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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11

고창 죽림리 유네스코 문화유산 고인돌유적 전봉준 화시산 고창에 진입하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고인돌 유적지 안내 표지판이다. 또한 고창을 대표하는 캐릭터도 고인돌의 형상을 딴 모량도리와 모로모로다. 고창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고인돌 밀집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고창읍에서 서쪽으로 약 3㎞ 떨어진 도산마을에는 북방식 고인돌이, 죽림리 매산마을에는 북방식 탁자형 고인돌 3기, 남방식인 바둑판형 250기, 지상 석곽형 45기 등, 1m 미만에서 최대 5.8m에 이르는 고인돌이 무려 447기나 된다. 약 2천500년 전부터 500여 년간 이 지역을 지배했던 족장의 가족 묘역으로 추정되는 이 고인돌군은 그 변천사는 물론 그 형성과 발전과정을 규명하는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 들꽃 학습원인 고인.. 2022. 10. 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고창, 화순, 강화의 선사유적들은 거대한 석조로 만들어진 2,000∼3,000년 전의 무덤과 장례의식 기념물로서 선사시대 문화가 가장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당시의 기술과 사회현상을 가장 생생하게 보여주는 유적이다. 선사시대 돌무덤의 일종으로 거석기념물에 속하는 고인돌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중의 하나이다. 피라미드(Pyramid), 오벨리스크(Obelisk)등 이집트나 아프리카 대륙의 각종 석조물과 영국의 스톤헨지, 프랑스 카르낙의 열석(列石)등 또한거석문화의 산물로서 세계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으나, 지역에 따라 시기와 형태가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고인돌의 분포는 동북아시아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밀집되어 있으며 우리나라가 그 중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적으로 약 3.. 2022. 9. 25.
화순 효산리 고인돌 효산리 고인돌축제 화순군에는 국도29호를 따라 고인돌이 춘양면 대신리에서부터 도곡면 효산리까지 있으며 이일대에는 500여기의 고인돌이 군집을 이루고 있다. 길이 7.3m, 폭 5m, 두께 4m로 무게가 200여 톤에 이르는 국내 최대의 상석도 있다. 고인돌군은 1996년 목포대 이영문 교수에 의해 발견돼 사적 제410호로 지정돼 있으며 2002년 12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있다. 화순군은 이를 기념해 2003년부터 고인돌유적지에서 매년 4월 화순고인돌축제를 열어왔다. 하지만 2008년부터 축제의 명칭은 '화순문화큰잔치'로, 축제의 시기는 4월에서 10월로, 주무대는 고인돌공원에서 화순공설운동장으로 옮겼다. 그러나 선사체험은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매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화순군은.. 2022. 9. 6.
역사유물로 보는 한국의 7대불가사의 1973년 6월, 한국에서 발견된 유물하나가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경주 미추왕릉지구 계림로 14호분에서 발견된 항금 보검 때문이었다. 기원전 6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보검은 금 알갱이와 옥으로 새겨진 너무나 정교하고 화려한 것이었다. 더욱 더 놀란것은 그 보검이 7천Km나 떨어진 동유럽에서 만들어지 것이었고, 그것을 신라에 전달한 사람은 한민족의 후손이라는 설이 유력한 로마제국의 정복자, 훈족이었다는 사실이다. '한국7대 불가사의'는 신라 황금 보검을 비롯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 7가지를 철저한 과학적 고증을 토대로 밝혀내 화재가되고 있다. 여기에 나온 문화유산들은 '세계7대 불가사의'에 견주어도 손색없다는 평가다. 저자는 '세계7대 불가사의' '과학이 있는 우리문화유산'등을 저술한 이.. 2022. 8. 27.
고창 질마재1코스 운곡리 운곡습지 고인돌 고창 질마재 제1 코스는 고인돌박물관~생태습지~원평마을로 8.8㎞에 이르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길’이다. 1,680개. 고창에 잠들어 있는 고인돌이다. 이곳에서는 500년, 1,000년의 역사는 자랑할 것이 못 된다. 무려 3,000년. 의자만한 것부터 작은 집만 한 것까지, 고인돌들은 말없이 흘러간 시간을 내보인다. 길가의 바위도 함부로 볼 수 없는 곳. 이곳의 바람은 미당을 키우고 소금을 익히며 사람들의 발길을 고창 깊은 곳으로 안내한다. 고창 고인돌 질마재길은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에서 가장 고인돌이 빽빽하게 자리한 고창에서 100리 조금 넘는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문화생태탐방로이다. 고인돌에 대해 부족하다 싶으면 이곳에서 기초 지식을 탄탄하게 쌓고 가야 가는 길이 즐겁다. 길가에서 문득문득 마.. 2022. 4. 1.
