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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상북도565

영천 919번지방도 치산계곡 수도사 진불암 팔공산(1192m) 하면 흔히 대구에 있는 명산으로 생각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팔공산은 대구뿐 아니라 칠곡, 군위, 영천, 경산 등에 걸쳐 있다. 산이 높고 산자락이 넓은 덕택에 골짜기도 여러 개 있다. 그 중 가장 때묻지 않은 자연미를 보여주는 곳이 팔공산 북쪽 기슭에 자리한 영천시 신령면의 치산계곡 . 영천시 문화관광과 계곡 아래 치산리 마을과 치산저수지 사이에는 왕복 2차선의 아스팔트 포장도로가 잘 닦여 있다. 치산계곡 일대는 자연이 거의 훼손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에 빠질 수 있는 멋진 관광지이다. 8만 2천 평에 달하는 대규모 위락시설을 만들어 도시민의 여가활동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관광지로 조성하고 있으며, 대형주차장과 수변피크닉장, 어린이놀이터 등이 조성되어 있다. 치산계곡의 진면목을.. 2007. 11. 20.
울릉 서면-남양 통구미 태하마을 해양수산부선정 아름다운어촌 남양마을 어촌계 054-791-4949 비파산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두 골짜기에서 냇물이 흘러내려 다른 마을보다 골 짜기와 시내가 많다고해서 골계(곡계)라 부르다가, 겨울에도 본도에서 가장 따뜻한 지세라 하여 남양동이라 하였다. 사자바위, 남서리고분, 남양 .. 2007. 11. 20.
울릉도 죽도 외로움과 사랑이 공존하는 섬 '죽도' 울릉도 앞바다의 작은섬 '죽도'는 아버지와 아들 두사람만이 사는 섬이다. 그러기에 더욱 외로움을 느끼게 하는 섬. 또한 그러한 점이 화제가 되어 이미 많은 매스컴을 통해 소개된 적이 있는 섬이다. 이 부자는 더덕농사를 주 소득원으로 살림을 꾸여나가고 있으며 울릉도에서도 죽도 더덕은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죽도를 구경하려면 울릉도의 관문인 도동 부두에서 매일 오전 8시,10시,오후 4시 세차례 출발한다. 자세한 문의는 054-791-4468 죽도 접안시설의 365개 계단 / 오마이뉴스 배상용 2007. 11. 20.
경주 7번국도-반월성 석빙고 교촌한옥마을 경주국립박물관 인왕동 387-1 반월성 경주 시내에서 불국사나 외동 방면 시내버스를 타고 국립경주박물관 앞에서 하차한 후 시내쪽으로 되돌아 50m정도 걸어나오면 왼쪽 방향에 능선이 보이는데 이 곳이 바로 반월성이다. 경주 시내에서 7번 국도를 타고 불국사 방면(울산 방면)으로 2km 가량 가면 오른쪽 방향에 보인다. 서기 101년 파사왕 22년에 신라의 왕성으로 축성되어 신라가 망하는 서기 935년까지 궁궐이 있었던 곳이다. 지형이 초승달처럼 생겼다하여 '신월성(新月城)' 또는 '월성(城)'이라 불렸으며, 임금이 사는 성이라 하여 '재성(在城)'이라고도 하였다. 조선시대부터 반월성(半月城)이라 불려 오늘에 이른다. 월성의 성은 돌과 흙을 섞어 싼 토석축성인데 길이가 1,841m이며, 성내 면적이 193,585제곱미터이.. 2007. 11. 17.
예천 성현리 병암정 금당실마을 선리마을 초간정 경북 예천군 용문면 일대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을 받는 이유는 한 가지다. 바로 60~70년대 우리 농촌의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금당실 마을의 고택과 돌담, 그리고 선리마을의 오지풍경은 그 자체가 영화나 드라마 세트로 손색이 없다. 중앙고속도로 예천 나들목을 빠져나와 928번 지방도를 타고 용문방면으로 8km 정도 가면 도로변으로 큼직한 이정표 하나가 시선을 끈다. 병암정(문화재 자료 제453호).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수목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다. ▲ 병풍바위와 연못 등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병암정/여행작가 정철훈 경북 예천군 용문면 성현리 정자들 동쪽에 위치한 병암정은 병풍바위라 불리는 큼직한 바위 위에 자리하고 있어 멀리서도 쉽게.. 2007. 11. 17.
