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방곡곡/전라남도457 화순 노치리 백아산 천불봉 백아산자연휴양림 천불봉 기암 어울린 지리산 전망대 백아산 걷는데 소요된 시간은 3시간이었으나 휴식시간을 포함해 4시간쯤 잡으면 산행계획에 무리가 없을 것 같다. 구체적 경로는 덕고개~관광목장갈림길~마당바위~약수터~바위굴~백아산~문바위갈림길~팔각정~남릉~휴양림~매표소~휴양림입구 순이다. .. 2007. 11. 2. 담양 제월리 죽향문화체험마을 박동실 우송당 면양정 담양읍 운교리 산106 죽향문화체험마을 061-380-2815~7 체험예약 061-380-2690 3만 평(99,000㎡) 규모의 한옥 체험마을로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면앙정, 송강정 등 정자와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한옥체험장 등을 집중 배치하여 한 곳에서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담양군에서 조성한 문화역사 공원이다. 명창 박동실의 판소리 무대였던 ‘우송당’에서는 판소리 체험을, ‘죽로말차연구소’에서는 대나무 이슬만 먹고 자라는 담양 특산품 ‘죽로차’ 다도체험을 할 수 있다. 또 3동의 한옥으로 구성된 ‘한옥체험장’은 4평형(13.2㎡) 방 4개, 6평형(19.8㎡) 8개 등 총 12개의 객실을 갖춰 연중 민박이 가능하다. 특히 남도 웰빙관광 1번지인 죽녹.. 2007. 11. 1. 강진 남성리 영랑생가 사의재 고성사 보은산 청자골종가집 영랑 김윤식의 시 세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남성리 '영랑생가' 강진군 강진읍 남성리에 있는 영랑 생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등의 시로 유명한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1903~1950)의 시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지난 93년 지방기념물 제89호로 지정돼 복원된 영랑 생가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영랑의 시에 등장했던 우물과 마당 가득 심어져 있는 모란이 보이고, 살림을 하던 안채 옆으로 장독대와 어우러진 대숲도 한눈에 들어온다.강진에서 보통학교를 졸업한 뒤 상경했던 영랑은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독립선언문을 갖고 내려와 독립운동을 주도하다 옥고를 치렀다. 그 후 일본으로 건너가 공부하고 귀국해 1930년 ‘시문학’지를 통해 등단한 영랑은 일제강점기 창씨개명과 신.. 2007. 10. 31. 화순 서성저수지 환산정 전라남도 화순 / 동면 서성저수지 비밀의 화원 '환산정' 울울창창 숲으로 싸인 길, 앞에서 차가 와도 피할 곳 없는 진땀이 나는 길이다. 어쩌다 만나게 되는 이정표가 얼마나 반가운지, 또 카페나 음식점을 알리는 표시는 어찌 그리 많은지…. 천신만고 끝에 도착은 한 것 같은데, 눈앞에는.. 2007. 10. 30. 화순 29번국도-쌍봉사 철갑선사 송석정유원지 높지도 험하지도 않은 산을 감돌지만 제법 깊은 산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구불구불한 길, 그 길의 끝자락에 자리 잡은 사자산 쌍봉사는 약 1200년 전의 역사를 간직한 절집이다. 산세에 맞게 아담하고 작은 절집, 그러나 쌍봉사는 특별한 절집이다. 우선 그곳에는 우리나라 보물 163호였던 목탑형식의 대웅전이 있기 때문이다. 1984년 신도의 부주의로 화재가 나는 바람에 건물은 잃었으나 그 안에 모신 목조삼존불은 마을 사람들이 달려와 업어서 구했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전해지기에 새로 복원한 대웅전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3층 전각의 사모지붕 대웅전도 특이하고, 오솔길을 따라 걸으니 보물이라는 탑이 나온다. 다 둘러보고 길로 나와 연록에 싸인 절 전경을 바라보니 이것 역시 아름답다. 강성리 송석정유원지.. 2007. 10. 30. 장성 15번국도 홍길동생가 필암서원 전라남도 장성 / 황룡 뗏목 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 '홍길동축제' 남양 홍씨 집성촌인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아치실마을 은 조선시대 허균이 쓴 최초의 한글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 홍길동이 살았다고 알려진 곳. 황룡면 아차실마을 암탉골에는 홍길동 생가가 복원되어 있으며 그 옆에는 홍길동이 어려서부터 마시며 자랐다는 홍길동샘이 있다. 5월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장성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마당극 ‘신 홍길동전’을 비롯해 홍길동 선발대회, 홍길동 씨름대회, 홍길동 부활 연날리기 등 흥미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율도국 테마마당에서는 가족과 함께 뗏목을 타고 노를 저어 황룡강 을 건너는 뗏목타기 행사가 마련되어 홍길동이 뗏목을 타고 일본에 건너가던 모습을 재현한다. 활빈당 테마마당에서는.. 2007. 10. 30. 해남 806지방도-영암호 예정리 보해매원 통통하게 살오른 은갈치 낚시…“은빛 추억이라고 부르자” 타박타박 한걸음 딛을 때마다 구경거리 천지였던 함평생태자연공원을 벗어나 이동할 곳은 물길 헤치고 들어선 영암호다.1996년 준공된 영암호는 영암군 삼호면과 삼포리에서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까지 4.3km 의 바다를 막는 대규모 간척사업으로 탄생했다.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크기. 방조제가 완성 된 후 이곳을 놀이터 삼아 찾아든 손님이 있다. 갈치떼다. 덕분에 10월 갈치제철이면 어 김없이 전국 각지의 강태공들이 갈치잡이에 나선다. 통통하게 살오른 알 굵은 갈치떼가 한가득 잡히기 때문. 배 위에서 미끄러지듯 요통치는 갈치낚시의 손맛은 여간 매력적인 게 아니다. 게다가 좀처럼 먹기 힘들 다던 갈치회도 여기서라면 "OK". 살오른 갈치를 .. 2007. 10. 29. 이전 1 ··· 13 14 15 16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