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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방곡곡/경기한강유역

광주 곤지암 도자공원 도자박물관

by 구석구석 2024.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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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선 곤지암 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곤지암도자공원이 최근 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전히 탈바꿈 했다는데, 어떻게 바뀌었는지 직접 걸어보며 확인해봤다.

 

 

이야기꽃 피는 걷기 좋은 곳… 달라진 곤지암도자공원을 가다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한창 내린 비 이후 완연한 초여름 날씨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니었다면 아이 손 잡고 푸른 공원 한바퀴 돌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아파트 단지 앞 조촐한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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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 손잡고 한바퀴, 조각 전시 즐기며 산책

도자공원에 들어가는 입구부터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과거 계단 입구가 공원을 찾은 사람들의 발목을 시큰하게 했다면, 이제는 유니버셜 디자인으로 낮은 언덕이 돼 아이들도 뛰어 올라갈 수 있다.

이곳 뿐 아니라 도자공원의 모든 코스는 바퀴달린 휠체어로도 다닐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됐다. 정면에는 도자박물관이, 오른쪽에는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을 지나 직진 하면 나오는 ‘웃음소리 언덕’이 도자공원 첫번째 코스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목재로 제작된 모험용 조합 놀이대와 미끄럼틀, 그물놀이터(트램블린) 등 놀이기구가 도자공원을 찾은 아이들을 맞이해준다.

20년 전에 만들어 졌다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세련된 쉼터도 맞대어 조성돼 지친 어른들도 쉴수 있게 만들어졌다.

웃음소리 언덕 바로 뒤에는 일년 내내 피어 있는 도자기 꽃이 있다. 이 꽃들은 도예가들이 손수 하나 하나 만들어 단 한송이도 같은 모양을 한 것이 없다.

언덕 뒤에는 전통가마가 불을 내뿜고 있다. 도자공원이라는 특색을 한껏 느껴볼 수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일정을 잘 맞추면 도예가들이 이 전통가마를 사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평평한 공원부지를 지나면 느긋한 걸음으로 도자공원을 한바퀴 돌 수 있는 평평한 산책코스 ‘이야기마당’이 있다.

도자오브제를 활용한 산책로와 대형 수목, 느티나무 데크, 목조 캐빈 등 여느 공원에는 없을 다양한 구성으로 산책로를 화사하게 꾸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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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마당을 지나면 가파르지만 다양한 조각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숲속오솔길’로 가는 길이 있다. 조성 당시 ‘스페인 조각공원’이라는 테마와 걸맞게 해외 작가들이 만든 조각품들 감상 할 수 있는데, 앞서 이야기마당과 달리 직접 오브제에 가까이 다가서 확인 모습들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오솔길 중간에는 비밀다락방처럼 생긴 작은 도서관 3개와 정자도 설치 돼 있다. 이날도 작은 도서관에는 도자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자리를 잡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실개울과 꽃잔디, 금계국 등이 조성돼 있어 봄, 가을 계절별 테마정원도 산책로를 꾸미고 있다.

◇더위 피해 도자박물관으로 ‘다향다색茶香多色 : 차문화 속 청자 이야기’

따사로운 햇볕도 오래받으면 뜨겁다. 공원을 한바퀴 돌고 난 뒤 시원한 도자박물관에서 한숨 돌리며 관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물관에서는 상설전시와 함께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되는 ‘다향다색茶香多色 : 차문화 속 청자 이야기’가 함께 진행되고 있다. 전시는 1부 ‘푸른 청자을 꽃피우다’와 2부 ‘향긋한 차를 즐기다’ 총 2부로 구성됐다.

교육체험 이벤트 ‘차 문화 속 청자 이야기’와 ‘고려차 즐기기’ 체험키트를 활용하여 셀프다도체험도 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곤지암도자공원 재정비와 함께 곤지암도자공원 구석구석을 관람하며 여행지도에 도장을 채우고 기념품을 선물로 받는 ‘스탬프 여행’과 QR코드 인식만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야외조각 작품 해설 프로그램 ‘자연에 예술을 더하다’ 등 참여프로그램을 웅영중이다.

/ 출처 중부일보 백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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