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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공군

38전대 111전투비행대대 군산기지

by 구석구석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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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38전투비행전대 / 군성대 / 군산공항

직도사격장 관리하는 독립비행전대로 111전투비행대대,  38기지대대, 38군수대대로 편성되어 있다.

군산에서 한미 공군 전투기가 나란히 서게 된 것은 1960년대부터로 한국 공군은 1963년 당시 F-86을 운영하는 제11전투비행단 소속의 제111전투비행대대(111비행대대)를 군산 기지에 배치했다. 그전까지 한국 공군에는 전투기 전력이 부족했고  111비행대대는 1985년 F-5로 기종을 전환했다.

1987년에는 군산 기지에 제38전투비행전대를 창설했고 111 비행대대가 현 38전대의 모태인 셈이다. 38전대는 2006년 전투기 기종을 F-5에서 KF-16로 바꿨고, 이때부터 한미 연합 공중 작전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했다. 그전까지는 한국 공군의 F-5와 미 F-16의 성능 차이가 커서 실질적인 연합 훈련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군산 기지는 일본이 1938년 중·일 전쟁 중에 전북 군산 서해안 일대에 활주로를 놓으면서 조성됐다. 해방 후에는 미군이 사용했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이듬해인 1949년 한국 공군의 기지가 됐다. 6·25전쟁 때는 북한군에 두 달여 빼앗겼다가 1950년 9월 3일 미 육군이 탈환했다.

미 공군이 처음으로 주둔한 것은 F-84를 주 기종으로 하는 제27전투비행단이 1951년 군산 기지에 공식 배치됐을 때다. 이후 지금의 미 제8전투비행단(미 8전비)이 1974년 F-4를 주 기종으로 군산에 배치됐다.

미 8전비는 1981년 기종을 F-4에서 F-16으로 교체하며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현재 미 8전비 예하에는 35대대, 80대대 등 두 전투 비행 대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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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111전투비행대대 /

KF-16 20대 운용

ㅇ 조종사들은 실제로 최근 제주도 남방 카디즈에 중·러 폭격기들이 무단 진입하자 KF-16 전투기를 몰고 출격해 이들을 쫓아내는 전술 조치 작전을 펼쳤다. 관제탑에선 미 공군 대원들이 우리 측과 송수신하며 작전을 뒷받침했다.

얼마 뒤 미 조종사들도 F-16 전투기를 몰고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며 연합 방위 태세를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군산은 카디즈 기준으로 정중앙에 위치해 서남부뿐 아니라 서북·동남북 상공도 대응 가능한 전략적 요충 기지”라고 말했다.

한미 전투기 60대 '엘리펀트 워크' - 2012년 3월 당시 군산 기지에서 한미 공군의 KF-16 및 F-16 전투기 60여 대가 활주로에서 일명 '엘리펀트 워크(Elephant Walk·코끼리 걸음)'훈련을 하고 있다. 엘리펀트 워크는 여러 대의 전투·폭격기가 최대 무장을 한 채 활주로에서 일렬로 이동하며 신속 출격에 대비하는 연습으로, 코끼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걷는 것 같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했다. /공군

 군산 기지는 한미 공군의 연합 작전이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부대다. 경기도 오산이나 평택 기지에 한미 공군 인원이 같이 근무하긴 하지만, 한국 전투기가 배치돼 있진 않다. 양국 전투기가 나란히 활주로를 오르며 연합 방위 태세 임무를 수행하는 곳은 군산 기지뿐이다.

한국 제38전투비행전대, 미군 제8전투비행단이 각각 KF-16 약 20대, F-16 약 40대 등 총 60여 대를 운용한다. 미국이 전세를 뒤집기 위해 우크라이나에 긴급 제공한 전투기 기종인 F-16 60여 대가 항시 무장 출격 가능 상태로 ‘장전’돼 있는 것이다. 미국의 주요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5세대 최신예 전투기 F-22 랩터와 미 해병대의 F-35B가 각각 올해 초와 지난해 한반도에 전개됐을 때 출격한 곳도 군산 기지였다.

/ 출처 : 조선일보 2023. 노석조기자

제38전투비행전대 군성대 (tistory.com)

 

제38전투비행전대 군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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