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방곡곡/제주시

제주 교래리 돌문화공원 바늘오름 물찻오름 토종닭마을

by 구석구석 2022. 10. 27.
728x90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00만평 부지에 조성된 돌문화공원

제주도는 돌의 고장이다. 화산활동으로 빚어진 제주도는 온섬이 돌로 이루어졌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돌박물관이자 생태공원인 제주돌문화공원.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00만평 부지에 조성된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도의 자연석과 돌 문화의 진수를 집대성하여 체계적으로 전시함으로써 이를 널리 선양하는 한편 후손 대대로 물려주고자 건립되었다.

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성곽형 울타리가 눈에 들어온다. 700m에 이르는 이 울타리는 돌 박물관 터파기 공사를 하면서 나온 많은 양의 깨진 돌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이 울타리를 따라 들어가면 마치 하늘을 향해 오르는 듯한 19계단이 놓여있다. 제1코스에는 ‘설문대 할망’을 기리는 위령탑과 오백장군을 상징하는 전설의 통로, 모자상자연석, 연못은 다양한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이 코스의 핵심인 제주돌박물관은 3000평의 지하건물로 박물관 옥상에는 지름 40m, 원둘레가 125m 나 되는 ‘하늘연못’이 눈길을 끄는데 이곳은 설문대 할망이 익사했다는 물장오리와 죽을 쑤던 솥을 그리고 한라산 백록담을 상징적으로 형상화해 만든 것이다.

또 박물관 내부 전시장에는 제주도 모형, 화산활동과 화산분출물, 둥굴, 오름, 지하수를 오감으로 접할 수 있게 배치됐고 마그마가 지상으로 분출하면서 연출한 진귀하고 기기묘묘한 형상의 자연석이 전시관에 자리 잡고 있다. 제2코스는 돌하르방, 동자석, 제주민간신앙과 관련된 석상 등 제주인들의 신앙, 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 한라산과 오름을 배경을 전시되어 있다. 이와 함께 동선 길이가 970m 에 이르는 야외전시장에는 돌 문화를 시대와 기능별로 구분해 선사주거유적, 지석묘, 석축 등 돌이 쓰인 유적을 재현했다. 

제주 전통초가를 재현해 놓은 제3코스는 사라져버린 제주전통초가와 골목길이 재구성됐다. 또 봉수, 연대 등 제주의 흔한 돌을 이용한 통신시설과 세거리집, 두거리집 등 옛마을을 옮겨 놓은 듯 잘 꾸며져 있다. 자연석, 돌민속품, 민구류 등 제주돌문화공원의 전시품만 무려 1만4522점에 이른다. 탐라목석원 백운철 원장이 무상 기중한 전시품 외에 일반이도 556점을 기증했다.

제주돌문화공원 현홍직 소장은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서 힘차게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산 영실에서부터 전해 내려오는 ‘설문대 할망과 오백장군’ 전설을 토대로 제주돌문화공원이 조성됐다. 옛날 설문대 할망이라는 키가 큰 할머니가 있었다. 얼마나 키가 컸던지 한라산을 베개 삼고 누우면 다리는 제주시 앞바다에 있는 관탈섬에 걸쳐졌다고 한다.  이 할머니는 제주도안에 있는 깊은 물들이 자기의 키보다 깊은 것이 있는가를 시험해 보려했다. 제주시 용담동에 있는 용연이 깊다는 말을 듣고 들어서 보니 물이 발등에 닿았고 서귀읍 서흥리에 있는 흥리물이 깊다 해서 들어서 보니 무릎까지 닿았다.  

이렇게 물마다 깊이를 시험해 돌아다니다가 마지막에 한라산에 있는 물장오리에 들어섰더니, 그만 풍덩 빠져 죽어 버렸다고 한다. 물장오리가 밑이 터져 한없이 깊은 물임을 미처 몰랐기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한라산 서남쪽 산 중턱에 ‘영실’이라는 명승지가 있다. 여기에 기암절벽들이 하늘 높이 솟아 있는데 이 바위들을 가리켜 오백나한 또는 오백장군이라고 부른다.  

