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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5보병사단 27여단 3대대 통일대대 GOP대대 백마고지

by 구석구석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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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5보병사단 / 열쇠부대 / 연천 백의리

27여단 표범부대 / 35여단 사자부대 / 36여단 독수리부대 / 포병여단 백곰부대

ㅇ 1948년 수색에서 제3, 4, 9연대를 기반으로 제5여단으로 창설되었고 창설 후 여단 주둔지가 전라남도 광주로 변경 되었고, 1949년 5보병사단으로 승격되었다. 이때 제15, 20연대가 사단으로 배속되었으며 20연대가 빨치산 토벌을 담당했다.

한국전쟁 초기에 괴멸정도라 해체되었다가 1950년 10월 대구의 27연대, 마산에 주둔 중인 35연대, 부산에 주둔 중인 36연대를 근간으로 대구에서 5보병사단을 재창설하였고, 이 연대들이 지금까지 이르게 된다. 재창설된 5사단은 이후 수많은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그 중 36연대가 미 2사단 예속으로 양구에서 치른 피의능선전투와 휴전회담 중에 양구의 가칠봉전투가 유명하다.

GOP철책이 뚫린 사건이 3번이나 있었다. 사자여단을 제외한 나머지 여단의 부대들 시설이 낙후되어 있고 국군 전 부대에 퍼져있는 5분대기조 시스템이 205포병대대에서 전군 최초로 도입, 시행되었으며 전군 최초로 GOP 과학과 경계시스템이 도입된 부대이기도 하다.

열쇠전망대라고 하여 군, 관이 뜻을 모아 1998년 4월 건립한 안보관광지가 민통선 안에 위치해 있다. 연천군과 육군 제5사단이 공동관리하고 있고 실질적인 운영은 사단 전방대대가 맡아서 하고 있다. 민간인도 민통선 출입시간때에 맞추어 간단한 신원확인을 한 후에 방문할 수 있다.

다른 민통선 지역과 마찬가지로 자전거나 이륜차, 혹은 도보로는 입장이 불가하며, 또한 기상악화 혹은 관리부대 여건상 예고없이 출입 통제 또는 강제퇴거 될 수 있다. 실제 들어갈 때 2번에 걸쳐서 신분조회를 하고 들어간다.

백마고지

ㅁ 27보병여단 / 표범부대 / 연천 신서면 대광리

ㅇ 1대대 진격대대 / 2대대 철권대대 / 3대대 통일대대 

대구에서 창설되었으며 5사단이 해체되었다 1950년 10월에 재창설될 때 5사단으로 예속되어 현재에 이르며 사단 우측 GOP를 지키는 여단으로서, 신탄리 일대와 강원도 철원군 서북부 대마리를 지키고 있다. 당연히 경기도 최전방에 위치하고 있다. 사단 내 그 어떤 지역보다도 가장 춥고 가장 더운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

여단 본부는 대광리에 있으며 경원선 대광리역에서 여단본부까지 대단히 가깝다, 2014년부터 대광리역에 통근열차가 정차할때 까지는 여단본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대광리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3번 국도가 지나가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경기도에서는 일반인이 등산할 수 있는 최북단 산으로 유명한 고대산(832m)이 있다.

6.25때의 유명한 격전지 중의 하나였던 백마고지를 바라볼 수 있는 백마고지 전적지를 관리하며 화살머리고지가 여단 관할지역에 있다.

2014년 12월 23일 2대대 군의관이었던 조주용 대위가 진료중 심정지로 순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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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3대대 통일대대 GOP대대

ㅇ GOP이나 대대에 PX가 있고 부식이 잘 나온다.

오성산 GP 530. 531. 532. 533

https://youtu.be/GCjUSilX57g

ㅇ 표범여단 통일대대 배준호 중사는 지난 6월, 육군에서 추진한 호국보훈의 달 영상교재 시청 소감문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전액을 지역사회 ‘6ㆍ25전쟁 참전용사 돕기 성금’으로 쾌척했다.

