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전의 절대강자'
■ 제1산악여단/ 동해시
8군단 예하부대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연대가 여단으로 개편되고 사단이 해체되고 있는데 2021.9월에 23사단이 임무해지되고 경비여단으로 축소되면서 남은 병력을 받아 2021.12월에 산악전에 특화된 여단으로 창설되었다.
8군단의 예하부대들은 감시장비가 보강되면 해체되기에 8군단 예하부대로 편성되지 못하고 8군단으로 배속되었으며 차후 8군단이 해체되면 군단주둔지를 여단이 사용할 예정이며 현재는 57연대부지를 이용하고 있다.
ㅇ 8군단이 해체과정에 있으며 군단특공대대와 임무해지된 23사단의 병력을 주축으로 여단편성되었고 2021년도 초기에 특전사요원들이 많이 들어 왔다.
ㅇ최초의 산악전문 부대라 기초체력은 물론 산악전을 전개하는데 필요한 체력을 기르는 훈련을 하고 있으며 지휘관 주관 각 팀·반장들이 토의해 만든 ‘산악 전투체력단련 프로그램’이 대표적으로 현재 전부대원이 체력강화훈련을 하고 있다.
ㅇ 1산악대대
1991년에 창설된 8특공대대(불사조특공대)가 배속되어 여단의 특임대형태로 운영될 예정으로 특공대는 평시 대침투 작전의 핵심 부대이자 유사시에는 적진 깊숙이 침투해 정찰 감시 및 타격 등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로,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기 때문에 일반 부대와 차원이 다른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특공대라 대대구성이 지역대, 팀으로 되어 있고 2021년 국군의 날에 창설부대기를 1대대 변영민대위가 문대통령에게 인계받았다.
ㅇ 2산악대대
23사단이 해체되면서 수색대대(호랑이)가 배속되었다.
23사단 영내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주둔하고 있어 솔비치나 삼척해안의 풍광이 최고이나 위병소와 멀기에 오고갈때 체력단련을 요구한다.
ㅇ3산악대대 / 동해시
23사단 57여단 3대대(황룡대대)가 배속이 변경되었고 산악오토바이와 드론을 운용하며 기동타격대역할을 할듯.
ㅇ 1산악여단의 임무는 23사단이 해체되면서 생긴 내륙의 공백도 메워야 하고 북측의 국지도발과 특수부대의 침투에 대응해야 하기에 2021년초부터 특전사와 보병하사관을 대상으로 모집하여 특임보병으로 전환작업을 진행하였다.
ㅇ 산악여단이고 8특공대대와 수색대대를 배속받은 것을 보면 태백산을 주축으로 하는 8군단 작전지역의 기동타격, 북의 기습침투에 대응할 것으로 보이며 미국의 10산악사단을 모델로 할듯하다.
ㅇ 산악여단은 저격반을 운용하게 되는데 이들에겐 로프ㆍ피켈과 같은 등반장비가 보급되며 산악이동에는 가벼운 장비가 필요하기에 신형 기관총과 81㎜ 신형 박격포를 가장 먼저 받을 예정이다. 전방의 수색대에서 수색정찰용으로 2인용 산악오토바이를 시범운용했었는데 이 오토바이가 여단에 지급된다고 한다.
2023 군단 책임구역내 지형정찰
동부전선 완전작전 수행을 위한 지형정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단은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침투하는 적을 격멸하기 위해 2021년 창설됐다.
군단 책임지역 내 일반전초(GOP) 구간과 해안경계부대 작계지역 등 140㎞에 달하는 작전지의 지형정찰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형정찰은 산악대대를 비롯한 여단 참모부·직할대가 12개 제대로 분할·편성돼 진행됐다. 지난 7일 산악 1대대를 시작으로 각 제대가 하루씩 간격을 두고 출발했다.
각 제대는 5박6일간 험준한 산악과 국지성 강우, 무더위 등 악조건을 이겨내며 전우애를 다졌다. 특히 소초를 지날 때마다 소초장으로부터 현장 중심의 지형 설명과 적 침투 사례 교육을 받았다. 또 적 도발 유형별 대비 계획·작계 토의를 벌여 성과를 극대화했다.
이해수(대령) 산악여단장은 “이번 훈련으로 군단 통합 이후 작전지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배양했다”며 “군단의 결전태세 확립 보장을 위한 임무 능력 향상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국방일보 2023 박상원기자
ㅇ 2022년 최고의 전투체력왕은 1산악여단 정보중대
제4회 헬스뿜뿜 콘테스트 전투체력왕 분야에서 우승, 기초체력분야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산악여단이 군단예하의 독립부대라 기갑여단처럼 본부에 정보중대가 있는 듯하다. 대개의 정보중대는 부대의 눈으로 정찰대역할을 한다.
여단은 미 10산악사단을 모티브로 동부 산악지역을 수호하고, 적 특수작전부대 공격에 대비하는 산악작전 전담부대로 창설됐다. 효율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장교 2명, 부사관 4명, 용사 3명으로 이뤄진 27개의 산악전투 작전팀이 구성됐다. 각 팀은 경쟁을 통해 ‘최정예팀’을 선발하는 등 전투능력 극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료 - 국방일보 2022.11 조수연기자
△ 2일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일대에서 육군8군단 특공대대 장병들이 새해 첫 훈련으로 UH-60 헬기를 이용한 헬기 로프 하강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특공대대원으로서 유사시 헬기를 이용해 신속히 공중 기동한 뒤 침투한 적을 찾아 격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1.2 국방일보 양양=이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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