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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사무기 장비82

장갑차 킬러 한국형 K4 고속유탄기관총 ‘장갑차 킬러’ 한국형 K4 고속유탄기관총···고장 없고 연사 통한 강력한 위력 자랑[이현호 기 [서울경제] 장갑차 킬러로 불릴 만큼 연사를 통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한국형 K4 고속유탄기관총’은 육군의 요청에 의해 베트남 전쟁 당시 뛰어난 위력의 ‘Mk 19 유탄발사기’를 모델로 v.daum.net 장갑차 킬러로 불릴 만큼 연사를 통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는 ‘한국형 K4 고속유탄기관총’은 육군의 요청에 의해 베트남 전쟁 당시 뛰어난 위력의 ‘Mk 19 유탄발사기’를 모델로 국방과학연구소와 대우정밀(현 S&T모티브)이 독자 개량 개발한 총기다. 81mm 박격포, 90mm 무반동총과 더불어 대표적인 한국형 보병중대급 운용화기이다. K4 고속유탄기관총은 소구경 기관총 유효사거리 밖의 적밀집 부대와 화.. 2024. 1. 19.
순항미사일 스톰 쉐도우 (Storm Shadow) 스칼프-EG’ 영국과 프랑스가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제공한 ‘스톰 쉐도우’ (Storm Shadow) 및 ‘스칼프(Scalp)-EG’ 장거리 공대지(空對地) 순항미사일이 러시아 상륙함 등 주요 표적들을 잇따라 ‘족집게 타격’하는 데 성공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이후 우크라이나전에 투입되고 있는 이들 미사일은 적 탐지 및 요격이 어렵게 비교적 낮게 날아가 최대 250㎞ 떨어진 표적을 정밀타격할 수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해 12월26일 새벽 크름반도 남부 항구 도시에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 공격을 감행해 러시아 흑해함대 소속 대형 상륙함 ‘노보체르카스크’함을 격침했다. 노로체르카스크함은 지난해 9월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파괴된 ‘민스크’함과 같은 로푸차급 상륙함이다. 배수량 3450t급으로 200명 이상의 상륙부.. 2024. 1. 7.
소형무장헬기 LAH 공대지유도탄 천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한 '소형무장헬기(LAH)'가 올해 군에 인도된다. LAH는 수리온에 이어 국내 기술로 개발된 두 번째 헬기다. 수리온보다 크기는 작지만 무장 능력과 네트워크전 능력, 생존성 등에서 진보한 성능을 갖췄다. 특히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공대지유도탄이 탑재돼 '탱크 킬러' 임무도 맡을 전망이다. 12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양산 단계에 있는 LAH 초도 물량은 올해 말 초도 납품을 목표로 생산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KAI는 최근 방사청과 약 1조 4000억원 규모의 LAH 2차 양산사업 계약도 맺었다. 계약 기간은 약 60개월로 2차 계약 물량은 최초양산 물량 이후 연속적으로 2025년 4분기부터 납품 예정이다. LAH는 향후 육군의 항공타격작전(대기갑 전투) 및 공중.. 2024. 1. 6.
2800t급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적 도발시 강력한 응징 의지 담아 2함대 작전배치 취역 후 실전과 같은 전력화 과정 및 전투수행능력 평가 완료 초계함 천안함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 신형 호위함 통신 부사관으로 근무 “13년 만에 부활한 천안함 하늘나라 46용사와 서해바다 지킨다”…신형 호위함 천안함 작전배치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 적 도발시 강력한 응징 의지 담아 2함대 작전배치 취역 후 실전과 같은 전력화 과정 및 전투수행능력 평가 완료 초계함 천안함 근무했던 류지욱 중사 신형 호위함 통 n.news.naver.com 해군의 2800t급 신형 호위함 천안함(FFG-Ⅱ)이 23일부터 해군 2함대사령부(2함대)에 작전배치돼 서해바다를 지킨다. 2010년 3월26일 초계함(PCC-722) 천안함이.. 2023. 12. 25.
