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5군단 5군수지원여단 천보산부대

by 구석구석 2022. 12. 24.
728x90

 

5군단마크

5군단 군수지원을 담당하는 부대로 별칭은 천보산부대, 여단장은 준장, 여단본부는 의정부에 예하 대대들은 포천 철월 남양주에 퍼져있다. 

군대에 있는 부조리가 일체 없다고 하며 생활관이 침대형 막사이다. 

1966.6 제105행정지원사령부로 창설

1971.1 제2군수지원사령부로 개편

2019.1 야전군이 해체되고 지작사로 되면서 제5군수지원여단으로 재창설

 

2군지사마크

직할대 / 의정부 /

제5예방의무근무대 (5급양대 내부에 위치)

제5급양대 (5군단 바로앞에 위치)

15보급대대 / 포천 /

-본부중대 / 포천 이동에 있으며 2021년도에 증편되었다.

-2종보급중대 (구 152보급중대)

-3종보급중대 (구 163보급중대) / 독립중대로 양주 덕양역인근에 있다.

2023년 1월에 6군수지원단 예하에서 변경되었고, 남양주에 있는 153중대는 163중대로 변경되었다.

-4종보급중대 

 2021년 12월 1일부로 154보급중대에서 4종보급중대로 부대명 변경

-의무보급정비중대

55탄약대대 / 포천 무봉리 / 관리중대와 경비중대가 있으며 탄약부대는 관리와 경비가 짝이되어 셋트로 근무한다.

-502중대 / 연천 초성리

-503중대 / 양주 산북동

-504중대는 송우리

85정비대대 / 포천 / 본부와 851중대, 853중대는 함께 생활하며 852중대는 독립중대로 진접에 있다.

95정비대대 / 포천 수입리 / 본부와 951중대가 함께 생활하며 952중대(독립중대)는 포천 성동리에 있으나 부대이전으로 타중대에 흡수될 예정이다. 953중대(독립중대)는 포천 도평리에서 영송리로 이동했으며 철원에서 상황발생하면 953중대가 제일 북족에 있기에 출동한다.

605수송대대 / 포천 이동면

728x90

 

5군수지원여단이 주한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2지속지원여단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한미 연합 군수지원 훈련을 실시

철원군 일대에서 실시 중인 FS/TIGER 연합군수지원훈련에서 육군5군지여단과 미2지속지원여단 장병들이 연합 구난지원능력 숙달을 위해 구난크레인을 연결하고 있다. 사진=육군 제공

훈련은 전시 연합 군수지원능력 확보를 목표로 지역분배소(ADC) 중심의 군수지원 능력 구비, 한·미 간 군수지원 분야에 대한 상호운용성 강화, 전투부대와 연계한 전시 연합 군수지원능력 검증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철원군 일대에서 실시 중인 FS/TIGER 연합군수지원훈련에서 한미 장병들이 연합 유류탱크 설치를 위해 주유 연결구를 결합하는 모습. 사진=육군 제공

ADC는 전쟁물자를 저장, 분배, 전환 수송하기 위한 기반 시설이다. 한·미 군수 및 작전 지원부대 등 총 11개 부대 7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한·미 훈련부대 지휘관은 ADC 연합지휘소에서 양국의 군수지원능력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황평가와 실시간 협조로 작전 수행 능력을 강화했다.

한미 장병들은 연합 ADC 운영을 위한 연합지휘소 편성 및 운용, 단위적재시스템(CP-ULS) 기반 미래형 군수지원, 정비·보급·수송 등 군수지원 실제훈련(FTX), 긴급 재보급, 항공수송 등 주요 훈련과제에 대한 기능별 임무 수행 절차에 숙달했다.

전투부대가 전투를 지속하려면 적재적소의 물자 재보급이 필요하다. 전투에 필요한 물자를 저장·분배·전환 수송하는 물류 거점인 지역분배소(ADC)는 전투부대의 작전지속능력을 유지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한다. 육군5군수지원여단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024 자유의 방패(FS)’ 연합연습의 하나로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포천 일대에서 한미연합 군수지원훈련을 하고 있다. 전승을 보장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살뜰한 지원작전을 펼치는 한미 장병들의 땀방울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 글=조수연/사진=양동욱 기자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전시에 물과 식량, 무기, 탄약 등 산업동원물자를 완벽히 지원하기 위한 인수·분배훈련을 했다.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의 하나로 전시 산업동원물자 지원훈련

여단은 실제 급식 품목을 해당 업체에서 인수 후 전투부대에 보급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에서 여단은 생수 214톤, 건빵 8톤 등 중앙조달부식 404톤과 11.5톤 트럭 36대 분량을 지원했다. 여단은 물자들을 인수하고 품목별로 분류한 후 차량에 적재해 전투부대로 보급했다. ‘크로스도킹’ 방식을 도입한 추진 보급으로 최전방 전투부대까지 지체 없이 물자 전달이 가능했다. 크로스도킹은 창고로 들어오는 물자를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분류 또는 재포장 과정을 거쳐 곧바로 배송하는 물류시스템이다.

이날 훈련에서는 전시 산업동원물자 지원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지도 검증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군수지원의 중요성이 여실히 드러나면서다. 특히 전시 완편 기준 장비와 인원이 훈련에 투입돼 실전성을 높였다.

전시 산업동원은 업체에서 납품된 1종 품목 검사·인수·저장·분배·보급 절차로 이뤄진다. 물량은 병력동원 후 30일까지 전투식량 등 50개 품목 1만5607톤에 달한다. 여단은 이번 훈련으로 전시 초기 인수·저장능력 제한에 따른 조치 방안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국방일보 2022 김해령기자

 

ㅇ 공중 재보급 훈련

공중 재보급은 신속한 보급의 중요성이 높아진 현대전에서 필수 지속지원 수단으로 꼽힌다. 우리 군은 현재 변화무쌍한 전장 상황 속에서 보급로 단절, 지리적 악조건 등을 극복하기 위해 공중 재보급을 적극 운용하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공중 재보급 포장·의장팀은 공수 화물 의장 방법 중 하나인 컨테이너 보급 시스템(CDS)을 활용해 A-22 화물낭으로 800㎏에 달하는 유류 4드럼을 포장했다. 여단은 악기상으로 헬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훈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헬기를 구난차량으로 대체했다. 이어 공수화물을 후크에 고정한 뒤 수신호·인양 과정을 묘사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국방일보 맹수열기자

육군5군수지원여단 장병들이 공중 재보급 훈련에서 구난차량 크레인에 화물을 연결하고 있다. 사진 이찬호 대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