울진 917번지방도로-응봉산 구수곡자연휴양림 동해고속도로 동해나들목→7번 국도→울진 덕구교차로(우회전, 덕구온천 방면)→917번 지방도→덕구삼거리(좌회전)→구수곡자연휴양림 소금강 같이 아름답고도 한적한 암반계류 응봉산 구수골 울진 응봉산 남동쪽 아래, 덕구온천이 있는 온정골에서 다시 굵은 능선 한 가닥 너머에 있는.. 2007. 11. 16.
영덕 932번지방도로 옥계산촌마을 얼음골 옥계계곡 팔각산 중앙고속도로 서안동나들목→34번 국도→안동→35번 국도→길안→914번 지방도→청송→31번 국도→청운리삼거리→914번 지방도(주왕산 방면)→부동→피나무재→내룡리(우회전)→옛 내룡초교 삼거리→932번 지방도→청송 얼음골→옥계계곡 옥계산촌 마을서 가족과 함께 하룻밤 '산과 계곡의 절경… 말 그대로 '무릉도원' 영덕 '옥계계곡'과 '팔각산'은 이미 대구·경북 사람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유명 계곡과 산이다. 포항의 '내연산'과 '보경사 계곡' 쯤으로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옥(玉)같이 맑은 물이 흐른다'해서 붙여진 옥계(玉溪)는 대부분 여름철에 많이 찾는다. 옥계 바로 옆에 있는 '팔각산'은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사시사철 자주 찾는 산이다. 이 옥계와 팔각산 밑에 올해초 '옥계산촌마을'이 생겼다. .. 2007. 11. 15.
청송 주왕산 상의캠핑장 대전사 주방계곡 수도권에서는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한 다음 만종 분기점(원주)에서 중앙고속도를 탄다. 부산, 광주 등 남부지역은 88올림픽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금호 분기점(대구)에서 중앙고속도로로 진입한다.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에서 빠져나와 안동시내를 통과한 뒤, 34번 국도를 이용해 임하댐 방향으로 간다. 임동을 지나 가랫재를 넘은 뒤 나오는 진보면 소재지에서 우회전해 31번 국도를 타고 청송읍으로 향한다. 국도를 이용해 청송시가지를 우회해 청운리 입구에서 주왕산 방면 이정표를 보고 좌회전해 지방도로를 따라 들어간다. 하의리 주왕교 직후의 삼거리에서 다시 좌회전해 끝까지 가면 주왕산 국립공원 매표소가 나온다. 매표소를 지나 100m쯤 가면 나타나는 왼쪽의 다리를 건너면 목적지인 상의야영장이다. 주왕산 국립.. 2007. 11. 15.
예천 59번국도 삼강나루 삼강주막 경북민속자료 134호 삼강나루 낙동강과 내성천, 금천의 세 강줄기가 몸을 섞는다 해서 '삼강'이란 이름을 얻은 곳은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다. 삼강은 한때 낙동강 하구 김해에서 올라오는 소금배가 하회마을까지 가는 길목이어서 내륙의 미곡과 소금을 교환하던 상인과 부보상(보부상)들로 북적이던 곳이었다. 그 나루터 곁, 200살이 넘은 회화나무 그늘에 삼강주막이 있다. 이 주막이 들어선 것은 1900년께. 소발에 짚신 신겨 서울로 몰고가던 소몰이꾼이 소를 싣고 강을 건너기도 해 삼강나루가 붐볐을 때는 소 여섯 마리를 실을 수 있는 큰 배와 작은 배, 두 척이 있었다고 한다. 일제 말기까지는 소금배 상인과 부보상이, 소금배가 끊긴 후에는 강을 건너 읍내와 서울·대구 등지로 가려는 주민과 나그네들이 이 주막의 길손.. 2007. 11. 13.