설문대할망은 아들 오백형제를 거느리고 살았다. 어느 해 몹시 흉년이 들어는 먹을 것이 없어서 오백형제가 모두 양식을 구하러 나갔다. 어머니는 아들들이 돌아와 먹을 죽을 끓이다가 그만 발을 잘못 디뎌 죽솥에 빠져 죽고 말았다. 아들들은 그런 줄도 모르고 돌아오자마자 죽을 먹기 시작했다. 여느 때보다 정말 죽 맛이 좋았다. 그런데 나중에 돌아온 막내동생이 죽을 먹으려고 솥을 젓다가 큰 뼈다귀를 발견하고 직감적으로 어머니가 빠져 죽은 것을 알게 됐다. 막내는 어머니가 죽은 줄도 모르고 어머니 줄을 먹어치운 형제들과는 함께 못살겠다면서 애타게 어머니를 부르며 멀리 한경면 고산리 차귀섬으로 달려가서 바위가 되어버렸다. 이것을 본 형들도 여기저기 늘어서서 날이면 날마다 어머니를 그리며 한없이 통탄하다가 모두 바위로 굳어져 버렸다고 한다. 

제주돌문화공원에서는 5월 한달을 ‘설문대할망의 달’로 정하여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전설에 관련된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 자료 - 제주관광신문 박상언기자 

2022.10 돌문화원

바람이 쉬어가는 바늘오름

바늘오름은 바농오름리라 부르며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산 108번지에 소재 있다. 표고 552m, 비고 142m의 쌍둥이형 복합화산체이다. 분화구는 원형화구 형성돼 있으나 서쪽 능산이 조금 내려간 북동쪽으로 벌어진 말굽형화구를 가지고 있다. 조천읍 돌문화공원 후문에서부터 시작되는 오름 가는 길은 제주의 정취가 그윽하다. 돌담과 어우러진 삼나무 길을 따라 대나무 숲을 지나면 바늘오름 숲길에 닿는다.  

오름 기슭에는 삼나무 숲을 이루고 있고, 해송과 낙엽수림. 잡목이 우거져 숲을 이루고 있다. 풀밭 이룬 원형화구에는 해송.쥐똥나무.찔레나무.청미래덩굴.윤노리나무 등이 식생하고 말굽형 화구 안에는 보리수나무와 잡목 등이 우거져 자연림 숲을 이루며, 동쪽에 동북쪽으로 깊은 골이 패어 있는 곳에 상록수림이 형성되어 있다.

바늘오름 정상은 제주 오름 40여개를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고 동쪽으로 성산일출봉과 우도, 제주바다와 해안선, 제주시의 풍경, 한라산 오름 군이 보인다.

언뜻 보기에는 바늘오름은 원형분화구 같지만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진 능선을 걷다 보면 또 하나의 말굽형분화구가 보인다. 바늘오름 분화구는 쌍둥이형 복합화산체이다.

/ OhmyNews 김강임

 

바늘오름은 산불조심 기간(봄철 : 2월1일~5월15일, 가을철 : 11월1일~12월15일)에는 입산통제 되는 오름이므로 사전에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확인하여 탐방하시기 바랍니다. 조천읍사무소 : 064-783-6003 

제주공항- 번영로- 남조로- 이기풍 선교원(오름편)- 소공원 가든-돌문화공원 후문 주차장-바늘오름  

 

조천 교래리 물찻오름(거문오름)

물찻오름 가는 숲길이 <제8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숲길 부문 후보로 올랐다. 아직 최종심사가 남아 있긴 하지만 물찻오름 가는 숲길은 관광지도에 표시만 돼있지 않았을뿐 오름을 사랑하고 자연을 찾는 사람들 사이엔 잘 알려져 있는 아름다운 녹색지대다. 

제주에는 무려 360여 종의 오름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에서 이곳 물찻오름처럼 분화구에 물이 차 있는 곳은 10군데 정도라고 한다. 바닥은 나무뿌리들이 땅 위로 나와 있어 처음 느낌이 약간은 신비스럽기도, 징그럽기도 하였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진경인지라 물어보았더니 나무가 있는 곳이 돌산이라 뿌리가 더 이상 밑으로 내리질 못하고 옆으로 뻗어나가면서 땅 위로 나온 현상이라고 했다. 이 또한 이곳 물찻오름의 볼거리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표고가 717m이며 둘레가 3,426m라고 하는데 사시사철 이곳의 물은 마르지 않는다고 한다. 정상에 오르는 길에서 제주의 모습을 볼 수 있는데, 포토존으로 마련된 곳에 도착하니 멀리 아주 작게 KBS송신탑이 보였다. 이곳은 유독 정상 중에서 보이는 풍경 중 마치 잔디밭의 형상을 보는 것과 같다는 설명을 해 주었다.  

