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3기보여단 불무리부대
26사단이 해체되면서 유일하게 살아 남아 8사단으로 배속이 변경되었기에 26사단인 불무리를 계승하여 별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국방개혁 2.0에 의거하여 여단으로 변경되었다.
초기에는 121기보대대, 123기보대대, 57전차대대가 있었으나 121기보대대는 2기갑여단으로 예속전환되고 75여단이 해체되면서 125기보대대가 넘어왔다.
부대 위병소를 지나 신막사로 올라오는 길과 부식창고 앞에는 탱크와 장갑차 3대를 전시했는데, 2015년에 한 대가 민간 박물관으로 팔려갔다. 주둔지 내에 영점사격장이 위치하여 영점사격 훈련을 영내에서 할 수 있었다.
부대 위병소를 지나 신막사로 올라오는 길과 부식창고 앞에는 탱크와 장갑차 3대를 전시했는데, 2015년에 한 대가 민간 박물관으로 팔려갔다. 주둔지 내에 영점사격장이 위치하여 영점사격 훈련을 영내에서 할 수 있었다.
ㅇ 기갑병과
전차승무(121)전차를 운용하는 인원으로 전차 조종수/포수, 전차장 직위에 근무신장 164~184cm이내, 교정시력 0.8이상, 신체등급 2급이상 전차정비(122)전차를 정비하는 인원으로 전차대대/중대급 궤도차량 정비 직위에 근무 신체등급 2급이상 장갑차 운용(123)장갑차를 운용하는 인원으로 기보대대 분대장 및 장갑차량 정비 직위에 근무신체등급 2급이상
ㅇ여단직할대 - 온수가 꽐꽐나오는 펜션급 3층건물(1층의무, 2층통신, 3층본부)의 생활관을 사용한다.
ㅇ57전차대대(백호) - K1A2운용하며 양주에 주둔하며 3개의 전차중대가 있고 간부들이 사병보다 더 많은 곳이라 운전병도 근무를 나간다. 훈련이 있으면 중대가 기보대대로 나가기에 각종훈련에는 거의 참가를 하게 되므로 피곤하다.
1953년 6월 충남 논산에서 제26보병사단 73연대 1대대로 창설되었다. 1994년 제26보병사단이 기계화사단으로 개편되면서 보병대대를 모체로 하여 57전차대대로 개편되어 사단 예속 및 제73기계화보병여단에 배속되어 현재까지 임무수행하고 있다.
국방개혁에 의거 기갑 및 기계화부대 개편시 다행히 57전차대대는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해체되면서 제8기계화보병사단으로 예속관계가 변경되었지만 여단이 존속하게 되면서 큰 변화없이 임무수행하는 것이 큰 혜택이다.
ㅇ123기보대대(비호) - K21,
사단과 가장 가까운 기보대대이기 때문에 검열이 굉장히 자주 온다. 만약 사단이나 여단에서 무작위 시찰 온다는 소문이 돈다면 이 부대로 올 가능성이 높다. 또한, 사단장도 자주 방문하여 충성심이 높은 행보관들은 부대를 개나리꽃으로 에버랜드를 만들기도 했다.
ㅇ본부중대 강호 / 1중대 용호 / 2중대 권율 / 3중대 수호
3개 전투중대 중 1개 중대가 73여단에 경계근무를 위해 73여단 영내에 영구 상주했고 독립중대 개념으로 관계를 유지했기에 123대대장이 예하부대인 해당중대는 잘 안 갔다고 한다. 2개 중대는 로테이션으로 인근 미군부대 탄약고 경계근무파견을 나갔다.
부대 내 농구장은 믿기 어렵겠지만 병사들이 몇 달을 걸쳐 직접 땅파고 공구리쳐서 만든 농구장이다. 발단은 한 병사가 마음의 편지를 통해 농구장이 흙바닥이라 불편하니 고쳐달라 하였고 그 결과 전 대대원이 몇 달 동안 고생해서 만들었다.
ㅇ 8기동사단 비호대대(민왕영중령)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양주시·파주시·연천군 일대에서 ‘즉·강·끝’ 전투태세 확립을 위한 장거리 기동 및 전투사격 훈련을 진행했다. 대대는 적의 중심 깊숙이 기동하고 타격하는 전투기술을 숙달하고, 적시 적소에 투입돼 적을 제압하면서 작전을 조기에 종결하는 전투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임했다.
훈련에는 K21 장갑차, K281 장갑차, K277 장갑차 등 궤도장비 및 일반차량 60여 대가 투입됐다. 궤도장비와 차량은 100㎞에 이르는 장거리 기동훈련부터 실시했다. 이어 기계화부대 전투력의 핵심인 사격술을 숙달하고 능력을 꼼꼼하게 검증하기 위한 K21 장갑차의 40㎜ 주포, K6 기관총, 81㎜ 박격포 등의 전투사격이 이뤄졌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6 배지열 기자
ㅇ125기보대대(한마음→맹호) - K200A1. 기계화보병중 최초로 중대급이 독수리훈련에 참가했다. 탈영병들이 많아서 탈영할때마다 담장을 높인 까닭에 부대 담장이 유독 높다고 한다.