예천 924번지방도-명승16호회룡포 장안사 여울마을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명승16호 회룡포(回龍浦) 하회마을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관광자원을 개발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이해와 저마다 승용차를 부리는 시대에 힘 입은 데다가,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TV 드라마 '가을동화' 덕분에 온 나라에 알려졌다. 하회와 다른 점이라면 그 물이 낙동강 상류의 지류 내성천이라는 점과 그것이 휘감고 있는 마을이 명문거족 하회 류(柳)씨의 양반 마을이 아닌 소박한 농촌동네라는 것뿐이다. 물이 휘감고 도는 각도는 오히려 하회보다 더 크고 둥글다. 이 각도가 350°라는데 마지막 10°에 해당하는 부분이 이웃 개포면과 이어지니 '육지 속의 섬마을'이라는 표현은 사실이 아닌 셈이다. ' 회룡포'와 의성포마을'을 연결하는 뿅뿅다리 / 오마이뉴스 장호철 이 마을을 소개하는 글에는 '강이 .. 2007. 11. 13.
울진 불영계곡 망양정 구산해수욕장 근남면 산포리에서 원남면 오산리에 이르는 920번 지방도는 시종 그림 같은 해안을 끼고 달린다. 이 길을 따라가다 보면 물 맑고 모래 고운 해변이 군데군데 눈에 띈다. 망양해수욕장 외에 딱히 해수욕장이라 명명된 곳은 없어도 해수욕을 즐길 만한 조건은 두루 갖춘 해변들이다. 이 해안도로는 오산리에서 다시 7번 국도와 만나게 된다. 여기서 옛 망양정 터에 자리한 망양휴게소를 거쳐 울진 땅의 또 다른 관동팔경인 월송정까지의 거리는 17km쯤 된다. 월송정은 정자 자체보다도 주변 솔숲이 더 인상적이다. 특히 교교한 달빛이 솔숲에 스며드는 보름날 밤의 정취가 유난히 아름답다고 한다. 자료 - 주간동아 불영사 · 민물고기전시관 · 성류굴 + 월송정 ~ 망양정 간 40km 해안 + 죽변항 통고산 자연휴양림이나 불영계.. 2007. 11. 12.
울릉 독도10경 '독도'는 우리땅 영남일보 조진범 독도는 동도와 서도로 나뉘어 있다. 89개의 부속섬은 물개바위, 독립문바위, 촛대바위, 얼굴바위 등 생김새에 따라 불린다. 동도엔 독도수비대가 주둔하고 있다. 영원한 우리땅 독도를 굳건히 지키는 모습이 든든하다. 독도수비대의 유일한 즐거움은 인.. 2007. 11. 10.
군위 화북리 인각사~압곡사 아미산 삼국유사 유적지 '인각사' 인각사는 일연스님이 다섯 해(1284~1289) 동안 계시면서 를 쓰셨고, 여기에서 입적했으며 일연삼국유사문화제가 매년 8월 인각사에서 열린다. 추모다례제, 백일장, 국제학술 심포지엄, 음악회 등 수많은 행사가 이어진다. 초암문화체험학교(의흥면 연계리)에서는 천연염색, 디딜방아 찧기, 탈춤·사물놀이·차전놀이 등의 민속놀이체험과 별자리 관찰 등 과학탐구도 할 수 있다. 경내에서는 ‘삼국유사 특별전’을 열고 있다. 일연선사가 살아온 이야기를 따로 적어놓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하였고, 단군신화부터 혁거세왕, 탈해왕, 동해 용의 일곱 아들 가운데 하나인 처용이야기…. 우리가 학교 다닐 때에 교과서로 배우기도 했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따로 갈무리하여 전시를 하고 있으며 또 복사본을 엮은.. 2007. 11. 7.
김천 운수리 직지사~황악산 직지문화공원 세계도자박물관 경부고속도로 회덕분기점을 지나 대구방향으로 황간을 지나면 추풍령휴게소이다. 추풍령휴게소 교차로에서 김천방향으로 4번 국도를 타고 8.2km 가면 쌍용 직지사주유소가 있는 우측으로 977번 지방도가 열린다. 좌측으로 직지농협을 끼고 1km 쯤 가서, 복전1교를 건너 호젓한 군 도로로 진.. 2007. 11. 6.
