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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저런거/군대이야기

7공수특전여단 31특전대대 독수리부대

by 구석구석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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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공수특전여단 천마부대

■ 7공수특전여단 31특전대대 / 익산 금마면

 

ㅇ1공수여단의 북극성요원이라는 하사관7명이 주축이 되어 천마부대가 창설되었으며 여단이 백제문화권지역(미륵사지, 왕궁리)에 속해있어 익산시로부터 이전요구를 받고 있다.

 

ㅇ여단내에 4개의 특전대대가 있으며 주 임무는 수송기, 헬기등을 이용하여 적진에 기습 낙하하여 주요 요인 암살, 적진 파괴등을 하고 평상시에는 요인 경호와 대테러 작전등의 임무를 맡고 있으며 7공수여단은 충정훈련의 정예부대이다.

7공수특전여단의 일원으로 광주에 투입된 예비역이 2021.3월 사죄하고 있다.

ㅇ1980.5.18 광주민주화운동 진압위한 '충정작전'에 3공수 11공수와 함께 7공수가 참여했으며 이희성 전계엄사령관은 “전두환은 광주에 내려간 적도 없다. 현지 보안부대를 통해 보고가 올라오니까 그도 광주 상황을 알고 있었다. 내려가 본들 부대장에게 격려금이나 건네주는 게 고작이다. 당시 정호용 특전사령관은 내게 보고하고 광주에 내려간 적 있다. 광주 현지 부대에 배속시킨 공수여단 격려차 간 것이다.” [최보식 의 언론 https://www.bosik.kr ]

 

독수리 전갈 번개 사자 해골(특임대)

△ 7공수특전여단의 상징인 천마와 예하대대의 상징. 1대대(독수리) 2대대(전갈) 3대대(번개) 4대대(사자) 특임대(해골)

ㅇ 전투기술 경연대회와 부대개방 행사

부대는 창설 49주년을 맞아 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전투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 장병들을 위한 전투기술 경연대회와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 모두에게 가을날의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천마부대 장병들이 전투기술 경연대회 중 완전군장을 메고 전력 질주하고 있다. 사진 제공=김훤주 원사

첫날에는 ‘꿈이 있는 거북이는 지치지 않는다’는 주제로 코미디언 김병만 씨의 초빙 강연이 열렸다. 그는 ‘안 되면 되게 하라’는 정신으로 임무에 매진하는 장병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도전정신과 지치지 않는 열정을 다시 한번 일깨우며 큰 박수를 받았다.

하이라이트였던 전투기술 경연대회는 톱팀 선발대회, 보트 들고 이어달리기, 완전군장 달리기 등 11개 종목을 특전팀·지역대·총력전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특전 장병만의 전투기술과 함께 전우애·팀워크를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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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응원 속에 최종 우승은 독수리대대가 차지했다. 자녀와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눈 조윤호 상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우애가 더욱 돈독해졌고, 가족들에게 멋있는 남편이자 아빠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국방일보 2023 

 

특전캠프

 

특전사 장병들이 실시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체험하며 ‘안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부대의 정신을 배우고 강인한 인내심을 체득하게 된다. 특전캠프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제식훈련 및 유격체조,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지상 11m 높이의 모형탑 강하와 헬기 모형 레펠, 낙하산 경주, 보트 릴레이, 서바이벌 사격, 야간숙영 및 취사 등의 훈련과 안보 현장 견학, 캠프 파이어, 장기자랑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전하계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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