75여단이 해체되면서 73여단으로 예속이 변경되었고 현재는 해체된 120기보대대 자리로 이동하였다. 문제는 이전한 위치도 또 구막사라는 것. 신막사가 완성되면 다시 소요산으로 간다고 한다.
ㅇ 육군의 뜨거운 ‘조우전’에 기계화부대가 뛰어들었다. 유사시 방어보다 주로 공격작전을 수행하는 기동부대의 조우전은 한층 공세적이다. 적을 맞아들일 때보다 적진으로 진격할 때 예상치 못한 지형과 적을 맞닥뜨릴 가능성은 더욱 크다. 이른바 ‘홈그라운드 이점’ 없이도 싸워 이길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다.
육군8기동사단의 치열한 고민이 담긴 조우전 훈련체계·전투기술 시범 현장에 다녀왔다. 글=조수연/사진=양동욱 기자
내가 모는 전차 앞 5m 지점에 적 포탄이 떨어졌다고 상상해보자. 설상가상 적의 포신이 정확히 내 전차를 향해 있다면? 육군의 뜨거운 주제인 조우전 훈련은 그동안 특수부대와 보병부대를 중심으로 이뤄져 왔다. 그러나 결국 조우전의 핵심은 ‘부대 불문’ 누가 먼저, 많이 쏘느냐의 싸움이다.
장갑차·전차를 운용하는 기계화부대도 예기치 못하게 적과 조우하는 상황을 피해 갈 순 없다. 유사시 적진 깊숙이 들어가 작전을 수행하는 기동부대는 더 그렇다. 낯선 지형에서 언제, 어디서 적을 맞닥뜨릴지 예상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적을 찾고 격멸하는 과정을 빠르고 과감하게 전개해 주도권을 잡아야만 한다. 조우전에서 ‘선제사격’과 ‘즉각대응사격술’이 강조되는 이유다. 조건반사적인 공격만이 ‘내 생명 전차와 함께’라는 전차병의 사명처럼 나와 전우를 지키는 방법이다.
특히 전차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사격하는 초월공격 작전 땐 가장 선두의 전차가 조우전 선봉장의 역할을 하게 된다. 즉 모든 전차가 선두에서 싸울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뜻이다.
육군8기동사단이 기계화부대가 조우전에서 싸우는 방법을 이끌고 있다. 부대는 지난겨울 혹한기훈련부터 조우전 훈련체계를 선도해왔다.
시범을 보인 인원은 사단이 자체 진행한 ‘조우전 자격인증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장병들. 자칫 마구 쏘는 것 같아 보이지만 단 한 발도 빗나감이 없었다. 10여 초 이내 표적을 확보하고 정확히 사격하는 능력, 연막 차장이 걷히기 전 회피기동할 수 있는 전투기술을 갖춘 인원들이었다.
“11시 방향 적 출현! 쏴!” “12시 방향 적 출현! 쏴!”
다수 표적 교전이 가능한 K2의 ‘헌터킬러’ 기능이 단단히 한몫했다. 헌터킬러는 포수가 사격하는 동안 전차장은 다른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격이 끝난 즉시 주포가 전환돼 신속한 사격이 가능해지도록 한 것이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다수의 적도 위험도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순식간에 격멸할 수 있다. 빠른 대응이 핵심인 조우전에 최적화된 기능이다.
“군사분계선(MDL) 너머 북쪽엔 무엇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에 기동사단은 상상치 못한 위협에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범을 준비한 박성규(대령) 불무리여단장의 한마디는 기계화부대가 조우전에 대비해야 하는 이유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사단 기계화부대의 특성을 반영해 사단은 K2 전차와 K21 장갑차를 활용한 핵심 전투기술 적용방안을 모색했다. 사단이 개발한 훈련모델은 K2 전차·K21 장갑차 단차전투 기술 6개, K21 장갑차 하차 전투기술 5개 등 11개에 달한다. / 출처 : 국방일보 2024.6
ㅇ [방위산업전략포럼] 2022.7.14 조현상 기자 = 육군8기동사단 불무리여단(하헌민대령)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실전적인 강습 도하 및 문교 도하 훈련을 펼치며 기동 지원 능력을 끌어올렸다.
남한강 일대에서 전개된 이번 훈련은 다양한 적의 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공격 기세를 유지한 채 목표지점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장애물 극복 능력 △조건반사적인 전투기술 △상황조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뒀다. 훈련에는 궤도장비 200여 대와 장병 500여 명이 투입됐다.
훈련이 시작되자 여단 지원부대는 전투부대가 안전하게 강을 건널 수 있도록 연막을 치고 뗏목 형태의 문교를 설치했다. 동시에 AH-1S 코브라 공격헬기는 공중 타격으로 적진을 마비시켰다. 그러는 사이 도하 여건이 조성되자 지휘관의 강습·문교 도하 명령이 하달됐다. K21 보병전투차량을 포함한 궤도장비들은 문교를 이용해 물살을 가르며 강을 건넜다. 도하에 성공한 전투부대는 신속하게 기동해 적을 격멸하고, 목표지점을 확보하면서 훈련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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