호위함 충북함 '충북함'이 15년 만에 차기 호위함으로 재탄생했다. 미국에서 건조해 진수된 충북함 1세는 1972년 한국 해군이 인수한 후 동해를 지키다 2000년 6월 퇴역했다. 해군은 23일 오전 진해 STX 조선소에서 다섯 번째 차기 호위함인 '충북함' 진수식을 열었다. 이날 진수식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 정호섭 해군 참모차장, STX 조선해양 유정형 대표이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진수식에서 이 지사는 손도끼로 진수대와 충북함을 연결한 줄을 끊어 충북함의 진수를 알렸다. 새롭게 탄생한 충북함은 2300톤급으로 최대속도 30노트(55㎞), 승조인원은 120여명이다. 적의 함정, 잠수함, 전투기 등과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3차원 탐색레이더, 초정밀 함포, 유도탄, 어뢰, 어뢰 .. 2023. 12. 23.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방사청, 개발 7년 만에 마무리 작전 전 영역 공중기동능력 제공 부식방지·보조연료탱크 등 적용 해병대 상륙작전의 핵심전력인 상륙기동헬기(마린온)가 전력화를 완료했다. 방위사업청(방사청)은 29일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상륙기동헬기의 전력화를 마쳤다”며 “기존 수륙양용 전력에 공중기동 역량이 더해지면서 해병대의 입체적인 상륙작전 수행과 모든 영역에서의 효과적인 작전 수행을 보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륙기동헬기는 국내에서 개발된 한국형기동헬기(수리온)를 해병대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개조·개발한 것이다. 2013~2015년 체계개발을 했고, 2016년부터 올해까지 전력화를 전개했다. 상륙기동헬기는 해상·함상에서 운용이 쉽도록 특화됐다. 기체 방염 등 부식방지 기술도 적용됐다. 또 지상·함정 기지국과의 .. 2023. 12. 16.
425사업 정찰위성 SAR(사)·EO(이오) 영어 발음 딴 합성어 2010년대 중반부터 1조2000억 원 투입 EO/IR 1기·SAR 4기 총 5기 확보 목표 425 사업은 북한 핵·미사일 도발 징후 탐지 및 종심 지역 전략 표적 감시를 위해 전자광학(EO)/적외선(IR)위성과 합성개구레이다(SAR·Synthetic Aperture Radar)위성으로 구성된 ‘군 정찰위성’ 1세트를 확보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사업 명칭은 SAR 위성과 EO/IR 위성을 운용한다는 점에서 SAR(사)와 EO(이오) 영문명을 비슷한 발음의 아라비아 숫자인 ‘425’로 표기해 만들어졌다. 사업에는 약 1조2000억 원이 투입돼 지난 2010년대 중반부터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는 우주 분야 주요 연구기관과 국내 업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국방과.. 2023. 12. 16.
레드백 Redback 보병전투장갑차 독일 장갑차 물리친 ‘한국 독거미’, 한국군도 사용할까 [박수찬의 軍] (daum.net) 독일 장갑차 물리친 ‘한국 독거미’, 한국군도 사용할까 [박수찬의 軍] 레드백 스파이더(Redback Spider). 호주에 서식하는 검은과부거미의 일종이다. 제때 처방받지 못하면 사망할 가능성이 큰 맹독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치명적인 위협을 지닌 동물이다. 호주에서 사 v.daum.net 레드백 스파이더(Redback Spider). 호주에 서식하는 검은과부거미의 일종이다. 제때 처방받지 못하면 사망할 가능성이 큰 맹독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치명적인 위협을 지닌 동물이다. 호주에서 사람을 공포에 떨게 하는 레드백이 이제 호주군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만든 보병전투차의 이름을 통해서다. 한화에어.. 2023. 12. 8.