의성 79번국지도 사촌마을 옛 전통이 그대로 살아 숨 쉬는 '사촌마을' 고려 충렬공 김방경의 후예인 감목공 김자첨이 1392년에 안동 회곡에서 이곳으로 들어와 중국 사진촌(沙眞村)을 본떠 사촌(沙村)이라 불렀다는 사촌마을. 송은 김광수, 서애 유성룡, 천사 김종덕 등 많은 유현들이 태어난 마을이다. 1750년 무렵에.. 2007. 11. 6.
안동 35번국도-오천유적지 탁청정 후조당 유교문화박물관 소득식물생태숲 와룡면 오천리 오천유적지 안동시내에서 35번국도를 타고 도산방면으로 가다가 안동호 못미쳐 오른쪽으로 보인다. 약 500~600년 전 광산김씨 김효로가 정착하면서 형성되었다. 일명 '군자마을' 또는 '군자리'라고도 불리는 이 유적지는 산 중턱에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다. 군자리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곳에서 후조당 김부필, 읍청정 김부의, 산남 김부인, 양정당 김부신, 설월당 김부륜, 일휴당 금응협, 면진제 금응훈 등 당대의 도학 군자가 나란히 나왔는데 당시 안동부사였던 한강 정구 선생이 "오천 한 마을에는 군자 아닌 사람이 없다"라고 하여 선성지에 도 기록되어 있다고 한다. 이들은 모두 퇴계 선생의 문도이고, 군자리란 말은 여기서 연유되었는데 정말 군자마을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다. 먼저 계단을 올라가면 왼.. 2007. 11. 6.
영주 소백산-금선계곡 희방계곡 옥녀봉자연휴양림 죽계구곡 경북 영주 소백산 국립공원 관내에는 찬란했던 신라 불교 문화의 화엄종찰인 부석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서원의 효시이며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을뿐만 아니라 영남제일의 희방폭포와 아흔아홉구비의 죽령등이 아름답게 잘 보존되고 있습니다. 겨울철이면 하얀 눈을 머리에 이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소백산(小白山)은 1987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겨울이면 소백능선을 따라 전개되는 대설원의 부드러움과 장쾌함이 돋보이는 겨울산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다. 눈과 바람, 주목단지와 능선에 늘어선 고사목에 눈꽃이 만발하여 멋진 설경을 자아내며 북동에서 남서 방면으로 뻗어 내린 능선이 늘 북서풍을 맞받기 때문에 특히 상고대가 아름답기로 이름나 있고 설화가 활짝 피면 벚꽃 터널을 방불케 한다 하여 많은.. 2007. 11. 5.
포항 영일만해안도로-호미곶 장기곶 등대박물관 구만들 돌문어축제 낭만의 영일만 드라이브코스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 영일만 일대에는 전통 마을과 산사(山寺), 온천, 등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널려 있다. 따라서 입맛에 맞는 곳을 골라 다녀 볼 수 있는 부페식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본격적인 여정은 신라의 고도(古都) 경주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경주에서 동해 남부선 철길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7호 국도를 따라 40리 정도를 거슬러 올라가면 양동마을에 이른다. 경주시 강동면의 양동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조선 시대 양반 마을의 전형으로 소문나 있는 곳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관광지로 개발되어 입구부터 관람료를 받는 하회마을과는 달리 관광객들의 수선스런 발길이 채 미치지 않은 양동마을은 수수하면서도 기품 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가장 번창했던 조선 중종 .. 2007. 11. 4.
