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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덕구 가경동 꿀삼겹 흥덕구 경산로6 (가경동) / 꿀삼겹 ☎ 010-6571-0059   [충북일보] #샵스타그램 - 청주 가경동 삼겹살과 해물전골 '꿀삼겹'[충북일보] '달그락','달그락' 리듬을 타듯 경쾌한 소리가 꿀삼겹의 주방에서 새어 나온다. 무언가를 씻는 소리가 조금씩 달라진다. 설거지와는 엄연히 다르게 들리는 이 소리의 주인공은 각www.inews365.com  '달그락','달그락' 리듬을 타듯 경쾌한 소리가 꿀삼겹의 주방에서 새어 나온다. 무언가를 씻는 소리가 조금씩 달라진다. 설거지와는 엄연히 다르게 들리는 이 소리의 주인공은 각종 해산물이다. 삼겹살 전문점의 주방에서 선뜻 상상하기 어려운 재료가 속속 등장한다. 심지어 계속 꺼내 담는 재료는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가리비, 홍합, 꽃게 등 신선한 해물들이 모.. 2025. 3. 31.
영동 봉소리 압치고개 학산재 향로산자연휴양림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1410번지 / 압치고개   [충북일보] 영동군 SNS서포터즈- 영동과 무주사이 압치고개 학산재공원오늘은 충북 영동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바로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를 잇는 압치고개 언덕에 자리 잡은 영동 학산재공원이다. 전북과 충북을 잇는 고개 압치고개는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www.inews365.com 오늘은 충북 영동의 숨은 명소를 소개한다. 바로 충북 영동과 전북 무주를 잇는 압치고개 언덕에 자리 잡은 영동 학산재공원이다. 전북과 충북을 잇는 고개 압치고개는 충북 영동군 학산면에서 전북 무주군 무주읍을 이어주는 고개다. 길 옆으로 단풍이 가득하면서도 통행량이 많지 않은 도로라서 가을 단풍 드라이브를 하면서 운전할 수 있었다.이곳은 예로부터 충북과 전북 두 지역을 잇는 중.. 2025. 3. 31.
음성 삼형제저수지 백야자연휴양림 삼형제저수지는 평택제천고속도로(40번) 음성IC인근에 위치한 세 저수지를 묶어서 부르는 말이다. 충북 음성군 금왕읍에 속하는 용계저수지(백야저수지), 금석저수지(육령저수지), 그리고 음성읍에 속하는 무극저수지(사정저수지)는 모두 1981년도에 조성되었으며 만수면적은 각각 46헥타르, 41헥타르, 45헥타르인 중형저수지들이다(모두 이름이 두 개씩 있는데 두 번째 이름은 저수지가 위치한 지역에서 명칭을 따온 것이다). 일자형의 계곡형 저수지인 이 저수지들은 서로 도수 터널로 연결되어 있어 수면의 높이가 같다. 거기다 이 세 저수지는 모두 낚시객들이 즐겨찾는 낚시터이기도 하다. 용계저수지(백야저수지)는 길게 펼쳐진 저수지로써 드라이브하기 좋은 길과 함께 산책로가 저수지를 타고 놓여있고, 기분좋은 공기와 함께 .. 2025. 3. 31.
화천 간척리 화천숲속야영장 화천군 간동면 배후령길1144 (간척리) / 국립화천숲속야영장 ☎ 033 441 4466‘국립화천숲속야영장’은 지난해 10월 개장한 산림청 제1호 숲속야영장으로 총 101,162㎡의 넓은 부지에 야영시설 44면(야영데크 등)과 위생복합시설(샤워장, 취사장 등) 2개소, 산책로 등이 있어 숲에서 쾌적하고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진행하는 ‘캠핑길라잡이 프로그램’은 캠핑 입문자를 위해 개발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아직 야영 장비를 구비하지 않은 초보 야영객들에게 무료로 장비를 대여하여 캠핑 방법을 교육하고 나아가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국립화천숲속야영장은 지난 2018년에 산림청 최초로 조성된 숲속야영장으로, 숲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해 조성됐.. 2025. 3. 31.
