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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안보/육군

9사단 전차대대

by 구석구석 2021.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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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사단 전차대대 / 고양시 일산

 

한국전쟁중에 창설된 9사단은 백마고지전투에서 유래되어 백마부대라고 하며 전차대대는 직할대이며 호국훈련이나 KCTC훈련이 연례행사로 있고 매달 훈련이 있다고 보는게 편할정도로 훈련이 많다. 

 

사단창설은 각 군에서 차출되거나 후송, 낙오병과 신병들을 모아 창설됐기에 창설 초창기엔 붙었다 하면 늘 패하여 후퇴하기 급급했으나 1952년 철원의 395고지에서 2배가 넘는 중공군 제38군단과 12차례나 고지를 내주는 공방전을 벌인 끝에 승리를 거두며 명성을 떨쳤다. 이 당시 395고지는 온 산의 수목이 사라지고 고지가 1m나 낮아질 정도로 수많은 포격을 당했는데, 그 형상이 마치 백마가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하여  백마고지전투라 부르게 되었다. 이 후 전투에서 한번도 패한 적이 없다고 하여 이승만대통령이 상승칭호를 내렸다.

 

추미애 민주당대표의 9사단 전차대대 방문/ 민주당

△ [내외신문=김봉화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6일 경기지역 9사단 전차대대를 방문해 "하나되어 늘 위풍당당한 백마부대의 우리는 1톤의 생각보다 1그램을 실천한다"는 말에 든든하고 믿음직 스럽다고 말했다.26일 경기지역 전차대대를 방문한 추미애 대표가 전차에 올라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더불어민주당.

 

■ 2021 전차대대의 철야 소부대 전술훈련

 

2020년 300워리어 대회에서 기갑부대 등 쟁쟁한 강자들을 제치고 K계열 전차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점점 거세지는 눈발,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 K1E1 전차가 내뿜는 거친 기계음이 훈련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임무를 부여받은 전차들이 휘몰아치는 눈보라를 뚫고 거침없이 기동훈련장을 누볐다. 훈련 중 적 포탄 낙하, 적 전차 조우 등 돌발적인 상황이 수차례 부여됐다. 그러나 승무원들은 침착하게 각 위기 국면을 돌파하고 경사로 너머 목표 거점을 점령하는 데 성공했다.

 

대전차미사일 현궁

근방의 한 진지에서는 중거리 보병용 유도무기 ‘현궁’ 운용요원들이 숨을 죽이고 전방을 주시하고 있었다. 방탄모 아래로 번뜩이는 장병들의 날 선 눈빛이 하얀 눈과 대조를 이뤄 한층 강렬하게 느껴졌다. 현궁 요원들은 기동하는 전차를 가상의 적 전차로 가정해 열 열상 추적, 표적 획득 및 처리 등 모의 사격 절차를 숙달했다. 이와 동시에 각 전차는 현궁을 적 대전차무기로 상정해서 대응하고 있었다. 전차부대의 실기동 훈련에 사단 보병 전력이 참가해 쌍방 훈련 효과를 극대화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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