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현상7대 불가사의 1 - 티벳의 얼음폭포
티벳 고원의 낮은 온도에 의하여 상류부터 조금 씩 얼어 가던게, 대순환 해류의 정지 (1만 3천년 전)후 갑작스레 온도가 낮아져 얼어버린게 지금까지 남아 있다고 함.
달란자드가드(도청소재지)에서 4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1년 내내 녹지 않는 계곡이 있다. 여름에 영상 40도 올라가는 뜨거운 태양 빛이 있는 고비 지역이지만 이 지역만큼은 특이한 산과 절벽들이 햇빛을 막아주고 시원한 바람을 만들어줘 1년 내내 얼음을 볼 수 있다. 겨울철에는 10여미터의 두께로 얼음이 언다고 한다.
사막에 이런 골짜기가 있다니 신기하기 짝이 없다. 제법 풀도 많이 자라고, 깎아지른 벼랑 위로 정말 독수리들이 날고 있다. 땅에는 꼬리가 잘린 듯 뭉툭한 쥐들이 돌아다니다 우리를 보고 놀라 굴속을 숨어든다.
열링암은 "독수리의 입"이란 뜻인데 많은 새들이 주거하는 곳이라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주차장에 있는 박물관에서는 몽골의 독수리 박재들을 관람할 수 있다.
골짜기를 따라 걸어 들어가니 졸졸졸 냇물도 흐른다. 냇물을 가로질러 건너가는 뱀도 있다. 냇가에 앉아 발을 담가 보기도 한다. 물이 시리도록 차다. 여름 한 철만 이렇게 물이 흐르고, 나머지 계절에는 얼음이 얼어있다고 한다. 사막 속에 생명이 깃들어 있다는 것, 그 생존의 의지가 눈물겨운 것은 저렇게 시린 하늘과 투명한 구름이 함께 있어서일까?
/ 자료 - 네이버 블로그 '몽공의자연' '헐렁이', 오마이뉴스 2004. 9. 25 최성수기자
자연현상7대불가사의 2 - 알제리 모래의 바다
죽음의 땅이라 불리는 사막이 세계 곳곳에 많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것이 아프리카 대륙의 북부를 덮고 있는 사하라 사막이다. 자그마치 아프리카 대륙의 4분의 1이나 차지하고 있다. 동서의 길이가 5600킬로미터, 남북의 길이가 1700킬로미터나 되고 전체 총면적만도 750만 평방킬로미터인 사하라 사막.
1만년 전 경에는 습기가 많은 땅이었으며 기원전 7000년 경부터 2000년까지는 습기도 있고 기후가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이 생태계가 무너지고 하늘에서 내리는 물의 양보다 증발되는 수분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사막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150만 년 전부터 인류의 조상이라 생각되는 뼈가 이곳에서 발견되어 아프리카가 인류의 발상지라는 것을 증명해 주었다. 또 이들이 만든 것으로 보이는 역석기라는 것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구석기 시대의 유물인 손도끼가 다량으로 발견되어 오래전 이미 이곳에 인류가 살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직립인이 나타난 다음부터 약 5000년 전까지 몇 개의 호수와 강이 흐르고 있어 식물이 무성하게 자랐다. 삼나무, 물푸레나무, 쐐기풀, 오리나무 등등이 주인공들이다. 또 코끼리, 영양, 소, 타조, 사자, 코뿔소 등의 동물들이 살았다는 것도 밝혀졌다.
/ 자료- 네이버 지식iN. 경향신문 2006. 7. 26 김영애. 네이버 블로그 '인터네피아'에서
자연현상7대불가사의 3 - 사해
지구상에는 진기한 것도 많고 비경도 많다. 그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 곳이 사해이며, 이스라엘과 요르단 사이에 있는 육지로 둘러싸인 염호(鹽湖).
사해는 짠 바닷물이기 때문에 사해에는 어떤 생물체도 살수 없어서 죽음의 바다로 불린다. 사해에 몸을 담그면 고염분에 의해 마치 물 속에서 몸을 받쳐주듯 둥실둥실 뜨게된다. 요르단 강물이 흘러들어 만들어졌다. 이전까지는 사해의 물 속에 소금만 들어 있는 줄 알았으나 각종 광물 자원이 엄청나게 들어 있다는 것이 새로 밝혀졌다.
1952년부터 이스라엘은 사해 근처에 대규모 공장을 건설하고 그 곳에 녹았있는 각종 광물자원을 추출하기 시작했다. 예를들면 중요한 공업 원료가 되는 브롬(Br)은 전 세계 소비량의 26%가 사해에서 산출되고 있다. 특이 이 브롬은 전 세계가 앞으로 1천 년을 충분히 쓰고도 남을 양이라고 한다. 실로 사해는 무진장한 보물 창고인 셈이다.
