7기동군단, 육군항작사 등 굵직굵직한 군부대들은 이곳에 몰려있으며 각 부대의 정보 요원들이 정보학교에서 훈련과 교육을 받는다. ㅇ 정보교육단에 정보교육대대, 전자전교육대대, 드론교육센터가 구분되어 교육을 시킨다. ㅇ 학교에서 근무하는 장교들은 모든 정.. 2024. 3. 13.
102기갑여단 일출부대 536포병대대 위풍당당 정예기갑! 동해선봉! 일출부대! ㅁ 102기갑여단 / 일출부대 / 양양 간리3군단 기갑지원부대로 여단장은 준장으로 1988년 삼척에서 102여단으로 창설되어 2008년 다섯번재 기갑여단으로 개편되었다.  보병여단 시절에는 해안경계를 담당했으나 기갑여단으로 개편되면서 수많은 K-1 전차를 필두로 하는 영동 최대의 기계화 부대가 되었고 8군단이 해체되면서 충용대로 사령부가 이전하였다.ㅇ 충용대(양양 손양면. 8군단사령부) : 여단본부 본청, 본부(근무)대, 정보통신대, 화생방중대, 기갑수색중대[5], 전투근무지원대대 본부중대, 전투근무지원대대 보급수송중대, 전투근무지원대대 의무중대ㅇ 일출대(양양 강현면) : 제536포병대대, 방공대, 정보중대, 여단교육대ㅇ 설악대(고성 토성면) : 공병대, 전투근무.. 2024. 3. 12.
1군단 2기갑여단 기계화보병대대 ㅁ 1군단 / 광개토부대 / 고양 선유동 한국전쟁 당시인 1950년 6월 당시 경기 시흥군 동면 독산리 (현재 서울 독산동)에서 김홍일 소장에 의해 '시흥지구전투사령부'로 창설되었다. 시흥사는 국군 최초의 군단급 제대였으며 같은해 7월에 1군단으로 되었다. 1이라는 숫자에 군단이 애착이 강한데,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군단이자 한국전쟁 당시에도 군단 중에 제일 큰 활약을 해서인지 1을 상당히 강조한다. 광개토부대라는 애칭 외에도 2000년까지 쓰이던 애칭인 천하제일1군단도 꽤 쓰이는 편이다. 예하에 1보병사단 9보병사단 25보병사단 1포병여단 1공병여단 1군수지원여단 2기갑여단 30기갑여단 ㅁ 2기갑여단 / 충성부대 / 파주 아동동 6전차대대 맹호 / 16전차대대 백호 / 29전차대대 야생마 106기계화.. 2024. 3. 12.
공중전투사령부 20전비 항공작전전대 비행대대 ㅁ 공군공중전투사령부 / 대구기지공군남부전투사령부란 명칭으로 2003.7월 창설되어 남부 전투비행단을 총괄하는 부대였다. 2015년 하반기부터 공중기동정찰사령부(舊 북부사)와 더불어, 공중전투사령부로 개편되었고, 이후 공중기동사와 상호 부대 재배치를 통해 현재 공군의 모든 전투비행단을 예하에 둔 전투사령부가 되었다.사령관은 소장이 임명되며 공군의 기능사령관 중에서 가장 핵심 보직에 해당되며 진급에 있어 공군 감찰실장과 더불어 중요 요직 중 하나이며 예하 전투비행단을 관할하고, 국군의 공중 작전 상황(공중 무장 능력)과 훈련 상황을 밀착 관리하는 중요한 임무를 지닌 현장 지휘 부대이다. ㅁ 20전투비행단 / 서산 해미면  비행단중에 규모가 제일 크고 풀이 많아 사병은 제초작업하다 시간 다 보낸다. 부대가 .. 2024. 3. 11.
21사단 65여단 65포병대 183포병대대 두메산골펜션 ㅁ 21사단 / 백두산부대 / 양구 안대리 1953년 20보병사단과 함께 창설되어 이승만이 백두산에 깃발을 꽂으라고 백두산부대로 명명했다. 양구 일대를 21사단이 담당하기에 동부전선 중 가장 긴 섹터를 경계하고 있으며, 일부 부지가 삼청교육대로도 쓰였으며 평화의 댐 일부가 관할지역에 있다. ​1990년 3월 3일에 북의 4땅굴을 발견하여 발견하여 북한의 남침도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였다. 제4땅굴은 안보교육의 일환으로 민간인에게도 부분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학생들이 분단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써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하고 있다. ■ 65보병여단 / 백석산부대(구. 맥진부대) / 양구 백석산 부대명이 맥진이었으나 기진맥진의 이미지가 있기에 1990년대에 백석산으로 바뀌었다. 양구의 .. 2024. 3. 11.
