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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65여단 백석산부대

by 구석구석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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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사단 마크

■ 65보병여단 / 백석산부대(구. 맥진부대) / 양구 백석산

3군단 21사단(백두산부대) 예하부대로 국방개혁2.0에 따라 2020.12월에 연대에서 여단(지휘관. 대령)으로 개편되었다.

부대명이 맥진이었으나 기진맥진의 이미지가 있기에 1990년대에 백석산으로 바뀌었다.

양구의 서쪽을 경계하며 GOP근무를 하는데  21사단(백두산부대)의 섹터가 1,000m이상의 산악지형으로 전구간이 험하고 동부전선의 가장 긴 섹터를 담당하고 있는데 여름에는 덥고 겨울의 추위는 살인적으로 양구는 인제 원통보다 더 환경이 안좋은 곳이다. 6.25전쟁시에는 북측에서 말하기를 이런 곳에선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이다라고 했을 정도이다.

ㅇ직할대 - 사단사령부로 이전하였으며 본부중대 정보중대 통신중대 의무중대 65포병대(선봉)

수색중대가 정보중대로 명칭이 바뀌었다.

1대대(백두대대) - 2020.4월부터 GOP전담하고 있다. 전두환이 중위때 소대장으로 복무했었다.

1중대(문등리) / 2중대(북한강) / 3중대(삼각) / 4중대(슬구네미)

 

2대대(백석대대) - 구막사를 사용했으나 2020년 지나서 예전의 신병교육대 건물로 이전했다.

5중대(독수리) / 6중대(사자) / 7중대(비호) / 8중대(황소) 

 

3대대(이목정)

9중대(독사) / 10중대(기린) / 11중대(맹호) / 12중대(흑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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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포병대(선봉) - 여단으로 개편되면서 전투지원중대에서 65포병대로 바뀌었다.

군수지원대대 - 여단으로 개편되면서 수송대에서 군수지원대대로 개편되었다.

65여단 3대대 장병들을 찾아 방역마스크와 다과류 등 5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ㅇ백석산전투

1951년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군 7사단과 8사단이 피의능선전투, 단장의 능선전투와 연계해 양구 백석산의 북한군 32사단, 12사단을 격퇴하기 위해 벌인 고지전으로 비공식적으로는 백석산 일대를 공략하기 시작한 8월 16일부터 백석산 거점들을 완전히 장악하는 10월 15일까지 치기도 한다.

출처 나무위키

양구군 양구전투위령비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 유해발굴작전에는 백석대대 장병들이 투입된다. 백석산은 6·25전쟁 당시 전술적 요충지였으며, 이 가운데서도 이번 발굴 지역인 1088고지는 백석산전투와 어은산 남쪽 지구 전투가 치러진 격전지로 꼽힌다. 당시 국군 7·8사단은 북한군 12·32사단의 공세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벌여 고지를 점령하는 공을 세웠다.

1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전투위령비에서 진행된 6·25전쟁 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에서 참석자들이 시삽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대 제공

한정환(중령) 백석대대장은 “조국 수호의 일념 아래 백석산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르고 산화한 선배 전우들의 희생을 기억하겠다”며 “마지막 한 분까지 가족과 조국의 품으로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9 박상원 기자

3군단은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인제와 양구 5개 지역에서 연인원 3만명에 달하는 장병을 투입해 39위와 탄악류를 비롯한 유품 1만4천323점을 발굴했다. 이번에 유해 발굴이 이뤄진 5곳은 백석산과 대우산, 한석산, 개골령, 고성재다. 이들 장소는 전쟁 당시 한 치의 땅도 적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치열한 고지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육군 3군단이 15일 인제군 기린면 다목적체육관에서 6.25 전사자 발굴 유해 합동영결식을 엄수하고 있다. 2022.11.15 [육군 3군단 제공.

육군 최초로 미군 대대급 부대가 참가하여 전문대항군연대와 교전하는 ‘한미 연합 KCTC 훈련’이 강원도 인제에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서 진행되고 있다. FS/TIGER 훈련과 연계하여 13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이번 훈련은 21사단 백석산여단을 주축으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 1개 대대를 전투단으로 편성, 여단 전투단의 제병협동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군 대대급 부대가 최초로 참가한 FS/TIGER 한미 연합 KCTC훈련에서 한미 장병들이 전술토의를 하고 있다.(사진:육군)

육군은 이번 KCTC 훈련부터 그동안 중대급 이하 소부대만 참가해왔던 미 전력의 규모를 대대급으로 확대하여 한미 연합전력의 작전 수행 방법을 구체화하고 상호운용성을 검증하게 된다. 또한 기존 무박4일의 훈련방식을 공격·방어작전 각각 무박3일씩 2회로 변경하는 등 훈련의 강도와 실전성을 높였다.

훈련에는 육군의 첨단전력인 아미타이거 시범여단전투단의 차륜형 장갑차와 정찰드론, 미 스트라이커 장갑차, 무인항공기(UAV)를 비롯해 전차, 포병, 육군항공, 군단 특공팀 등 다양한 전력이 투입됐다.

부대는 성과있는 훈련을 위해 올 1월부터 국면별 전투참모단 훈련,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소부대 전술훈련 등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훈련에 참가한 권종규 대위는 “이번 연합훈련에서 스트라이커여단과의 전술적 교감을 통해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실전적인 훈련과 협력으로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육군과학화전투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FS/TIGER 한미 연합 KCTC훈련에서 미 M1126 스트라이커장갑차가 기동하고 있다.(사진:육군)

김준성 중사는 “극한의 전장을 경험하며 각개 전투원의 전투기술과 소부대 전투지휘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감했다”며 “창끝 전투력의 핵심이라는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미군 대대급 부대가 최초로 참가한 FS/TIGER 한미 연합 KCTC훈련에서 백석산여단전투단 장병들이 K808차륜형장갑차에서 하차하고 있다.(사진:육군)

한편, 육군은 대규모 훈련장을 활용한 연합·합동 야외기동훈련을 통해 육군의 공세적 기질을 강화하고 한미 상호운용성 및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육군은 연습기간 동안 공세기질의 “훈련 또 훈련”하는 육군 구현을 위해 대규모 실기동·실사격 중심의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할 예정이다. / 디펜스타임즈 202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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