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9공수특전여단 / 51특전대대 멧돼지대대

by 구석구석 2023. 9. 23.
728x90

9공수 귀성부대

 

9공수특전여단 / 인천시 구산동 만의골

ㅇ1974년 10월에 창설되었으며 여단장은 준장이며 직할대에 특임대가 있고 예하대대는 51특전대대 52특전대대 53특전대대 55특전대대가 있다. 

12.12군사반란때 반란군과 협조하지 않고 육본을 따르던 특전여단이었다. 당시 윤흥기여단장은 하나회출신이 아닌 갑종장교출신으로 하나회원들로 이루어진 군사반란자들의 영향력 안에 있지 않았다. 그래서 정상적인 명령계통에 따라 특전사령관 정병주의 명령에 따랐다.

반란군을 제압하기 위해 경복궁을 향해 출동하였으나 반란군과 육군본부 사이에서 맺어진 일명 '신사협정'으로 인한 육군본부의 회군 명령에 따라 다시 부대로 복귀했다. 9공수 출동 소식을 듣고 노태우가 자살까지 생각했다고 한다.

전두환 정권이 들어서고 윤흥기준장은 경질되고 하나회 출신인 이진삼준장(육사 15기)이 여단장으로 부임했다. 신군부집권후에 전군이 하나회가 장악했다. 

                                  ■ 여단가

구름을 내려치는 번개와 같이 / 보아라 피끓는 사나이 세계
그렇다 너와 나는 베레모 사나이 / 충성 한 가닥에 목숨을 건다
아아 우리는 9여단 용사

테러범으로부터 항공기와 인질을 구하라! 실전을 방불케하는 9공수특전여단의 항공기 대테러작전 훈련 공개!

ㅇ 2015년 9월, 9공수특전여단 정연승 상사(사망 후 원사로 추서)가 출근 중 교통사고로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도우려다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피해 여성과 함께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9여단 코인 / 출처-밀리터리코인

 

 

■ 51특전대대 / 멧돼지대대 / 부천 송내

9공수특전여단 귀성부대의 4개 특전대대중 하나로, 9공수 초기에는 부평에서 5공수와 같이 있었으나 부천 소래산으로 이전하였다. 

ㅇ 귀성부대 멧돼지대대와 육군28보병사단 돌풍여단이 연천 군자산 일대에서 협동으로 탐색·격멸 훈련

 훈련은 특전사 귀성부대 대원들이 UH-60 블랙호크 헬기에서 급속 헬기 로프 하강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급속 헬기 로프 하강 훈련은 유사시 헬기가 착륙하지 않고, 공중에서 지상으로 신속하게 병력을 투입하는 방식입니다. 헬기가 분주히 움직이며 순식간에 100여 명의 특전대원을 산 정상에 하강시켰습니다. 

지상에 도착한 특전대원들은 소총에 탐침봉을 장착하고 적이 구축한 잠적호 찾기와 동시에 군자산 정상에서 아래로 탐색작전을 펼치며 적을 포위해 나갔습니다. 산 아래에 도착한 28사단 돌풍여단 장병들도 적 은거 예상지역으로 출동해 봉쇄선을 구축하고 소총 조준사격 드론을 동원해 산 정상으로 향해 탐색·격멸작전에 나섰습니다. 

정밀탐색 과정에서 검은색 복장을 착용한 2명의 적을 발견했습니다. 적은 소총을 발사하며 극렬히 저항했습니다. 하지만 고도의 전투기술을 보유한 특전대원들을 뛰어넘을 수는 없었습니다. 돌풍여단 장병들도 적의 퇴로를 빈틈없이 막으며 완벽한 협동작전을 펼쳤습니다. 두 부대의 유기적인 움직임 속에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은 특전대원들이 적을 완벽히 제압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연천 군자산일대에서 소총에 탐침봉을 장착하고 멧돼지대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이번 협동 훈련은 계획 단계부터 협동성 강화에 집중했습니다. 산악작전에 특화된 특전사의 빠른 기동력에 작전 지형을 손바닥 보듯 잘 알고 있는 지역 사단의 지원이 잘 조화되는 것이 훈련의 핵심이었습니다. 훈련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두 부대는 지형정찰과 전술토의를 함께 하며 계획 단계부터 협동성 강화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김의진(중령) 귀성부대 멧돼지대대장은 “28사단 돌풍여단과 함께한 협동훈련으로 국지도발대비 작전 절차를 숙달했다”라며 “싸우면 이기는 결전태세 확립을 위해 다채로운 훈련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병찬(대위) 돌풍여단 중대장도 “특전사와의 협동훈련은 소부대 전투기술을 행동화하고, 결전태세 확립에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 국방일보 

728x90

ㅇ공수기본교육은 특수전교육단에서 특전사 대원들과 함께 3주간의 훈련을 받으며 지상훈련, 모형탑(막타워), 자격강하를 한다. 지상훈련에는 체력단련, 착지, 공중동작, 모형문 등 공수기본기를 익히며 이를 통과한 훈련생이 기구강하, 회전익강하, 고정익강하 등 4회 실제 강하를 한후 공수기본휘장을 달수 있다. 