사해수의 성분은 마그네슘.칼슘.포타슘.브로마이드 등의 미네랄이 일반 해수의 함유량보다 비교할 수 없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해의 물은 피부병에 특효약일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특이한 효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해지역의 공기중에는 산소가 10%나 더 들어 있어 이 공기가 사해 수면에서 증발하는 수증기와 함께 심신을 건강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치료를 겸한 성지 순례로 사해를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사해 주변에는 진한 흑색의 진흙이 깔려 있는데, 이 진흙은 요즈은 진흙 미용제로 각광받고 있다. 일찍이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도 사해 진흙을 미용에 이용하였다고 한다.
사해는 서쪽의 유대 구릉지대와 동쪽의 트란스요르단 고원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북쪽으로부터 요르단 강이 흘러든다. 길이 80㎞, 너비 18㎞, 면적 1,020㎢, 최대수심은 396m에 이른다. 동안(東岸)의 알리산('혀'라는 뜻) 반도를 경계로 크기가 다른 2개 수역으로 나뉜다. 북쪽의 수역이 보다 커서 호수 전체 표면적의 약 3/4을 차지하고, 수심도 396m에 달하는 반면 남쪽 수역은 수심이 평균 3m 미만이다. 성서시대와 그후 8세기까지는 북쪽 수역 주변지역에만 사람이 살았으며, 호면은 현재보다 35m 정도 낮았다. 호면은 1896년에 해수면하(海水面下) 약 389m로 높아져 최고 수위에 달했으나 1935년 이후 다시 낮아졌다.
사해의 북으로부터 요르단강이 흘러들지만, 호수의 유출구는 없다.
이 지방은 건조기후이기 때문에 유입수량과 거의 동량의 수분이 증발하여 염분농도가 극히 높아 표면수에서 200‰(해수의 약 5배), 저층수에서는 300‰이다. 따라서 하구 근처 외에는 생물이 거의 살지 않으며, 사해라는 이름도 이에 연유한다.
사해에 가면 모든 사람들이 누워있는 이유는 물에 뜨는 것을 보여준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염분이 많아 눈에 들어가면 30분정도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에 눈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누워있는다.
구약에는 염해(Yam Hamelach = Salt Sea 창 14:3)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염도가 약 33%로서 세계적으로 염분이 가장 많은 물이다.
지구가 생기기 전인 백악기와 쥐라기(6,500만~1억 9,000만 년 전)에는 지중해의 물이 시리아와 팔레스타인까지 뒤덮고 있었으나, 마이오세(700만~2,600만 년 전)에 해저의 융기로 트란스요르단 고지대의 습곡구조와 팔레스타인 중앙부의 산맥이 형성되면서 지각 파열이 일어나 사해 지역이 침강했다. 그당시 사해의 크기는 오늘날과 비슷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 자료 - 다음신지식 / 알짜배기 과학상식2 / 엠파스 블로그 'celestin'
자연현상7대 불가사의 4 - 아라가라산상의 괴광(怪光)
상에 붙은 박테리아로 인한 발광 현상
자연현상7대불가사의 5 - 하와이의 불의호수(密岩湖)
화산이 폭발해 생겨난 세계적 휴양지가 하와이이다.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연과 싱그러운 열대수림, 훌라춤 등 독특한 남국문화가 있는 곳이다.
예로부터 화산활동은 인간에게 신비스러운 자연 현상으로 비춰졌다. 지하 깊은 곳에서 생성된 마그마(녹은 돌)가 지각의 틈을 뚫고 분출함으로써 일어나는 화산활동은 경이로운 자연의 한 단면이다. 하와이에는 마우나로아 화산과 킬라우에아 화산이 있다.
용암은 점차 부서지면서 하와이 특유의 흑사해안을 이루기도 한다.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40km 남쪽에 있는 푸날로 흑사해안은 아늑한 휴양지이다. 용암이 바다로 흘러들어간 후 냉각되고, 다시 바닷물에 의해 검은 모래알의 해변이 된 곳이다. 주변에는 울창한 야자수림과 폴리네시안 양식의 집들도 여러 채 있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마우나로아 화산은 그 근처에만 가도 갈라진 바위틈에서 하얀 연기와 함께 유황 냄새가 뿜어져 나오는 아직도 살아있는 화산이다.
