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방곡곡/경상북도583 군위 화북리 인각사~압곡사 아미산 삼국유사 유적지 '인각사' 인각사는 일연스님이 다섯 해(1284~1289) 동안 계시면서 를 쓰셨고, 여기에서 입적했으며 일연삼국유사문화제가 매년 8월 인각사에서 열린다. 추모다례제, 백일장, 국제학술 심포지엄, 음악회 등 수많은 행사가 이어진다. 초암문화체험학교(의흥면 연계리)에서는 천연염색, 디딜방아 찧기, 탈춤·사물놀이·차전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과 별자리 관찰 등 과학탐구도 할 수 있다. 경내에서는 ‘삼국유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일연선사가 살아온 이야기를 따로 적어놓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고, 단군신화부터 혁거세왕, 탈해왕, 동해 용의 일곱 아들 가운데 하나인 처용이야기…. 우리가 학교 다닐 때에 교과서로 배우기도 했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로 갈무리하여 전시를 하고 있으며 또 복사본을 엮은.. 2007. 11. 7. 김천 운수리 직지사~황악산 직지문화공원 세계도자박물관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을 지나 대구방향으로 황간을 지나면 추풍령휴게소이다. 추풍령휴게소 교차로에서 김천방향으로 4번 국도를 타고 8.2km 가면 쌍용 직지사주유소가 있는 우측으로 977번 지방도가 열린다. 좌측으로 직지농협을 끼고 1km 쯤 가서, 복전1교를 건너 호젓한 군 도로로 진.. 2007. 11. 6. 의성 79번국지도 사촌마을 옛 전통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사촌마을' 고려 충렬공 김방경의 후예인 감목공 김자첨이 1392년에 안동 회곡에서 이곳으로 들어와 중국 사진촌(沙眞村)을 본떠 사촌(沙村)이라 불렀다는 사촌마을. 송은 김광수, 서애 유성룡, 천사 김종덕 등 많은 유현들이 태어난 마을이다. 1750년 무렵에.. 2007. 11. 6. 안동 35번국도-오천유적지 탁청정 후조당 유교문화박물관 소득식물생태숲 와룡면 오천리 오천유적지 안동시내에서 35번국도를 타고 도산방면으로 가다가 안동호 못미쳐 오른쪽으로 보인다. 약 500~600년 전 광산김씨 김효로가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 일명 '군자마을' 또는 '군자리'라고도 불리는 이 유적지는 산 중턱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다. 군자리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곳에서 후조당 김부필, 읍청정 김부의, 산남 김부인, 양정당 김부신, 설월당 김부륜, 일휴당 금응협, 면진제 금응훈 등 당대의 도학 군자가 나란히 나왔는데 당시 안동부사였던 한강 정구 선생이 "오천 한 마을에는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라고 하여 선성지에 도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퇴계 선생의 문도이고, 군자리란 말은 여기서 연유되었는데 정말 군자마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먼저 계단을 올라가면 왼.. 2007. 11. 6. 영주 소백산-금선계곡 희방계곡 옥녀봉자연휴양림 죽계구곡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공원 관내에는 찬란했던 신라 불교 문화의 화엄종찰인 부석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며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을뿐만 아니라 영남제일의 희방폭포와 아흔아홉구비의 죽령등이 아름답게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소백산(小白山)은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겨울이면 소백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눈과 바람, 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내며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고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하여 많은.. 2007. 11. 5. 포항 영일만해안도로-호미곶 장기곶 등대박물관 구만들 돌문어축제 낭만의 영일만 드라이브코스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 영일만 일대에는 전통 마을과 산사(山寺), 온천, 등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널려 있다. 따라서 입맛에 맞는 곳을 골라 다녀 볼 수 있는 부페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본격적인 여정은 신라의 고도(古都) 경주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경주에서 동해 남부선 철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7호 국도를 따라 40리 정도를 거슬러 올라가면 양동마을에 이른다. 경주시 강동면의 양동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양반 마을의 전형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입구부터 관람료를 받는 하회마을과는 달리 관광객들의 수선스런 발길이 채 미치지 않은 양동마을은 수수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장 번창했던 조선 중종 .. 2007. 