합천 금평리 왕버들 합천군 야로면 금평리 738 / 왕버들 (보호수 지정번호 제12-27-5-12-1) 1982. 11. 10 보호수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보호수 지정당시에 270년이었으니 지금은 300년쯤 되겠다. 수고 25m, 둘레 4.8m로 마을입구에 있다. ㅇ 합천은 역사적으로 본디 대가야 지역이었다. 가야산을 정점으로 하는 불교신앙이 두드러진 고장이다. 아울러 야로(冶爐)를 중심으로 하는 철기문화의 모꼬지라고 할 수 있다. 마을 뒷편으로 청계로 넘어가는 고개이름이 사리이재인데 이곳이 쇠피이로 대가야국 당시 철을 생산하였던 곳이다. 쉬피이에서 나는 쇠로 무기와 농기구를 만들었다고 한다. 달리 금굴동이라고 한다. 2024. 3. 11.
인천 옹진 대이작도 최고 최초 최대가 있는 옹진 대이작도 [여행스케치=옹진] 인천항에서 직선거리로 40km, 옹진군의 섬 대이작도는 최고,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가 익숙한 섬이다. 최고령 암석, 최초의 약수터, 최대 풀등이 모두 섬 안에 있다. 썰물 때마다 등장하는 거대한 섬 풀등 밀물 때는 사라졌다가 물이 빠지면 모습을 드러나는 대이작도의 풀등은 일명 ‘풀치’라고도 불리는데 면적이 무려 47만 평에 달한다. 항간에는 백령도 농여해변의 풀등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다는 말도 있다. 그러나 해안과 떨어져 섬처럼 솟아나는 대이작도 풀등이야말로 최대라는 타이틀이 어색하지 않다. 수많은 해양생물의 서식지로 알려진 풀등은 해양생태계보전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썰물 때면 최장 6시간 모습을 드러내는데 카약이나, 보트를 타고 들어가 마음껏.. 2024. 3. 10.
2군단 12화생방대대 ㅁ 2군단 / 쌍용부대 / 춘천 1950년 7월 24일 유재흥소장을 초대군단장으로 임명하여 창설되었으며 한국전쟁중 덕천에서 진격하던 도중, 인민군의 기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같은해 11월에 해체되었다. 1952년 3월, 쥐잡기 작전을 마친 백야전사령부를 전신으로 하여 화천에서 재창설되었다. ㅁ 12화생방대대 / 춘천 산천리 춘천시 신북읍 산천2리 사서함 114-26호 12화생방대대 00화생방중대 0병 홍길동 춘천이라 부대위치가 좋고 일과도 편한축이며 배차가 없어 운전병들의 무덤이라 하며 15사단 신교대에서 병력을 보충받는다. ㅇ 2022년 전반기 한미연합 의무지원 FTX 훈련에는 의무사와 65의무여단 외에도 합동참모본부(합참), 육군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2군단 12화생방대대·7보병사단, 공군작전사령.. 2024. 3. 9.
2군단 직할부대 ㅁ 2군단 / 쌍용부대 / 춘천 보병 2개사단과 4개 여단이 예하에 있다. ㅁ 12화생방대대 2군단 12화생방대대 ㅁ 2군단 / 쌍용부대 / 춘천 1950년 7월 24일 유재흥소장을 초대군단장으로 임명하여 창설되었으며 한국전쟁중 덕천에서 진격하던 도중, 인민군의 기습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같은해 11월에 해체 choogal.tistory.com ㅁ 2군수지원여단 1군지사 소속이었으나 2017년 2군단의 군수지원 부대를 통합하여 여단으로 창설되었다. 2군수지원여단 구룡부대 쌍용군수 ㅁ 2군단 / 춘천시 신북읍 예하 사단 (7사단 5사단 2포병여단 3기갑여단 2공병여단 2군수지원여단)은 화천과 철원에 있다. ㅇ 과거부대 / 27사단 (2022년해체), 76사단 (2011년해체), 802정찰대대 (해체), .. 2024. 3. 9.