마우나로아는 활화산으로 세계 최대의 순상화산이다. 화산의 용암은 온도가 매우 높고 유동성이 강하며, 폭발할 때의 온도가 1100도가 넘는 용암은 산 아래로 흘러내린 후 서서히 굳어진다. 또 가스 폭발과 함께 암석 파편 등을 많이 분출하지 않고 조용히 용암만 흘려보내는 것이 하와이 화산의 특징 중 하나이다.
폭발할 때 하늘로 치솟는 용암의 높이가 15m에 달했던 적도 있고 황색의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용암은 몇 주일, 몇 달씩 흘러내리는데 한번 폭발할 때마다 흘러내리는 용암 두께는 평균 3m인데 마우나로아 화산이 1950년 폭발할 당시 흘러내린 용암은 총 4억6,000만km2였다. 이는 4차선 고속도로로 지구를 4바퀴 반 포장하고도 남을 만한 엄청난 양이라고 한다.
산의 꼭대기에는 ‘무쿠아워워’라고 불리는 길이 5㎞의 거대한 타원형 분화구가 있다. 이곳은 화산 폭발로 산의 꼭대기가 함몰되면서 생긴 칼데라로 한국의 백두산 천지도 바로 이런 칼데라이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마우나로아 화산보다 격렬한 활화산으로, 1959년 폭발 당시에는 용암이 무려 580m나 치솟았다는 기록이 있다. 이 화산은 지난 170년 동안 30번이나 용암을 분출했으며 해발 1,246m의 산 정상에는 커다란 분화구를 가진 칼데라가 있다.
킬라우에아 화산이 분출될 때의 모습은 매우 장관이라 수많은 관광객들이 몰려와 넋을 잃고 구경한다. 일반적으로 하와이 용암은 유동성이 풍부해 무서운 가스 폭발은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용암은 불타는 거대한 시냇물이 되어 산 아래로 길게 흘러내린다. 평균시속 50km 속도로 움직이는 용암 중 일부는 바닷속으로 흘러가 냉각된다.
수천만년 전 해저화산의 격렬한 폭발로 이루어진 하와이 제도는 참으로 볼 만한 곳이 많은 ‘지상의 낙원’이다. 특히 왕성한 화산활동으로 인해 생긴 독특한 자연 풍경은 이곳을 더욱 아름답게 한다.
칼데라란..세계 각지의 화산지형에서 볼 수 있는데 화구가 보통 지름 1km 이내인 데 대하여 칼데라는 지름이 3km 이상인 화구 모양의 와지를 말한다. 칼데라란 에스파냐어로 남비라는 뜻이며 처음에는 카나리아제도의 화산섬의 와지에 붙여진 이름이었으나 나중에 보통명사로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원형을 이루며 주위에 급한 언덕을 형성하는데, 강렬한 폭렬에 의하여 화산추(火山錐)가 폭발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그 구조상으로 보아서는 와상 화구(渦狀火口)라고 할 수 있다.
/ 자료 - 네이버 지식IN / 네이버 블로그 ' root27'
자연현상7대불가사의 6 - 노르웨이의 밤의 태양
백야(白夜). 영어로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말 그대로 환한 밤이다.밤에도 태양이 비쳐 새벽 1시에도 밝은 하늘과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다. 백야는 대략 위도 48° 이상인 고위도 지방에서 한여름에 태양이 지평선 아래 18° 이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생긴다.
노르웨이 최북단 마레뢰위섬 북동쪽에 있는 노드갑은 북위 71도 10분 동경 25도 48분에 있는 곶이며 유럽 최북단 지점이기도 하다. 이곳에선 5월14일-7월30일에 해가 지지 않는 백야현상이 생기는데 시간상으로 한밤중에 태양을 보기위해 관광객들이 몰려드나 안개낀 날이 많다고 한다.
스칸디나비아는 고위도 지방에 있어 겨울은 몹시 춥고 밤이 길다. 반면에 여름이 되면 이곳의 북북에는 일몰과 일출 사이에 반영되는 광선 때문에 밤에도 해가 지지 않은 것처럼 어슴프레한데, 이것을 백야 현상이라고 한다 북극지역은 백야현상으로 여름에는 낮의 길이가 16시간 지속된다. 겨울에는 태양이 없는 어슴프레한 낮이 계속되어 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북부지역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2달간 지속된다 스웨덴은 멕시코 만류의 영향으로 동일 위도에 위치하고 있는 타 지역보다 온화한 기후를 보인다. 북부의 노를란드 지역은 1년 중 6 개월 동안 눈에 덮여 있으며, 여름의 평균기온은 14.7℃, 겨울의 평균기온은 -12.8℃으로 하루종일 영하권에 머물게 된다. 또한 6월부터 7월까지는 백야현상으로 수주일에 걸쳐 태양이 24시간 지속되기도 한다. 스웨덴 국토의 7분의 1이 북극권에 속한다. 이에 비해 남부지역은 겨울이 짧으며 날씨도 대체로 온화하다. 여름의 평균기온은 16.6℃, 겨울의 평균기온은 -0.6℃이다. 연강수량은 500~750m로 남동부의 발트해 연안과 북부의 노를란드 내륙지방은 강수량이 300~400m로 적은 편이나 서남부의 노르웨이 접경 고산지대는 약 2000m로 많다.
