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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강원도

인제 원통리 대아정 산수마을 황태음식점 송희식당

by 구석구석 200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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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통6리 5반 433-2번지 / 펜션안단테  033-461-7777 011-872-6295

원통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밤이면 야경이 너무예쁜 강건너 언덕위에 하얀집이다.

 

유러피안 레스토랑에 펜션까지  영화에서나  봄직한 그림같은 정원에 력셔리한 세간살이들로 침대화장대식탁싱크대등. 주말에는 전국에서 오는 가족들로 2주일전에 예약을 해야 하며 야외에서 먹는 와인을 곁들인 훈제 숯불바베큐는 환상적이다.

 

원통시내는 차로는 2분 걸어서는 10분  서화 천도리는 20분거리에 있으며 주변 관광지로는 내린천래프팅10분  속초30분  백담사10분 한계령10분 필례약수20분 을지전망대 제4땅굴 25분거리에 있고 아침산행코스도  잘 되어 있고 앞강에서 고기잡아 매운탕도 끓여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1층  10평형 원룸 피렌체룸  시드니룸  베네치아룸/4인기준  주중 100,000원 주말 120,000원 
2층  22평형 하늘정원 방2개 주방 욕실 큰거실/7인기준  주중십팔만원 주말 200,000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 원통오거리 인근에 자리잡은 생선구이전문점 대아정(대표:金鍾燮)은 독특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대아정에서 가장 자신있게 내놓는 음식은 생선구이 정식. 동해안에서 직접 수송한 생선을 숯불에 구워낸 생선구이 정식은 미식가들에게 색다른 맛을 제공하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간직할 수 있도록 독특한 비법으로 구워내기 때문에 신선함은 물론 여름철 입맛 증진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청정 내린천과 점봉산 인근에서 생산되는 참나물 곰취 취나물 상추 등의 산채와 야채를 곁들이면 그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격은 1인분에 7,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며, 최신 인테리어로 장식한 실내공간에서 색다른 휴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이 대아정의 자랑이다.

 

/ 자료-강원뉴스 조종기

 

북면 원통리 산수마을(대표:李花子)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장어한방탕은 살아있는 장어를 끓는물에 3~4시간 끓여 만든 육수에 인삼 녹각 버섯 고단백질인 들깨 콩 등과 함께 찐 장어를 넣어 손님들에게 내놓고 있으며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종 한약재를 듬뿍 가미해 산수마을 특유의 비법으로 만드는 장어 한방탕은 도내 어디에서도 맛볼수 없는 보양식으로 직장인들의 부담없는 식사는 물론 술안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장어 한방탕의 육수로 만드는 수제비와 어죽 진곰탕의 맛도 일품인데다 청정 인제에서 생산되는 산채나물도 곁들일 수 있어 금상첨화이다. 장어 한방탕의 가격은 4인 기준 3만9,000원. 

 

강원도 인제 일대에는 이름난 황태 음식점이 몇 있다. 그 중에서도 독특한 집이 송희식당(원통7리/033-462-7522)이다. '강원도의 맛'에서 빼놓을 수 없는 황태와 나물을 한 상에 즐길 수 있다. 황태 요리도 일품일 뿐 아니라 다양한 나물무침들이 웬만큼 한다는 산채정식 전문점들보다 낫다.

 

황태정식(8000원)은 우선 황태곰국이 진국이다. 사골국처럼 뽀얗고 진하고 구수하다. 황태를 아끼지 않고 듬뿍 넣어 오래 끓였다는 증거다. 황태 살점 건더기가 숟가락에 수북하게 건져진다. 아닌 게 아니라 인근 북면에 황태덕장을 직영하고 있다고 한다. 황태에서 일일이 뼈와 가시를 발라내고 그 뼈를 곤 국물에 황태 살을 넣어 다시 끓였다. 국물에 조금 뜨는 노란 기름은 이 집 음식의 '감초' 들기름이다. 참기름은 오히려 쓴 맛이 나서 들기름을 쓴다고 한다.

 

술 한 잔 기울이려면 아귀찜처럼 조리한 황태찜이 괜찮겠다. 꽤나 맵다. 황태정식의 곰국과 나물 반찬들이 그대로 딸려 나온다. 단 황태구이는 빠지고 공기밥 값은 따로 받는다. 대 3만5000원, 소 2만5000원. 워낙 푸짐해 '소'를 시켜도 어른 서넛 안주거리로 족하다.

 

용대리 백담사 입구 국도변에서 95년부터 영업하다 도로가 확장되면서 작년 8월 북면 원통7리 원통중고교 앞으로 옮겨왔다. 설악산이나 속초, 양양을 오갈 때 44번 국도를 잠시 벗어나 들를 만하다. 옥호는 둘째 딸 성명이란다. 좌식 72석. 아침 9시쯤 열어 밤 9시쯤 닫는다. 한 달에 이틀, 적당한 평일에 쉰다니 미리 확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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