청주 봉명동 시옷집 겔러리아관광호텔 백제가든 청주시 흥덕구 덕암로114번길64 (봉명동) / 시옷집 ☎ 0507-1406-4180 없던 추억도 회상하게 하는 정겨운 모습이다. 청주 봉명동 골목을 지나다 보면 눈에 띄는 초가집을 발견한다. 정갈하게 엮은 지푸라기가 어엿한 처마를 만들었다. 나무 틀에 종이를 바른 창문부터 황토를 덧바른 듯한 벽면, 좁지만 앉아볼 수 있는 마루 밑 장작까지 그럴듯하게 꾸몄다. 메줏덩어리와 줄에 엮어 매단 감, 항아리와 몇몇 농기구도 분위기를 만든다. 소반 위에 가지런히 올린 작은 고무신도 귀여운 포인트다. 가끔 전통주를 파는 전집으로 착각하고 들어오는 손님도 있을 수밖에 없다. 시옷집은 냉동 삼겹살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싶어 냉동 삼겹살 전문점을 선택한 고석민 대표의 도전이다. 조금씩 달라지고는 있지만 생삼겹살보다 저.. 2025. 3. 30.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좌구산천문대 증평군 증평읍 솟점말길 187 / 좌구산천문대 ☎ 043-835-4571~5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천체들의 생생한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천체투영실을 통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천문우주컨텐츠를 관람 할 수 있으며, Spacelab 전시실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을 경험합니다.한남금북정맥(속리산 천왕봉~안성 칠정산)과 청주, 증평, 청원일대의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위치한 증평좌구산천문대는 주변 불빛에 의한 광공해가 적어 밤에는 5등급의 희미한 별들 약 1,500여개를 헤아릴 수 있습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멋진 우주의 모습을 간직한 좌구산천문대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우주여행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1층은 별이빛나는밤(천체투영실), 전시실, 야외전시,.. 2025. 3. 30.
청주 율량동 돈나의부엌 가화한정식 청원구 충청대로114 (율량동) / 그랜드플라자 ☎ 043-290-1000   대지면적 약 1,000여평 이상의 대규모 1급호텔이다. 플라자호텔은 결혼식을 비롯한 연회가 가능 하도록 연회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양식, 일식, 중식과 뷔페 등의 고급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제로 운영하는 휘트니스 센터, 수영장, 골프장 등이 있으며 고급스러운 사우나 시설도 완비 되어 있는 고급 호텔이다.  온돌룸에서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객실 타입이 운영되며, 2인용 17만원부터 있다. 모든 객실은 넓게 트인 창으로 은은하게 햇살이 비추고 도심 속의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아름다운 전망을 볼 수 있다. ㅁ 청원구 율봉로 187범길13 (율량동) / 돈나의부엌 ☎ 043 214 0008  2002년부터 20년 넘게 청.. 2025. 3. 30.
청원 운암리 옥화자연휴양림 오토캠핑장 청석굴암장 청주에서 지방도로를 타고 20km쯤 가면 청원군 미원면 소재지. 여기서 19번 국도를 타고 5km 가면 운암리 운암휴게소 삼거리에 닿는다. 여기서 575번 지방도를 타고 좌회전해 1km 가면 인풍정 팻말이 있는 인풍정교 앞이다. 우회전해 인풍정교를 건너자마자 좌회전해 강을 끼고 500m쯤 가면 옥화 자연휴양림이다.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운암옥화길 140 옥화자연휴양림 043-270-7384자연휴양림은 숲 자원을 활용하는 아주 매력적인 방법이다.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심신을 충전하는 데 이만큼 완벽한 장소는 찾기 어렵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연휴양림을 여가를 즐기는 장소로 선호하고 있다. 아쉬운 것은, 자연휴양림의 대부분이 통나무집과 휴양관 등 숙소 대여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완.. 2025. 3. 30.
