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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7보병사단 상승칠성부대 수색대대

by 구석구석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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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7보병사단 칠성부대 / 화천

3연대 연승 / 5연대 독수리 / 8연대 상승 

사단섹터가 가장 작은데 지형이 상대적으로 험하기 때문이다. 

칠성부대의 상징은 북두칠성으로, 북두칠성은 예로부터 우주를 다스리는 별, 동이족의 나라를 다스리는 별로 우리 민족이 숭상해온 별자리. 그 중에서도 7번째 별은 하늘의 법을 집행하는 ` 요광성'(瑤光星)이라 해 파군검봉(破軍劍棒), 즉 어떠한 적군도 격파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7사단 쌍용수색대대 흉장(1980년대)

1949년 6월 창설

1950년10월 국군최초 평양입성하여 김일성대학옥상에 태극기게양

 

칠성수색대가

물안개 자욱한 백암산 기슭에 / 쌍용이 승천한다 나가자 수색대

떨어지는 빗방울을 쓸어내면서 / 수색과 매복속에 타오른 정열

조국 통일의 그날까지 / 이 한몸 받치리라

우리는 무적 상승 칠성의 수색대

7사단 칠성 정찰대

ㅇ 수색대대에서 DMZ 수색과 매복 작전을 하며 국지성 도발 이상 시에는 차단 작전과 기동타격대 임무를 수행하며 수색중대에서는 GP경계와 차단 작전을 한다.

△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육군 7사단 수색대대와 헌병대대 특임소대가 14일 공중강습작전 능력과 대테러작전 능력 배양을 위해 헬기에서 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패스트로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황문성 수색대대장 등 109명이 참가했으며, 육군 항공 UH-60 헬기 2대를 동원해  부대에서 이륙한 후 인근 야산에서 신속히 이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17. 2월 

ㅇ 육군7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7일 부대 내 활주로에서 침투습격 및 적 특수작전부대 침투를 차단·격멸하기 위한 헬기레펠 훈련을 하고 있다. 끊임없는 지상훈련을 통해 자신감과 강하기술을 습득한 수색대대원들은 이날 한치의 망설임 없이 로프에 몸을 맡기고 20m 높이에서 하강, 신속하게 가상 적을 향해 사격자세를 취했다.  [2011.9 국방일보] 

△ (서울=뉴스1) - 육군 7사단이 지난 18일 접경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진행한 '청책 투어' 차원에서 부대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에게 선물한 액자. 시범철수 GP(감시초소)의 철조망 일부가 안에 들어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2018.12.26/뉴스1 newj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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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단 수색대대 강상수색작전

7보병사단 수색대대는 강 위에서도 작전을 수행합니다.

해군에게나 어울릴 법한 수상훈련을 반복하는 이유는 화천을 관통하는 북한강을 수호하기 위해서라는데요. 7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의 고무보트(IBS)에 탑승해 촘촘한 강상 수색작전을 실시했다. 

수색대대원들이 고무보트를 번쩍 들어 강 위에 띄우면서 작전이 시작됐다. 약 90㎏인 고무보트를 흔들림 없이 옮기는 ‘운반’ 자체도 훈련이다. 모터를 단 고무보트의 무게는 150㎏에 달한다. 고무보트 한 척에는 모터를 운용하는 간부 1명과 무장대원 6명 등 총 7명이 탑승한다.

레이저표적지시기 등 워리어 플랫폼을 장착한 K1A 기관단총으로 무장한 수색대대원들이 차례대로 고무보트에 올라탔다. 양쪽에 균형을 맞춰 탑승한 장병들은 노를 저어 어느 정도 나아가더니 모터를 가동했다. 고무보트는 장병들이 의도한 대로 자유자재로 방향을 바꿔가며 가속도를 냈다. 

수색대대원들은 납작 엎드린 자세로 고무보트와 한 몸이 돼 사방을 유심히 살폈다. 강에서 육지로 침투한 흔적은 없는지, 강 위에 수상한 부유물이 떠 있지는 않은지 한참을 수색했을까. 강 위에 묵직한 청색 부유물이 둥둥 떠다니는 게 포착됐다.

수색작전에서는 인명구조 훈련도 병행했다. 강 위에서 전개하는 작전이기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고무보트에는 항상 ‘레스큐 가드’가 구비돼 있다. 수색대대원 한 명이 강에 뛰어들자 장병들이 레스큐 가드를 던져 전우를 구하는 인명구조 절차를 숙달하는 것으로 훈련은 마무리됐다. / 국방일보 2023 조수연기자

군사경찰대대 특수임무소대 / 급속 헬기로프하강훈련

한반도와 같은 험준한 산악지형에서는 기동헬기를 활용해 신속하게 병력을 작전지역으로 투입하는 것이 해당 작전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이 경우 기동헬기가 착륙할 수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작전병력들은 공중에서 그대로 지상으로 뛰어내려야 합니다. 한 장소에 머물러 있는 헬기는 적의 좋은 표적이 되기 때문에 병력 하강은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져야 합니다. 이 과정을 숙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입니다.

육군7보병사단 군사경찰대대는 화천군 일대 훈련장에서 육군2군단 12항공단 수리온(KUH-1) 헬기의 지원을 받아 장병들의 임무 숙달도를 높이기 위한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장에 모인 특수임무소대 장병들은 본인들이 수행해야 할 임무 절차를 숙지한 뒤 헬기에 탑승했습니다. 수리온 헬기가 날아올라 훈련 상공에 멈춰서자 장병들은 망설임 없이 외줄 로프에 의지한 채 11m 아래 지상으로 하강합니다. 지상에 내려온 장병들은 지체없이 주변을 살피며 경계 자세를 취하며 뒤따르는 전우들의 안전을 책임집니다. 하강 훈련 이후에는 바로 적 탐색 격멸 절차로 전환됩니다. 

2022년 3월 조종원 기자

 

7보병사단 수색대대와 군사경찰대대의 2022년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 현장

아침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2022.12.20일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 헬기장. 기세등등한 동장군을 이기기 위해 중무장한 장병들이 헬기장 한쪽에 정렬했다. 마스크와 핫팩으로 강추위에 맞섰지만, 살을 에는 듯한 칼바람에 얼굴이 빨갛게 변했다. 수색대대와 군사경찰대대가 공조한 훈련은 아군 작전지역 무명고지 일대에 침투해 몸을 숨긴 적을 격멸하는 상황을 가정했다. 헬기에 탄 장병들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현장에 전개하도록 급속 헬기 로프 하강 기술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천군 사내면 일대 헬기장에서 실시한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 중 착지한 장병이 주변을 경계하고 있다. 김병문 기자

헬기 프로펠러가 돌아가면서 훈련의 막이 올랐다. 바닥에 기다랗게 놓인 로프가 헬기에 연결되고, 장병들이 차례로 헬기에 탑승했다. 훈련에는 7사단 수색대대와 군사경찰대대, 15보병사단 군사경찰대대 장병까지 총 55명이 7명씩 팀을 이뤄 훈련에 임했다.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을 앞둔 장병들이 헬기에 로프를 연결하고 있다.
화천군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민관군경 대테러종합훈련에 참가한 육군7사단 헌병특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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