진천 연곡리 보탑사 보련마을 김유신 ㅁ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 보탑사 [여행스케치=진천] 남녘에 매화·산수유가 만개할 때 내륙 깊숙한 곳에도 춘신은 찾아든다. 등산로 주변을 화사하게 밝혀주는 생강나무꽃은 대표적인 봄의 전령사다. 얼어붙은 산과 계곡이 겨울잠에서 깨어났음을 알린다. 이제 우리 몸과 마음에도 새로운 기운이 필요할 때다. 진천이 살기 좋은 고장임을 강조할 때 ‘생거진천’이라는 말을 쓴다. ‘생거진천 사후용인(生居鎭川 死後龍仁)’이란 말에서 따왔는데, 실제로 사람들의 인심이 좋고 자연재해도 없어 살기 좋은 곳이라 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진천읍의 연곡리와 상계리로 이어진 계곡마을은 특별한 기운으로 가득하여 3월 여행지로 제격이다. 보탑사 천왕문 앞에는 300년된 보호수가 자라고 있다. 사진/ 김수남 여행작가 고려시대 절터.. 2024. 3. 8.
서귀포 가시리 유채꽃 갑마장길 조랑말체험공원 ㅁ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핀 제주의 봄, 가시리 마을을 가다 [여행스케치=제주] 길섶에 핀 들꽃만 봐도 마음이 설레는 계절. 제주에도 봄이 찾아왔다. 뭉게구름이 이는 파란 하늘과 바다, 살랑대는 바람결에 속살처럼 보드라운 봄이 깃들어 있다. 뭐니 해도 섬을 휘감아 흐르는 샛노란 물결을 빼놓을 수 없다. 유채꽃과 말테우리의 고장인 가시리 마을에서 따사로운 제주의 봄을 만났다. 녹산로에 핀 유채꽃과 벚꽃. 사진/ 김도형 사진작가 요즘은 전국에 유채꽃밭이 조성되어 조금 식상한 면이 없지 않지만, 그럼에도 제주의 봄에서 이 꽃을 빼놓으면 왠지 허전한 느낌이다. 팥소 없는 찐빵 같다고나 할까. 속된 말로 뻔하지만, 그럼에도 설레는 건 유채의 꽃말이 ‘쾌활’이라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이맘때면 섬 어디서든 흔하게 볼.. 2024. 3. 8.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 스타벅스 ㅁ 전통과 젊음이 공존하는 경동시장의 재발견 [여행스케치=서울] 전통시장이자 약제시장으로 크게 알려진 경동시장이 젊은 사람들로 들썩인다. 요즘 MZ 세대들이 꼭 찾아가야 하는 장소가 되었기 때문이다. 경동시장은 더 이상 시장 보러 가는 시니어만 가는 곳이 아니다. 바로 스타벅스 경동 1960과 금성전파사 새로고침 센터 때문이다. 경동시장과의 어우러짐을 선택한 이곳을 찾았다. 새로운 활기가 느껴지는 경동시장. 사진/ 김유정 객원기자 아침 8시, 경동시장 입구에 들어서자 시장의 활기가 느껴진다. 과일, 견과류, 각종 장들과 함께 놓인 참기름 냄새가 코끝을 스친다. 모락모락 김이 나는 갓 찐 찐빵까지 없는 게 없는 경동시장에서의 하루를 시작한다. 시장에서 파는 찐빵에 김이 모락모락. 사진/ 김유정 객원기자 추.. 2024. 3. 8.
해안누리길 - 관동팔경길 ㅁ 신라 화랑과 조선 선비의 흔적을 따라, 경북 울진 관동팔경길 [여행스케치=울진] 울진의 관동팔경길은 약 25km의 길이로 해안누리길 노선 중 가장 긴 코스에 속한다. 망양해수욕장 남쪽 바닷가 언덕 위에 자리 잡은 망양정부터 신라 시대 화랑들이 달맞이를 즐겼다는 월송정까지 걷는 내내 푸른 절경과 초록 비경이 번갈아 펼쳐진다. 끝없이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바닷길 대장정을 하다 보면 때 묻지 않은 어촌의 풍경도 만나게 된다. 완연한 봄을 맞이하는 계절,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이 갈라지는 중심축에 위치한 한반도의 허리 울진에 조성된 관동팔경길을 찾아간다. 우리 선조들이 동해안 일대의 빼어난 여덟 명승지를 이름 지어 붙인 관동팔경 중 울진에 속한 2경을 시작점과 종착점에서 만나게 되는 코스다. △바다 풍경과 숲.. 2024. 3. 8.