간단한 마실거리와 간식을 준비한 후 천천히 걸어보자. 한라산 등반에 들이는 정성과 애정을 오늘 하루는 물찻가는 길에 온전히 쏟아보는 것이다. 1시간에서 2시간정도 걸어가면 되는 거리이지만 가까운 사람과 이야기라도 주고 받다보면 어느새 숲길은 오름입구에 다다른다. 오름표지석이 있는 입구에서부터 정상까지 가는 길은 무척 평탄하다. 입구의 흙길은 푹신푹신할 정도로 부드럽다. 그런 숲속의 오솔길이 정상까지 이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산정호에 언제부터 인지 붕어들이 살고 있다. 실제로 본 적은 없지만 일부 몰상식한 사람들이 여기까지 낚시대를 들고 오는 것을 보면 정말 살기는 사는 모양이다. 인간의 추한 행태가 이곳까지 파고 들었다고 생각하니 씁쓸하기만 하다. 

물찻에 오르려면 제주시에서 서귀포방향으로 5.16도로(1131번 도로)를 타고 가다 교래리 입구에서 교래리 방향으로 좌회전 후 800m쯤 직진한다. 우측으로 시멘트 포장된 좁은 임도가 개설되어 있는데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오름 정상의 남쪽에 도착한다. 오름입구에는 물찻오름 표지석이 있다. 15분 정도 오르면 정상의 화구호를 만나게 된다.  

/ 자료 - 오마이뉴스 조선희

  

교래리는 토종닭마을이다.

교래리가 토종닭마을임은 마을 곳곳에서 들어선 가로등만 봐도 훤하다. '닭이 알을 낳는' 형상의 가로등. 가로등은 길이 낯선 여행객들에게 생소함과 신선함과 웃음을 선사한다. 휘영청 달빛아래 알 낳는 가로등, 교래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상상의 세계일 거다. 가로등 하나에도 마을의 상징을 새겨넣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엿보인다.  

민박이&nbsp; 가능한 그루터기가든

민박이 가능한 그루터가든

가로등은 지난 2003년 정부의' 아름마을'사업 일환으로 세워진 거다. 한때 하천이 많은 관계로 도리마을도 일컫던 곳. 60년대까지 약초 캐기, 숯굽기 등으로 근근히 살았던 주민들.  교래리에 토종닭 음식점이 생긴 것은 81년도. 이후 속속 들어서더니 지금은 음식점 28곳 가운데 토종닭 전문음식점만 17곳에 달한다. 음식점이에 이어 산굼부리, 마사회육성목장, 돌문화공원, 미니미니랜드 등이 잇따라 문을 열면서 농촌관광마을이 됐다.

토종닭 전문음식점들의 대표 메뉴는 단연 '토종닭한마리 코스'다. 종계장은 없지만 구좌, 조천에서 매일 신선한 닭을 공수받아 그때그때  음식을 만들기에 닭이 신선, 생생하다. 

교래원조토종닭집

토종닭한마리 코스를 주문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음식은? 샤브샤브다. 샤브샤브는 닭의 가슴살을 쓴다. 꿩 샤브샤브 맛에 길들여진 식객이라면 닭 샤브샤브를 한번 권해본다. 꿩과 닭의 샤브샤브는 모두 가슴살을 쓴다. 

하지만 꿩과 닭은 샤브샤브에서 맛의 차이가 있다는 거다. 이곳 음식점 주인의 말을 인용하면, 꿩은 금방 잡지 않아도 샤브샤브가 가능하지만, 닭은 금방 잡지 않으면 살이 물렁물렁해져서 맛이 떨어진다. 그러니  잡은 즉시 요리한 닭이 꿩보다 신선하고 졸깃함도 더하지 않겠냐는 거다. 

날렵하게 포를 뜬 닭가슴살을 끓는 육수에 살짝 담갔다가 마침 익어가는 배추, 미나리 등과 함께 꺼내 먹는다. 신선!하다. 얇게 썬 똥집, 껍데기, 간도 똑같은 방법으로 꺼내 소스에 찍어 먹는 맛, 독특하다. 육수와 소스 맛의 비결은 음식점마다 다르다. 유들유들한 닭 가슴살을 톡톡 쏘는 겨자소스에 꾸욱 찍어먹는 맛. 두러두런 곁들여지는 식객들의 수다는 샤브샤브의 덤이다. 