76미리 철갑고폭탄 방사청, 76mm 철갑고폭탄 전투용적합 판정 획득 76mm 철갑 고폭탄은 2010년 접적 해역의 전투력 보강 필요성이 제기된 후 2019년 국내개발에 착수한지 4년 여 만에 성공하여, 그 동안 해외에서만 생산되던 76mm 철갑 고폭탄을 국산화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윤영하급함에 72mm함포가 선수에 설치되어 있다. 76㎜ 철갑고폭탄의 국내개발은 2010년 접적 해역의 전투력 보강 필요성이 제기된 후 2019년부터 착수해 4년여 만에 성공했다. 윤영하급 유도탄고속함 등 함정에서 운용하는 3인치 함포의 타격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적 선체를 관통한 후 충격 지연 신관이 작동해 선체 내부에서 폭발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방사청은 그동안 해외에서 생산되던 76㎜ 철갑고폭탄을 국산화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2023. 11. 28.
K14 저격소총 (S&T Motiv K14) K14는 S&T Motiv에서 자체개발한 볼트액션식 저격소총으로 무게는 5.5kg로 가벼우며 외국의 저격소총과 비슷한 집탄율을 보이고 있다. 스위스 루아그(RUAG) 사에서 생산하는 .308 HPBT(Hollow Point Boat Tail) 탄을 전용 매치탄으로 사용했으나 풍산에서 국산화하여 보급하고 있다. https://youtu.be/Nc99muQwGFs https://youtu.be/z5LQlVQ73h8 2014년도부터 전방 보병대대 및 수색대 등에 소량 보급되어 저격반을 운용중이다. 후방 부대는 대대급에서는 운용하지 않고 사단 및 여단 직할 기동대대나 기동중대 등에서 저격반 편제로 운용 중이고 특전사와 해병대에서도 사용중인데 2017년부터 공군 비행단의 군사경찰대대에도 보급되었으며 경비소대와 특.. 2023. 9. 29.
6·25전쟁부터 K2전차까지 우리 전차의 활약 전쟁으로 보는 우리 무기 이야기 6·25전쟁부터 K2까지 우리 전차의 활약 ⠀ '전차를 앞세우고 시작된 6·25전쟁' 오랫동안 공격 준비를 해온 북한군과 달리 우리 국군은 충분한 준비를 갖추지 못했고, 단 한 대의 전차도 보유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 치열한 공방전 중, T-34에 맞설 유엔군의 ✔M26 퍼싱 전차 ✔M4A3E8 셔먼 전차 ✔M46 패튼 전차의 투입으로 상황의 우세를 가져왔는데요. ⠀ 국군 최초의 전차, M36 잭슨부터 세계 최정상급의 전차로 사랑받는 K2 흑표까지! 한국 전차의 역사는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2023. 8. 20.
한국형 전투기 KF-21 자주국방 기술자립을 이뤄 낼 한국형 전투기 KF-21 시제기가 최초비행에 성공했는데 생존성, 연합 합동작전, 공중우세 확보 및 지상 정밀타격 수행이 가능한 다목적 전투기이다. 시제 5호기 첫 공중급유 비행시험 성공 방사청, 연결·분리 안전성 등 확인 원거리 작전 능력 확보·전력 증강 최초 양산 착수·적기 전력화 박차 KF-21 시제 5호기 단 한번만에 첫 공중급유 비행시험 성공 장면 공개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 시제5호기가 지난 19일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로부터 주유받는 첫 공중급유 비행시험 성공하는 장면 사진이 공개됐다. 단 한번 만에 공중급유 시험 v.daum.net 국산 초음속 전투기 KF-21 보라매 전투기 시제5호기가 지난 19일 KC-330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로.. 2023. 5. 25.
