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여단 / 백두대대 1대대 GOP대대

21사단 마크

■ 65보병여단 / 백석산부대(구. 맥진부대) / 양구 백석산

3군단 21사단(백두산부대) 예하부대로 국방개혁2.0에 따라 2020.12월에 연대에서 여단(지휘관. 대령)으로 개편되었다.

부대명이 맥진이었으나 기진맥진의 이미지가 있기에 1990년대에 백석산으로 바뀌었다.

양구의 서쪽을 경계하며 GOP근무를 하는데  21사단(백두산부대)의 섹터가 1,000m이상의 산악지형으로 전구간이 험하고 동부전선의 가장 긴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데 여름에는 덥고 겨울의 추위는 살인적으로 양구는 인제 원통보다 더 환경이 안좋은 곳이다. 6.25전쟁시에는 북측에서 말하기를 이런 곳에선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을 정도이다.

■ 1대대(백두대대)

- 2020.4월부터 GOP전담하고 있으며 전두환이 중위때 소대장으로 복무했었다.

-1중대(문등리) / 2중대(북한강) / 3중대(삼각) / 4중대(슬구네미)

ㅇ내무생활비 비교적 자유롭고 GOP근무라 훈련이 없는편이니 황금마차가 온다. 제일 불편한것은 GOP근무가 다 그렇지만 물부족이 심해서 장마철에는 샤워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ㅇGOP는 일반전초를 말하며 주저항선의 본대가 불시에 기습당하지 않고 전투를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전진배치돼 경계를 제공하는 부대를 뜻하는 군사 용어지만 한국은 분단이라 휴전선의 철책을 지키는 경계부대를 뜻한다.

경계구역의 형세에 따라 다르나 보통 1~3.5km 정도의 거리마다 배치된 1개 소대(소초)가 해당 경계구역을 순찰하며 경계구역 중간마다 설치된 감시초소에서 경계근무를 한다. 

GOP에서 근무할 땐 기본적으로 하루에 몇 번씩 소초 관할 섹터의 끝에서 끝까지 의무적으로 순찰해야 하는데 산을 깍아서 만든 길이라 순찰도는게 상당히 힘든일로 험한 구간은 기어서 오른다고 한다. 

ㅇ1970, 10. 22 백석산 동북방 GP 외곽 철책부근에서 소음을 청취하고, 접근하다 기습사격을 받았으며 교전후 확인한 결과 철책 2개소 절단 및 도주흔적 발견하였으며 전사 1명, 부상 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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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백석산전투

1951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군 7사단과 8사단이 피의능선전투, 단장의 능선전투와 연계해 양구 백석산의 북한군 32사단, 12사단을 격퇴하기 위해 벌인 고지전으로 비공식적으로는 백석산 일대를 공략하기 시작한 8월 16일부터 백석산 거점들을 완전히 장악하는 10월 15일까지 치기도 한다.

출처 나무위키

ㅇ백석산여단 백두대대 군의관 오찬식 대위

오정욱 병장은 지난해 6월 14일 일반전초(GOP)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중 갑작스러운 두드러기와 알레르기 증상을 보여 의무대를 찾았다. 오 병장의 증세를 아나필락시스 쇼크(특정 항원에 반응해 나타나는 면역 질환. 가려움증, 두드러기, 부종,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름)로 판단한 오찬식 대위는 진정제 주사를 투여하고 신속하게 후송을 준비했다. 오 대위의 빠른 대처 덕분에 오 병장은 앰뷸런스를 이용해 사단 의무대로, 다시 헬기를 이용해 국군춘천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었다.

육군21사단 백두대대 군의관 오찬식(오른쪽) 대위가 자신에게 감사편지를 전한 오정욱 병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조호진 대위

오 대위가 보낸 정보를 바탕으로 오 병장은 헬기가 춘천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수액과 진정제 추가 투여 등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었다. 병원에서 안정을 되찾은 오 병장은 이후 부대로 복귀해 맡은 임무를 수행해 왔으며 오는 3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 국방일보 2023 최한영기자

최전방 동부전선인 강원 양구군 백석산 고지 비무장지대(DMZ) 철책선을 지키는 장병들

 

ㅇ 동부전선 GOP에서 철책 점검에 나선 육군21보병사단 백두대대 북한강중대

백두대대 북한강중대 장병들이 동부전선 GOP 철책을 점검하고 있다.

동부전선 GOP에서 철책 점검에 나선 육군21보병사단 백두대대 북한강중대 / 국방일보 2023

국방부는 경계부대에서 24시간 상시 근무를 하는 군인의 시간외근무수당 인정 시간을 2024.1.1일부로 1일 8시간, 월 100시간으로 늘렸다.

그간 군인은 일반공무원과 같이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시간외근무수당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인정 시간은 1일 4시간, 1개월 57시간을 초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최전방 접적지역에서 철책을 지키는 육군의 감시초소(GP)와 일반전초(GOP) 근무자, 잠수함·초계함 등 해상작전을 담당하는 해군의 함정 근무자, 상황 발생 시 즉각 출격을 준비하는 공군의 비상대기 조종사, 백령도·연평도 등 서북 도서를 지키는 해병대 해안 경계부대 등에서 근무하는 군인은 출퇴근 없이 현행작전 임무 수행을 위해 주야간 장시간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65여단 백석산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