제주 조천리 조천진성 ㅁ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690 / 조천진성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 있는 조천진성은 성문 1개에 둘레 146m, 높이 2.7m로 제주도의 9개 진성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둘러싼 성곽에서 단단함이 느껴지는 모습의 진성이다. 조천진성이 처음 축조된 것은 고려시대로 알려져 있으며 1374년(공민왕 23) 객사인 조천관(朝天館)이 창건되고 1590년(선조 23) 이옥(李沃) 목사 때 성을 중수했다고 전해진다. 성내에는 조천관 외에도 문 위에 사방을 볼 수 있게 만들어진 ‘초루’와 ‘청사’ ‘군기고’ 등이 있었다. 이 밖에도 제주도의 주요 해상 관문의 역할을 했음을 알려주듯 소형 군선인 사후선(伺候船)도 1척이 있었다. 조천진성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성문 옆 .. 2024. 3. 8.
보령시 소성리 충청수영성 ㅁ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성리 661-1 / 충청수영성 / 041-930-4072 충청도 해안을 방어하는 최고 사령부 역할을 했던 충청수영은 전라좌수영·전라우수영·경상좌수영·경상우수영과 함께 우리나라 5대 수영 중 하나다. 충청수영성을 제외한 나머지 수영성들은 대부분 일부 성곽만 남아 있거나 흔적을 찾기 어려운 상태여서 조선 시대 수영성 연구의 사료로도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물론 충청수영성도 완벽하게 복원된 상태가 아니라 일부만 남아 있지만, 성내에는 절경을 자랑하는 정자 ‘영보정(永保亭)’과 충청수영 관내의 빈민 구제를 담당하던 ‘진휼청(賑恤廳)’, ‘객사(客舍)’, ‘삼문(三門)’ 등이 제 모습을 찾았다. 또한 수군절도사가 생활하던 내아(內衙) 영역에 대한 발굴조사도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해.. 2024. 3. 8.
보령 읍내리 남포읍성 ㅁ 읍내리 / 남포읍성 남포읍성(충청남도지방기념물 제10호)은 충남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에 있다. 성의 입구에 있는 안내판에 의하면 고려 말 우왕 때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하여 평지에 쌓은 옹성이다. 이후 1390년(공양왕 2)에 성을 완성, 군대가 주둔할 수 있는 진영을 설치했다. 성의 길이는 900m, 높이 3.5m로 여장을 두었으며 사방에 치를 두어 침입에 대비했다. 성문은 동·서·남쪽 3곳에 있었고 옹성 형태였지만 지금은 성벽 일부를 복원한 것 외에는 흔적조차 찾을 수 없다. 900여m의 수직성벽이 길게 이어지는데 남포관아(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65호)가 있던 자리에 당시의 건물인 동헌, 옥산아문, 진서루가 있다. ㅁ 읍내리 378 남포관아문 조선시대 남포현의 관아 건물로 진서루와 내삼문,.. 2024. 3. 8.
구미 남통동 금오산성 대혜문 ㅁ 구미시 남통동 산 33 / 금오산성 영남8경 또는 경북8경의 하나로 1970년 6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금오산(金烏山)이라는 이름은 ‘태양 속에 산다는 세 발 달린 황금빛 까마귀(금오)가 저녁 노을 속에 금빛 날개를 펼치며 비상하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 붙여진 것이라는데 어디에서도 금빛 까마귀를 볼 수 없으니 아쉽다면 아쉬운 일이다. 금오산(해발 976m) 정상부와 계곡을 감싸 내·외성 2중으로 축조한 금오산성은 지금은 복원된 북문(대혜문)과 주변 성곽 등 외성의 일부를 제외하고 모두 남아 있지 않다. 외성의 길이는 약 3.7㎞, 내성은 약 2.7㎞이고 성벽 높이는 약 1~3m로 절벽과 계곡 등 자연 지세를 따라 축조된 산성이어서 차이를 보인다. 금오산성이 처음 축조된 것은.. 2024. 3. 8.