청주 영동 스페이스피자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15벌길 52 / 스페이스피자 청주 ☎ 043 904 4433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눈길을 끄는 간판이 있다. 청주 상당로 115번길을 지나다보면 눈에 띄는 한조각의 피자도 그렇다. 서너개 남짓한 페퍼로니가 올라간 피자 간판은 노릇한 빵과 늘어질 듯한 치즈가 실감난다. 어떤 설명도 없이 공중에 떠있는 작고 귀여운 피자 조각을 안 본 척 지나치긴 어렵다.   [충북일보] #샵스타그램 - 청주 영동 '스페이스피자'[충북일보] 크고 화려하지 않아도 눈길을 끄는 간판이 있다. 청주 상당로 115번길을 지나다보면 눈에 띄는 한조각의 피자도 그렇다. 서너개 남짓한 페퍼로니가 올라간 피자 간판은 노릇한 빵www.inews365.com 김선우 대표의 스페이스피자는 지난 2021년 세종시에서 시작됐.. 2025. 3. 30.
증평여행 봄산책 봄여행 삼기저수지 봄날 산책하기 좋은 증평의 명소는?증평군 봄나들이 최적 장소 5곳 소개삼기저수지 수변산책로·자전거공원보강천 미루나무숲·좌구산휴양림연천천변 왕벚나무 가로수길 하루 낮 기온이 최고 15도를 오르내리면서 제법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증평지역에서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면서 산책하기 좋은 곳은 어디일까.증평군이 때맞춰 봄나들이로 제격인 지역 명소들을 소개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군에 따르면 증평에는 가족·연인·반려동물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봄나들이 장소가 많다.  증평 남차리 삼기저수지 삼색마을공동체회관증평읍 율리휴양로 100(남차리) / 삼기조아유마을  043-836-5771 samgijoayu.co.kr2014년 들어선 삼기조아유마을은 좌구산휴양랜드 길목에 있다.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2025. 3. 30.
진천 구곡리 굴티부락 진천농교 농다리 상산팔경(常山八景)'의 하나인 농암모설(籠巖暮雪-농다리위에 쌓인눈) - 농다리진천군 문백면 구곡리 굴티부락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진천농교가 있는데 지네다리로도 불리는 농다리는 한국에서 제일 오래된 돌다리다. 이 다리는 전체 길이는 100미터 정도의 긴 다리였으나, 현재는 28칸 가운데 25칸이 남았고 93미터 정도로 폭이 1미터 정도이다.이 다리의 특징은 작은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 올린 후 지네모양을 본떠 길게 늘여 만들었다고 하며, 장맛비에도 잘 견디고 있어 튼튼함을 보여 주기도 한다. 또 과학적 공법의 우수함을 짐작하게 할 만큼 특이하며 고려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되기도 한다.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지네발처럼 보이는 것은 다리를 바치는 교각이고, 수많은 다리로 떠받치는 몸통이 바로 밟고 건너.. 2025. 3. 30.
충주 장천리 장자늪 목계솔밭 충주시 중앙탑면 장천리 399 / 장자늪 카누체험장 ☎ 070-7718-430209:00 - 18:00 / 매주 화, 수요일 휴무 /  장자늪은 중앙탑휴게소 인근 버드나무 숲에서 목계솔밭까지 3.5㎞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수로형 카누 체험장이다. 조정지댐 하류 남한강 본류 옆 이 구간은 평소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충주호 아래 조정지댐이 있다. 홍수조절을 돕는 조정지댐은 발전을 위해 댐에서 일시에 흘려보낸 물을 가뒀다가 하류로 내려보내는 역할도 한다. 본댐에서 들쑥날쑥 방류한 물을 받아뒀다가 ‘같은 양의 물’을 ‘같은 속도’로 고르게 하류로 내려보내는 것이다. 이런 물에 배를 띄워보면 어떨까. 힘들여 노 젓지 않아도 두둥실 떠내려가지 않을까. 카누체험은 .. 2025. 3. 29.
시민 총파업집회 헌재는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2025. 3. 27.
서귀포 색달동 중문해물라면 ㅁ 서귀포시 일주서로 962 (색달동) / 중문해물라면오빠네 ☎ 064 738 8957제주에 도착하자 마자 중문시장에서 오메기떡를 주문해야 한다고노래를 부른 일행이 있었는데이틑날 저녁에 중문시장에서 장을 보기로 해서 한라산을 넘어 중문가는 길에점심을 먹기위해 핸폰으로 검색을 하여 간 곳은 공사로 문을 안열어제주에 왔으니 해물라면을 먹어 보자하여 해물라면을 검색하니중문해물라면이 외관도 번듯하고 게시글도 많아 찾아서 갔는데테이블은 댓개있고 식당건물도 별로였지만 한번쯤은 가볼만한 맛집이다. 내려오는 길에 돈네코가 있어 태우라도 한번 타고 갑시다했더니날도 안좋은데 뭘 구경하냐고 다들 그냥 가잖다. 8명이 카니발로 움직이기에 반수가 뭘하자고 할때나 가능한데이 양반들은 제주에 왜 왔는지 모르겠다.  여자들은 보말칼.. 2025. 3. 25.