경주 월성지구-반월성 계림 첨성대 안압지 유네스코문화유산 월성지구 대릉원 앞은 넓은 잔디위에 왕릉들이 잘 다듬어져 있고 그 뒤로 원시의 숲이 펼쳐져 있다. 반월성과 계림 숲이다. 이곳은 신라를 세우고 다스린 왕들과 신라인들이 잠들어 있는 신성구역이라고 할 수 있다. 계림 숲과 함께 오랜 시간의 흐름을 반추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 반월성이다. 반월성은 반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은 궁성으로 남쪽으로 남천을 끼고 쌓아올린 성이다. 숲이 무성하여 미국의 센트럴파크를 연상케 하는 자연공원처럼 느껴진다. 계림과 반월성 이곳은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자리라고 하며 이 때문인지 신라왕조가 태어나고 멸망할 때까지 천년동안 영고성쇠를 이어간 곳이다. 반월성의 숲을 지나다 보면 석빙고도 만날 수 있다. 반월성의 동쪽으로는 안압지가 있다. 궁의 정원이라 할 수 있는 풍류.. 2007. 11. 3.
구미 인덕리 의우총 구미역(구미버스터미널)에서 인동방향, 구미대교를 지나 4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상주방향)하여 구포동, 양포동사무소를 지나, 옥계동 재를 넘어 2차선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상주↔대구방향 삼거리가 나오는데, 대구방향 우회전, 계속직진하면 왼편에 경운대학교가 나오는데, 경운대 정문, 신호등 가기전(약 50m전방)의 왼편, 상가 뒤편 인덕리 104-1 경북민속자료106호 '의우총'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있는 '의우총(경상북도 민속자료 106호)'은 산동 '경운대학' 둘레에 있고 길가에 알림판이 있어 길 찾기가 매우 쉽다. 무덤 앞에 작은 빗돌이 있고, 무덤 뒤로는 돌에 새긴 그림 여덟 폭이 병풍처럼 서서 의로운 소의 죽음을 기린다. 의우총 / 오마이뉴스 손현희 산동면 인덕리에 사는 '김기년'이란 사람이 집에서 .. 2007. 11. 3.
문경 호계리 성보예술촌 천연 염색과 다채로운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곳, 성보예술촌 호계면의 중심인 호계리23번지에 다양한 체험학습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 1만3천 평에 이르는 너른 부지 위에 조성된 ‘성보예술촌’이 그곳. 여기서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황토와 소목, 치자, 양파 등을 이용한 천.. 2007. 10. 31.
문경 신현리 진남교반 철로자전거 고모산성 진남교반점촌에서 문경 충주방면으로 3번국도를 따라 10KM쯤 달려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계속 S자형 만곡지형인 강변을 끼고 3KM쯤 달리면 오른쪽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맑고 푸른 강 위에는 가지런히 철교와 함께 3개의 교량이 모습을 나타내어 자연과 인공의 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곳이 진남교반으로 마성면 신현리에 속한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해서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고 있다. 1933년 대구일보사 주최로 경북팔경을 정하는데 이곳 진남교반의 경승이 단연 제1위로 선정되어 진남휴게소 폭포 왼쪽 암벽 위에는 '경북팔경지일' 이라 새겨진 석비가.. 2007. 10. 31.
구미 신기리 송당마을 선산읍 신기리 '송당마을' 들머리에서 바라보면 몇 채 안 되는 집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위에 옛 집이 두어 채 보인다. 마을에는 낙동강이 왼쪽으로 흐르고 그 곁 낮은 언덕 위에 아주 오래된 정자가 하나 있다. 널따란 잔디밭에는 소나무가 멋진 모습을 뽐내며 여러 그루 있고, 커다란 .. 2007. 10. 30.
칠곡 67번국지도 왜관철교 구상문학관 송정자연휴양림 호국의 다리로 불리는 구 왜관철교모습 / 오마이뉴스 왜관읍 왜관리와 칠곡군 지산면을 연결하는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왜관철교는 일본이 대륙침략을 목적으로 가설한 경부선 철도의 일부분이었다. 칠곡군의 관광홍보자료에 따르면 이 철교는 1901년에 착공되어 1905년 1월에 개통되었다.. 2007. 10. 30.
영덕 7번국도 장사해수욕장 진불마을 부경온천 동대산 장사리 진불마을 054-732-5245 www.jangsari.org 장사해수욕장이 있는 마을 광활한 바다위에 떠있는 초승달 모양의 백사장과 고운 모래로 가득찬 장사해수욕장이 위치하고 있는 장사리마을은 바닷가에 위치한 해안마을이면서도 농촌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넘쳐.. 2007.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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