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해병여단/ 킹콩부대/ 포항
포항의 주요시설을 경계하는 해병대 1사단 예하여단으로 국방개혁에 따라 연대에서 여단(여단장 대령)으로 개편되었으며 여단직할대(본부 정보통신 의무 정보 수송)를 비롯하여 31공정대대 32기습대대 33유격대대가 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에 33대대가 계엄군으로 마산에서 병력 448명 이 출동 대기 명령을 받은 다음 사흘간 대기했다가 출동 명령이 해제됐다.
1사단에서 신막사 신축을 제일 먼저 끝냈으며 2008년 33대대 신막사 신축을 끝으로 중대 통합 막사를 이뤄냈다.
31공정대대
본부중대(꿀벌) 화기중대(흑곰) 1중대(선봉) 2중대(포범) 3중대(무적황소)
가수 권광진이 병1250기수로 31공정대대에서 전역했다.
ㅇ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Korea Combat Training Center)이 주관하는 과학화전투훈련에 해병대 최초로 참가한 해병대1사단 31대대 3중대 소속 9명의 장병들이 6시간에 걸친 공격으로 대항군의 3참호선을 까지 도달했는데 이곳까지 도달한 역사상 2번째팀이다.
현장 지리에 익숙한 대항군 습격조의 기습 공격을 극복하고 전투경계 병력, 온갖 장애물과 1·2참호를 극복하는 것도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다. 더구나 3중대의 분투를 바탕으로 전차와 보병이 혼성이 된 특수임무부대(TF·Task Force)가 대항군의 종심으로 깊숙이 진출하는 데 성공했다.
전투실형대대 / 구 32기습대대
본부중대(돌고래) 전투지원중대/화기중대(들개) 보병중대/5중대(식인독수리) 상륙돌격중대/6중대(막강)
기계화보병중대/7중대(무적)
예전의 해병99중대가 7중대로 변경되었다.
33유격대대
본부중대(황소) 화기중대(독두꺼비) 9중대(선봉백호) 10중대(독수리) 11중대(도깨비)
2011년 태국 코브라골드훈련에 참가했으며 65주년 국군의 날 시가행진에 해병대 대표로 33대대가 시가행진을 했다.
육군 10개·해병대 2개 소대, 육군 KCTC서 대결..완전군장구보 등 체력단련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서 진행된 육군 과학화전투 경연대회에서 해병대 1사단 32대대 5중대 3소대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 대회는 내년 후반기 제1회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 개최를 준비 중인 육군이 그에 앞서서 교전 및 평가 방식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였다.
지상 전투 병력을 보유한 육군과 해병대가 각 10개, 2개 소대를 엄선해 각 군의 자존심을 걸고 대회에 내보냈다.
육군은 제2작전사령부 2개 소대, 각 군단 1개 소대, 수도방위사령부 1개 소대가 참가했고 해병대는 1사단 소속의 2개 소대를 파견했다. 12개 소대는 A, B 2개 조로 나눠 토너먼트를 진행했고 각 조의 우승팀은 별도 최종 대결 없이 점수로 승자를 가렸는데 여기서 A조 우승팀인 해병대 소대의 점수가 더 높았다.
우승한 해병대 소대는 파견 부대 선정에서 선발된 뒤 약 1달 반에 걸쳐 포항 시가지 훈련장 등에서 훈련에 매진했다고 한다. 소대원들은 매일 아침 5시 30분에 기상해 3㎞ 달리기와 팔굽혀펴기·윗몸일으키기를 했고 주 1회 완전군장 구보, 주 2회 크로스핏을 통한 체력 단련 등에 집중했다. 크로스핏은 여러 종류의 운동을 섞어서 단시간에 고강도로 하는 운동법을 말한다.
이번 대회는 건물 지역 30분, 산악지역 50분 등 정해진 시간에 상대측에 더 큰 피해를 주거나 목표 지역을 확보한 소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마다 전문 통제관을 투입하고 참가자 몸에 액션캠을 부착해 판정의 정교함을 더했다.
△ 32기습대대의 상륙기습훈련은 해병대의 주임무인 상륙작전의 숙달과 해병대 장병으로서의 자긍심과 자부심 함양을 위해 실시하는 해병대 임무별 특성화 훈련으로 강도 높은 정신력과 적진에 즉각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다. [글 유원열하사 사진 이종호원사]
ㅇ 울릉도에서 중대급 전개훈련실시. 4주 동안 진행될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중대급 규모 약 90여 명이 참가한다.
울릉도에 해병대 중대급 병력이 상륙해 전개훈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3년 소대급 전개훈련을 시작한 이후 중대급 훈련으로 규모를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훈련은 신속대응전력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중대급 부대가 울릉도에 상륙해 도서 지역의 특수한 지형과 복잡한 작전 환경을 극복하고 도서에서 발생하고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다.
훈련은 위기가 발생한 울릉도 방어 임무를 부여받은 해병대 중대급 신속대응전력이 해군 LST(비로봉함)을 이용해 출항하며 시작됐다. 8월 19일 울릉도 사동해안에 상륙한 부대는 해안 정밀 탐색 작전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울릉도 전개훈련을 시작했다.
부대는 4주간 전개훈련 기간 중 신속대응전력 임무에 부합하는 다양한 훈련 과제를 숙달할 예정이다. 개인 및 공용화기 사격훈련 ․ 헬기레펠훈련 ․ 불시 출동태세 점검과 함께 도서 내 국지도발 상황과 연계한 민․관․군 대비태세 숙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기동부대 운용 개념과 연계한 인도적 지원, 재해․재난 구조 훈련도 병행한다. 부대는 태풍․폭설․해일 등 자연 재해와 구조 및 피해복구 활동에 취약한 도서 지역 특성과 예상 상황을 고려한 인도적 지원, 재해․재난 구조훈련을 실시한다.
이 외 도서지역 주민 고립감과 민․군 거리감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의료지원, 해안 환경정화, 농가 일손 돕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해병대는 울릉도 전개훈련과 별개로 지난 2016년 9월 폭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한 울릉도에 신속대응부대 중대급 병력을 투입해 1주일간 재해․재난 복구 지원 작전을 실시했다. / 출처 디펜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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