북유럽의 백야(白夜)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도시는 러시아의 상트페테스부르크, 핀란드의 헬싱키, 스웨덴의 스톡홀름, 노르웨이의 오슬로 등이다. 이들 화이트 나이트 도시들을 둘러보는 '밤이 없는 여행'이 '밤을 잊은 낭만'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백야(白夜)란 위도가 높은 지대에서 여름철 일몰 후 및 일출 전, 장시간에 걸쳐 계속되는 박명현상(薄明現象)으로 밤이 어두워지지 않는 현상. 여름철 북극권은 하루 종일 태양이 지평선 밑으로 가라앉지 않아 한밤중에도 대낮처럼 밝은 날이 지속된다. 그러나 유럽의 경우 백야(白夜)는 대략 위도 48˚ 이상의 북유럽에서만 즐길 수 있다.
더욱이 백야(白夜)현상이 나타나는 5월 말부터 8월 초까지, 북유럽과 러시아의 백야도시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행사들이 펼쳐져 이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대표적인 백야(白夜) 축제는, 러시아 상트페테스부르크의 '백야의 별'페스티벌. 러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써 예매가 필수일 정도로 해마다 연일 매진이다. 이 축제에는 오페라, 발레, 피아노 리사이틀 등 백야의 낭만을 즐기려는 전 세계 여행객들이 이 시즌에 맞춰 몰려든다.
/자료 - 뉴스와이어
자연현상7대불가사의 7 - 북아메리카의 화석목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인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와이오밍, 몬타나, 아이다호의 세 개 주에 걸쳐 있다. 이 공원은 광대한 시간에 대한 믿음과 더불어, 10,000 여 개의 온천들(hot springs)과 200 여 개의 간헐천(geysers)을 포함한 지열(geothermal) 활동으로 유명하다. 또한 많은 산들, 흑요석(화산 유리), 식어서 굳어진 현무암 용암류, 깊은 골짜기와 협곡, 강, 호수, 숲, 석화림(돌로 변한 나무), 그리고 야생생물들을 가지고 있다.
옐로우스톤 공원 내의 어떤 곳에는 구릉의 침식으로 수직으로 곧게 서 있는 석화목(petrified tree, 石化木) 층이 드러나 있다. Specimen Creek 에는 약 50 개의 석화목이 있는 한편, Specimen Ridge 에는 27 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것은 Specimen Creek 층이 특히 크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총 수직높이는 1,200 m (3,400 피트)이다.
옐로우스톤의 화석화된 나무들의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그 보존 상태가 매우 좋다는 것이다. 화석 나무들의 조각들을 슬라이드로 만들어 미세한 조직들을 관찰한다면, 나무의 조직들은 거의 살아있는 나무의 조직과 같이 생생하게 보일 정도이다. 몇몇 경우는 그 어떤 부패나 풍화의 증거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최근에 일어난 격변적인 사건은 옐로우스톤의 석화림을 형성했을지도 모르는 어떤 사건에 대한 통찰력을 얻을 수 있게 하였다. 1980년, 5월 18일에, 워싱턴 주에 있는 세인트 헬렌 산은 20,000 개의 히로시마 원자폭탄에 맞먹는 에너지로 분출했다. 비록 대부분의 화산폭발에 비해 미약했지만, 이 분출로 625 ㎢ (240 평방 마일)의 숲에 있던 수백만 그루의 나무들이 쓰러졌다. 또한 이 분출로 설원과 빙하가 녹았으며,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말미암아 발생한 이류는 통나무(그 중 몇 개는 곧게 선 채로 이동되었다)를 쓸어갔고, Toutle River은 통나무들로 가득 찼다. 리히터 지진계로 5.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서, 0.5 ㎦ (0.125 입방 마일)의 산 경사면의 쇄설물들이 옆 Spirit 호수에 쏟아졌다. 