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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6사단 포병여단 / 88포병대대 충정부대

by 구석구석 202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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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청성포! 초탄명중 일격격멸 준비 쏴!'

 

■ 6보병사단 포병여단 청포부대 / 철원

1966년 8월 15일에 8인치 견인포 부대로 창설되어 현재까지 서부전선을 지키는 막강화력을 담당하고 있다.

2015년 3월에 청포회관 개관을 시작으로 2016년에 독립지역 청포회관(2관)을 개관하고 공터로 쓰이던 3포대 앞에는 호수를 만들어서 면회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면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2021.4월 창설이후 상노리일대에 주둔하였으나 8사단 포병연대가 사용하던 신막사로 이전하였다.

 

ㅇ88포병대대 / 충정부대 / 철원 오덕리

6사단에는 자주포가 없었는데 2017년 후반에 K-9자주포로 전력화했다.

8사단이 26사단과 합병되면서 8사단 50포병대대(풍익포병)는 후방으로 빠지고 그 자리에 88포병대대가 자리를 잡았는데 50포병대대가 이전하기 직전에 신막사가 완공되어 막사는 신식인데 부지가 매우 넓다. 부지가 넓으면 그만큼 사역이 많다.

여단의 예하 대대중에서 여단본부와 제일 가|깝고 제일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사격장과 군부대들이 밀집되어 있기에 한마디로 말하면 일도 많고 훈련도 많다는 것이다.

1포대(알파) 2포대(브라보) 3포대(챠리) 4포대(델타)가 있으며 포대는 사격지휘소, 관측, 통신, 행정 등의로 나뉘어 있다.

부대배치 받으면 2주간은 적응기간이라하여 자유롭고 빈둥거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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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월 혹한기 훈련중  K-9 자주포 실사격 훈련을 통해 적의 도발원점과 지원세력을 가장한 표적을 완벽하게 타격했다

‘초탄명중’. 모든 포병부대의 신조와도 같은 단어다. 첫 사격이 표적에 정확하게 꽂히면 아군의 사기를 높이고, 적군의 반격의지까지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한 해의 문을 여는 첫 훈련에서 쏘아 올리는 초탄 결과를 기다리는 긴장감은 배가 된다. 그럼에도 육군장병들은 ‘백발백중’의 사격술을 선보였다. 국방일보 글=배지열/사진=조종원 기자

혹한기 사격훈련

“사격 준비! 둘, 삼, 쏴!”

대대는 각 포에서 한 발씩 쏜 수정확인탄에 이어 모든 포가 동시에 발사하는 효력사체제로 전환했다. 사격 명령에 따라 6문의 자주포가 동시에 표적을 향해 ‘일격’을 날렸다. 포탄이 발사된 자리에는 포연이 자욱하게 깔리면서 눈으로 덮인 산야를 더 하얗게 만들었다.

성공적인 사격에 장병들의 걱정은 연기처럼 사라졌다. 정광욱(상사·진) 전포사격통제관은 “새해 첫 사격이라 반드시 성공적인 결과를 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이 컸다”며 “부상·불발 등 사고 없이 사격을 마무리했고, 특히 같은 타이밍에 발사한 효력사를 보고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함으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면서 부대·장병 사기도 수직 상승했다. 최근 잦아지는 적의 도발에 대응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다. 이재관(대위) 포대장은 “고강도 훈련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도 즉각 격퇴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훈련, 또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ㅇ2023.2 휴가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6사단 충정대대 본부포대에 근무중인 서인석(22) 일병.

의무병인데 휴가를 마치고 오전 9시 거제출발 서울행 경원여객 고속버스를 타고 귀대 중이었다. 금산 인삼랜드 대전방향 약 5㎞ 전방에서 버스 승객이 갑자기 쓰러졌다. 의무병 서 일병은 즉시 복무 중 배운 CPR을 실시해 10분 만에 심폐소생술로 환자를 살려내는 데 성공했다. 서 일병은 환자의 손가락과 동공이 움직이는 것을 확인하고 의사소통 후 119구급대에 인계할 수 있었다. / 출처 : 경남매일(http://www.gnmaeil.com)

△ 국군위문예술단원으로 활동 중인 럼블-G는 지난 7월 1일 강원도 철원 k-9 자주포가 겸비된 청성포병의 최정예부대 6사단 청성포병 여단(대령김지환), 88포병대대(중령최무제)에서 열린 장병 힐링콘서트에 참여했다. 

충정대대는 부대 소속 부사관 51명 중 절반 이상(26명)이 대학 원격강좌를 수강하고 있다며 부대 부사관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방식의 자기계발 방법을 찾던 중 ‘함께 대학 원격강좌를 시작하자’는 엄태성 주임원사의 추천으로 수강에 속속 나섰다.

일과시간 후 대학 원격강좌를 들으며 자기계발에 힘쓰고 있는 육군6사단 충정대대 배경하 중사, 엄태성 원사, 장우혁 하사(왼쪽부터)가 대학에서 받은 표창장을 들어 보이고 있다. 부대 제공

부대 부사관들은 코로나19 속에서도 목표했던 자기계발 성과를 달성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군 생활의 자신감도 얻고 있다. 특히 엄 주임원사는 과 차석으로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만큼 솔선수범하고 있다. 받은 장학금을 기부해 대학 총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후배 부사관들도 연이어 장학금을 받는 선순환이 이뤄지고 있다. / 국방일보

동송읍 오지리 아프리카돼지열병 거점소독소. 농가 입구 초소 근무를 하는 6사단 88 포병대대 장병 2명은 하루 12시간씩 2교대로 인원과 출입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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