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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9보병사단 29여단 황금박쥐부대

by 구석구석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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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여단 수색중대

■ 29보병여단 황금박쥐부대/ 고양시 및 파주

ㅇ9사단(백마부대) 예하여단으로 월남전에 전투병력으로 참전하였으며 종전후 미군이 철수한 자리에 주둔하여 현재 고양시 및 파주시 일부 임진강을 경계한다. 

ㅇ우편물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사서함110-17-1호 1대대00중대 0소대(관등성명)

구형흉장

-여단직할대, 군수지원대대

-1대대(붉은박쥐/황룡산대대 구. 사자) -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 사서함 110-17-1 황룡산대대 0중대 이병 홍길동

본부 1중대(악어) 2중대(이글) 3중대(전갈) 4중대(황소)

일산동구 고봉동 황룡산 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구 막사에서 신 막사로 가기 전 임시로 컨테이너를 쓰다가, 2021년 6월 말 컨테이너에서 신 막사로 이동 후 신 막사를 사용 중이다. 막사가 완공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시설 면에서는 29여단 내에서 탑을 달린다. 주둔지도 꽤 넓은 편.

-2대대(푸른박쥐/한강대대 구. 전격) - 파주 산남동

본부 5중대 6중대 7중대 8중대

파주출판단지 내부에 위치해 있다. 뒷산인 심학산에 올라가면 날씨 좋은 날에는 북한(!) 개풍이 보인다. 29여단 예하 대대 중 유일하게 파주시에 대대본부가 있다.

29여단의 강안 경계 임무를 수행하는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으며, 그런 만큼 여단 내에서도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는 부대에 속한다. 간부들에게도 예외는 아니라서 29여단에 들어온 갓 임관한 장교들 중 장기복무를 생각하는 이들은 대부분 2대대로의 전입을 희망하는 편이다.

신경을 많이 쓰는 부대인만큼 시설도 꽤 좋은 편이며, 특히 식당 밥이 맛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실제로 2대대 취사장에 가보면 기본적으로 나오는 밥, 반찬 외에 간식거리도 굉장히 많고 심지어 누텔라나 사제 과일 잼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대신 지원이 좋은 만큼 근무 강도는 타 대대보다 확실히 빡세다. 물론 강안 경계 부대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 크다.

-3대대(검은박쥐/현달산대대 구. 돌격) -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사서함 110-17-3 현달산대대 0중대 이병 홍길동 

본부 9중대(명품) 10중대(무혈) 11중대(존중) 12중대(화기)

일산동구 식사동 현달산 인근에 위치해 있다. 29여단 예하 부대 중에서는 시설이 가장 낙후된 편이다. 여단본부와 함께 여전히 침상형 생활관을 고수하고 있는 중. 부대 크기도 1대대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될 정도로 굉장히 작다. 그래도 풋살장, 교회, 체력단련실, 카페 등등 있을 건 다 있다.

풍문에 따르면 원래는 2021~2022년 즈음에 부대를 신교대와 통합하고 현 주둔지 자리에 군사경찰대대가 들어오기로 했었으나,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밀리고 밀리다 결국 계획이 흐지부지되었다고 한다. 신교대로 이전하면 더 좋은 시설에서 지낼 테니 조금만 더 버티자고 마음 먹었을 장병들은 그저(....)

현재는 유해발굴 전문 부대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라고 한다.

특징이 있다면 사단 사령부와의 거리가 가장 가까운 9사단 예하부대라는 것. 심지어 여단본부나 사단 신교대보다도 가깝다.

12.12군사반란때 하나회의 주축인 노태우가 9사단장으로 있었는데 3야전군사령관인 이건영중장의 명령을 어기고 전방의 29연대(연대장.이필섭대령)를 구파발을 지나 광화문으로 이동시켰으며 중앙청, 총리실, 청와대를 접수하는 반란을 일으켰는데 진압군쪽에서는 전방의 전투부대를 이동시키리라고는 생각을 안했고 9공수여단이 진압군으로 서울을 향해 출동을 했으나 아군끼리 싸움을 피하기 위해 명령에 따라 회군하여 1공수여단이 국방부를 점령하였다.

반란군인 9사단과 1공수여단이 서울을 점령하게 되었고 이후 노태우는 수경사령관으로 정호용은 특전사령관으로 승진하여 군부를 장악한다. 

ㅇ자유로건설당시에 9사단을 비롯한 인근사단의 병사들이 차출되어 비무장지대의 흙을 퍼다 날랐다고 한다.

△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야전 훈련장에서 열린 미군 스틸 제니스 훈련에서 육군 9사단 병사들이 방독면을 쓴 채 제독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제독훈련에는 미2사단 제23화학대대와 제210화력여단 1-38포병대대, 육군 9사단이 참가해 한미 간 상호운영체제를 연마했다. [2013.5.16 연합뉴스 임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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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사단 황금박쥐여단 수색중대 산악고지 100㎞ 야간 전술행군

육군 9보병사단 황금박쥐여단 수색중대가 5일간 100㎞ 야간 전술행군으로 고도의 정신력과 강인한 체력을 배양했는데 여단급 수색중대 최초의 장기행군이다.  

수색중대 장병들은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새벽 5시까지 20㎞씩 이동하며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전투 하중을 짊어진 상태에서 이동 능력을 구비하는 것은 물론 어떤 악조건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는 체력과 정신력을 기르고 있다. 특히 생존활동과 정찰감시·보고 등 실전적인 팀 단위 전술과제 숙달을 병행해 훈련성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술행군 코스는 앵무봉·노야산·파평산 등 험준한 산악고지를 점령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수색중대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지휘관을 중심으로 수차례에 걸쳐 지형정찰을 실시했다. 더불어 응급의료체계를 철저히 확인하는 등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했다. 국방일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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