서귀포 서귀동 동해미락 소남머리 ㅁ 서귀포시 칠십리로133 (서귀동) / 동해미락 ☎ 064 733 5921 제주도에 왔으니 맛난 횟집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어보자며핸드폰 검색을 해서 찾아간 바다 전망이 좋은 동해미락횟집특코스요리 한상 20만원짜리를 주문했는데 돈값을 하는지먹음직스럽게 음식이 나오고 서빙하시는 분이 상당히 친절했다. 용두암 해녀집에도 갔었는데 그집 서빙은 빵점이었는데 동해미락은서빙하시는 분 때문이라도 다시 제주에 가면 들리고픈 집이다.음식점앞에 몇대 주차공간이 있고 길건너 공원주차장을 이용해도 된다.글을 올리려고 지도를 찾아 보니 이 주변이 음식점들이 많았고바로 옆에 정방폭포가 있는 것을 모르고비가 오락가락했는데 멀리있는 천지연을 보러 갔구나.동문시장에서 갈치회를 먹었는데제주라서 그런지 고등어와 갈치회가 곁음식으로 유독 .. 2025. 3. 25.
보은 죽전리 보청천 벚꽃축제 [충청투데이 2025.3 박병훈 기자] 보은군은 2025 보은 벚꽃길 축제가 벚꽃따라 설레어 봄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벚꽃길 축제가 열리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다.올해는 유명 가수들의 음악을 즐기는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이 보은군의 아름다운 벚꽃길에 더욱 집중하고 가족, 연인과 함께 다양한 추억을 만들어 봄은 보은이라는 공식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관광객들이 충분히 보은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기존 3일 동안 열렸던 축제 기간을 10일로 늘리고 보은교부터 시작되는 벚꽃.. 2025. 3. 24.
무주 삼거리 덕유산자연휴양림 신풍령약수 ㅁ 무주군 무풍면 구천동로 530-62 / 덕유산자연휴양림 ☎ 063-322-1097  [주말&여행] 전북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가문비나무 숲, 울창한 숲속서 피톤치드 샤워·마음산거창을 가로질러 무주로 간다 창동 동동 월천 당동 의동 구례와 같이 한 글자씩 또박또박 발음되는 정직한 땅의 이름을 오물거리며 눈앞에 장벽처럼 펼쳐진 산을 향해 돌진하는 수도권을 제외www.yeongnam.com 전북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가문비나무 숲, 울창한 숲속서 피톤치드 샤워·마음산책…스트레스 싹~ 거창과 무주를 잇는 고개는 '빼재'다. 옛날 신라와 백제의 접경 지역으로 수많은 이들의 뼈를 묻어야 했던 것에서 유래했단다. '수령(秀嶺)'이라고도 하는데 풍경이 빼어나다는 뜻이다. 절벽 같은 산을 파내고 길을 낸 뒤에는 '신.. 2025. 3. 24.
거창 일부리 가조온천단지 백두산천지온천 ㅁ 거창 가조면 온천길161 / 백두산천지온천 ☎ 055 941 0723경남 거창 가조온천 꽃단지, 노랑·주황 사이 온갖 色의 스펙트럼…황화코스모스로 피어나다  [주말&여행] 경남 거창 가조온천 꽃단지, 노랑·주황 사이 온갖 色의 스펙트럼…황화코스모스로바그다드 카페 가조의 백두산 천지 온천장을 보며 영화 바그다드 카페가 떠올랐다 넓은 주차장 저편에 선 커다란 철탑 간판이 사막의 물탱크 탑인 양 하다 전혀 닮지 않았지만 오 수도권을 제외www.yeongnam.com 황화코스모스로 가득한 꽃밭이다. 한 송이 한 송이 곁마다 강아지풀이 꼬리를 살랑댄다. 노랑과 주황 사이 온갖 스펙트럼의 황화코스모스 속에 백일홍이 몇 송이, 푸른 나팔꽃도 몇 송이, 개망초는 한포기 피어있고 이따금 분홍 코스모스도 그 해사한 얼.. 2025. 3. 24.
