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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춘천 70번국도 남춘천역주변 막국수 무교동낙지 버섯골

by 구석구석 200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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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 퇴계동-남춘천역주변

 

춘천시 영서로 2231 / 퇴계막국수 033-255-3332

춘천에 유명하다는 막국숫집은 정말 많지만, 여러 현지인이 고민 없이한 손에 꼽는 막국숫집이다. 새콤달콤한 막국수에 고소한 감자전을 크게 한 점 곁들이면 라이딩의 피로가 훌훌 날아간다. 특히 알싸하게 올라오는 매콤한 양념이 이 가게의 포인트다. 게다가 가격도 7,000원으로 그야말로 가성비 최고라고 볼 수 있다. ‘혼밥’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혼자라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40년 넘은 세월만큼이나 단골도 많아 점심시간에는 웨이팅이 긴 편.


낙지의 본고장인 전남 무안과 목포에서 매일 직송하는 산낙지로 요리해 싱싱할 뿐 아니라 뒷맛까지 개운한 낙지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조흥은행 퇴계동지점뒤에 위치한 무교동낙지 춘천점(대표:余完浩). 



이곳에서 내놓는 낙지요리가 독특한 맛을 내는 이유는 마늘 고추 외에 주인이 직접 개발한 23가지 양념을 이용한 소스에 그 비법이 있다. 낙지볶음 전골 찜 등 주요 요리에 들어가는 소스의 내용물이 각기 달라 요리에 따라 고유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

샤브샤브 요리처럼 담백한 육수를 끓이며 산낙지를 살짝 데쳐 먹는 연포낙지는 매운맛을 싫어하는 어린이와 노약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 요리와 함께 나오는 가리비와 새우찜에 곁들인 푸짐한 야채에서 주인의 넉넉한 인심도 느낄 수 있다.

지난 6월 문을 연 余完浩(여완호·50)대표는 『산지에서 매일 직송하는 낙지에 직접 개발한 소스를 사용하고 있어 낙지요리의 참맛을 즐길수 있다』고 말했다. 낙지볶음(2인 기준)은 1만4,000원, 낙지전골(3인 기준) 2만2,000원, 낙지찜(3인 기준) 2만8,000원. 문의:033-255-5273. 

/ 자료-강원뉴스 원종환

 
춘천시 퇴계동 남춘천역 옆 버섯요리 전문점 버섯골

 

팽이 느타리 목이 표고 양송이 등 다양한 버섯과 낙지 새우 곱창 등을 이용한 버섯 낙지전골(3만원)과 버섯곱창전골(4인기준 3만원) 버섯불고기(2만원) 버섯매운탕(1인분) 버섯 만두국을 주메뉴로 하고 있다. 미용과 다이어트에 좋고 고혈압 심장병등에 효과가 높은 버섯을 다양한 양념장으로 버무려 내놓는 요리들은 술안주로, 영양식으로 식도락가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춘천시 신북면 등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버섯을 이용하는데다 맥반석으로 만든 돌그릇을 사용해 버섯의 신선도가 뛰어나고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준다. 특히 고기없이 버섯을 빚어 튀긴 버섯 탕수육은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을 줘 아이들의 영양식으로 손색이 없다.


회식모임으로 적당한 「버섯골」은 넓은 주차장을 확보해 놓고 있으며 깨끗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별미를 제공하고 있다.

 

춘천시 상마을1길 36  신흥막국수닭갈비 033-264-2031

https://tv.kakao.com/v/405115268

 

허영만의 백반기행 31회에 소개된 음식점으로 2대째 이어져 내려와 가평 토박이들 사이에서 유명했던 막국수집으로 2007년 11월 퇴계동에서 오픈을 했다. 국산 메밀만 사용해 만드는 담백한 면발이 일품이다. 고기와 떡이 푸짐하게 들어간 닭갈비도 맛있다. 재료들을 식용유가 아닌 들기름으로 볶아 한층 고소한 맛을 내는 게 특징. 영양 강화를 위해 인삼을 썰어넣어 쌉쌀한 향이 느껴진다. 

 

닭갈비를 먹은 후엔 공기밥을 추가해 볶음밥을 주문하자. 밥을 볶은 뒤 남은 누룽지를 긁어 롤처럼 동그랗게 말아주는데, 그 맛이 기가 막히다.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연중무휴 가격 - 뼈 없는 인삼 닭갈비 7천원, 막국수 5천원, 공기밥 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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