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공병여단 / 127공병대대 연결부대

'조국통일의 선봉 천하제일 공병여단'

 

■ 1공병여단 / 독립문부대 / 고양 삼송동

경산의 1102야전공병단이 모체로 1973.3월 1공병여단으로 재창설되었으며 여단본부는 고양시 삼송동(숫돌고개)에 있으며 예하대대는 고양 파주 양주에 산재되어 있다. 여단장은 준장급이다.

부대가 국도변에 있기에 유사시 지역방어임무까지 있는 전방부대이며, 훈련도 많은 편이다. 특히 공병훈련의 꽃이라고 불리는 M2 장간조립교 훈련과 폭파 훈련이 많다. 또한 비무장지대 지뢰 제거나 전방 지역의 불발탄 제거 작전에 자주 투입되는 부대이기도 하다.

과거 자유로건설, 제3 땅굴 역갱토 공사, 1965년 월남전 파병된 최초의 공병 등 굵직한 임무를 수행해낸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된 부대이기도 하다.

위치와 시설이 전반적으로 좋고 북카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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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7공병대대 / 연결부대 / 파주시

1965년도 한국군 군사원조단(비둘기 부대)으로 배속되어 남베트남 수도 사이공 인근의 지안(Di An)에서 주둔하면서 사이공 외곽 도로 건설 및 각종 건설 지원을 담당했다.

2000년 부터 2003년까지 경의선 연결공사에 투입되어 지뢰제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였다. 

2005년 이라크 자이툰부대의 공병 모체부대로 파병되었고 한빛부대의 모체부대로도 파병돼었디.

2019년도에 파주 무건리공병훈련장에서 지뢰폭발로 중위1명이 죽고 일병이 부상을 입었다.

1, 9, 25, 30사단의 신병교육대에서 지뢰, 야전공병 주특기받고 배치되며 논산훈련소 출신은 지뢰, 폭파주특기를 받고 공병학교에서 후반기교육을 받는다.

파주 금촌도 경의중앙선을 이용하면 4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위수지역은 2020년 개편으로 의왕/성남시부터 양주까지로 확장되었다.

ㅇ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일대 불발탄 제거작전

불발탄제거는 지뢰제거에 못지않게 위험하고 힘든 작전이다. 여름철에 개인군장만 착용해도 무거운데 공병대원들은 방탄헬멧과 방탄복 등 무게 20Kg의 안전 장구까지 착용하고 제거작전에 임해야 한다. 

탐색 장비로 불발탄 제거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공병은 그만큼 강한 전투체력을 갖고 있다는 소리다. 이들이 작전하는 파주시 장단면 거곡리 일대는 그동안 주한미군과 한국군의 포병사격장이었다. 사격 중에 발생된 불발탄에 농기구가 충격을 가하면 피아구분은 물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람을 살상한다. 이를 안전하고 완전하게 제거하는 것이야말로 국군의 사명이다.

　그러나 이 작전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병사들의 부모님 동의가 필수다. 작전에 투입된 1중대의 경우 74명 중 전역명령을 받았던 1명을 제외하고는 모든 부모님이 중대장의 구체적이면서도 자신감에 넘치는 설명과 동의서 내용을 보고 동의란에 서명해 주셨다. 이 신뢰의 동의가 완전작전의 동력이다.

1군단 / 1공병여단 독립문부대 (tistory.com)

1군단 / 1공병여단 독립문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