대구 와룡산 세천늪 작성 2021. 7 / 수정 2025.3대구시 자연경관 52선 / 서재리 와룡산와룡산은 도심에서 가깝고, 고속도로 금호분기점 방향에 있는 용미봉에는 매년 4월이면 진달래가 장관이다. 진달래 군락지 아래쪽은 영산홍이 온 산허리를 붉은 색으로 물들인다. 와룡산은 오명을 벗고 대구 시민들이 사랑을 받는 새로운 힐링 명소이다.이 산은 용이 또아리를 틀고 누워 있는 형국이며, 대구 시가지와 돌아 앉아 서북쪽이 틔어 있다. 그래서 한때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었다. 정상은 해발 299.6m로 높지 않은 산이다.대구 서구, 달서구와 달성군에 속한다. 용의 몸체 일부와 꼬리에 해당하는 용미봉, 할아버지봉, 손자봉, 상리봉(해맞이공원이다)은 서구에, 헬기장과 와룡산 정상은 달서구, 용의 머리 용두봉은 달성군에 속하며 서.. 2025. 3. 24.
집에서 하는 붕어조림 보트타고 붕어를 낚아 온것을 지인이 열마리는 넘게 가져왔다.너무 많아 손질해서 냉동해 놓을까 어쩔가 하다가 댓마리만 손질하고 나머지는 이웃에 나눔을 했는데 이웃은 매운탕을 한다며 가져갔다.  붕어가 큰 것도 있어 다섯마리만 우리 먹으려고 손질한다.비늘을 벗기고 지느러미 자르고 머리를 잘라 잘 씻는다. 붕어가 갑자기 생긴거라 있는 재료로 조림을 해서 저녁을 해결한다.우거지는 해 놓은게 좀 있어서 다행인데 무가 한조각이라 아쉽긴 하네 작년에 텃밭에 심은 바질을 말려 놓은게 있어서 오늘 요긴하게 써 먹는다.음식점에서 먹는게 아니라 냄새가 날까봐 우려했는데 다행히 잡내가 하나도 없다.  생선은 고기보다는 우거지 맛이지....고구마 줄거리가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저녁한끼 잘 먹는다. 2025. 3. 23.
제주 용담해안도로 용연 용두암 불밝힌 카페마다 아름다운 낭만 가득이호~용담 해안도로 봄의 시작인 3월의 바닷바람은 햇살만큼 따사롭진 않지만 싱그럽다. 봄바다의 정취를 밤까지 가져가고 싶다? 그렇다면 이곳을 찾아가 보자.  용두암 인근 도로는 왼쪽에는 카페들이 잇고 오른쪽은 기암절벽과 포구가 이어진다.이호해수욕장 쪽으로 좀 더 직진하면 방갈로 횟집들이 줄을 잇는다. 반대편으로 제주공항과 닿아 있어 활주로를 달리는 비행기기 바로 곁에 있는 듯하다. 이호해수욕장에 다다를 즈음 다시 카페촌이 나타나는데 관광객들로 술렁이는 용두암쪽과는 또 다른 호젓한 느낌이다. 제주시내에서 차로 10∼2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이호∼용담 해안도로는 야간이면 더욱 화려한 빛을 발하는 이다. 제주국제공항과 바다를 끼고 뚫린 이 도로는 도내에서 가장 먼저 개설돼 해.. 2025. 3. 22.
제주 유채꽃 2025. 3월 제주여행모처럼 머리 식힌다고 3일간 제주에 내려갔는데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비오고 바람심하고 거기다 눈까지 내렸다. 제주에 간 중에 바람이 제일 심했나 보다. 그래도 마지막날엔 비가 멎어서 좀 돌아다녔다. 2025. 3. 22.