닭발, 꿩뼈를 푹 고은 물에 양파, 대파, 무, 마늘 등 각종 채소로 맛을 낸 육수도 토종닭한마리 코스에서 제외될 수 없는 맛이다. 황기 등 10여가지 한약재와 함께 삶아 내놓는 토종닭, 닭 삶은 국물에 녹두, 찹쌀, 멥쌀을 넣어 풀풀 끓여 나오는 녹두죽까지. 4∼4만5000원짜리 토종닭한마리 코스. 샤브샤브,백숙죽으로 이어지는, 음식점에 따라 라면·메밀 사리가 곁들여지는 요리로 4명의 입과 마음은 즐거움에 '몸부림'친다. 

교래민속음식점 흑돼지불고기 옥돔정식

토종닭한마리 코스를 즐기자 마자 교래리를 떠나는 것이 왠지 섭섭하다면, 공천수에 발이라도 담가보면 어떨까. 옛날 물이 하도 많은 관계로 교각이 마을 곳곳에 세워졌듯, 지금도 교래리에는 하천이 꽤 있다. 대표적인 곳이 포리수. '로얄팜스테이'이정표를 끼고 한참을 들어가면 정자와 함께 시원한 물을 만날 수 있다. 그곳만인가. 까끄레기오름, 괴팽이오름, 돔베오름, 물오름, 방에오름, 성널오름(성판악) 등 오름들이 지천에 널렸다. 

교래리를 떠올릴 수 있는 다른 것으로는 개남술, 교래리 남쪽에 있던 개나무동네가 있다. 또 솔칙구석이라 해서, 소나무가 많이 있던 곳 등이다. 교래리는 토종닭코스처럼 찾아가 볼 거리들이 많다.

/ 재민일보 현순실기자

 

경도원 782-0356 / 교래원조토종닭집 783-9788 / 구구토종닭 782-9989 / 그루터기 782-5212 / 도리골식당 782-0966 /  성미가든 783-7092 / 소공원가든 784-0999 / 심산유곡 784-2433 / 아름가든 784-9100 / 오름가든 784-6041 / 오름풍경 784-4380 / 제주본가 784-0900 / 청지목가든 784-5543 / 태백관 783-5399 / 토계정 783-2297 / 혼디모영 784-4399 / 해락원 784-3378 

 

교래손칼국수 맛집의 꿩메밀국수

제주에서는 예부터 메밀이나 차조를 이용한 음식을 많이 만들어 먹었다. 특히 메밀은 영양이 좋아 산후 음식으로 미역국보다 메밀국수를 먼저 먹기도 했었다. 이런 메밀과 꿩고기 육수가 어우러져 별미를 내는 게 꿩메밀국수. 오래오래 푹 끓인 꿩고기 육수와 메밀과의 만남...찬바람이 남아있는 요즘 별미로는 꿩메밀국수가 최고다.

제주사람들이 꿩요리를 즐겨서 그런지 제주도에서 꿩요리점을 찾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제대로된 꿩요리를 즐기려면 남조로(1118번 도로)변에 위치한 중산간 교래마을을 찾으면 된다. 이곳에선 꿩요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주토속음식을 연중 판매하는 유명맛집이 여러 곳 있다.

교래손칼국수 맛집은 그중 가장 허름해 보이는 건물이다. 주변 맛집들이 신축건물로 새단장하고 있는 것과 달리 이 집은 예나 지금이나 단촐한 건물 그대로다. 그렇다고 음식맛까지 허접한 것은 아니다. 식사때만 되면 어디서 손님들이 알고 왔는지 몇 안되는 테이블과 방 하나가 차례차례 채워진다.

대표음식인 꿩메밀국수가 가장 인기가 좋다. 꿩메밀국수를 주문하면 “조금 기다려 달라”는 친절한 안내를 듣게 된다. 주문을 받고 나서야 요리에 들어가기 때문에 느긋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한다. 혹시 “꿩이 다떨어졌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게 될지도 모르니 조금은 긴장하시라.

메밀꿩국수의 뜨끈하면서도 진한 국물은 특별한 양념으로 화려하게 맛을 낸 것도 아니고 반찬으로는 김치와 깍두기가 전부인데도 속이 꽉 찬 느낌이 전해진다. 한마디로 국물이 끝~내줘요!! 꿩은 사시사철 즐겨먹는 음식이 아니다. 봄부터 여름까지는 산란기여서 맛이 떨어진다고 한다. 하지만 가을로 접어 들면서부터 꿩고기의 육질 맛이 살아나 겨울까지 이어진다.

메밀은 피를 맑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여 꿩고기와의 궁합이 제일이라고 한다. 제주도에서는 메밀이 들어간 음식에는 꼭 무를 넣는데, 이는 메밀과 무를 한 짝이라 하여 무가 메밀의 독성을 없애주며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 자료 - 보보스제주 강은정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