당진 성상리 면천읍성 ㅁ 충남 당진시 면천면 성상리 930-1 / 면천읍성 조선시대 왜구 침입에 대비 축성 전형적인 읍성의 모습 ...둘레 약 1336m 전형적인 조선시대 읍성의 모습을 갖춘 충남 당진의 면천읍성은 1439년(세종 21)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기 위해 쌓은 석축 성이다. 동서가 긴 달걀 모양인 성의 둘레는 약 1336m로, 면천읍성 안내문은 “성을 쌓을 당시는 치성과 옹성의 길이를 합한 전체 길이가 1564m로 추정된다”며 “현재 옹성 1개소, 문지 4개소를 비롯해 치성 3개소가 확인됐으나 원래 치성은 7개소가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고 밝힌다. △복원된 옛 관아 정문 누각인 풍락루. 풍락루는 무형문화재 86호로 지정되어있다. 지금은 남문과 함께 양쪽의 성벽이 일부 복원된 상태며 서문지 쪽 성벽도 치성과 .. 2024. 3. 8.
하동 고하리 하동읍성 양경산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양경산 / 하동읍성 / 사적 제453호 (2004년 5월 31일 지정) 면적 123,017㎡, 길이 1.4㎞, 높이 1.2m, 너비 1∼2m, 포곡식 석성 하동읍성은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의 해발 149m 높이의 양경산(陽慶山)에 위치한 조선시대 성곽이다. 조선 태종 17년(1417)에 해안 일대에 쌓은 조선 전기의 전형적인 연해읍성으로, 양경산에서 남해를 바라보며 고하리로 내려오는 능선을 따라 계곡을 감싸듯 쌓은 포곡식 마름모꼴 석축성이다. 평지나 구릉 정도에 축조된 여느 읍성과 달리 산성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 당시에는 읍성 앞에 흐르는 주교천까지 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하동읍성은 고현성으로도 불리는 점에서도 알 수 있듯, 이곳이 통일신라 이후 조선 임진왜란 때.. 2024. 3. 8.
특전사 707특임단 특공지역대 ㅁ 707특임단 707th Special Mission Battalion / 성남 ㅇ 2019년에 특임대(대대장 중령)에서 단급(단장 대령)으로 개편되었으며 고공지역대, 해상지역대, 특공지역대로 나뉜다. ㅇ 특수전사령부 직할부대로 1981.4.17일 창설되어 평시에는 대터러를 담당하고 전시에는 특작임무를 띄는 부대로 부대원들의 신상도 2급비밀이며 200명내외로 운영되는데 현재는 해외에서 국민을 대상으로 한 테러사건을 전담한다. 해상은 1993년에 해군 특수전전단특임대로 이관되었고 1999년부터 특임대가 해상테러를 전담하고 있다. ㅇ 1979년 12.12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잡은 신군부측은 27부대와는 별도의 조직 창설을 추진했다. 특히 권력의 실세 가운데 하나로 떠오른 정호용 특전사령관은 직접 지휘할 수 .. 2024. 3. 8.
31보병사단 93여단 해안감시기동대대 ㅁ 31보병사단 / 충장부대 / 광주 오치동 전라남도 및 광주광역시 지역방어 임무사단으로 지리적으로 제일 후방에 위치해 있으며 951포병대대가 있었으나 해체되어 포병이 없는 사단이다. 1955년 화천에서 창설되어 현재 주둔지로 재배치되었으며 1998년 12월 17일 여수 임포리에서 해안으로 접근하던 북의 반잠수정을 95여단 1대대 초병인 김태완이병이 발견하여 격파한 여수 반잠수정 격침사건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에 좋은 소리를 많이 들은 건지 Again '98을 강조하고 있다. ㅇ 93여단 (횃불) / 95여단 (이순신) / 96여단 (사자) / 503여단 (비호) 4개의 보병여단이 있어 각 지역을 방위하고 예비군 관리, 훈련도 담당하고 있다. 503여단은 광주 및 주변 지역(담양, 장성, 화순), 93여단..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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