배 중사는 GOP 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며 DMZ 백마고지 유해발굴작전을 하면서, 본인이 경험하며 느낀 감정과 선배 전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소감문에 진솔하게 담아내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동두천연천신문 2022.6 배호현기자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작업

ㅇ 통일대대는 전 장병 인성교육 주간을 활용 신서면 대광리에 거주하는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2014년 함께 나누는 러브하우스 행사를 했다. 이 행사는 5사단의 중요 가치관중 하나인 국민을 위한 군대 구현과 육군이 강조하고 있는 장병 인성함양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통일대대는 이번행사가 일회성이 아닌 각 가정에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사전계획해 진행했다.

이 부대는 지역내 독거노인및 참전용사 가정을 방문하여 부대원이 힘을 모아 손과 발이되어 돕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우리 주변을 돌아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베푸는 마음을 키우고 부대원의 단결력을 배양하는등 참된 인성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위해 실천하기 위해 통일대대 장병들은 일주일 전부터 각 중대별 팀을 구성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5가정을 선정, 5개 중대가 1개 5가정씩을 맡아 러브하우스, 목욕, 이발, 요리, 의류 선물, 사진콘테스트, 편지쓰기 등 4일간의 행사를 중대별로 발표 대회를 갖는 행사를 진행하고있어 중대별 1등을 하기위해 최선을 다 하고있다.

장병들이 직접방문한 가정의 대부분은 시각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로 집안청소, 환경정리, 고장수리등 일상생횔에 있어 타인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들이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명의 장병들은 직접 보일러, 울타리 등 집안시설 보수와 방치된 가구, 쓰레기수거 등 주변환경 정리를 통하여 사랑을 실천했다. / 출처 연천군

육군5사단 표범여단 통일대대 장병들이 저녁 식사로 나온 랍스터를 들어 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 국방일보

자율운영급식비란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미보급되거나 부족한 식자재를 구매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예산을 말하는데 이것을 활용하여 랍스터메뉴를 준비했다. 통일대대는 대대장 주관 아래 매주 한 번씩 병영식당운영회의를 개최해 장병들의 입맛을 고려한 최적의 식단을 구성하고 있고 덕분에 부대의 급식 수준이 올라가고 장병들의 급식 만족도도 쑥쑥 높아지고 있단다.

[방위산업전략포럼] 2022.4.12 조현상 기자 = 백마고지는 1952년 10월, 국군 제9사단과 중공군이 격전을 치른 지역으로 다수의 국군 전사·실종자가 발생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6·25전쟁 기간 가장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백마고지인 만큼 최후의 순간까지 백마고지를 목숨 걸고 사수했던 호국영령 들을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백마고지 유해발굴단 장병들이 말했다. 2022.04.11. 국방부 카드뉴스.

 

ㅇ [방위산업전략포럼 2022.3.17]  작년 비무장지대(DMZ) 내 백마고지에서 소총을 겨누고 있는 듯한 자세로 발견된 한국전쟁(6·25전쟁) 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고(故) 조응성 하사로 확인됐다고 17일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에 따르면 조 하사는 1928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1952년 제주도 제1훈련소에 입대했다. 고인은 이후 국군 제9사단 30연대에 배속돼 1952년 백마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故조응성하사 유해발굴현장/국방부제공

9사단은 6·25전쟁 당시 강원도 철원 일대 백마고지를 확보하기 위해 중공군과 12차례나 공방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7차례나 고지의 주인이 바뀌었다. 고인의 유해는 작년 10월28일 개인호 바닥에 엎드린 자세로 국유단과 육군 5사단에 발굴됐다. 현장에선 탄약류를 비롯해 개인 소장품으로 추정되는 만년필, 반지, 숟가락 등의 유품도 함께 나왔다.

특히 발굴된 철모와 머리뼈에선 한눈에 봐도 고인의 전사 원인으로 추정할 수 있는 관통 흔적이 확인돼 발굴에 참여한 장병들에게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한다. 국유단은 발굴된 유해와 백마고지 전투 전사자 병적기록 등 자료조사를 거쳐 조 하사의 딸 영자씨를 찾아냈고 유전자 분석으로 친자관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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