해외 원정기지함 ESB-3 풀러함 美 ‘해외 원정기지함’ 풀러함 ‘수단 내전’ 구출작전에도 동원 헬기·해병대 작전 등 팔방미인 독특한 구조에 美서도 관심 집중 최근 미국에선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한 대형 함선이 군사마니아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름은 ‘루이스 B. 풀러함’. 언뜻 보기엔 미 해군이 건조하다 만 수송선 같기도 하고, 최신 미사일이나 어뢰의 타격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습용 표적 같기도 합니다. 이 함선의 제식 명칭은 ‘해외 원정기지함’(ESB-3). 미 해군의 해외 원정작전에 빠지지 않는 ‘팔방미인’이라고 합니다. 지난 1일엔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 사이에 위치한 홍해에서 ‘수단 내전 구출작전’에 투입됐습니다. 도대체 어디에 쓰는 물건이길래 군사마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되는지, 배의 기능을 확인해봤습니다. ●수단.. 2023. 5. 7.
SLBM잠수함 안무함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두번째 3000t급 잠수함 ‘안무함(SS-085)’이 20일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해군에 인도됐다. 이에 앞서 매일경제는 지난달 28일 옥포조선소에서 해군의 ‘현존 최강’ 수중전력인 안무함을 직접 살펴봤다. 군 당국이 안무함 내부를 언론에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맨홀 뚜껑만한 해치를 통해 내려간 잠수함 내부에는 승조원 생활공간과 지휘통제실, 무장실과 각종 기관, 배전설비 등이 빼곡했다. 천장에도 각종 배관과 전선, 비상 호흡관 등이 칡덩굴처럼 얽히고설켜 있었다. 함내를 안내해준 정광재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시운전부 책임은 “이 배는 물속에서 싸우기 위해 지은 전투함이라 승조원들의 편의보다는 무장과 장비 배치를 우선해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8일 매일.. 2023. 4. 20.
충남함 울산급 Batch-Ⅲ 선도함 '충남함'이 2023.4.10 진수식을 했다. 해군은 호위함의 명칭을 지자체명을 사용하고 있으며 충남함은 다기능 위상배열레이터를 탑재한 최신예 호위함으로 이지스체계를 탑재하게 될 한국형구축함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2023. 4. 12.
육군기동헬기 치누크 CH-47F 육군이 운용중인 노후화된 시누크 헬기 CH-47D가 CH-47F로 대체된다. 정부는 28일 제151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를 서면심의로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대형기동헬기-II 기종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대형기동헬기-II 사업은 현재 육군이 운용중인 CH-47D 헬기를 대체할 대형기동헬기를 국외구매(FMS)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추위에서는 시험평가와 협상결과에 따라 시누크 헬기 CH-47F 기종으로 최종결정했다.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1조49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대형기동헬기를 적기 대체함으로써 안전한 임무수행을 보장하고 대규모 수송능력 및 국가 재해·재난시 대응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H-47F는 테일로.. 2023. 4. 8.
T-50 고등훈련기 FA-50 T-50 계열 항공기는 대한민국에서 개발한 최초의 국산 초음속 항공기다. KT-1 기본훈련기가 우리 항공산업에서 기념비적인 첫 완제기이면서 수출에도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듯 T-50 계열 항공기도 5개국에 120대 수출이라는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탄생시킨 T-50 고등훈련기와 T-50B 공중곡예기, TA-50 전술입문훈련기, FA-50 전투기 등 T-50 계열 항공기를 소개한다. 국방일보 김철환 기자/사진=KAI 제공T-50 고등훈련기 제원 및 성능형식: 단발 터보팬 초음속 훈련기 / 승무원: 2명 / 전폭×전장×전고(m): 9.45×13.14×4.94 / 엔진: F-404-GE-102 터보팬 / 엔진 추력: 1만7700파운드 / 최고속도: 마하 1.5 / 실용상승고도: 4만 .. 2023. 3. 18.
