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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8군단 동해충용부대 8특공대대

by 구석구석 2023.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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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군단이 예하부대를 3군단에 넘기고 2023.5.1부터 물자반납 등 정리작업에 들어 갔으며 2023.6.30 해체된다.

2021년 해체예정이었으나 오리발귀순사건이 발생하며 늦춰졌다.

 

8군단 ROK VIII Corps

 

8군단 불사조특공대

강원도 양양에 주둔

22사단(율곡) / 23사단(철벽) / 308경비연대 / 708특공대대 / 102기갑여단

2022.8 8군단 충용-TOP 저격수경연대회

1987.4 8군단 창설

2020.5 군사경찰대 신성호일병 백혈병환자에게 조혈모세포 기증

7군단이 기동부대로 개편되면서 경기도로 이전하여 동부전선과 동해안을 방위하기 위해 87년4월 창설된 8군단은 규모도 적으며 낙후된 군단인데 1군단과 통합된다고 한다.

 외박을 할때 위수지역 안에서 이동이 자유로운 편이지만, 위수지역이 대부분 유명관광지인 관계로 1박이라도 하려고 하면 병사 월급으로 모자른 경우가 꽤 많다. 가족면회로 외출, 외박을 할 경우에는 가족들과 함께 나름 면회와 함께 관광도 즐길 수 있는 환경임에는 틀림없다. 간부의 경우 군 전용 해변에 가족을 데려갈 수 있는 특혜가 있다.

8특공대대 불사조특공대 / 2021년 1산악여단으로 배속이 변경되었다.

703특공연대의 1개대대가 전입되어 8특공대대를 창설했다. 군단은 7**으로 특공연대이나 8군단은 인원이 적어 특공대대가 편성되어 있다.  

 

육군8군단 특공대대, 강한전사 육성 시스템 정착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했다. 아무리 귀한 보물이라도 갈고 닦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법이다. 육군8군단 특공대대는 이 같은 구슬을 꿰고 있다. 

육군8군단 특공대대 연병장.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등병 계급장을 가슴에 단 병사들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 이들은 갓 대대에 전입 온 신병들. 강한 특공대원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특공병 집체교육 중이다.

특공병이라면 누구나 체득해야 하는 것이 특공무술과 헬기레펠, 그리고 산악지역 극복 능력과 장시간의 작전에도 지치지 않는 체력이다.‘특공’을 힘차게 외치는 신병들. 힘든 훈련과 이들을 독려하는 조교·교관들의 움직임은 조금도 멈춤이 없다.

안면 위장을 멋들어지게 한 얼굴에는 어느새 송글송글 구슬땀이 맺혔다. 잠깐의 휴식시간을 이용해 물을 벌컥벌컥 들이마시던 강인(21) 이병은 이렇게 훈련 소감을 밝혔다. “힘들지요. 하지만 해낼 수 있습니다. 강인한 특공부대원의 일인이 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잖습니까?”

‘버피 테스트, 점프 스텝, 외발 줄넘기….’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체력단련 모습이 아니다. 특공대대 장병들의 체력단련을 위해 1팀장 이준현(25·학사50기) 중위가 고안해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른바 ‘8특공대대 서킷 트레이닝’이라 불리는 이 프로그램은 버피 테스트·외발 줄넘기·점프 스텝·계단 뛰어오르기·군장 메고 달리기 등 총 9개의 종목으로 구성됐다. 임관 전 레슬링 선수로 활동한 이 중위가 과거 경험을 살려 부대에 적용한 것이다.


도입 초기에는 프로그램의 강도가 너무 높아 장병들에게 적용하기가 어려웠지만, 오기와 끈기로 도전하는 특공대원들의 의지는 이를 뛰어넘기에 충분했다. 건전한 육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부대 전입 초기에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었던 일부 대원들도 이제는 누구보다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했다.

전술훈련 및 체력단련만 힘든 줄 알았더니 진급도 쉽지 않다. 보통 진급식의 의미는 일정 시간만 지나면 자동 승급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이는 특공대대에서는 전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본부중대장 조규성(37·학사27기) 대위의 설명.

대원들이 진급하기 위해서는 각개전투·경계·화생방·구급법·개인화기·제식훈련·정신교육 등 병 기본 7개 과제와 정보·폭파·K3·K201·통신·의무·적 장비 식별·화력유도 능력 등 주특기 훈련 8개 과제를 비롯해 통신장비 운용(DT-107K, CW) 능력까지 숙달해야 한다. 병영생활 태도와 체력측정은 기본이며 태권도에 특공무술 승급심사까지 합격해야만 한다.

‘진급’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기에 모두 전력을 다해 준비해 온 터, 그래서 그런지 심사중 바람을 가르는 대원들의 동작 하나하나마다 진지함과 연습한 노력의 흔적이 묻어난다.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진급에 누락된 인원은 모두 5명.
그러나 이 인원들은 모두 병영생활 태도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해 누락됐을 뿐 병 기본이나 주특기 분야, 무술심사 분야에서 누락된 인원은 없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진고개에서부터 출발한 산악행군은 미시령을 거쳐 한계령·조침령·구룡령·고황봉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종주하는 250km의 긴 산악행군이자, 적지 종심작전의 일환.