서귀포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성산포해녀물질공연장 썬레이크빌제주 유네스코 자연유산 - 제주10경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이어 세계지질공원으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에 위치한 성산일출봉은 예로부터 제주의 상징인 '영주십경'의 하나로, 그 경관이 으뜸가는 명승지다. 천연기념물 제420호로 지정(2000년)돼 보호받고 있다.제주 동쪽 해안에 거대한 고성처럼, 때로는 왕관처럼 웅장한 자태를 뽐낸다. 뜨는 해를 배경으로 장관을 빚어내 '해뜨는 오름'으로도 유명세를 탄다. 매년 1월 1일 새벽 이곳에서는 일출제가 열린다.성산일출봉은 경관적 가치 만큼이나 화산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높다.분화구 정상은 182m, 사발 모양의 분화구는 둘레가 570m에 달한다. 일출봉은 수성화산활동의 전형을 보여주는 곳으로 평가된다.수성화산활동은 마그마나 .. 2025. 3. 22.
고속상륙정대 솔개 LSF-Ⅱ ㅁ 고속상륙정대고속상륙정 LSF-Ⅱ / 고속상륙정 교육훈련반, 고속상륙정 지원반고속상륙정은 가스터빈을 사용해 고속으로 기동할 수 있으며, 스커트(공기주머니) 내부에 공기를 불어넣어 함정을 띄우는 공기부양 방식을 적용, 해상은 물론 저수심이나 갯벌 지역에서도 고속 기동할 수 있다.고속상륙정은 길이 약 28m, 폭 약 14m, 높이 약 8m 크기로서 해병대의 완전무장병력을 비롯해 전차·장갑차 등을 탑재한 채 대형 수송함과 함께 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다. 고속상륙정엔 기관총이 주요 무장으로 탑재된다.해군은 속력이 빠른 특성을 고려해 날렵한 조류의 이름을 고속상륙정 함명으로 쓰고 있다.제1·2호정인 '솔개-631·632호정'는 2007년 해군에 인도됐고, 솔개-633·635호정은 2023년에 인도됐고 636/.. 2025. 3. 22.
김천 무흘구곡 옥류동 장전폭포 [주말&여행] 경북 김천 옥류동과 장전폭포  [주말&여행] 경북 김천 옥류동과 장전폭포 | 영남일보 | 류혜숙 여행칼럼니스트 기자 | 위클리포성주호 지나 대가천을 거슬러 간다 깊어져서 서걱서걱 사라지고 있는 가을 가운데로 반짝이는 윤슬과 흰 강돌과 은빛 갈대와 물억새가 사랑받을 만한 초상으로 머물러 있다 얕은 물에 수도권을www.yeongnam.com 구슬 구르듯 맑은 물소리, 하늘선비 노닐던 폭포…세상 시름 씻어주네정자 '옥류정' 원래 이름은 백석정사라호 태풍때 유실된 후 다시 건립장전폭포 바위에 새겨진 바둑판하늘서 내려온 선비 놀았다는 전설마라톤 감독 정봉수 기념비도 만나 성주호 지나 대가천을 거슬러 간다. 깊어져서 서걱서걱 사라지고 있는 가을 가운데로 반짝이는 윤슬과 흰 강돌과 은빛 갈대와 물억새가.. 2025. 3. 21.
서귀포 천지연폭포 높이 22m 새하얀 물기둥…제주 7대 비경에 가슴이 '뻥'   [김찬일의 방방곡곡 길을 걷다] 제주도 서귀포 천지연 폭포 | 영남일보 | 김찬일 시인 방방곡곡바람 돌 여자가 많은 삼다도 도둑 거지 대문이 없는 삼무도 신비로운 탐라 천년 역사의 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최남단에 위치 불과 물이 빚은 세계적인 화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신문 중 가www.yeongnam.com 바람 돌 여자가 많은 삼다도(三多島). 도둑 거지 대문이 없는 삼무도(三無島). 신비로운 탐라 천년 역사의 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최남단에 위치, 불과 물이 빚은 세계적인 화산섬, 제주도.대륙(러시아, 중국)과 해양(일본, 동남아)을 중개하는 요충지이자 자연풍경이 수려한 천혜의 휴양지. 동서길이 73㎞ 남북길이 31㎞, 일주도로 1.. 2025. 3. 20.
