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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6보병사단 / 22전차대대

by 구석구석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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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보병사단 / 22전차대대

ㅇ5군단 예하 6보병사단(청성부대) 직할부대로 사단병력의 대부분은 철원에 주둔했으나 19여단을 시발로 포천으로 이전하고 있으며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사단본부도 포천으로 이동한 후 예비사단으로 임무가 변경되어 5사단과 3사단의 뒤를 받쳐주게 된다. 

ㅇ6전차대대는 1979.11월에 창설된 1기갑여단의 22전차대대가 1983년에 6사단으로 배속된 것이며 철원의 월하리와 오지리에 주둔했으나 현재 파주에 주둔하고 있어 사단본부와 멀리 떨어져 있다. 

ㅇ전차병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후반기교육을 이수한 후에 부대배치를 받으며 6사단 전차병이었던 예비역의 말에 의하면 전차열병식을 하면 전면에서 바퀴가 광이 나도록 전투화를 닦는 구두약으로 광을 내야 하기에 구두약이 남아 나질 않았다고 한다. 

1위-육군 제6사단(청성부대, 춘전방어, 압록강진입)

2위-육군 제1사단(전진부대. 백선엽 장군 지휘. 다부동전투, 평양 탈환전 등)

3위-해병대(진동리 전투, 통영 상륙작전, 인천상륙작전, 도솔산 전투 등)

4위-육군 제3사단(백골부대. 38선 첫 돌파, 원산 최초 입성, 현리전투 등)

5위-육군 수도사단(맹호부대. 원산 최초 입성)

https://youtu.be/tKJCC9XqmA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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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전차의 강력한 기동성은 전열 후방에 위치한 화력지원 부대에게 엄청난 위협이 된다. 포병은 전통적으로 높은 기동력과 돌파력을 갖춘 부대에게 취약했는데, 과거의 포병이 기병대의 급습에 쉽사리 박살났듯이 현대의 포병은 짧은 시간에 전선을 비집고 들어오는 전차부대와 헬기부대에 무력하다.

△지포리사격장에서 중대전술훈련. 단차 전투사격술 완성과 전술적 상황에서 완벽한 수행 능력을 구비해 다양한 전투국면에서 소부대 전투지휘능력을 익히기 위해 실시됐다. 대원들의 소대전투 사격술 향상과 팀워크 확립, 어떻게 싸워야 할 것인가(How To Fight)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능력을 숙달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전차포 사격과 중대 전술훈련이 연계돼 통합 전투수행 능력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전술상황을 고려, 무작위 표적을 적용한 주야간 사격훈련은 전차대대원들의 사격 능력을 크게 향샹시켰다. 이주섭기자.

ㅇ6사단 전차대대 부사관들은 2012년부터 한둘레봉사단과 함께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고 있는데 수시로 지역 독거노인들을 방문해 집수리와 청소를 도와주는 선행을 지속적으로 베풀어 오고 있다. 전차대대에서 근무하는 박길용 상사는“선임 간부로서 후배 간부들에게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에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K-2흑표전차 시제품

ㅇK-2 흑표전차는 대한민국 육군의 최신예 3.5세대 전차로, K-1 전차의 후계 기종으로 개발하여 2014년부터 실전배치 중이다. 구릉지가 많은 한반도의 작전 환경상 장갑과 화력, 기동성 같은 통상적 성능도 뛰어나지만, 타국의 주력전차에 비해 자동 장전장치나 전자장비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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