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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7보병사단 1전차대대

by 구석구석 2021.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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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전차대대 / 화천

7보병사단(상승칠성부대)의 직할부대인 1전차대대는 육군 최초의 전차대대로 2019년 2군단 직할부대에서 예하사단인 7사단으로 예속되었다. 국방개혁 2.0이 마무리 되면 후방으로 빠질거라는 말도 있다. 사단 작계지역이 산속이라 전차를 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산악지역으로 패튼전차를 운용하다가 K-1전차도 2021년에야 받았는데 전차가 무리를 지어 작전을 하기 보다는 포병지원을 많이 하게 된단다.

ㅇ1951.10월 한국전쟁중에 최초로 전차중대가 창설 51전차중대, 52전차중대. 전차는 없었고 대전차자주포를 운용.

ㅇ1953.1월 제52, 55, 58 전차중대를 통합, 한국군 최초의 1전차대대가 창설

ㅇ1968.4월 1기갑여단으로 예속됨

ㅇ1972. 2군단으로 예속됨

ㅇ2019. 7사단으로 예속됨

ㅇ2021.4월 K-1전차 배치되었다.

 

K16 기관총은 육군의 미래전을 함께할 대표적인 공용화기 

K16은 강력한 파괴력과 빠른 발사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파괴 범위가 넓어 밀집된 적이나 지역 표적을 제압하는 데 효과적이다. 더욱이 K16은 전차·헬기·함정 등에 탑재 가능해 기동장비의 전투력을 배가할 수 있다. 

육군7보병사단 전차대대도 K16 도입으로 더 세진 화력을 보유하게 됐다. 대대가 보유 중인 K1 전차에 달려 있던 50년 넘은 M60 기관총을 K16으로 모두 교체하면서다. 완벽한 승리를 거두기 위해 도입한 ‘새 식구’ K16과 친숙해지려는 전차대대원들의 사격훈련 현장을 다녀왔다. / 국방일보 2022.7 글=김해령/사진=김병문 기자

전차중대는 장병 40여 명과 K1 전차 10대, K200 장갑차 1대

ㅇ기갑병과 최초의 여군장교, 첫 여군 전차중대장 윤채은대위

윤 대위는 2018년 3월 임관한 순간부터 육군의 ‘첫’ 기록을 세웠다. 육군은 2014년 기갑·포병·방공·군종병과를 여군에게 개방해 모든 병과에서 남녀 제한을 없앴지만, 기갑병과에서 여군 장교가 배출된 건 윤 대위가 첫 사례였기 때문이다.

2022 최초의 여군 전차중대장인 윤채은대위

그는 임관 이후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에서 소대장과 정보장교, 여단 교육장교를 거쳤고 지난해 7사단으로 전입 와서 본부중대장을 맡았다. 그리고 지난달 31일 자로 전차중대장 휘장을 달았다. 이제 그는 장병 40여 명과 K1 전차 10대, K200 장갑차 1대를 이끌어야 한다.

7사단 전차대대는 1953년 창설된 육군 첫 전차부대다. 부대 입구부터 ‘대한민국 최초 전차대대’임을 나타내는 간판이 장병과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위치에서 정말 최선을 다한다면 불가능한 건 없습니다. 부대에서 생각과 배려를 많이 해주는 만큼 본인도 희생하고 맞추려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습니다. 앞으로 기갑 여군이 부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을 많이 봤으면 합니다.” / 국방일보 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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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최정예 300전투원'에 선정.

2년 연속 최정예 전차팀에 선발된 7사단 전차대대 장병들(중사 이대화, 중사 강성우 병장 김동환, 상병 정명철)

300워리어 휘장

7사단 전차대대 장병들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2년 연속 최정예 전차팀에 선발됐다. 이들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사격장에서 실제 평가가 이뤄진다는 것을 고려해 부대에 유사한 환경의 훈련장을 만들어 훈련했고, 평가 전에는 일주일간 숙영해 가면서 부대원들과 손발을 맞췄다.

 

■ 2020년 군단 최정예 전차팀선발대회에서 1위

1953년 창설이후 삼각봉전투, 마제고지전투, 피의능선전투 등에 참전하며 오랜 세월 최강의 전력을 갖춘 7사단 전차대대는 전차들의 흔들림없는 포구가 불을 뿜을 때마다 이동/고정식 표적을 모두 정확히 명중하며,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이 막강한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사단 전차대대는 군단 최정예 전차팀 선발을 통해 다시 한번 완벽한 임무수행태세를 재확인하며 상승칠성 전사의 자긍심으로 최전방 수호의 굳은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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