ㅇ 특전사 귀성부대 서킷 트레이닝

프로그램1은 캐블벨 스윙이라는 것인데 공에 손잡이가 달린 형태로 20kg 무게의 케블벨을 어깨 높이까지 들었다가 내리는 동작을 20회 반복하며 프로그램 2는 미니허들로 40cm 높이 허들 5개와 70cm 허들 5개까지 총 10개를 연달아 뛰어넘는데 이 과정을 무려 3차례 반복한다.

조그마한 계단 구조물을 뛰어 오르내리는 스텝박스, 덤벨을 머리 위로 들었다 내리는 ‘덤벨컷 & 숄더프레스’ 벽에 연결된 고무줄을 몸쪽으로 끌어당기는 튜브당기로 마무리를 하는데 병사들은 수고하셨습니다 라는 말을 듣기 무섭게 한숨을 내쉬며 무릎을 부여잡고 드러눕는다.

장병들은 주 5일을 상체-코어-하체-심폐 지구력-산악뜀걸음 순으로 단련하는데 김의진 멧돼지대대장은 “서킷 트레이닝이 체지방 감소 목적이라면 멧잡은 근력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며 “개인별로 감당할 수 있는 부하량이 달라 개수를 설정하고, 조금씩 목표에 도달하도록 한다”고 부연했습니다. / M-프렌즈  동고동락

귀성부대와 미51헌병대대가 오산비행장 일대에서 ‘한미연합 비행장방호훈련’을 시행했다. 이들은 한미 연합 비행장 방호 지휘소(C-DOC)를 운영하는 가운데, 작전지역 정찰·통신 역량을 향상시키고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행동화 상황조치 능력을 숙달했다.

특히 행동화 상황조치 훈련은 ‘근접전투기술(CQB)’ 훈련, 적 은거 의심 지역에 대한 ‘수색정찰 훈련’, 근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근접격투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적을 완전 격멸할 수 있도록 실전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근접격투훈련 때는 ‘특공무술’과 미군의 ‘주짓수’ 기술을 서로 공유함으로써 근거리의 적을 제압하는 능력을 강화했다. / 국방일보 2023 김철환기자

제9공수특전여단 장병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의골 낙엽 쓰레기 환경정비

 환경정비는 부대 정문 앞에서 만의골로 주변 식당까지 약 1.2km의 구간과 장수동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주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9공수특전여단 관계자는 "지난번 환경정비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은행나무를 찾아 휴식하는 시민과 소래산 등산객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보고 추가적인 환경정비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장마철, 낙엽철에 환경정비를 지원해 쾌적한 만의골로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귀성부대 멧돼지대대가 인천소방학교에서 ’23년 군ㆍ소방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진행

귀성부대에 따르면, 멧돼지대대는 평시 임무인 국가적 재해ㆍ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훈련에 임하며 실전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서 장병들의 결전태세를 확립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 올렸다.  

훈련은 군ㆍ소방 통합으로 실시해 특전장병ㆍ인천소방학교 요원 등 5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소방학교 내 종합훈련타워를 상황 발생지점으로 설정해 건물 붕괴상황에 따른 1단계 재난신속대응부대 출동 및 초기 대응부터, 2단계 군ㆍ소방 합동상황조치(건물 붕괴상황 5개 과제), 3단계 전술적 장비운용 숙달 순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훈련은 실전처럼 인천 남동구 위치한 주둔지에서부터 상황을 접수해 신속히 재난신속대응부대가 출동하는 것부터 시작됐다. 현장에 도착한 부대는 소방 측과 상황을 공유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실시한 후 70여 품목의 재난구조 전문장비를 휴대 및 활용해 건물과 맨홀, 차량 등에 고립된 인원을 신속히 구조하는 인명 탐색 및 구조작전을 펼쳤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부대 재난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재난장비ㆍ물자 관리 및 출동태세를 재점검했고 인천소방학교요원과 함께 훈련을 진행함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재난대응 노하우(Know-how)를 서로 나눴다. 멧돼지대대장 김의진 중령은 “평소부터 민ㆍ관ㆍ군ㆍ경 합동훈련을 통해 유지해 온 공조체계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훈련 또 훈련하는 부대가 되겠다”며 “우리 대체불가 최정예 특전요원들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이 부여한 임무는 반드시 수행할 것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 2023.1 박상도기자

ㅇ 9공수여단 51특전대대에서 첫 입영한 특전예비군이 즉각조치훈련, 막타워 훈련을 받고 있다. 이번에 첫 입영한 특전예비군은 동원예비군 훈련 기한을 모두 마친 지원자들이 훈련에 임했다. 2012.4.25/뉴스1

 

ㅇ특전사의 사격훈련

 

임무에 기초한 전투사격체계 정착, 특전부대 사격능력 UP!

    특전사의 특별하고 전투적인 사격훈련 현장 사진·정승익 프리랜서 작가  가장 위험한 ...

blog.naver.com

특전사 / 9공수특전여단 귀성부대 (tistory.com)

 

특전사 / 9공수특전여단 귀성부대

9공수특전여단 귀성부대 / 9th Special Forces Brigade (Airborne) 인천시 장수동에 주둔 51특전대대 52특전대대 53특전대대 55특전대대 악어 1974.10.1 9공수특전여단 창설 1986.9월 제10회 아시안 게임 경호작전

choogal.tistory.com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