킬체인 (Kill Chain) 킬체인(Kill Chain) 시간에 따라 위치를 변화하는 표적을 무력화하기 위한 일련의 타격체계를 가리킨다. 즉 갑작스럽게 등장한 목표를 찾아내고 추적하여 이를 공격하고, 만약에 한 번의 공격으로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다면 또 다시 공격을 반복하여 목표를 완전히 파괴하는 군사작전이다. 표적처리(Targeting)란 말 그대로 표적을 대응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즉 군사작전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의 핵심적인 능력을 파악하고 그 능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공격할 목표를 정하고 공격하는데, 그러한 절차를 바로 표적처리라고 부른다. 현대전에 접어들어 장거리에서 정밀하게 공격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면서 그 의미는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단 한 발로 적군은 물론 적국을 멸망시킬 수 있는 핵무기의 운용에서 표적.. 2023. 2. 28.
기관총 고속유탄기관총 K15기관총 40x53mm K4 고속유탄기관총 SNT모티브가 개발한 K4 고속유탄기관총은 우리나라 보병의 가장 강력한 화기로써 수류탄의 파괴력을 지난 40mm유탄을 최대 6발씩 연사할 수 있으며 △구경40mm△전장 1094mm△총신412mm△무게34.4kg를 바탕으로 △발사속도 분당 325~378발△총구속도 241m/s△유효사거리 1500m△최대사거리 2200m를 자랑한다. 4개의 탄약을 선택해 장착할 수 있으며 K212이중목적 고폭탄을 사용할 경우 2000m거리에서 5cm의 철판을 관통할 수 있어 적의장갑차 파괴와 기계화 보병세력 제압에 사용한다. 아울러 KM383 고폭탄을 장착할 경우 대인표적을 대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직사화기지만 추가 장비를 장착해 박격포처럼 언덕뒤 표적을 공격할 수도 있으며 주야조준경도 장.. 2023. 2. 14.
칼 구스타프 Carl Gustaf 무반동포 7500억달러(825조원)에 달하는 국방예산, 135만명의 병력, 세계 방위산업체 상위 100개 중 절반 이상을 보유해 가공할만한 첨단 무기를 끊임없이 만드는 나라….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의 군사력을 표현하는 화려한 수식어들이다. 그런 미국이 꾸준히 수입해서 쓰는 무기가 있다. 스웨덴 사브(SAAB)가 만든 칼 구스타프(Carl Gustaf) 무반동포다. ◆지상군 ‘필수 아이템’이 된 이유는 무반동포는 발사 시 포신이 후퇴하지 않고 반동이 없는 포다. 정확한 의미는 높은 명중률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로 반동이 작다는 뜻이다. 전차를 파괴하거나 보병을 지원하는 용도로 쓰인다. 1948년부터 스웨덴군이 사용한 칼 구스타브 무반동포는 세계 각지에서 벌어진 전쟁에서 활약, 현대전에서는 꼭 필요한 무기로 자리매김.. 2023. 2. 12.
전투식량 시레이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처럼, 용감한 병사도 제대로 먹지 못한 채 굶주리면 전쟁에서 싸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세계 각국 군대는 병사들에게 영양가 높고 맛좋은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총탄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집밥’ 수준의 따뜻한 식사는 불가능한 상황. ‘죽느냐 사느냐’는 위기에 처한 장병들의 사기를 유지하고 전투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단하면서도 맛이 좋고 영양분이 충분하며 따뜻하게 데울 수 있는 간편식이 필요했다. 오늘날 군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전투식량이 만들어진 이유다. 처음에는 곡식이나 고기를 말린 ‘굶어죽지 않기 위해 먹는’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기호품이 포함된 메뉴가 제공되고 있다. ◆전쟁에서 빠진 적이 없는 전투식량 인류가 전쟁을 .. 2023. 2. 11.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 지난 22일은 해군 최초의 이지스구축함 세종대왕함이 정식으로 취역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이다. 세종대왕함은 지난 10년간 우수한 작전능력을 인정받으며 국가안보의 핵심전력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다. 이지스구축함은 1985년 한국형 구축함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소요가 제기, 2004년 11월 1번함인 세종대왕함 건조가 시작됐다. 세종대왕함은 2007년 5월 25일 진수식을 거쳐 2008년 12월 22일 취역했다. 세종대왕함의 취역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 이지스함 보유국이 됐다. 세종대왕함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SPY-1D 레이더를 중심으로 한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 공중 표적을 최대 1000km 밖에서 탐지하고, 100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해 20여개의 표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이같은.. 2023. 2. 11.
