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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21사단 65여단 65포병대 183포병대대 두메산골펜션

by 구석구석 2024.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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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1사단 / 백두산부대 / 양구 안대리 

1953년 20보병사단과 함께 창설되어 이승만이 백두산에 깃발을 꽂으라고 백두산부대로 명명했다.

양구 일대를 21사단이 담당하기에 동부전선 중 가장 긴 섹터를 경계하고 있으며, 일부 부지가 삼청교육대로도 쓰였으며 평화의 댐 일부가 관할지역에 있다.

​1990년 3월 3일에 북의 4땅굴을 발견하여 발견하여 북한의 남침도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였다. 제4땅굴은 안보교육의 일환으로 민간인에게도 부분 개방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학생들이 분단현실을 체감할 수 있는 역사 교육의 장으로써 좋은 본보기 역할을 하고 있다.

■ 65보병여단 / 백석산부대(구. 맥진부대) / 양구 백석산

부대명이 맥진이었으나 기진맥진의 이미지가 있기에 1990년대에 백석산으로 바뀌었다.

양구의 서쪽을 경계하며 GOP근무를 하는데  21사단(백두산부대)의 섹터가 1,000m이상의 산악지형으로 전구간이 험하고 동부전선의 가장 긴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데 여름에는 덥고 겨울의 추위는 살인적으로 양구는 인제 원통보다 더 환경이 안좋은 곳이다. 6.25전쟁시에는 북측에서 말하기를 이런 곳에선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을 정도이다.

여단 포병대에 보급되는 비격 120mm 자주박격포

방위사업청은 120mm 자주박격포가 시험평가를 마치고 체계개발이 완료됐다고 2019년 6월 27일 밝혔다.

120mm 자주박격포는 2014년 3월 제7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의 연구개발 승인에 이어 2달 뒤인 6월 24일 방위업청과 한화디펜스·SNT중공업이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가 만 5년 만에 결실을 거두었다

방위사업청이 지난 2014년 3월부터 약 413억 원을 투자하여 한화디펜스, S&T중공업과 개발에 착수한 120밀리 자주박격포와 사격지휘차량이 시험평가 결과 군의 요구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체계개발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은 120밀리 자주박격포의 포방열. 2019.6.27 [방위사업청 제공]

 

ㅁ 65포병대 / 선봉부대 / 양구군 송현리

여단으로 개편되면서 전투지원중대가 없어지고 65포병대로 바뀌었는데 지역사단의 155mm 견인포대대가 해체되면서 K105A1 자주포로 대체되었는데, 21사단 포병여단의 183포병대대(선봉포병)가 해체되면서 65여단의 포병대로 되었다. 65포병대에서도 선봉명칭을 계속 사용중이다.

ㅇ 21사단 포술경연대회 

전군 최장의 GOP 경계를 담당하는 사단의 임무 특성상 유사시 아군 전투력을 보존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바로 포병 화력. 이러한 연유로 이번 포술 경연은 임무수행에 필요한 관측·사격지휘·전포·통신·측지 5개 분야별 주특기 수준 측정을 강도 높게 평가했다.

참가자들은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장병은 ‘적에게 5분 이내 전율과 공포를 주는 강한 백두포병부대’라는 연대 구호에 발맞춰 당장 전장에 나가서도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를 만들기 위한 실전 같은 교육훈련으로 경연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해 왔다.

뜨거운 열기 속에서 치러진 대회결과 183대대가 종합 최우수대대로 선정돼 사단장 표창을 받았으며, 분야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161포병대대 1포대를 비롯한 4개 포대가 분야별 최우수 포대의 영예를 안아 사단장 표창과 포상금, 4박 5일의 포상 휴가를 받았다.

183포병대대가

작렬한태양 가슴에안고 / 포성과 함성속에 / 하나가된다
힘찬 발걸음 늠늠한 기상 / 한마음 한뜻이다

실전과 같은훈련 / 굳게뭉친 전우애가 / 언제 어디서나 불을 뿝는다
무엇이 두려우랴 / 그 누가 막으랴

선봉 영원하라 183포병대대 / 자랑스런 선봉대대 / 영원히 빛내리라

2023. 5 봉사단체에서 이발봉사
출처 선봉포병대대 전우회

△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제8회 DMZ마라톤대회가 28일 강원 양구군 방산면 183포병대대 연병장에서 전창범 군수, 정항래 21사단장, 조영기 도의원, 이종윤 경찰서장, 이상건 군의회부의장, 김명호 군생활체육협의회장, 초청인사, 참가선수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양구군청 제공)

ㅇ 양구 방산면 소풍정길 236번길-17 (송현리) / 두메산골펜션 010 6486 5228

수입천변에 있으며 21사단 백두산부대 신병교육대 외박 숙박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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