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여단 맹호여단 38선돌파연대

 

■ 23여단 / 38선돌파연대 / 맹호여단 / 자등리

3사단 예하여단으로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연대에서 여단으로 개편되었으며, 한국전쟁 당시에 양양에서 3대대 10중대원들이 국군 최선봉으로 강원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리에서 38선을 돌파하였으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월 1일을 국군의 날로 제정하였다.

철원이 산악지대는 아니여서 다른사단에 비하면 편하고 기계화부대가 아니라 훈련량도 덜한편이나 겨울의 한파는 엄청나다. 23여단은 다른여단에 비해 후방에 위치하며 사단의 지원부대이다.

23여단은 1949년 6월 20일 마산시 월영동에서 보병6연대 2대대를 모체로 창설됐다. 6ㆍ25전쟁이 발발하자 부대는 울진전투에서 울진을 탈환하는 혁혁한 전공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당시 유엔군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낙동강 방어선의 동측을 지켜낸 영덕ㆍ강구지구 전투, 한국군 최초의 도하작전으로 기록된 형산강 도하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낙동강 최후 방어선의 일익을 담당함으로써 인천상륙작전과 동시에 북진의 발판을 마련했다.[2011.국방일보]

국군의날 제정 기념비

국군의날 제정 기념비 비문

국군의 날 제정 기념비는 건군 44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최초로 38선을 통과한 백골사단 23연대 장병들의 빛나는 업적을 기리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992년 세워졌으며 비문에는 건립취지와 국군의 날 제정의 계기가 된 사건에 대해 적혀 있다.

미군과 함께 찍은 23여단, '당신은 38선을 넘고 있다'

△ (양양=연합뉴스) 28일 육군 8군단에서 열린 38선돌파 기념식에 참석한 참전용사들이 부대를 사열하고 있다. 38선돌파 기념식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1일 국군 3사단 23연대가 양양군 기사문리에서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육군 8군단은 2008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국군의 양양지역 38선 돌파일인 10월1일은 국군의 날로 제정됐다. 2018.9.28 [육군 8군단 제공]

양양의 38선휴게소

23연대기

 

ㅇ23여단이 3사단의 신병교육을 담당한다.

ㅇ직할대 - 자등리에 있으며 본부 수색중대(GP) 통신중대 의무중대 포병대

ㅇ1대대(비호대대) - 철원 자등리. 신병교육대

ㅇ2대대(백호대대) - 포천 도평리

ㅇ3대대(청호대대) - 철원 자등리. 예비대대로 부대의 각종훈련과 유해발굴임무를 수행중이다.

ㅇ한국전쟁시에 10중대가 38선을 최선봉으로 넘었다.

23여단 수색중대 맹호흉장

연대 예하의 직할중대 중 최우수 중대를 손 꼽는다면 단연 최전방 GP 완전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색중대다. 수색중대는 골육지정의 전우애로 똘똘 뭉친 최정예 특급 전사들로만 이루어진 중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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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022 공중강습작전(Air Assault Operation)

헬기(항공기)를 이용해 신속하게 기동하여 주요 지점을 선점하거나 적지에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한 작전으로 한파가 절정이던 중부전선에서 15항공단의 수리온 편대와 3사단 맹호여단 장병들이 창공을 갈랐다. 이들은 후속하는 K808 부대의 길을 열고 엄호하며 목표 탈환에 크게 기여했다.

/ 출처 방위산업전략포럼 2022. 2

ㅇ 2022 혹한기훈련

혹독한 추위가 엄습하고 있는 '22~23년' 겨울, 동장군에 맞서 싸우며 전투준비태세 확립에 매진하는 장병들의 혹한기 훈련으로 국토수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보병사단 맹호여단이 경기도 포천시 승진과학화훈련장에서 혹한기 훈련의 하나로 실시한 제병협동 사격훈련에서 K1E1 전차가 화염을 뿜으며 포탄을 발사하는 등 함박눈 강추위 속에서도 가족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몸부림을 치고 있다. 

△ 맹호여단 K808 장갑차·K1E1 전차 편조가 목표지점에 도달하자 전투원들이 K808에서 하차해 진지를 점령하고 있다. [자료 국방일보]

ㅇ3사단 신병교육대

23여단 1대대 2대대가 나뉘어 신병교육을 했으나 현재는 1대대가 맡고 있으며 자등리에 있다.

23여단 1대대 비호대대 신교대정문

대개의 훈련장이 산을 넘어야 하기에 이동거리가 길어서 힘들다. 훈련병때는 교장을 이동하는게 쉽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