11. 4. 경주 월성지구-반월성 계림 첨성대 안압지 유네스코문화유산 월성지구 대릉원 앞은 넓은 잔디위에 왕릉들이 잘 다듬어져 있고 그 뒤로 원시의 숲이 펼쳐져 있다. 반월성과 계림 숲이다. 이곳은 신라를 세우고 다스린 왕들과 신라인들이 잠들어 있는 신성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계림 숲과 함께 오랜 시간의 흐름을 반추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 반월성이다. 반월성은 반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은 궁성으로 남쪽으로 남천을 끼고 쌓아올린 성이다. 숲이 무성하여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케 하는 자연공원처럼 느껴진다. 계림과 반월성 이곳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자리라고 하며 이 때문인지 신라왕조가 태어나고 멸망할 때까지 천년동안 영고성쇠를 이어간 곳이다. 반월성의 숲을 지나다 보면 석빙고도 만날 수 있다. 반월성의 동쪽으로는 안압지가 있다. 궁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풍류.. 2007. 11. 3. 구미 인덕리 의우총 구미역(구미버스터미널)에서 인동방향, 구미대교를 지나 4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상주방향)하여 구포동, 양포동사무소를 지나, 옥계동 재를 넘어 2차선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상주↔대구방향 삼거리가 나오는데, 대구방향 우회전, 계속직진하면 왼편에 경운대학교가 나오는데, 경운대 정문, 신호등 가기전(약 50m전방)의 왼편, 상가 뒤편 인덕리 104-1 경북민속자료106호 '의우총'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있는 '의우총(경상북도 민속자료 106호)'은 산동 '경운대학' 둘레에 있고 길가에 알림판이 있어 길 찾기가 매우 쉽다. 무덤 앞에 작은 빗돌이 있고, 무덤 뒤로는 돌에 새긴 그림 여덟 폭이 병풍처럼 서서 의로운 소의 죽음을 기린다. 의우총 / 오마이뉴스 손현희 산동면 인덕리에 사는 '김기년'이란 사람이 집에서 .. 2007. 11. 3. 문경 호계리 성보예술촌 천연 염색과 다채로운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곳, 성보예술촌 호계면의 중심인 호계리23번지에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1만3천 평에 이르는 너른 부지 위에 조성된 ‘성보예술촌’이 그곳.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황토와 소목, 치자, 양파 등을 이용한 천.. 2007. 10. 31. 문경 신현리 진남교반 철로자전거 고모산성 진남교반점촌에서 문경 충주방면으로 3번국도를 따라 10KM쯤 달려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계속 S자형 만곡지형인 강변을 끼고 3KM쯤 달리면 오른쪽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맑고 푸른 강 위에는 가지런히 철교와 함께 3개의 교량이 모습을 나타내어 자연과 인공의 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곳이 진남교반으로 마성면 신현리에 속한다.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해서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고 있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진남휴게소 폭포 왼쪽 암벽 위에는 '경북팔경지일' 이라 새겨진 석비가 .. 2007. 10. 31. 구미 신기리 송당마을 선산읍 신기리 '송당마을' 들머리에서 바라보면 몇 채 안 되는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위에 옛 집이 두어 채 보인다. 마을에는 낙동강이 왼쪽으로 흐르고 그 곁 낮은 언덕 위에 아주 오래된 정자가 하나 있다. 널따란 잔디밭에는 소나무가 멋진 모습을 뽐내며 여러 그루 있고, 커다란 .. 2007. 10. 30. 칠곡 67번국지도 왜관철교 구상문학관 송정자연휴양림 호국의 다리로 불리는 구 왜관철교모습 / 오마이뉴스 왜관읍 왜관리와 칠곡군 지산면을 연결하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왜관철교는 일본이 대륙침략을 목적으로 가설한 경부선 철도의 일부분이었다. 칠곡군의 관광홍보자료에 따르면 이 철교는 1901년에 착공되어 1905년 1월에 개통되었다.. 2007. 10. 30. 영덕 7번국도 장사해수욕장 진불마을 부경온천 동대산 장사리 진불마을 054-732-5245 www.jangsari.org 장사해수욕장이 있는 마을광활한 바다위에 떠있는 초승달 모양의 백사장과 고운 모래로 가득찬 장사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는 장사리마을은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마을이면서도 농촌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고장이다. 마을 위로는 조그만 올라가면 강구항에서 쏟아지는 싱싱한 영덕대개들이 관관객들의 입맛을 자극하고 고개하나만 넘어서면, 피부병과 신경통에 효염이 높다는 온천도 자리잡고 있어 해수욕에서부터 온천, 농촌체험, 별미의 먹거리까지 다양한 문화적 경험들을 한꺼번에 해소할 수 있는 곳이다. 영덕대게, 불가사리쌀, 오리쌀 입맛당기는 별미음식 가득 영덕대게, 불가사리쌀, 오리쌀, 송이는 장사리마을의 대표적인 음식들이다... 2007. 10. 30. 이전 1 ··· 17 18 19 20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