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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해군

해병2사단 / 1여단 선봉연대

by 구석구석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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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2사단

■ 해병대 1여단/ 선봉부대  

경기 서북부의 해안경계를 하는 해병대 2사단 예하 여단으로 직할대를 비롯하여 11대대 12대대(중앙청대대) 13대대(짜빈동대대)가 있는데 각 대대에는 5개의 중대가 있고 마지막중대는 화기중대이다.

ㅇ11대대 한국전쟁에서 연희고지(104고지)전투에서 승리하며 서울탈환의 발판이 되어 최선봉대대라 한다.

본부중대(적토마) 1중대(선봉) 2중대(소수정예) 3중대(들소) 4중대(화기중대)

ㅇ12대대는 한국전쟁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부대라 중앙청대대라 한다.

본부중대 5중대(암살) 6중대(중앙청) 7중대(코브라) 8중대(화기중대)

ㅇ13대대는 월남전 짜빈동전투에 참가하여 큰 활약을 했기에 짜빈동대대라 불린다. 

본부중대(피바다) 9중대(전천후) 10중대(귀신잡는) 11중대(짜빈동) 12중대(화기중대. 무적)

짜빈동전투는 1967.2.14-15일에 해병청룡부대의 1대대1중대, 3대대11중대, 미해병대원296명이 쾅나이성 추라이 짜빈동에서 벌어진 기지방어전투로 중대단위 전술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2차례의 공격을 막아낸 전사에 빛나는 전투로 호치민이 짜빈동 전투의 결과를 보고 받은후 한국군을 만나면 일단 후퇴하고 인민의 재산과 병력을 보호 하도록 하고 100% 확신이 없는 한 한국군과 싸우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한다.

해병11중대 전술기지

박격포·개인화기 사격 훈련

해병대2사단 짜빈동대대가 실전적인 사격 훈련으로 화력지원태세를 함양했다. 짜빈동대대는 2박3일 일정으로 주둔지 일대 훈련장에서 ‘박격포·개인화기 사격 훈련’을 펼치고 있다. 즉각 사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둔 훈련에는 장병 60여 명과 60·81㎜ 박격포, K201 유탄발사기 등이 투입됐다. 훈련에 앞서 장병들은 사격 준비·절차, 총기 분해·결합, 화기별 특성 교육을 받았다.

짜빈동대대 장병들이 박격포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권규원 중사

훈련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평가도 병행됐다. 박격포 사격은 제한 시간 안에 일정 발수 이상의 연속사격을 성공하고, 명중률 50% 이상을 기록해야 합격 판정을 받는다. K201은 서서쏴 자세에서 명중률이 절반을 넘어야 하고, 개인화기는 방독면 착용 하 사거리 표적별 명중률 60% 이상을 달성해야 했다. /국방일보 2023.3 김해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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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봉여단 중앙청대대의 상륙기습훈련

훈련장을 쩌렁쩌렁 울리던 군가가 끝나자 고무보트(IBS)를 머리에 이고 이동하는 헤드 캐링(Head Carrying) 훈련이 이어졌다. 교관 지시에 따라 10~12명으로 한 조를 이룬 장병들은 “하나, 둘, 셋!” 구호를 붙이며 한 몸처럼 움직였다. 이들은 140㎏에 이르는 고무보트를 머리 위로 들어 올린 채 그냥 걷기도 힘들어 보이는 가파른 경사의 산악 지형을 오르기 시작했다. 

해병2사단 1연대 선봉연대

해병대 상륙기습훈련을 받는 장병들에겐 없는 것이 두 가지 있다. 바로 계급장과 명찰. 훈련장에는 교관과 교육생의 구분만 있을 뿐 모든 장병은 정찰모에 붙은 번호로 불린다. 장교, 부사관, 병사가 아무런 구분 없이 평등하게 같은 훈련을 받는다는 의미다. 

여군이라고 예외일 수 없다. 헤드 캐링 훈련에서 조원들을 이끌고 정상에 오른 여군 김지혜(중사) 직사화기소대장은 “해병대라는 이름으로 하나 된 우리에게 계급, 이름, 성별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반드시 이긴다’는 해병 정신 하나만으로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훈련장 옆 김포와 강화도를 가르는 염하수로에서는 ‘뻘 극복 훈련’이 한창이었다. 훈련은 갯벌에 뒤집어 놓아둔 고무보트 밑을 장병들이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대대장은 “이 훈련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갯벌이 광범위하게 형성된 작전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마련됐다”며 “이번 훈련에서 장병들은 전장환경 극복 능력을 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지·해 합동훈련

해병대2사단은 야간, 적의 침투 상황을 대비하고 사단 및 예하 부대의 지휘통제기구 상황조치 능력 숙달과 합동전력 운용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지·해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레이더와 무인 항공기(UAV) 등 감시장비를 통해 적의 움직임을 최초 탐지하는 것으로 훈련은 시작됐다. 이후 해상전력이 기동탐색과 차단작전을 펼쳤고 해안 경계부대가 전투배치에 돌입했다.

53대대 야간훈련

동시에 항공·포병전력이 조명을 지원한 가운데 해상에 60·81㎜ 박격포와 발칸, K6 중기관총으로 차단 사격을 실시해 적을 격멸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국방일보 조아미 기자 joajoa@dema.mil.kr]

 

■ 산악기초훈련 - 유격

우뚝 솟은 문수산 자락 아래 자리한 13개의 유격훈련 코스는 해병대 대원들의 우렁찬 목소리로 가득 찼다. 이들의 끊임없는 함성이 온 산에 메아리쳤다. 훈련장을 누비며 산악 장애물 극복훈련에 매진하는 대원들의 이마엔 굵은 땀방울이 맺혔고, 입에선 거친 숨소리가 뿜어져 나왔다. 대원들의 매서운 눈빛에는 어떤 훈련도 이겨내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묻어났다. 이날 해병대2사단 선봉연대 중앙청대대 장병 210여 명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산악기초훈련에 전념하고 있었다.

김포 벽암지유격훈련장

중앙청대대는 이번 산악기초훈련에서 명찰과 계급장을 모두 없앴다. 해병대 훈련의 전통이다. 모든 교육생은 방탄모에 붙은 번호로 불린다. 장교·부사관도 병사와 동등하게 훈련받는다. 여군도 마찬가지다. 중대장 등 간부들이 솔선수범해 코스를 완주하고, 그 뒤를 이어 병사들이 훈련에 도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대대는 평소 ‘The SSEN 해병 프로젝트’의 하나인 실전 체력단련 프로그램으로 대원들의 체력을 강화해 왔다. 해병대 전 부대는 ‘더(The) 강하고(Strong) 특별하고(Special) 정예롭고(Elite) 고귀한(Noble) 해병을 만든다’는 취지의 이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대대는 이번 훈련에서 주둔지와 10㎞ 떨어진 훈련장까지 전술무장행군으로 이동했다. /국방일보 안승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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