고창-고인돌과 질마재따라100리길 고창 ‘고인돌과 질마재 따라 100리 길’ 선운사 동백·복분자·꽃무릇·고인돌… 고창의 명물 두루 꿰는 43.7km 낭만 길 강둑 길, 호반 지나 국가지정 명승 선운산 계곡으로 고창엔 유명인사와 명소, 맛집 등이 너무 많다. 가장 아름다운 시어를 썼다는 미당 서정주 선생은 그의 시집 에서 “나를 키운 건 8할이 바람”이라고 할 정도로 서해에서 질마재로 넘어오는 코끝 찡한 바람이 부는 고창을 사랑했다. 지난 2000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고인돌 고분군이 있는 곳도 고창이다. 또 지난 9월 말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선운산도 여기 있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특유의 맛을 내는 풍천 장어로도 유명하다. 그 외에도 판소리 신재효 선생의 생가, 고창읍성,.. 2009. 12. 22.
과천 중앙공원 과천향교 은지영양순대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은 중앙공원은 60% 이상이 녹지면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공원내에는 도서관 및 산책로·야외 음악당·조각분수 등이 있어 가족 단위 산책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금 더 가면 과천 도서관과 과천 주변의 지형을 단순하게 형상화시켜 놓은 장소가 있다. 과천 주변의 산과 개울 등이 어떻게 위치해 있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 공원을 걷다 보면 곳곳에 조각품들이 놓여 있어 문화산책도 할 수 있다. 곳곳에 놓인 의자와 정자가 산책하는 도중의 피로를 풀어준다 도심 한 가운데 자리잡은 중앙공원은 60% 이상이 녹지면적으로 조성되어 있다. 공원내에는 도서관 및 산책로·야외 음악당·조각분수 등이 있어 가족 단위 산책 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고인돌은 선사시대에 만들어진 돌무덤으로 지석묘라고.. 2008. 5. 14.
김포 고정리-지석묘 통진면 고정리 산62에 소재한 고정리 지석묘(支石墓)는 지방기념물 제91호(1986.9.7)로서 선사시대(先史時代)에 해당하는 청동기시대(靑銅器時代)에 살았던 사람들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으며 돌맨(DOLMEN) 또는 고인돌이라 불리고 있다. 총 3기의 고인돌이 있는데, 이 가운데 1기는 탁자식고인.. 2008. 4. 22.
광명 42번국도-가학동 고인돌 광명동굴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가학동 27) / 금속폐광산을 리모델링한 광명동굴 1688-3399 070-4277-8902 09:00~18:00(월요일 휴무) / 성인 6,000원 / 청소년 3,500원 / 어린이 2,000원 / http://www.gm.go.kr/cv 광명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명동굴’은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1972년 홍수로 인한 환경오염과 보상문제로 인해 폐광된 후 40여 년간 새우젓 창고로만 쓰이다가 2011년 광명시가 매입하여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관광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이후 광명동굴은 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와 문화적 가치가 결합된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 2008. 4. 15.
파주 당하리 파평윤씨정정공파묘역 지석묘군 경기도 기념물 제182호 파평윤씨 정정공파묘역 교하읍 당하리, 와동리 일대의 파평윤씨 정정공파 교하종중의 선산에는 정정공(貞靖公) 윤번을 중시조로 하는 정정공파의 묘역 96기가 조성되어 있다. 이 묘역은 조선시대의 묘역이 한 종중에 의해 연대별로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묘역의 역.. 2008. 4. 15.
강화 외포리 조이파티오 서산집 오상리고인돌 파도처럼 풍성한 치즈 스파게티 `조이 파티오` 032-933-8819 이곳은 사시사철 화사한 햇빛이 넘쳐난다. 눈이 편안한 실내와 파란 바다가 인상 깊은 곳.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외포리선착장에서 500m쯤 북쪽에 자리 잡은 조이 파티오는 횟집 일색인 외포리에서 낭만을 이야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공간 중 하나다. 커튼 없이 시원하게 열린 사각의 창으로 스며드는 햇빛의 따스함과 갈매기 떼 몰고 가는 석모도행 페리 호가 어울려 그려내는 풍경은 그림처럼 여유롭다. 추천 메뉴는 고르곤촐라 치즈로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을 낸 치즈 스파게티. 호텔 요리사 출신 사장이 직접 요리하는 치즈 스파게티는 다른 레스토랑의 것과 달리 강화시장에서 나는 제철 해산물을 넣어 맛이 풍성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잘 익힌 순무.. 2007.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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