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군사 안보/육군

7보병사단 / 3여단 연승부대 칠성신병교육대

by 구석구석 2021. 7. 29.
728x90

3여단

■ 3여단 연승부대 / 화천

7사단(상승칠성)의 예하부대로 1946.2월 익산에서 창설되어 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연대에서 여단으로 개편되었고 예비연대로 훈련량이 많아 상당한 체력을 요구하는 여단으로 30여개의 훈련을 제대할 때까지 받게 된단다. GOP는 경계근무만 하기에 고되긴하나 훈련이 없으니 장단점은 있지만 오히려 GOP근무가 편하다고 하는데 훈련은 군대이니 피할 수 없는 것이고 극한의 추위와 제설작업이 고되다. 7사단에서의 눈이란 하늘에서 내리는 쓰레기다.

3여단 수색중대

ㅇ여단직할대 - 수색중대(GP) 의무중대 통신중대 포병대

GP는 군사분계선 남북으로 각각 2km를 한계선으로 4km의 완충지대를 설정해 놓았는데 이곳에 배치된 경계초소이며 GOP는 한계선과 민통선사이에 주둔지인데 통상 대대단위로 배치되어 있다.

 

ㅇ1대대(진격)

ㅇ2대대(사자. 이규학) - 유격장관리를 하며 초기에는 야전부대라 훈련을 거의 도맡아서 했기에 전투력이 가장 좋다. 한달에 4번이나 훈련을 받은 군번들이 있고 완전군장 10km구보를 수시로 했다고 한다.

ㅇ3대대(통일) - 풍산리 칠성신병교육대. 초기에는 대대가 분할하여 신병교육을 하였으나 2005년부터 3대대가 전담하고 있는데 연대 예하대대중에 부지가 가장 평판한 곳이라 신교대를 맡게 되었다. 대대부지가 적어 수류탄이나 각개전투는 영외에서 받아야 한다.

생활관은 2010년도에 화재로 전소되어 신축했기에 괜찮은 편이다.

ㅇ연승여단 이규학대대의 K808 차륜형 장갑차의 신속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대대전술훈련

대대는 ‘실전에 대비한 전투력 배양’이라는 목표 아래 진행된 훈련에 장병 300여 명과 K808 차륜형 장갑차 20여 대를 투입했다. 대대는 훈련을 통해 전투준비태세를 점검하고, K808 차륜형 장갑차를 이용한 작전 수행 능력을 끌어올렸다.

△ K808 차륜형 장갑차는 육군이 힘을 기울여 추진하는 ‘아미타이거(Army TIGER) 4.0’ 중 기동화 분야 핵심 전력이다. K808 차륜형 장갑차는 강력한 방호력과 전천후 주행 성능을 갖춰 병력을 작전지역에 신속히 투사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420마력에 달하는 엔진은 포장도로에서 시속 100㎞, 비포장 도로에서 50㎞, 야지에서 25㎞로 주행할 수 있게 한다. 타이어가 총알에 맞아 펑크가 나도 시속 48㎞의 속도로 주행 가능한 런플랫 타이어, 수상 추진을 가능케 하는 워터제트도 K808 차륜형 장갑차의 자랑거리다.

728x90


대대는 주기적인 승무원 훈련과 기동훈련, 철저한 정비 등을 통해 K808 차륜형 장갑차 운용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에 앞서 교육용 영상 시청과 실전적인 예행연습으로 실제 훈련의 성과를 높였다.
[2021.9 국방일보 맹수열 기자]

K808 차륜형 장갑차 종합전술훈련

이규학대대가 실전적인 훈련으로 임무·작전 수행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대대는 지난 20일 K808 차륜형 장갑차 종합전술훈련에 돌입했다. 23일까지 강원도 화천·춘천 일대에서 진행하는 훈련에는 K808 차륜형 장갑차 15대와 대대 전 장병이 참여했다. 

특히 사단 군사경찰대대·공병대대·화생방대대, 여단 직할부대가 참가한 제병협동훈련으로 펼쳐지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이례적으로 이동 제대를 편성해 100㎞ 이상 장거리를 기동함으로써 작전지역을 친숙화했다.

장거리 기동을 마친 장병들은 곧장 야간 감시장비를 활용한 사격·전술기동훈련에 돌입했다. 공병대대 장병들은 장애물 통로 개척을, 여단 직할대는 △화력 운용 △이동중계소 운용 △근접정비 지원 등으로 제병협동 전투 수행능력을 극대화했다.

/ 국방일보 2023 조수연기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