울산 황성동 처용암 개운포 태화강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가지산(1240m), 고헌산(1033m) 등에서 발원한 태화강은 울산만에서 동해로 빠져나간다. 태화강 본·지류의 강물은 울산시의 농업용수와 울산공업단지의 공업용수. 지역발전에 없어서 안될 귀중한 자원이다. 태화강 하구의 방어진, 장생포, 온산항은 구한말부터 어업전진기지로, 무역항으로 해외 문물을 받아들이는 창구역할을 해 왔다.ㅁ 황성동 668-1 처용암처용암은 바로 앞에 보이는 바위섬이다. 이 바위에서 처용이 나왔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삼국유사(三國遺事)}에 기록된 처용랑(處容郞) 설화와 관계 있는 유서 깊은 바위이다. 신라 제49대 헌강왕(憲康王 : 재위 875∼886)이 이곳에 와서 놀다가 돌아가 려고 물가에서 쉬고 있었는데, 낮인데도 갑자기 구름과 안개.. 2025. 3. 19.
익산 나바위성당 화산 [김찬일의 방방곡곡 길을 걷다] 전북 익산 나바위성당 김대건 신부 최초 도착지 천주교 성지로 우뚝 서다   [김찬일의 방방곡곡 길을 걷다] 전북 익산 나바위성당 | 영남일보 | 김찬일 시인 방방곡곡 트레킹선교의 자취가 완연한 나바위성당 선교의 나이테가 동심원을 그린다날씨는 쌀쌀했고 오후였다 찬바람이 불었지만 도리어 감미로웠다 맑은 하늘엔 솜사탕 같은 뭉게구름이 둥둥 떠 있었 수도권www.yeongnam.com 조선 시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소박하고 수려한 이산에 화산(華山), 즉 꽃 뫼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나바위성당은 화산 자락에 있었다. 서(西)로 기울어진 햇빛은 그래도 따스했고 마음은 시나브로 기쁨으로 가득 찼다. 신앙의 영적 풍상이 얼기설기 배어 있는 본당의 첨탑과 고딕식 건물이 눈을 치뜨게.. 2025. 3. 19.
기장 칠암리 칠암항 부산 기장 칠암항, 3색 매력 '야구·갈매기·붕장어등대'…인생항로도 밝혀줄까  [주말&여행] 부산 기장 칠암항, 3색 매력 '야구·갈매기·붕장어등대'…인생항로도 밝혀줄까 | 영이 바다에 일곱 개의 바위가 있다고 했다 분명 그대들도 북두칠성을 떠올렸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바위가 하도 많아 움찔 황망해진다 항구 마당은 덕장이다 고기는 없고 기둥들만이 수도권을 제www.yeongnam.com 마을 앞 7개 검은바위서 '칠암' 유래붕장어 집산지 명성…횟집만 30여곳칠암마을서 볼수있는 등대 무려 5개국가무형유산 동해안 별신굿도 거행 이 바다에 일곱 개의 바위가 있다고 했다. 분명 그대들도 북두칠성을 떠올렸음이 분명하다. 그러나 바위가 하도 많아 움찔 황망해진다. 항구 마당은 덕장이다. 고기는 없고, 기둥들만이 바.. 2025. 3. 13.
봄나들이 명소 여행지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전국 여행지 추천' ㅁ 봄꽃 여행지 추천 - 고성 영랑호 벚꽃축제ㅁ 봄꽃 여행지 추천 - 광양 매화마을매년 3월이면 새하얀 매화로 눈부신 매화마을은곳곳에 마련된 전망대에서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섬진강을 따라 펼쳐진 매화나무들이 흩날리는 모습은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합니다.ㅁ 봄 나들이 여행지 추천 '구례 산수유마을'전국에서 가장 큰 산수유 군락지인 산수유마을은매년 봄이 되면 노란 산수유 꽃이 만개하여마을 전체가 화사한 노란빛의 장관을 연출합니다.ㅁ 벚꽃축제 / 대구 이월드 ㅁ 봄 나들이 여행지 추천 '부여 궁남지'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인 궁남지는전통 한옥과 어우러진 풍경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선사하고연못 둘레길을 따라 산책하며 힐링할 수.. 2025.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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