전략잠수함 안창호함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어진 첫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이 13일 해군에 인도됐다. 잠수함 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장착할 수 있는 국내 첫 잠수함이다. 도산안창호함은 1년간 전력화 훈련을 통해 작전수행능력 평가를 거친 후 내년 8월 실전배치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3000t급 이상 잠수함을 독자적으로 만든 국가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일본, 인도, 러시아, 중국이다. 우리나라는 8번째 개발국이다. 도산안창호함은 전략적 억제력을 지닌 중형잠수함을 보유하려는 장보고-Ⅲ 사업의 첫 걸음 역할을 한다. 도산안창호함과 2번함 안무함, 이르면 다음달 모습을 드러낼 3번함 신채호함이 장보고-Ⅲ의 시작을 알리는 배치-1에 속한다. 공격력과 탐지능력이 강화된 배치-2는 2020년대 중반쯤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2023. 2. 11.
북한 기뢰 잡을 국산 소해헬기 위풍당당하게 적 해안에 나타나 위용을 뽐내는 거대한 군함도 두려워하는 무기가 기뢰다. 저렴하고 단순하지만, 바닷속에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대량생산이 용이한데다 위력도 강력해 세계 최강 미국 해군도 겁내는 무기다. 최근에는 기뢰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특정 조건에서만 작동하거나 표적을 선별해 타격하는 기능도 등장하고 있다. 유사시 기뢰에 의한 해상봉쇄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셈이다. 반면 기뢰를 제거하는 소해 작전 관련 기술은 기뢰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는 실정이다. 기존 소해함으로는 한계가 적지 않다. 미국을 비롯한 해군 강대국들을 중심으로 헬기를 이용한 소해작전 능력 강화에 힘을 쏟는 이유다. ◆미국, 일본 등에서도 운용 기뢰 제거 작전에서 소해헬기는 소해함보다 속도가 빠르고 기동성이 우수하다. 적 .. 2023. 2. 11.
순항미사일 지난 15일 오후 충남 안흥 소재 국방과학연구소(ADD) 종합시험장. 바다와 인접한 시험장 한켠에 설치된 발사대에서 작고 날렵한 외형을 지닌 미사일 한 발이 솟아올랐다. 발사대에서 사출된 직후 엔진을 점화한 미사일은 빠른 속도로 상승해 구름 속으로 사라졌다. 이후 바다 가운데에 있던 바지선에 접근, 선박 위에 설치된 그물을 날카롭게 찢었다. 소문으로만 들려오던 국산 초음속 순항미사일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음속에 미치지 못하는 아음속 순항미사일만 갖추고 있던 한국 입장에서 초음속 순항미사일은 동북아 해상 패권 다툼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하지만 주변국들이 음속의 5배가 넘는 속도를 자랑하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실전배치할 태세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발 늦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 2023. 2. 11.
하늘의 탱크 소형무장헬기 매복한 적군에 불벼락… ‘하늘의 탱크’ 공격헬기가 떴다 1960년대 말 베트남 남부의 한 정글. 가까이 접근하는 미군을 기습하기 위해 준비를 하던 베트콩들은 하늘에서 굉음이 들려오자 공포에 질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길고 날렵한 외형을 지닌 미군 헬기가 나타나 베트콩들에게 로켓탄과 미니건 등을 쏘기 시작했다. 풍부한 전투경험을 지닌 베트콩이었지만, 하늘에서 날아드는 불벼락 앞에서는 저항하지 못한 채 도주할 수밖에 없었다. 이 헬기가 세계 최초의 공격헬기 AH-1 ‘코브라’다. 수송헬기에 무장을 장착한 것과 달리 공격용으로 개발돼 실전투입된 AH-1은 이후 출현한 공격헬기들에 큰 영향을 미쳤다. ◆베트남 정글에서 태어난 공격헬기 1965년 베트남에 처음 발을 디딘 미군은 유럽이나 미국 본토와는 전혀 다른 .. 2023. 2. 11.
