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보병사단 35여단 사자부대 열쇄신교대

 

35여단 사자수색중대흉장

 

■ 35여단 사자부대 / 연천주둔 

5보병사단(열쇄부대)의 예하여단으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연대에서 여단으로 개편되었다.  한국전쟁당시에 36여단과 함께 '피의 능선' 전투에 참가하였으며 신병교육을 담당하기에 예비연대이다.

ㅇ직할대 - 수색중대(GP) 의무 통신 포병대

ㅇ1대대(비사대대) - 진격비사대대로 생활관 시설이 좋으며 차륜형장갑차가 있다.

ㅇ2대대(철권대대) - 대광리 동막골에서 2신교대를 운영했었고 이곳에 삼청교육대가 있었는데 생활관이 최악이다.

ㅇ3대대(추사대대) - 궁평리 신병교육대를 맡고 있으며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어 방송에 보도되기도 했다.

ㅇ 1996년 홍수때 신교대 기간병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되어 이들을 추모하는 추모비가 구 신교대에 세워져있다. 이 수해로 5사단에서 60여 명 가까운 사병이 목숨을 잃었다.

ㅇ 독수리여단 연병장에서 ‘6·25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거행했다. 유해발굴작전은 연천군 중면 마거리 일대 고지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전개된다.

작전지는 6·25전쟁 당시 국군1사단과 미1군단 1기병사단, 영연방 1사단, 25캐나다여단 등 4개국이 연합해 중공군 19보병단과 격전을 벌인 현장이다. 아군 사상자는 4000여 명, 적군 사상자는 1만 6000여 명이 발생한 격전지인 만큼 다수의 유해가 발굴될 가능성이 높다.

비사대대 장병 160여 명은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위해 지난 8월부터 현장답사, 지뢰·불발탄 탐지, 유해발굴작전 교육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 국방일보 2024.9.30 조수연 기자

마일즈장비를 착용하고 동원훈련중인 예비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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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신병교육대

신교대건물이 대학교 건물처럼 보이는 신축건물이라 에어컨과 온돌침상으로 되어 있어 시설이 좋은편이고 신교대 영내에 교육장들이 다 있기에 교장이동시에 편리하다. 교장이동시에 행군을 안하는게 얼마나 큰지는 겪어 보지 않으면 모른다.  

5사단 신교대

5사단 열쇄부대 신병교육대 가는 길

신교대 수료후에는 거의 5사단으로 배치되며 20%정도가 인근의 다른 사단으로 배치된다.

ㅇ 육군5보병사단이 정예 신병 육성을 위한 내실 있는 교육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병교육대대는 지난달 31일 “2024년 총 21개 기수에서 5000여 명의 신병을 배출했다”며 “실전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으로 신병들이 강인한 체력과 확고한 정신력을 길렀다”고 전했다.

교육훈련 때 대대는 실사격 훈련과 육군 워리어플랫폼 교육 등을 실시하며 훈련병들이 현대전 수행 능력을 이해하도록 했다. 변화하는 전장환경에 대응하며 미래 임무를 완벽히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훈련병들이 각개전투 훈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교육훈련의 핵심은 20㎞ 행군과 열쇠용사 인증식이다. 대대는 훈련병들이 행군을 통해 사단 전방 작전지역을 체험하며 체력·인내심을 기르고 전우애를 다질 수 있게 했다. 행군을 마친 훈련병들에게는 백마고지 전적비에서 인식표를 걸어 주며 열쇠용사로 인정받는 순간을 경험하도록 배려했다.

아울러 대대는 독서코칭 특강으로 훈련병들이 지적 역량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토록 했다. 최신 의무실·상담실 등 휴식·회복시설을 마련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했다.

강동석(중령) 대대장은 “신병들이 체력과 정신력을 겸비한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으로 성장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도 높은 실전적인 훈련을 함으로써 중서부전선을 책임질 정예 병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국방일보 2025.1 박상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