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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102기갑여단 / 131기보대대 충마대대

by 구석구석 2023.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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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기갑여단 / 고성 신평리

8군단이 해체되면서 3군단으로 넘어 갔으며 독립 기갑여단으로 양양 강현면에 사령부가 있다.

ㅇ33전차대대 / 풍호대대 ㅇ58전차대대 / 불사조대대 ㅇ131기보대대 / 충마대대
ㅇ536포병대대 / 일출선봉

1988.6. 102보병여단으로 창설
1996.9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에 투입되었으며 무장공비침투사건발생 으로 해안경계임무 추가
2007.12 국방개혁 2020에 의거 기갑여단으로 개편
2017.11 풍호대대 남정한중사가 야외기동훈련중에 의식잃고 쓰러진 시민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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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기보대대 / 충마대대 
고성군 냉천리사격장. 절기상 하지(夏至)를 지나면서 대지 곳곳이 이른 시간에도 강렬한 햇볕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19일부터 이곳에 전개한 여단 충마대대 장병들은 K242·K281 장갑차 9대를 동원해 박격포 사격훈련을 했다. 4.2인치와 81㎜ 박격포에서 100여 발의 포탄이 하늘로 향했다.

4.2인치 박격포탄 교육

이번 훈련은 장갑차에 탑재한 박격포 사격으로 기동력과 생존성을 높이고, 즉각적인 화력지원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격포는 전장에서 가장 가까운 곡사화기로 적시에 활용할 수 있다. 훈련에 앞서 사격 절차와 포탄 구조 등을 배우는 집체교육이 이뤄졌다. 장병들은 신관을 결합하고 장약을 끼워 넣는 과정을 하나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눈빛이 초롱초롱 빛났다.

K242 장갑차 승무원들이 4.2인치 박격포 사격을 하고 있다.

“포구 장전, 사격 준비 끝!” 탄약수 보고 후 “둘, 삼, 쏴” 구호가 들렸다. 이어 굉음과 함께 하얀 포연을 남긴 포탄이 3㎞ 떨어진 표적지에 정확하게 꽂혔다. 뒤이어 발사한 포탄도 최초 계산값에서 크게 수정하지 않고 같은 지점에 연달아 명중했다.

여단은 사격 후 긴급 방렬 훈련과 핵·화생방, 항공, 포병, 특수전 등 적 4대 위협 과제에 대한 상황조치훈련도 실시해 성과를 극대화했다.



ㅇ충마대대(문상준중령)는 강원도 고성과 인제지역에서 작계시행 능력 극대화를 위한 궤도장비 장거리 기동훈련을 실시했다.

궤도장비 38대(K-200 27대, K-281 6대, K-242 2대, K-277 2대, K-288 1대)와 장병 110여 명이 참가해 총 74km에 달하는 산악지형과 해안도로를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완벽하게 기동하며 훈련을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군단 통합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궤도장비 장거리 기동훈련으로 태백산맥을 넘어 산악지형과 해안도로 등 확장된 작전지역에 대한 기계화부대의 기동로 검증을 실시해 작전수행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 전국매일신문 2023 문택훈기자
ㅇ충마대대 장병들이 강릉 남양리 잔불진화작전에 투입되어 잔불정리를 했다.

강릉·동해·삼척 산불 피해 현장에서 8군단 국군 장병들이 주말과 공휴일도 없이 진화 작업을 벌여 진화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2사단과 23경비여단, 102기갑여단 등 육군 8군단 예하부대는 지난 4일 밤부터 일평균 900명의 장병이 산불 현장에 투입돼 잔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장병들은 각각 등짐펌프 등을 이용해 야산 곳곳에 남아 있는 재발화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또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헬기 13대와 열상감시장비(TOD) 등 장비도 배치했다. 동시다발적인 산불 발생으로 헬기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진화 작업에서 산악지형 작전이 가능하게 설계된 수리온 헬기 투입은 큰 도움이 됐다.

LG 의인상 수상자인 육군102기갑여단 박승현(오른쪽) 하사가 포반장으로서 전술훈련을 하고 있는 모습. 박 하사는 용사, 전문하사를 거쳐 단기하사로서 근무 중이다.

 

 

8군단 / 102기갑여단 일출부대

102기갑여단 / 고성 신평리 8군단 예하의 독립 기갑여단으로 양양 강현면에 사령부가 있다. ㅇ33전차대대 / 풍호대대 ㅇ58전차대대 / 불사조대대 ㅇ131기보대대 / 충마대대 ㅇ536포병대대 / 일출선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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