근접방어무기체계 바다의 마지막 방패 바다에서 활동하는 군함은 수많은 위협에 노출된 채 임무를 수행한다. 그만큼 군함을 보호하는 장치도 많이 갖춰야 한다. 미국의 이지스 전투체계, 독일 네덜란드의 아파르(APAR), 영국의 샘슨(SAMPSON) 등 다양한 함정 보호 시스템이 세계 각국 해군에서 쓰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 가운데 근접방어무기체계(CIWS)는 군함과 승무원을 보호하는 ‘최후의 보루’다. 함대공미사일과 전자전 장비의 요격 시도를 뚫고 함정 가까이 접근한 미사일을 자체 레이더나 모함의 센서 등으로 탐지, 기관포로 파괴한다. 함대공미사일을 갖출 여력이 부족한 개발도상국 해군에서도 근접방어무기체계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이유다. 하지만 기술적, 경제적 문제로 근접방어무기체계를 자체 개발해 함정에 탑재하는 나라는 흔치 않다. 다른.. 2023. 2. 11.
자주포 K-9 K-9A2 방위산업전시회 궤도 차량에 야포를 얹은 자주포는 기계화부대에 의한 ‘충격과 돌파’ 전술이 발전한 현대전에서 핵심 전력으로 여겨져왔다. 한국군도 마찬가지였다. 1980년대 미국산 K-55 자주포를 사용했던 한국군은 1998년 K-9 자주포를 국내 개발해 북한과의 포격전에 맞설 채비를 갖췄다. 현재 1000여문이 일선에서 활동중인 K-9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한 포병 무기가 아닌, 멀리 떨어진 적군을 정확히 타격하는 전략무기로 거듭나는 것이다. ◆10여년 후엔 100㎞ 너머 적군도 타격 K-9 자주포 제작사인 한화디펜스는 19일 개막한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K-9 성능개량을 포함한 미래 자주포 개발계획을 공개했다. 한화디펜스 측의 설명에 따르면, K-9을 개량해 2018.. 2023. 2. 11.
수송함 마라도함 “마라도함은 독도함과 함께 한국형 경항공모함 건설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지난달 28일 경남 진해 군항에서 열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 취역식에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은 마라도함에 대해 이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이를 두고 2030년대 전력화를 목표로 해군이 추진중인 경항공모함의 시초가 대형수송함 3번함 건조 계획에서 출발했다는 것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마라도함은 2005년 취역한 독도함과 비교해 외형이나 운용개념으로는 비슷한 측면이 많다. 하지만 발전된 기술을 적용함으로서 경항모 개념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는다. ◆병력 수송에 경항모 징검다리 역할 겸해 독도함에 이어 두 번째로 해군에 인도되는 마라도함은 독도함과 같은 1만4500t급 대형수송함이다. 승조원과 상.. 2023. 2. 11.
광개토대왕함 2018년 12월 20일 동해 대화퇴어장 인근 공해상. 북한 선박 구조요청을 받고 출동한 해군 구축함 광개토대왕함과 해경 경비함 5001함에 일본 해상자위대 P-1 초계기가 저공으로 접근했다. 한일 관계를 수개월 동안 급속히 악화시켰던 ‘일본 초계기 저공위협비행’ 사건의 시작이었다. 당시 P-1 초계기 위협에 직면했던 광개토대왕함은 일선에서 오랜 기간 활동한 함정이었다. 일본의 최신 초계기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로부터 약 3년이 흐른 지금, 광개토대왕함은 새로운 함정으로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방위사업청은 22일 광개토대왕함의 성능개량 작업을 마치고 해군에 함정을 인도했다. 전투체계와 음파탐지기를 교체해 전장 상황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상당 기간 ..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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