이것은 260 m (860 피트) 높이의 파도를 일으켰으며, 100 만 그루의 통나무들을 호수에 모았고, 거대한 떠 있는 통나무 매트(floating log mat)를 이루게 하였다 (잡지의 21 쪽의 사진 참고). 대부분의 나무들은 가지와 나무껍질, 그리고 발달된 뿌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뿌리는 물을 흡수하도록 디자인되어있기 때문에, 떠 있는 통나무에 남아있는 뿌리들은 호수의 물을 빨아들였다. 이로 말미암아 뿌리 끝은 가라앉게 되었고, 통나무는 기울어져서 수직으로 떠다니게 되었다 (잡지 21 쪽의 사진 참고). 통나무가 더 많은 물을 빨아들였을 때, 나무는 호수 바닥에 가라앉았다. 떠 있는 통나무 매트의 쇄설물과 육지로부터의 끊임없는 퇴적물의 유입(격변의 여파로)으로 수직으로 떠있던 통나무들은 선 자세로 묻혔다. 비록 같은 시기에 자랐지만, 나중에 가라앉은 나무들은 더 높은 곳에 묻혔다. 이것은 Steve Austin과 Harold Coffin 박사 팀에 의한 수중 음파탐지와 스쿠버 탐사를 통해 확인되었다.8, 9 1985 년 무렵에는, 호수 바닥에 약 15,000 그루의 수직으로 묻혀있는 통나무들이 확인되었다. 후에, 호수 일부의 물이 빠지자 호수 바닥의 진흙에 수직으로 박힌 통나무 몇 그루가 드러났다 (잡지 21 쪽의 사진 참고).
석화(petrifaction)가 일어나는 데에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필요는 없다는 충분한 증거들이 있다. 옐로우스톤에 있는 몇 개의 용천에서 발견되는 것처럼, 규산과 같은 광물질이 풍부하게 녹아있는 뜨거운 물에서 나무는 단지 1 년 만에 석화가 일어났다.10 만약 Spirit 호수의 바닥에 있는 통나무가 수천 년 후에 발견되었다고 생각해 보라. 진화론자들은 아마 그것들을 같은 시기에 살았던 나무들이 뿌리째 뽑힌 후 운반되어 다른 시간에 가라앉았다기보다는, 여러 시대에 걸쳐 그 자리에서 파묻힌 나무숲으로 해석할 것이다.
다음은 세인트헬렌산의 7가지 경이중 하나인'가라앉은 통나무들은 단지 10 년 만에 오래된 숲처럼 보였다' 중에서 옮김
세인트 헬렌산의 주 분출이 있던 날 100만개의 통나무들이 스프릿 호수로 밀려들어갔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그들은 물먹은 통나무가 되면서 하나 씩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통나무들의 약 10% 정도는 뿌리 부분이 치밀한 나무들이었다. 그 통나무들은 수직으로 서있는 모습으로 바닥으로 가라앉았다. 그들의 뿌리는 호수 안으로 계속 밀려들어오는 퇴적물에 의해 빠르게 덮여졌다. 수직으로 묻힌 나무들은 그렇게 묻혀진 모습처럼, 오랜 세월에 걸쳐 한 숲이 자라서 죽고 묻히고, 그 위로 또 다른 숲이 자라서 죽고 묻힌 것처럼 보였다.
그러한 지형 모습은 옐로스톤 국립 공원의 Specimen Ridge를 포함하여 여러 장소들에서 발견되어지고 있다. 그곳에서 지질학자들은 산등성이의 27개의 다른 지층에서 뿌리를 가진 화석화된 나무숲들을 발견했고, 27개의 연속적인 숲을 관측했다고 결론 내렸다. Specimen Ridge에 있는 안내 표지판에는 그들의 실수가 적혀 있었다.
“산을 구성하는 화산성 암석 내에는 5천만년 전에 번성했던 27개의 분명한 층을 가진 화석 숲들이 묻혀 있다”
오늘날에는 그 진실이 밝혀졌다. 그 표지판은 치워졌다. 과학자들은 스프릿 호수에서 보여진 현상이 Specimen Ridge를 설명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무들은 호수 위를 떠다녔고, 물먹은 통나무가 되서 상당 기간에 걸쳐 바닥으로 가라앉으며, 하나 위에 또 하나의 숲이 자랐던 것처럼 다중 숲의 모습을 보였던 것이다. 5천만년에 걸쳐 일어났다는 모습이, 그리고 나무가 화석화하는데 걸린다는 시간(100에서 1000년)까지 더해서 이 모든 것들이 단지 몇 년 만에 형성되어질 수 있었던 것이다.
/ 자료 - 한국 창조과학회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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