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공수특전여단 / 11특전대대 / 북극성대대 / 이천시 마장면
ㅇ3공수는 1969.1.18일 제1유격여단으로 창설되었으며 1969.8.18일 특전사가 창설되면서 3공수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예하에 11 12 13 15특전대대가 있다. 송파구 거여동, 마천동 일대인 남한산성입구쪽에 자리잡고 있었으나 위례신도시가 들어서면서 2016년에 경기 이천으로 이전했다.
12.12군사반란당시 7 11공수여단과 함께 반란군에 가담했으며 광주교도소에 시신을 암매장했다는 사진과 증언이 있었는데 당시 3공수여단 본대대장이었던 김모 소령은 1995년 5월29일 서울지검 조사에서 '교도소 담장에서 3m 정도 이격해 매장했다'고 진술했다.
15대대의 김모 하사는 5.18기념재단에 직접 암매장 정보를 제보했다. 또한 2021년에는 당시 11대대 지역대장이었던 신순용 전소령이 41년만에 양심고백하며 5.18묘지에 무릎을 꿇었으며 북한군의 개입은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했다.
ㅇ육군 최강의 전사를 자랑하는 `검은 베레로 상징되는 특전사 중 최고를 가리는 2009년 `탑 팀에 강오성 대위가 이끄는 3공수특전여단 북극성대대 15중대가 선정되었다. 특전체력 평가를 시작으로 개인별 주야간 전투사격, 전장상황을 고려한 팀단위 침투기술, 전술적 상활조치 능력에 대한 과학화 전투훈련평가를 한다.
참가자들은 100회 이상의 윗몸일으키기와 팔굽혀펴기를 각 2분 이내의 제한시간 내에 끝내고 5㎞를 20분 안에 주파하는 초인적인 체력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달빛조차 없는 야간에 35ｍ 거리의 표적에 10발을 쏴 모두 명중시켜야 하며, 실시간 완벽한 전술상황 조치 등 고도의 숙달된 작전수행 능력도 평가받는다. 적의 후방에 침투해 작전을 수행하는 특전사의 임무 특성상 개인보다는 팀워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소수정예인 중대 단위 팀별로 평가가 실시됐다.
3여단가
번개같이 날센 기상 비호용사들 / 하늘과 산과 바다 주름잡는다
검은 베레 우리 앞에 누가 맞서랴 / 비호가 가는 곳엔 승리뿐이다
굳세게 뭉쳐서 싸워 이기자 / 무적의 비호부대 특전3여단
두 눈을 번쩍이는 비호용사들 / 불길같은 기백에 산천도 떤다
험한 준령 가시밭길 헤쳐나가는 / 승리만을 자랑하는 불굴의 용사
굳세게 뭉쳐서 싸워 이기자 / 무적의 비호부대 특전3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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