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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의무후송항공대 메디온부대 Medeon

by 구석구석 2021.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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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후송항공대

육군항공작전사령부(AAOC) 예하 의무후송항공대 메디온(Medeon) 부대

의무후송헬기 메디온(MEDEON)은 의무(Medical) + 후송(Evacuation) + 수리온(Surion)의 합성어로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헬기인 수리온을 기반으로 다양한 첨단 의무후송장비를 탑재한 의무후송헬기다.

ㅇ 1998.12월에 2항공여단 603항공대대 예하에 의무후송중대가 창설되어 춘천과 포천에서 운용했으며 총 6대의 UH-60를 운용하였고, 2003년, 춘천과 포천에서 철수하여 조치원에서 의무후송 임무를 수행하고, 2012년 8월, UH-60 3대에 EMS-Kit를 설치하였다. 그리고 2014년 춘천과 포천으로 각 1대의 전방 전개 임무를 수행 한 뒤, 의무수송항공대가 창설되면서 2015년에 603항공대대 의무후송 임무가 해제되었다.

ㅇ 의무후송헬기는 조종사와 부조종사,승무원, 군의관,응급구조사,5명이 1개팀으로 편성되어 운영이 된다.

주한미군 의무후송 전담부대인 3-2대대 C중대 더스트 오프(Dust-OFF)팀과 첫 한미 연합 호이스트 실제훈련(FTX)을 진행했다. 

호이스트는 헬기 착륙이 불가능한 지역에서 환자를 공중 인양하는 장비로, 환자를 충격 없이 헬기에 탑승시키려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메디온 부대는 2015년부터 호이스트 임무에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고, 조종사와 호이스트 조작사, 응급구조사들의 연계훈련을 시행해왔다. 또 조작사들이 선진국의 호이스트 환자인양기술을 배우도록 미 ARS사의 전문과정에 입교하게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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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후송항공대는 2015년 5월 1일 창설 이후 233건의 임무 수행을 통해 소중한 전우 248명의 생명을 구한 바 있다.

대한민국 육군 의무후송항공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대한민국 육군 의무후송항공대

우리 군은 세계에서 손 꼽히는 규모와 전력, 전투력을 보유한 강력한 군대로 평가 받으며 그 명성에 걸맞게...

blog.naver.com

 

용인·포천·양구 3대 거점 중심 상시 임무태세 유지
상공에서 내려와 환자 인양하는 ‘호이스트 훈련’

육군항공사령부 예하 의무후송항공대의 애칭은 ‘메디온 부대’다. 전군에서 유일하게 메디온(KUH-1M) 헬기를 운용하기 때문이다. 메디온은 의무(Medical)·후송(Evacuation)·수리온(Surion)의 합성어로, 국산 헬기 수리온을 기반으로 첨단 의무후송 장비를 탑재한 의무후송 헬기다.

의무후송항공대 용인기지에서 실시된 호이스트 훈련에서 응급구조사가 호이스트 장비에 매달린 채 하강하고 있다.

부대는 메디온 헬기를 활용해 사건·사고 현장에 긴급 출동하고,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골든아워’를 수호하고 있다. 창설 7주년을 맞은 메디온 부대는 최근 611번째 응급환자 후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조종사·군의관·응급구조사·정비사 등 모든 구성원이 24시간 출동태세를 유지해 온 덕분이다. 글=이원준/사진=이경원 기자

응급구조사가 지상에서 수신호를 하는 모습.

의무후송항공대는 2015년 5월 1일 응급환자 후송 전담부대로 창설됐다. 초기에는 수리온 헬기에 응급처치 장비를 장착해 임무를 수행했다. 2020년 전문 의료장비를 탑재한 의무후송 전용헬기 메디온 8대를 전력화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메디온 헬기는 산소공급장치, 의료용 흡인기, 인공호흡기, 심실제세동기, 정맥 주입기 등 각종 의료장비를 갖춰 후송 중 다양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환자 처치에 필요한 고광도 LED 조명도 기체 내부에 설치됐다. 수리온과 달리 메디온에는 능동진동제어시스템(AVCS)·지상충돌경보장치(HTAWS) 등이 추가돼 승무원·환자에게 한층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보조 연료탱크를 장착해 수리온 대비 더 많은 비행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장거리 환자 후송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의무후송항공대 정비사들이 정비고에서 메디온 헬기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의무후송항공대는 현재 용인·포천·양구 등 3개 거점을 중심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10분 안에 메디온 헬기를 이륙할 수 있도록 상시 임무태세를 유지하는 게 부대 목표다. 이에 따라 부대는 평소 각종 우발상황에 대비한 헬기 이착륙 훈련과 산악·하천지역에서 착륙 없이 환자를 구조하는 호이스트 훈련을 반복 숙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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