평지가 아닌 산악행군 250km의 험난한 과정은 무엇으로 설명할까? 7일간의 사투 아닌 사투 속에 특공부대원들은 어느새 서로 잡아주고 받쳐주며 하나의 마음으로 서로를 강한 전사로 이끌어 가고 있었다.


특히 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 바람과 비 등 악기상과 싸우면서 이른 아침에 부대 위병소에 다다랐을 때 어디선가 들려오는 군악 연주 소리는 장병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는 전우애를 북돋워 주는 크나큰 감동의 드라마였다고.

/ 출처 대한민국정책브리핑 2008.9.19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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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되던 장맛비가 주춤하고 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내린 7일, 육군8군단 특공대대 장병들이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무더위도 잊은 채 탐색격멸작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대별 전술훈련을 하고 있다. ⓒ 국방일보 2013.8

 

2014년 혹한기훈련

불사조 특공대대가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극한상황 속에서 실전과 같은 혹한기 훈련을 하며 싸워 이기는 방법을 익혔다.

특공대대는 평시 대침투 작전의 핵심 부대이자 유사시에는 적진 깊숙이 침투해 정찰 감시 및 타격 등 특수작전을 수행하는 부대로,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기 때문에 일반 부대와 차원이 다른 강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다.

특히 훈련 중 예고되지 않은 폭설로 실전보다 더 실전같은 상황 속에서 개인화기와 각종 특수전 장비 등 30㎏에 달하는 군장을 메고 적진으로 은밀히 침투해 은거지 구축 및 매복, 적진에 대한 정찰 감시 및 목표타격 등 특수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해 동계 작전수행 능력을 재확인했다. © 미디어로컬

▲제8군단 특공대대 부사관 2명이 양양 읍내에서 의식을 잃은 중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특공대대 이지원 중사와 이승주 하사는 12월 18일 저녁, 양양읍 한 은행건물 앞에 중년 여성이 쓰러져 있다는 얘기를 듣고 현장으로 달려가, 후두부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40대 여성에게 응급조치를 취했다. 설악뉴스 2018.12.27

 

육군8특공대대 장병들의 20㎞ 급속 산악행군을 맨 선두에서 이끌고 있던 임인수(사진) 주임원사. 임 주임원사는 대대의 행군에 언제나 선두에 선다. 전장에서 가장 선두에 서는 것이 부사관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체력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20대의 특공대대 병사 및 초급 간부들과 함께 행군하면서 늘 선두에 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육군 8특공대대 ‘전사기질 함양을 위한 체력단련 프로그램’ 비무장 5㎞-완전군장 5㎞-완전군장 10㎞ 구보 후 완전군장 20㎞ 산악행군 등...

 

그래서 그는 어김없이 매일 아침 4시면 일어나 5시 전에 부대에 도착한다. 출근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5㎞ 달리기. 부대 외곽을 따라 달리면서 밤새 이상은 없는지를 확인한다. 이 과정에서 근무 중인 경계병과 전우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있는 취사병들을 격려하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달리기를 마치고 나서는 대대장과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체력도 관리하고 안정적인 부대 운영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는 전투 전문가다. 특전사 출신으로 200회 이상 강하를 하는 등 다양한 훈련과 실전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라크 1진 파병 당시에는 미군과 영국군, 프랑스군 등 동맹국 장병들이 참가한 체육대회에서 15㎞ 장거리 달리기 부문 3위를 한 적도 있고 지난해 주임원사반 교육 당시 참가한 미 육군의 망구다이 훈련에서는 2명뿐인 합격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 국방일보 2018.4.3

△ 지역축제에서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고 있는 708특공연대원들

 

6·25전쟁 춘천지구전투 전승행사가 열린 8일 강원 춘천시 옛 캠프페이지에서 군 장병들이 특공무술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승행사는 6·25 전쟁 초기 민·관·군이 하나되어 대승을 거둔 춘천지구전투 재연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볼거리로 구성됐다. 2016.10.8/뉴스1 박하림 기자

△ 8특공 대대의 2지역 7팀 / 유용원의 군사세계

 

△ 8특공 대대 / 출처 : 몽보군대이야기

 

△ (양양=연합뉴스) 육군 8군단 특공대대는 최근 동해안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했다.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특공대원들은 내한극복훈련은 물론 전선침투, 종심침투, 정찰감시, 포병 화력유도 등의 특화된 전술훈련까지 강도 높은 훈련을 전개했다. 사진은 구축된 은거지에서 감시활동을 벌이는 특공대원들의 모습이다. [2014.1.25 육군 8군단]

 

△ 2일 강원도 양양군 남대천 일대에서 육군8군단 특공대대 장병들이 새해 첫 훈련으로 UH-60 헬기를 이용한 헬기 로프 하강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특공대대원으로서 유사시 헬기를 이용해 신속히 공중 기동한 뒤 침투한 적을 찾아 격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1.2 국방일보  양양=이경원 기자]

 

 

8군단 헌병특임대

 

△ 영동지역 재난구조 임무수행 상태를 점검하는 특수임무대의 작전시범.

 

19대 20대 헌병대장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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